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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톡톡에 농후한 치즈의 좔깃좔깃 까아만 까망베르]

 

[튀긴 현미 토핑을 듬뿍 올려 톡톡터지는 고소한 맛이 일품! 짭쪼름한 크림치즈가 와르르 흘러나오는 매력넘치는 빵~]

 

역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한 빵에는 눈이 갈 수 밖에 없나보다.

 

이 제품의 이름은 블랙 까망베르.

 

가격은 3500원이다.

 

 

'성심당꺼 치고는 가격이 좀 나가네?? 대부분 1000-2000원대인데...' 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꽤나 큰 빵이라서 납득.

 

 

 

 

 

언제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전과 다른 성심당 종이 쇼핑백이다.

 

작은 버전 큰 버전 모두 저 그림. 저 디자인.

 

 

두둥.

 

이것이 바로 블랙까망베르.

 

이게.. 내가 갔을 때 몇차 빵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진열되어 판매되고 있는 빵들이 있었고, 빵구경하며 돌다보니 추가적으로 따끈따끈한 빵이 진열되었는데

 

이미 진열되어있던 제품과 나중에 진열된 제품의 크기가 확연히 차이났다. 나중에 나온 제품이 30%는 더 큰 느낌.

 

다만.. 이후에 나온 제품이 과발효인지, 모두들 정상이 아니었다. 속에 들어있는 치즈가 터져나온게 70%는 되고, 나머지 애들은 치즈가 새어나오지 않았더라도 찌그러지고 주저않고 난리가 아니었음.

 

허나 나중에 나온 제품 중 유일하게 단 하나... 정상적으로 보이는 제품이 있어서 바로 집었는데

 

음...

 

역시 반죽에 힘이 없었나... 조심히 들고왔는데도 불구하고 빵이 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바닥 한쪽이 찌그러져 들어갔다.

 

 

어쨌든, 다시 제품 관찰로 돌아가서... 제품 외관을 보자면

 

오징어먹물이 들어간듯한 까만 빵 위에 토핑물계 쿠키가 올라가있는데 설명에 따르자면 이게... 현미인 듯 하다.

 

현미 프레이크 토핑물 정도?

 

그리고 그 위에는 데코스노를 듬뿍 뿌려서 마무리를 하였다.

 

 

접사.

 

현미 토핑물계 쿠키는 울퉁불퉁 크랙이 장난 아니었다.

 

 

밑면.

 

딱 이만한 크기에, 이런 모양의 틀. 나도 지금 쓰고 있는데.. 그 틀에다 구웠다치면 이렇게 큰 빵이 나오기 힘들다;; 역시 발효점을 살짝 놓치고 오븐에 늦게 집어넣은 듯 하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빵에 힘이 없어서 밑면 한쪽이 찌그러져있는 상태.

 

 

단면.

 

음...

 

구매 시점으로부터 7시간 뒤에 먹은 것인데도 불구하고 속에 들어있는 치즈는 전혀 굳어있지 않았다.

 

아까 성심당에서의 큰 글씨로 써져있는 설명을 보면 [현미 톡톡에 농후한 치즈의 좔깃좔깃 까아만 까망베르]라고 되어있었는데, 그 밑의 작은 글씨로 써져있는 설명에는 [튀긴 현미 토핑을 듬뿍 올려 톡톡터지는 고소한 맛이 일품! 짭쪼름한 크림치즈가 와르르 흘러나오는 매력넘치는 빵~]이라고 되어있었다.

 

음... 속에 들어있는게 대체 까망베르야, 아니면 크림치즈야???

 

아마...'까망베르 크림치즈'인 듯 싶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크림치즈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다른 치즈들과 크림치즈를 섞어놓은 업장용 제품들을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에멘탈 크림치즈나 까망베르 크림치즈 등이 그런 제품이다.

 

그런데 까망베르 크림치즈라고 해도 오븐에 제대로 구웠다면 이렇게 굳지 않고 줄줄 흐르진 않을텐데...

 

아마 내가 아는 까망베르 크림치즈와는 조금 다른 듯 싶다.

 

일단 설명에는 '짭쪼름한 크림치즈가 와르르 흘러나오는'이라고 되어있으니, 치즈가 흘러나오는게 정상인 제품인 것 같고...

 

 

여하튼 엄청 새하얗고... 꽤나 걸쭉해서 줄줄 흐르는 그런 치즈가 들어있었다.

