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로손 100에서 유일하게 한번 본,

 

'메론호입쁘산도(초코)'

 

멜론휘핑크림 샌드(초코)다.

 

은근 보기 쉬운, 길쭉한 콧페빵 형태의 멜론빵임.

 

 

영양성분표.

 

크기가 크기다보니.. 505칼로리!

 

지방은 무려 24.3g!

 

 

 

 

 

두둥.

 

요렇게 생겼다.

 

그냥.. 초코 쿠키가 덮여져있고, 반으로 갈라져서 크림이 샌드되어있는 멜론빵.

 

 

쿠키는 특별한 무늬는 없고, 조금 연하고 갈색보다는 검정색 느낌이 강한 색이다.

 

설탕은 딱히 뿌려져있는 것 같진 않지만, 설탕알갱이가 군데군데 보이는, 설탕함량이 높아보이는 쿠키다.

 

 

내부의 휘핑크림은..

 

ㅋㅋㅋㅋ

 

공원에서 주운 개똥 하나 던져넣은듯이 들어있음. ㅋㅋㅋㅋㅋ

 

그보다.. 보통 흰색 크림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크림조차 초코크림!

 

 

 

바로 드셔보았는데

 

음...

 

첫느낌은..

 

'와....나 시* 더럽게 맛없다 와..'

 

ㅋㅋㅋㅋㅋ

 

진짜..

 

마가린 맛이 엄청 강했다.

 

마가린으로 도배한 데니쉬생지인 것 같다.

 

보통 빵일 줄 알았는데 데니쉬라니.

 

 

 

전체적으로 골고루 맛없네요. 네.

 

일단 빵 자체가 겁나 맛없고, 쿠키도 맛없는 것 같고, 그래서인지 초코크림도 덩달아 맛없는 느낌.

 

 

아 근데 먹다보니..

 

처음 느낌과는 다르게 조금씩 맛있어지는 느낌??

 

마가린맛에 혀가 익숙해지기 시작했나??

 

쿠키도 바삭바삭하니 괜찮고..

 

 

다만, 빵의 식감에는 익숙해지지 못했다.

 

뭐랄까.

 

빵은 매우 기름진 상태에서 밀봉하지않고 실온에 3일간 방치해놔서 꽤나 말라버린 느낌의 식감.

 

데니쉬 맛업쪄..

 

 

아 근데 원래 초코멜론빵이라든지 초코렛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뭐 초코쿠키 + 초코크림이라 그런지 더 별로였다.

 

아 물론 빵이 맛없는게 가장 별로였음. ㅡㅡ

 

이런 경우에는 빵은 차치하고라도 엄청 맛있는 초코쿠키나 엄청 맛있는 초코크림이 아니라면

 

날 만족시키기 힘들제!

by 카멜리온 2014. 1. 27. 23:1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로손에서 12월 11일경부터 새롭게 내놓는 멜론빵 2종류.

 

1개는 '바삭한 메론빵'

 

1개는 '촉촉한 메론빵'

 

둘다 야마자키에서 만든다. 그 중 촉촉한 멜론빵이 먹고 싶었다.

 

 

그래서 내 눈 앞에 등장한 로손의 촉촉한 멜론빵~~

 

 

멜론과즙이 들어간 생지와 향기롭고 촉촉한 멜론크림.

 

 

일본빵 답지않은 200대의 칼로리!!! 300대 칼로리 찾기도 어려운데 259라니!! 야마자키가 왠일이지??

 

 

 

 

크림 주입식이라서 구멍이 뽕 뚫려있다.

 

촉촉한 멜론빵답게 촉촉한 쿠키생지를 뽐내고 있음.

 

무늬는 없고 설탕도 안뿌려져있다. 색은 밝은 멜론색. 멜론향이 난다.

 

 

밑면. 야마자키라도 촉촉한 멜론빵은 깔끔하게 만드는 것이 불가능 한 듯.

 

바삭한 멜론빵은 완벽한 뒷태를 자랑하는데 ㅋㅋ

 

 

반으로 갈라보았다. 빵이 작으니까 칼로리도 낮은 거겠지.

 

빵 생지도 연한 멜론빛을 띄고있다.

 

그리고 크림이...

 

 

??

 

크림?

 

 

이게 크림??

 

이 쥐똥 아니 토끼똥만큼 들어있는게?

 

 

다른 한쪽 단면도 이런 상황.

 

 

ㅋㅋㅋㅋ

 

야마자키...

 

또 나를 농락하는건가!!

 

 

일단 먹어봤다.

 

안에 들어있는 크림은 흰색은 휘핑크림이고, 빵 색이랑 비슷한데다가 조금 들어있어서 잘 안보이지만 연두색의 멜론크림도 들어있긴 들어있었다.

 

빵 생지는 부드러웠고 쿠키생지는 촉촉하면서 빵 생지보다는 단단했음.

 

근데 크림이 너무 적어서 밸런스가 안맞았다.

 

그냥 향긋한 멜론향이 날뿐인 촉촉한 빵이었음.

 

오늘도 야마자키는 호갱을 잡고 좋아합니다.

by 카멜리온 2012. 12. 27. 16:08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