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일본의 피자 3대 브랜드.

 

도미노, 피자헛, 피자라.

 

피자라는 일본 자체브랜드인 것 같다.

 

일본와서 처음 피자를 먹어보게 되었는데, 피자라의 피자임.

 

 

마스터가 사주셨는데, 라지사이즈!!

 

이거 한판이 3540엔임. 한국돈으로는.. 5만원이 넘어감. ㅋㅋㅋ

 

 

두둥!

 

4가지 토핑이 있는 '쿼터'피자다.

 

이름은 '겟츠 쿼터'

 

혼타라바와 새우의 크림그라탕 피자

 

모짜 이탈리아나(농후한 반건조 토마토)

 

데리야끼치킨

 

겟츠

 

이렇게 4종류의 피자라고 한다.

 

 

 

 

위 그림에서 1시~4시의 3조각이 '겟츠'

 

토마토갈릭소스를 베이스로 해서, 갈릭맛을 살린 신선한 버섯, 고기 등 11종류를 토핑한 궁극의 갈릭피자!

 

4시~7시의 3조각이 '모짜 이탈리아나(농후한 반건조 토마토)'

 

이탈리아산 크리미한 모짜렐라, 신선한 토마토, 두껍게 썬 베이컨 등의 럭셔리한 토핑에, 토마토의 단맛을 응축한 농후한 맛의, 부분 드라이 토마토소스가 환상적인 맛의 피자.

 

7시~10시반의 3조각이 '혼타라바와 새우의 크림그라탕 피자'

 

혼타라바게(홋카이도 즈음에서 잡히는 게. 소라게의 일종이라는데 왕게랑 비슷하게 생겼다고 한다.)와

혼즈와이가니(바다참게)의 럭셔리한 2종류의 게와 포동포동한 새우까지 넣고, 홋카이도생우유로 만든 그라탕소스로 맛을 낸 피자.

 

10시반~1시의 3조각이 '데리야끼치킨'

 

데리야끼소스에 재워 맛을 낸 닭고기로 만든 피자.

 

 

 

솔직히 먹을 땐 뭐가 뭔지 모르는 상태로 막 먹었음 ㅋㅋㅋㅋ

 

근데 데리야끼치킨이랑 겟츠는 내 입맛에도 맞아서 참 맛있었당.

 

모짜이탈리아나는 큰 토마토가 들어있는 콤비네이션/슈퍼슈프림 그런 피자의 느낌이었음.

 

해물들어간 크림그라탕인지 뭔지는 별로였음. 원래 크림소스를 별로 안좋아해서.. 해물은 좋아하는 편인데.

 

일단 비싼 피자다보니 맛있긴 한 것 같다 -_-;;

by 카멜리온 2012. 4. 20. 16:13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일본에서 피자헛, 도미노피자, 피자라, 피자산토로페 4가지 브랜드를 봤는데

이중 피자헛, 도미노피자, 피자라가 일본의 3대 인기 피자브랜드라고 볼 수 있다.

근데 일본의 피자가게는 전부 배달전문인 것 같다.

일단 내가 한국에서 오랫동안 일했던 피자헛부터 보자.


완전 찾아보기도 힘든 어떤 동네 골목의 작은 빌라 1층을 차지하고 있다.

정말.. 이 피자헛이 있는 곳 바로 앞쪽을 20번가까이 지나다녔는데도 피자헛이 있는 줄은 전혀 몰랐다.

눈치챈건 이 골목에서 피자헛 오토바이가 나가길래 한번 들여다본 것..

그 오토바이가 아니었으면 아마 계속 몰랐을 것 같다.

아마도 내가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피자헛일거다.

간판에는 '피자홋또 / 오모치카에리(테이크아웃) & 데리바리(배달)'이라고 써있다.


빌라 옆에는 깜찍한 오토바이들이 쭉.

5..5호기는 내꺼야..

근데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항상 뒷바퀴 2개달린 오토바이와 1개달린 오토바이를 꼭 동시보유하고있다.

물론 뒷바퀴 2개달린 오토바이는 주로 짐을 싣고 다니는 배달용, 혹은 업무용 오토바이로 많이 쓰인다.

보통 개인용 바이크나 스쿠터는 뒷바퀴 1개짜리 타고다님.

근데 진짜 뒷바퀴 2개달린 오토바이는 엄청난 안정성을 보여주더라.-_-


피자헛에 가까이 갔더니 문에 이런 문구가..