 

 

바로 먹어보았는데

 

빵은 부드러움과 쫄깃함이 공존하는 식감이었다. 원래는 꽤 쫄깃한 빵인데, 발효가 잘 되어서 좀 부드러워 진 느낌이다.

 

나쁘지 않은 식감이었는데 오징어 특유의 풍미는 음... 치즈 향이 강해서인지 잘 못느끼겠다.

 

 

속에 들어있는 치즈는 살짝 거품올린 생크림 정도의 질감이었는데 단 맛보다는 짭짤한 맛이 훨씬 강했고, 처음 먹을 때는 '읍!? 이.. 맛은... 뭐지..??' 라고 느낄 정도로 좀 익숙치 않은 맛이었는데

 

먹다보니 적응되는 그런 짭짤한 치즈 맛이었다.

 

그리고 빵 위의 튀긴 현미 토핑물은 아작아작 꽤나 단단한 식감이었는데 튀밥 느낌도 살짝 났다. 조금 단단하게 튀겨진 튀밥 느낌.

 

그리고 슈거파우더때문인지 좀 달콤한 편.

 

어쨌든 나쁘진 않았다. 조금 독특할 뿐.

 

 

오징어먹물 + 까망베르 크림치즈 + 튀긴 현미 토핑 + 데코스노 조합의 큰 빵.

 

오징어먹물 빵에 치즈가 들어간건 많이 볼 수 있지만 흘러내리는 까망베르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간데다가 이렇게 현미까지 올라간 건 꽤 보기 드문 제품.

 

성심당의 흑백이 조화로운 빵, 블랙 까망베르였다.

by 카멜리온 2017. 7. 1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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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한 대전 성심당!

 

새로이 보게 된 것들만 사진을 찍었다.

 

중형규모 이상 빵집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여러가지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보문산 메아리' 옆에

 

새로운 제품인 '첫 눈'이란 녀석을 발견했다. 이건... 화이트 쉬폰 혹은 엔젤 쉬폰이겠거니...

 

 

이번에 갔을 때 느낀거라면 페스츄리 종류가 엄청 많아졌다는 것.

 

초코크로와상과 아몬드크로와상같이 살짝만 변형된, 나름 보기 쉬운 크로와상 종류도 있고,

 

 

크로첼, 스트로이젤데니쉬 같은 독특한 제품도 있다.

 

가격들은 전부 엄청 저렴저렴.. 크기와 퀄리티에 비해 말이지.

 

 

플레인 크로와상까지...

 

역시나 가격은 저렴하다! 역시 대전! 성심당!

 

경기도나 서울이었으면... 크로와상은 3-4000원에 파는 곳도 많고, 2000원대 초반 쯤 되야 저렴하다고 느끼는데 말이지.

 

다만, 한 가지 고려할 점이 있다면 성심당의 크로와상은 크기가 엄청 큰 편은 아니라는 것. 그래도 일반적인 크로와상과 엇비슷한 크기인데다가 결도 좋다.

 

 

떙큐빵

 

이건.. 사실 난 잘 모르는 빵이지만 그래도 생활의 달인에 이 제품이 나왔던 적이 있기에... '앙데니'라고 말이지.

 

어쨌든 이것도 가격이 저렴한 편!

 

 

1500원의 후렌치파이.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녀석으로, 내가 성심당에서 먹은 수많은 빵 들 중 하나.

 

 

뻉오레이즌도 있다. 먹음직스럽네.

 

 

뻉오쇼콜라와 티라미스파이.

 

티라미스 페스츄리도... 유행하기 시작한지 아직 2년도 채 안된 듯.

 

 

여전히 잘 나가는 부추빵은 한 쪽에 엄청 준비되어 있고,

 

 

처음 보는 빵 또 발견!

 

 

Mr.Hong 이라고 해서 홍국쌀 + 홍차 + 화이트초콜릿 이라는 세가지 장치로 만든 독특한 빵이다.

 

아니... 하드계열 빵 외관인데... 이 재료들은 대체 뭐람??

 

쌀빵에.. 홍국이 들어가서 색은 빨간색... 거기에 홍차랑 화이트초콜릿...

 

다만 내가 싫어하는 모양의 빵이라 바로 패스.

 

개인적으로 딱 이 모양의 빵을 싫어한다. 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또 발견한 신제품.

