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헝가리에 놀러갔던 지인이 선물을 사왔다.


로쿰!


터키쉬딜라이트!!


예전에 아는 형이 사다줬던 그게 생각나네 ㅡ.ㅡ;




정말... 맛없었지.... 


내 입맛엔 안맞았었지...ㅠㅠ


 

잘 모르겠지만 설명을 들어보니 유명한 가게꺼라고 한다.


Safrani? 사프라니?


밑에보니 로쿰이라고 써져있네.


근데 이 상자 엄청 묵직해!! 


왜죠.




왜죠?


 

왜냐면!!!!


이렇게 완충재따윈, 개별포장따위 되어있지 않은,


국내 제과회사들이 보면 까무러칠듯한, 


그들이 '제품 망가진다구욧! 어서 질소를... 완충재를.. 3단 포장을...'


이라고 외칠만한 그런 광경이 내 눈 앞에 펼쳐졌다.


네.





'깨지지 않는 제품이니까 그딴거 상관없잖아' 라는 생각들을 하고 계시겠지겠죠.


 

뭐 어쨌든, 여러 종류의 로쿰이 들어있다.


음...


전에 먹었던 흰색 로쿰도 보이고...


코코넛가루가 묻어있는 로쿰도 보이고..


형형색색이네.


 

나는 쩌어기 있는헤이즐넛이 박힌 흰색 로쿰을 집어들어 


골룸!처럼 로쿰! 로쿰! 외치며 눈을 지긋이 감고 살짝 베어물었다.


오독. 오도독.


음....


오!!


뭐지??


헤이즐넛 박혀있는거 맛있어!!


근데...


헤이즐넛만 맛있어!!!


로쿰자체는 겁나 달아!!





그래서.


반밖에.


 못먹었다. ㅡㅡ


아 근데, 전에 먹었던 로쿰과 달리, 이건 맛은 좋았다.


맛있지만? 

너무? 

지나치게 달아서? 

못먹는? 

그런? 

로쿰?


용기내서 스노우부르스 빨갱이 먹듯이 빨갱이로쿰도 하나 먹어봤는데


아...


젤리같아 이건...


나 젤리 극혐.


색깔있는 건 못먹겠다...


나한테는 흰색이 가장 맛있는 것 같은데, 그에 박혀있는 헤이즐넛이 특히 맛있었다.


근데 피스타치오 박힌 것도 있던데,


피스타치오는 역시 무리;


전에 먹었던 것도 피스타치오 박혀있던거... 무리였어.


터키쉬딜라이트를 왜 헝가리에서 사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예전보다는 좋은 이미지를 갖게해준 로쿰, 터키쉬딜라이트였다.


by 카멜리온 2015. 1. 23. 16:51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아는 형이 터키갔다가 사다 준 과자 두개!

 

이게 뭐지? 싶었는데...

 

터키쉬 딜라이트였다!

 

오오.. 이름만 들어본 그거잖아!!

 

하나는 Sade Lokum

 

다른 하나는 Kavrulmus Sultan Lokum

 

로쿰? 로쿰이 터키쉬 딜라이트 아닌가?

 

 

 

대충 찾아보니까.. 로쿰은 터키 현지에서 부르는 이름이고..

 

이게 맛있다보니까 외국에서는 터키쉬 딜라이트(터키의 기쁨)라 부른다고 한다.

 

음.. 근데 외국에선 왜 김치를 코리아스 딜라이트라고 안부르지?

 

아니.. 비유가 잘못되었군.

 

맛있는 과자류여야 하니까... 엿??

 

 

열어보니.. 이런 포장이었다.

 

그래도 뭐.. 낱개포장은 아니니까 만족. 과대포장이 아니네.

 

 

이게 플레인 로쿰이고

 

 

이게 피스타치오가 들어가고 코코넛가루가 묻혀진 로쿰.

 

 

코코넛가루!

 

 

먹어봤다.

 

맛은....

 

 

 

 

 

 

 

--;;

 

난 못먹겠다.

 

진짜 맛없다...

 

내가 싫어하는 젤리같은 식감인데..

 

코코넛맛이 살짝 나면서, 속에 들어있는 피스타치오 씹히는 맛도 나긴 하는데,

 

이 로쿰 반죽? 이거 자체가 맛이 없다;;

 

달긴 단데.. 요상한 단맛. 젤리같은 단맛.

 

내가 싫어하는 맛.

 

 

재료를 보니.. 설탕과 전분이 가장 많이 들어갔고, 그다음에 물, 피스타치오, 코코넛 등이 들어가있다.

 

 

플레인 로쿰을 먹기로 함.

 

 

요 녀석도 젤리같은 식감이다.

 

맛은..

 

이.. 이것도 좀 별로..

 

 

젤리를 좋아하지 않는 내 입맛에 로쿰은... 별로였다... ㅠㅠ

 

 

플레인도 설탕과 전분과 물이 가장 많이 들어간다.

 

원래 로쿰이 설탕과 전분으로 만드는 과자라고 한다.

 

으음..

 

형제의 나라 터키.

 

터키쉬 딜라이트는 아쉽게도 내 입맛에 안맞는구려.

 

by 카멜리온 2014. 11. 27. 07:38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