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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니씨의 초코벨벳

 

 

그리고 크레이프케익과 레드벨벳크레이프케익

 

카파니씨에는 크레이프케익 종류가 많았다. 네 종류는 되었던 걸로 기억.

 

레드벨벳크레이프케익은 처음본건데 신기하네.

 

그래서 아리에게 하나 조공.

 

한 조각에 6000원.

 

 

이건 레드벨벳크레이프케익 홀사이즈인데, 33000원이다.

 

 

카파니씨의 조각케익 포장박스.

 

카파니씨 케익 먹는건 이번이 두번째.

 

 

 

잘보면.. 레드벨벳 케이크 시트와 크레이프 시트들을 번갈아서 샌드해놓았다.

 

물론 중간중간 크림도 있음.

 

 

 

 

 

 

 

 

솔직히 이건 이런 것도 있구나 하는 차원에서 쓰는 글.

 

포스팅을 위해서라기보단, 선물하려고 산 거니까

 

노코멘트.

 

 

 

 

 

 

 

 

 

 

 

 

여기는 무지개케이크로 유명한 도레도레.

 

도레도레 오리점에 가서 케이크를 하나 사먹었다.

 

나도, 아리도 도레도레를 한번도 안가봤어서 말이지. ㅇㅇ

 

정말 많은 종류의 케이크가 준비되어있다.

 

 

 

도레도레의 까페 메뉴판

 

 

우리가 먹은건.. 단호해케이크.

 

단호박으로 만든 도레도레의 케이크다.

 

 

레드베리티.

 

 

단호해케이크 위에는 코코넛채가 뿌려져있다. 크림은 단호박크림!

 

 

 

이것도 노코멘트. ㅡ.ㅡ;

 

그냥 뭐... 그래도 난 원래 단호박을 좋아하는 편이니...

 

 

 

by 카멜리온 2015. 12. 3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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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밝았다.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다.

 

날씨가 어제보다 좋구나.

 

다행이긴한데 더 더울듯한 느낌.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건물 사이로 보이는 넓고 푸른 바다.

 

 

 

신나게 ㄱㄱ

 

 

오전에 찾은 시라라하마해변.

 

어제보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순백색의 모래와 푸른 바다와 하늘의 대조가 더욱 부각된다.

 

 

월요일이라 그런지

오전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제보다는 사람이 적었음.

 

 

시라라하마해변에서 엔게츠토 가는 방향에 있는 신사.

 

 

 

신사 안에 있는 나무에 튜브가 걸려있다;;;;

 

 

 

 

 

어제는 날씨가 흐려서 제대로 엔게츠토를 못봤지만

 

오늘은 날씨가 맑아서 좋구나.

 

 

 

엔게츠토 앞 도로

 

 

 

 

센조지키로 향하기로 했다. 버스를 기다리는 중.

 

 

 

 

 

100엔주고 산 비누방울.

 

 

 

 

 

 

 

 

 

버스를 타면 시라라하마해변에서 10분도 안걸려서 센조지키에 도착한다.

 

 

낙서금지.

 

낙서하면 10만엔(약 150만원정도) 벌금. ㄷㄷ

 

 

센조지키에는 낙서가 가득했다.

 

대부분 일본어였지만 위 사진처럼 한국어도 간혹 보였다.

 

 

 

여기저기 낙서가 가득했다.

 

 

센조지키는 이런 모양의 해변지형.

 

꽤 넓고 층층으로 되어있다.

 

 

 

 

 

한번에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넓은 센조지키.

 

 

 

 

 

 

 

 

 

 

 

낭떠러지에도 낙서가 있음 --;;

 

 

 

이 곳에서 보는 긴 수평선은 장관이었다.

 

 

센조지키 휴게소에서 파는 소금사이다.

 

 

시라하마 쪽 난키의 명물은 우메(매실)라서, 매실우동면, 매실소면 등도 팔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 무엇보다 압도적인 오미야게 이미지는.. 바로 팬더.

 

 

 

 

매실 소금 사탕. 매실짱아찌 캬라멜.

 

 

 

 

 

 

 

와카야마는 귤이 유명해서. 귤 관련 상품도 많았다. 이건 귤 바움쿠헨.

 

 

매실 돼지고기 카레.

 

 

와카야마는 라멘도 유명해서 라멘도 팜.

 

 

그리고 발견한 이 것...

 

'히로메 소프트 아이스크림'

 

 

히로메는 이렇게 생긴.. 미역과 다시마 친구.

 

이걸 아이스크림에 넣다니 --;;;;

 

 

이게 히로메 소프트 아이스크림.

 

박혀있는 것이 히로메다.

 

그냥 뭐 맛있었음..

 

 

 

산호 판매장에서는 산호도 팔고 있었다.

 

 

 

 

 

센조지키 앞 공원.

 

 

센조지키 앞 도로.

 

 

 

다음은 산단베키로 ㄱㄱ

 

버스를 기다리며 비누방울.

 

 

 

 

 

산단베키 앞에 있는 가게.

 

싸고 친절해서 매우 좋았다.

 

 

역시 일본의 여름은 저 마크지.

 

 

 

 

 

 

 

 

 

 

 

내가 산 밀크 하와이블루 카키코오리(빙수).

 

150엔.

 

무지 맛있었다!

 

위에 뿌린 건 연유인 듯.

 

 

 

네코가 먹은 옥수수구이. 100엔.

 

일본의 옥수수는 한국과 달리 매우 파삭파삭하다.

 

쫄깃쫄깃한 한국의 옥수수보다는 일본의 옥수수가 더 맛있는 듯.

 

 

 

 

 

 

 

 

도착한 산단베키.