 

 

블랙까망베르라는 녀석인데, 가격은 3500원!! 현미토핑이 위에 올라가있고 속에는 짭짤한 크림치즈가 들어가있다고 한다.

 

 

2017년 명예의 전당. 성심당 탑 12는 2017년이 된 후에 많이 바뀌어 있었다.

 

보문산메아리, 미스터홍, 오징어먹물빵, 야채고로케, 카카오순정, 땡큐빵, 키다리트위스트, 순크림빵, 블랙홀도넛, 후렌치파이, 찹쌀주먹밥, 프랑크소세지

 

아 참고로 이전 명예의 전당에 자주 올라가있던 토요빵, 씹어야아는호박, 찹쌀 방망이, 월넛 브레드, 밤고구마브레드 등은 아직도 판매되고 있다. ㅎㅎ

 

 

이번에 처음 보는 모찌모찌식빵.

 

꽤나 크기도 크고 있어보이게 포장해놨는데가격은 3000원...

 

물론 이 정도 가격으로 파는 곳들도 아직 많긴 하지만 서울쪽에서는 4-5000원에 파는건 기본인지라.. 새삼 저렴하게 느낀다.

 

 

그리고 내 눈을 확 잡은 그것.

 

시오팡!

 

소금 버터 밀가루로 탄생한 시오빵 컬렉션.

 

시오팡, 시오크롸상, 시오앙빵, 시오깨빵 이렇게 네 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그런데.. 시오팡은 '팡'인데 왜 시오앙빵이랑 시오깨빵은 '빵'인거죠??

 

 

시오크롸상

 

하나 사먹으려고 했는데 사실...

 

애들 상태가 다 영 아니었던지라.. 패스.

 

 

시오팡, 시오앙빵, 시오깨빵 쪽 애들은 괜찮다.

 

그래서 하나 사먹기로...

 

시오팡은 여기저기서 접하기도 쉽고 나름 많이 먹어봤으니까... 시오깨빵으로 초이스!

 

 

'먹물방망이'

 

예전엔 '먹물 크림치즈빵'이라는 이름이었는데, 그리고 현재 명예의 전당에는 '오징어먹물빵'으로 올라와있는데

 

여기는 이름이 먹물방망이네.

 

이것도 은근 이런저런 빵집에서 볼 수 있는 녀석.

 

설명을 보면 연유크림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영문명은 '오징어먹물 크림치즈빵'이다.

 

 

곤트란쉐리에나 파리크라상 등지에서 많이 봤던 제품. 성심의 탑.

 

 

명란바게트도 발견.

 

 

성심당하면 역시 튀소죠! 튀소구마도 여전히 판매하고 있다.

 

 

고로케 등 튀김빵 코너

 

 

모닝빵.

 

전통이 오래된 빵집이라는 느낌을 주기 위한 포장을 채택, 사용중.

 

 

이것 역시.. 옛날 느낌을 주기 위한...

 

 

이 정도면 사먹어보고 싶어진다.

 

 

순우유식빵도 옛날 디자인의 포장을 사용하고 있다.

 

 

 

하드빵 코너.

 

 

독일에서 살다 온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빵도 있고,

 

 

성심당의 치아바타는 크기도 엄청나게 크다... ㄷㄷ

 

그리고 마음에 드는거라면.. 이탈리아 바게트라고 불리우는 치아바타를, 현지버전으로 잘 구현해낸 것.

 

한국에서는 치아바타를 전부 하얗고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 빵으로 생각하는데, 사실은 이렇게 겉이 단단하고 갈색을 띠고 있는 것이 정상적인 치아바타다.

 

하얀 빵같은 것들은 대체적으로 다 일본에서 만들어낸 것이다.(하얀 단과자빵, 하얀 치아바타, 하얀 바게트 등등)

 

아 물론 하얀 치아바타에 대한 수요도 의식을 했는지, 올리브 치아바타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말랑하고 하얀, 칠판 지우개보다 작은 사이즈의 치아바타였다.

 

 

성심앙빵...

 

이거 궁금했는데 결국 안골랐네.

 

 

그리고, 못본 사이 성심당 본관 앞 건물에 이런게 생겼다.

 

케익부띠끄부터 시작해서 계속 주변 빌딩들로 세력을 넓혀간다.