매월 2번째 화,수,목은 핫토의 날! 테이크아웃 반값!

핫토가 뭘까.. 하고 사전을 찾아봤더니 밀짚모자였다.

피자헛의 트레이드 마크인 그것..

어쨌든 반값이라는 좋은 정보를 입수.


이건 도미노피자.

얘도 어떤 한적한 마을 한가운데에 쌩뚱맞게 빌라 1층에 자리잡고 있었다.


이건 피자라.

직역하자면.. '피자들'?

어쨌뜬.. 피자라는 한국의 미스터피자정도의 레벨이다.

3대브랜드인데 아마도 일본 자체 브랜드.

그러고보니 미스터피자는 원래 일본브랜드인데 일본에선 망하고 한국브랜드가 되어버렸는데 피자라는 살아남은건가?

이 피자라는 내가 어학원 갈 때마다 항상 보는 녀석이다.

근데 꽤 규모가 큰 것 같다. 그래봤자 테이크아웃/배달만 하겠지만.



밤에 본 피자라.

얘네도 보통 빌라 1층을 사용 중.


그리고 처음 듣는 브랜드인 피자산토로페.

산토로페는 Saint Tropez라고 함. ㅋㅋ

얘도 내가 자주가는 루트에 위치해있다.

by 카멜리온 2011. 11. 25. 21:49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현재까지 피자가게를 세개 브랜드밖에 못봤다.

우리나라의 미스터피자 정도의 위치인 'PIZZA LA'와 '도미노피자', 그리고 이름 잘 모르는 브랜드 하나..

여기와서도 도미노피자를 보니 반가웠다.

근데 피자가격은 하나도 반갑지가 않아..

여기서는 코코이치방야같이 카레전문점이나, 홋또못또같이 벤또전문점도 배달을 하고 있다.

KFC와 맥도날드가 많은데(롯데리아는 있긴 한데 별로 못봄)걔네들도 배달함.

근데 배달 오토바이를 보면 대부분 바퀴가 3개달려있다.

그리고 지붕이 달려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음.



우측에 있는 오토바이들처럼 생긴 애들이 배달오토바이로 사용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일단 안전해서 그런듯..

근데 일본에서는 한국처럼 오토바이 배달 하는애들 자체를 본 적이 없어서 눈이 오거나 하지 않으면

절대 사고는 나지 않을 것 같은데;;;

내가 한국에서 하던 것처럼 일본에서 배달하면 아마 월급도 못받고 벌금만 내다가 귀국할 듯 ㅋㅋㅋㅋ



그리고 오사카에는 이 너구리동상이 많다.

가게나 일반가정집이나.. 이 너구리 동상이 분신술이라도 쓴 듯이 서있음.

정작 마네키네코는 거의 못본 것 같다.


내가 오사카에서 가장 가보고 싶어했던 pane-pane

근데 항상 갈 때마다 문이 닫혀있다.

셔터에는 '오늘은 휴무일입니다'라고 쓰여있는데, 아마 어디 놀러간게 아니라면, 폐업한듯 싶다...

니뽄바시에 있어서, 신사이바시에서 수업이 끝나면 난바 지나서 니뽄바시까지 가본다.


왕쨩노멘치까츠(멍멍이군의 멘치까스)

귀..귀엽잖아??

입에 물고있는 건 멘치까츠라고 해서, 돈까스와 고로케의 중간정도 되는 녀석이다.

일본에 와서 처음 알게된 음식인데, 대중적임..


츠루하시쪽의 돈키호테에서 발견한 백설 호떡믹스.

근데 598엔. 한국돈으로 대충 9000원은 될 듯.

사..사고싶지만 비싸...



어학교 친구들이랑 난바역 바로 앞에 있는 '꽃돼지'라고 하는 한국요리가게 가서 먹은 녀석.

이번에도 오키누님이 사줬다. 원래 고기구워먹으려다가 그냥 개인셋트로 6개 시켰는데,

저 밥이랑 설렁탕이 나옴.

근데 설렁탕은 쉣더퍽이었음..

그냥 후추맛 흰 무국.

저 밥은 음.. 딱 보기에도 벤또+돈부리식으로 나왔는데..

밥 위에 큼직하게 구워진 양념된 고기 4점이 올라가 있는 녀석이었다.

고기는 큰데 밥이 적어서 아쉬웠다.
by 카멜리온 2011. 11. 10. 20:35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