 

 

깎아놓은 듯한 절벽.

 

꽤 높았다.

 

 

 

 

 

 

 

 

절벽 위.

 

 

 

매우 높았는데 저 밑에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바람도 세고 파도도 높아서 위험한데..

 

 

고등학생 한 반 정도가 놀러온 듯.

 

인솔자도 있고 딱 놀러온 분위기였다.

 

 

 

이 곳이야말로 해안선이 정말 길게 펼쳐져있었다.

 

그리고 절벽이 장관이었다..

 

 

 

 

바람이 무지 세서 사진찍는데 후들후들.

 

저 멀리 산단베키 동굴이 보인다.

 

 

 

 

 

저기 들어가려면 1200엔 내야됨.

 

근데 크게 볼게 없다고 인터넷에서 봐서 안갔음.

 

 

 

 

산단베키 앞 도로.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토레토레이치바.

 

걸어가다보니.. 길 한가운데서 뭔가를 발견했다!!??

 

 

오....오이??

 

 

가 아니었다.

 

 

 

 

 

토레토레이치바(골라골라 시장) 도착.

 

 

이상하게 생긴 신발도 팔고

 

 

팬더 오미야게 이빠이 데스.

 

 

시로이코이비또 비스끄무리한 시로이시라라하마 라는 오미야게도 있고..

 

 

토레토레 이치바가 좋은 점은, 시식이 무지하게 많다.

 

과자 초코렛류도 그렇고, 우메보시나 젓갈류도 전부!

 

 

근데 이걸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어디서 많이 본건데??

 

어??

 

응??

 

아.....

 

아.....!!!!!?

 

이 ㅅㅂ!

 

교토 아라시야마에서 샀던 '교토 타느끼'랑 완전 똑같잖아????!!!

 

 

2012/06/03 - [일상/먹을거리] - 교토 아라시야마에서 산 '교토 타느끼(너구리) 만쥬'

 

이름은 '토레토레이치바 타느끼'

 

아 ㅋㅋㅋㅋㅋㅋ

 

 

역시나 내용물도 똑같았다 와 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여기서도 사기치고 있어.

 

견본에 눈이랑 수염 그려넣고서.

 

ㅋㅋㅋㅋ

 

짱인데 니네.

 

혹시 가는데마다 '~~ 타느끼' 라고 해서 만날 수 있는거냐??

 

 

팬더 가마보꼬.

 

근데 팬더같이 안생긴게 함정.

 

그리고 가마보꼬 같지않은 것도 함정.

 

 

킨츠바네.

 

 

 

매실크림 찹쌀떡과 돌고래 초코렛.

 

어드벤쳐 월드는 팬더도 유명하지만 돌고래쇼도 유명.

 

 

푸드코트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따.

 

이 곳 말고도, 토레토레이치바 바로 바깥쪽에 바베큐장이 있는데,

 

토레토레 이치바에서 산 재료들을 1명당 300엔씩 내고 바베큐를 해서 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

 

 

토레토레 이치바는 매우 넓었는데

 

해산물 파는 곳이 가장 넓었다.

 

 

 

한 쪽에서는 참치해체쇼가..

 

 

 

무지 큰 참치.

 

 

 

 

다시 시라하마 역에 도착해서 출발 준비.

 

사진찍고나서보니 선글라스때문인지 나 아기팬더닮은듯? zz

 

 

 

 

 

 

 

 

이상한 물고기 마스코트.

 

 

 

시라하마의 에키벤은 3종류인데.

 

그 중 하나인 '벤케이'

 

닭고기가 주가 되는 도시락.

 

 

 

이건'팬더벤또'

 

이것도 닭고기가 주가 되는 도시락.

 

 

이건 '테마리벤또'

 

시라하마에서 가장 유명한 에키벤.

 

이걸 골랐다!

 

먹으면서 가주겠어.

 

 

 

 

 

 

 

 

우메다루 포즈 따라하기.

 

 

 

 

한적하고 평화로운 시라하마역을 뒤로하고, 네코와 나는 다시 오사카로 향했다.

 

 

 

 

 

 

 

 

 

 

 

 

 

 

나중에 저금통으로도 쓸 수 있는 '테마리벤또'

 

 

내용물은 이렇다.

 

닭소보로가 잔뜩 올라간 조미된 밥 위에, 죽순, 버섯, 고보마끼, 닭고기, 쇼가, 아나고, 체리, 완두 등이 올라가있다.

 

 

맛있었음.

 

시라하마에서 오사카로 돌아올 때는 쿠로시오를 안타고 그냥 보통 JR을 타고 왔다.

 

5시간정도 걸린다고 하는 승무원들 말과는 달리,

 

운좋게 딱딱 환승하고, 와카야마에서 최종 환승 할 때는 바로 쾌속급행을 타서

 

총 3시간만에 돌아올 수 있었다.

 

5시간은 개뿔 -_-

 

그래서 올 때는 2940엔씩만 내고 돌아올 수 있었다. ㅎㅎ

 

 

오사카에 돌아와서 배고프니 한국요리 먹으러 갔음.

 

네코는 항상 고기.

 

삼겹살이랑 순두부찌개랑 김치랑 양념치킨 시켰음.

 

저만한 양의 삼겹살이 2인분인데 2600엔(39000원 정도)

 

ㅠㅠ 비싸..

 

 

 

 

 

 

 

 

 

 

 

양념치킨.

 

하나도 안매웠다.......

 

내가 만들어 먹는게 나을 듯..

 

 

즐거웠던 1박 2일간의 시라하마 여행.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곳이었다.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

 

모두들 쉬러 시라하마 가보시라~~

 

by 카멜리온 2012. 7. 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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