 

이 곳은 '성심당 옛맛솜씨'라고 하는 곳인데 정확히 뭘 파는 곳인지는 모르겠다.

 

 

빙수기계가 보이고...

 

 

논산빙수!

 

 

케익부띠끄도 잠깐 들러봤는데

 

구조만 살짝 바뀌어있었다.

 

순수롤 코너

 

 

처음보는 제품인 모찌쉬폰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유행하고 국내에서도 작년부터 여기저기 좀 보이기 시작한 크로캉슈.

 

여기서는 오키도키라는 이름이다.

 

 

오키도키러스크라는 것도 판매중.

 

 

재작년부턴가 오믈렛이 인기다보니, 그의 화려한 버전인 딸기마리라는 제품도..

 

 

빵을 몇개 구매하고 서울로 올라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고파서... 기차 안에서 빵을 하나 꺼내 들었다.

 

그건 바로 아까 구매한 시오깨빵.

 

창업 60주년 기념빵. 가격은 1500원.

 

 

까만 흑임자앙금이 가득!

 

버터와 흑임자의 고소함에 기절~

 

 

흑임자앙금이라니!!! 맛있겠다!!

 

 

포장지 뒷면을 보니 맛있게 먹는 법이 쓰여있었다.

 

 

이것이 바로 시오깨빵.

 

빵 위에 검은깨와 펄솔트가 묻어있다.

 

일반적인 그런 시오팡과 모양은 동일하다. 크기도 비슷~

 

 

밑면.

 

생각보다 기름지지않아 놀랐다.

 

이제까지 내가 접한 시오팡들은 살짝... 바닥이 지져진듯한 느낌이 강했는데...

 

 

먹어봤는데

 

...

 

속에 빈 공간이.....

 

는 아니고, 바닥에 잘 보면 흑임자앙금이란게 보인다.

 

앙금과 버터 때문에 속에 저렇게 빈 공간이 생겼을 듯...

 

맛은, 짭짤고소!!

 

솔직히 앙금의 맛과 식감도 느껴지긴했으나 버터의 고소함과 펄솔트의 짭짤함이 더 임팩트있었다.

 

버터의 고소함이 느껴지되 기름지진 않아~~ 짭짤함이 버터와 함께 매우 잘 어울려~~

 

그래서 일반적으로 무염버터보다 가염버터를 더 맛있게 느끼나 보다.

 

 

사실 이 제품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네 가지가 다 들어있다.

 

밀가루 + 기름(버터) + 설탕(앙금) + 소금

 

사람들은 밀가루로 만든 것... 기름이 들어간 것... 단 맛이 나는 것... 짭짤한 것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데

 

그 네 가지가 모두 갖춰진 제품!

 

참고로 꽈배기도넛 같은 도넛류는 밀가루+기름+설탕이고, 피자는 밀가루+기름+소금이다.

 

고구마무스나 다른 달달한 것까지 들어간 피자라면 밀가루+기름+소금+설탕을 충족하고, 커스터드크림 등을 넣은 도넛이나 츄러스 역시 밀가루+기름+소금+설탕을 충족함.

 

옛날에 유행했던 로티보이번 같은 커피번 또한 밀가루+기름(가염버터)+설탕(토핑물)+소금(가염버터)을 충족한다.

 

작년부터 유행한 1000~1500원짜리 핫도그들 역시 밀가루+기름+소금(소세지)+설탕....

 

사람들이 맛있다고 느끼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보통은 저 네 가지 조건 중 두 가지만 갖춰져도 맛있다 느낀다고 한다.

 

 

어쨌든 빵은 매우 맛있었다.

 

빵 자체가 촉촉하고 부드럽기도 하고...

 

물론 그런 식감보다는 고소한 맛과 짭짤한 맛이 더 매력적이었지만. 

 

 

개인적으로, 먹으면서 느낀 것이 하나 있는데...

 

속에 들어있는 앙금이 일반 고운팥앙금같다는 것이었다.

 

아무리 먹어봐도 흑임자앙금은 아닌 것 같은데...

 

내가 이제까지 먹어 온 흑임자앙금과 맛이 많이 달랐다. 고소한 맛도 안나고, 그냥 부드러운 식감에 단 맛만...

 

뭐 그래도 사실 앙금은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았다. 시오팡은 원래 그 자체가 맛있는 거다보니까 시오팡 맛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성심당의 맛있는 빵, 창업 60주년 기념 빵인 시오깨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7. 7. 1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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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간 대전의 성심당.

 

사실 한달에 한번정도는 가는데, 사진만 찍고 정식으로 포스팅 하게 되는 일이 거의 없는 것 같다. ㅡ.ㅡ;

 

그래서 핸드폰에는 성심당 사진들이 드문드문 남아있는...

 

이번에는 조금 기합을 넣고 찍고 왔으니 ㄱㄱ싱

 

 

혹시 아리가 궁금해할까봐 찍은건데, 성심당 케익 부띠끄 주방은 길에서도 보이는 오픈형 주방이었고, 꽤나 많은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스위츠 파트라서 그런지 90%가 여자.

 

 

몽블랑은 판매가 끝남.

 

가을 한정!

 

탑쉐프의 리얼 몽블랑.

 

 

케익부띠끄의 실내 모습. 진열대.

 

 

 

진열대가 엄청나게 많다.

 

그냥 싹 다 제품 진열대.

 

 

 

 

이쪽은 주로 파운드류. 카스텔라나 쿠키도 있다.

 

 

 

케익은.. 퀄리티도 좋은데 가격도 괜찮은 것 같다.

 

 

성심당의 케익들. 종류가 많아.

 

 

 

이쁜 케익들.

 

딸기가 점점 싸지는 계절이니 딸기도 많고~~

 

 

 

 

 

 

교황님의 스콘!

 

 

 

순수롤.

 

이거.. 나온지 별로 안되었을 때는 완전 퀄리티가 안좋았는데

 

이제는 정말 괜찮은 외관.

 

 

옵스의 느낌이 나는 전병, 월병, 만쥬, 찹쌀떡 등의 진열대

 

 

 

녹차돌돌

 

이거.. 먹어보고프군. 녹차롤 위에 데코.

 

 

크레이프 케익 두 종류!

 

인기 넘버 원이라닌 15겹 크레페.

 

 

 

 

 

샤루롯트 생크림롤.

 

 

초코롤과 초코 돌돌

 

 

가운데 진열대

 

크.. 여기도 마음에 드는게 참 많다.

 

 

먹고 싶은게 한 가득인데.. 대전에서 사 들고가다간 뭉개질 가능성 매우 높음.

 

다른 짐들도 많아서...

 

다음에 시간날 때 여기 테이블에 앉아서 먹는게 더 나을 것 같다.

 

아리가 좋아할만한걸 찾다가.. 그리고 최대한 안 뭉개질 걸 골라서..

 

저 레몬프로마쥬라는 녀석을 골랐다. 아리가 레몬을 좋아하니까.

 

고민 하느라 시간 겁나 감.

 

 

 

치즈케익들도 많지만. 아리가 치즈케익을 싫어하니 뭐..

 

 

아까 본 순수롤

 

 

 

 

 

 

성심당의 푸딩들.

 

나중에 한번 먹어볼까..

 

 

성심당 케익 부띠끄에서 나와서, 바로 옆의 성심당 본점으로 갔다.

 

튀소구마가 나왔다는 걸 홍보중.

 

 

세트.

 

 

 

튀소 조형물.

 

허허.. 대단해.

 

 

언제나 변함없는 실내모습이다.

 

아직은 사람이 적네.

 

 

올 떄마다 신제품 뭐 나왔는지 확인.

 

 

 

 

 

 

이번에 이거 나왔네.

 

일반적으로.. 빵 드 카카오 정도의 이름으로 불리는 녀석.

 

성심당에선 과거에도 팔았던 녀석일게다.

 

 

여기서는 카카오 순정. 호두와 초코맛 일색인 녀석.

 

안그래도 최근에 만들었는데 여기서 보니 신기하네.

 

 

하드빵 진열대.

 

 

전엔 못봤던 마롱페스츄리

 

이거 사려고 집어서 계산까지 했다가.. 포장이 불안정해서 다른걸로 바꿨다.

 

 

페스츄리 위에 마론크림, 보늬밤, 피스타치오. 이쁘네.

 

 

 

전에 왔을 때도 있던 샌드위치 코너.

 

한명이 꼭 위치해서 만들고 있다.

 

 

 

식빵

 

 

건강빵 진열대 뒤쪽 오븐에서 뭔가 굽는 중.

 

 

 

 

부추빵은 일단은 전멸. 찾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10분정도 후에 나온다는 직원의 대답이 연거푸.

 

 

 

죽엽카스텔라라는건데.. 전에 성심당의 죽엽찰빵을 먹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이거 신기한데..

 

 

 

 

튀소.

 

아는 분이 세트 하나 사다달래서 판타롱부추빵 2 튀소 2 튀소구마 2 세트로 하나 구매.

 

 

이번에 처음 본 녀석인데, 전혀 예상치 못했던 녀석.

 

타피오카 + 오징어 먹물이라니... ㅋㅋ 게다가 도넛!

 

사려했는데 엄청 딱딱하길래 걍 내려놓음.

 

 

빵고구미

 

전에 찍은 사진 중에 아리가 이거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구매했다.

 

속에도 고구마앙금이, 위에도 고구마앙금이 들어있는 제품. 가성비 최고.

 

 

튀소는 열심히 튀겨져 나오는 중.

 

 

 

 

케익 부띠끄 앞에 세워져있는 성심당 차량들.

 

전국에 택배를 보내다보니.. 차량이 엄청 많더라. ㅡ.ㅡ;

by 카멜리온 2015. 12. 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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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간 아빠의 꿈 빵집.


 


꽤나 불친절한 서비스때문에 말이 많았던 빵집이었지만,


그래도 매우 자주 신제품을 출시하고, 이런저런 부재료도 아끼지 않고 팍팍 넣고,


그에 비해 가격도 비싸지않고 적당한 편이고, 또한, 독특하고 개성넘치는 제품들을 많이 만들어내서


개인적으로 호감가지고 있느 빵집인 아빠의 꿈이다.


 

이번에도 처음 보는 빵들이 많았다.


적고구마앙금이 듬뿍 들어간 페스츄리 생지의 빵인 '고구마 가득'


 

유자앙금빵.



 

미니 곡물 찰떡.


얘도 적고구마!


 

쿄베이커리의 동명의 제품이 떠오르는, 허나 전혀 다른 포맷인 검정고무신.


 

녹차맛이 날 듯한 스콘과 모카단호박


 

블루베리 프렌치는 전에도 있던거고..


단호박브레드. 처음 보는 거!



단호박앙금.


이번에는 단호박에 꽂히셨나보다.

 

 

아몬드가 후두둑


 

오렌지크림빵


 

찰떡콩콩


 

성심당과 슬로우브레드의 토요빵과는 이름만 같을 뿐인 토요빵.


적고구마가 통째로 올라가 있다.


단호박과 적고구마를 사랑하시는군!


 

소보로, 스테이크.


소보루가 아닌, 소보로로 사용하는 것 때문에 더 좋아졌다.


 

온통씨앗호떡


 

흑두 국산 앙금빵.


 

시간이 일러서인지, 하드빵류는 아직 많이 나오지 않았다.


그 중 눈에 띄는건 팥을 품은 썬! 5000원.


하나 남았던거 내 쟁반에 올려져있다. ㅋㅋㅋ


 

그리고 2013년에도 먹었던, 포스팅은 2014년에 했던 그 슈톨렌도 보인다. 그 옆에는 파네토네나 구겔호프가.


아빠의 꿈의 스톨렌, 큼직하면서 맛도 괜찮았는데...


근데 이번에는 두가지 사이즈. 들어간 재료가 다르려나.


 

이건, 아빠의 꿈의 팥을 품은 썬.


뺑드램의 팥을 품은 깜빠뉴같은 제품이다.


혹은, 라뜰리에모니크/패스트리모니크의 후류이 아리꼬르쥬같은 제품.


하드빵인데, 속에.....


팥앙금!!! 이 들어있거든!


아 물론 견과류도 같이. ㅇㅇ

 

제품 자체는 엄청 큰 편은 아니다. 보통 모카빵 정도의 크기?


 

밑면.

 

덧가루가 많이 묻어있다.

 

 

단면! 단면을 보자!

 

칼로 잘라보니 이런 단면이 나왔다.

 

 

보니...

 

호두와 밤!! 그리고 단팥앙금이 보인다.

 

호두는 분태와 반태가 섞여 들어있을 정도로 큼직했고,

 

밤도 노르스름한 색을 내며 큼직한 크기를 뽐내고 있다.

 

 

그런데 기대보다 팥앙금이 적었다.

 

빵 속결은 꽤나 어두움. 통밀이 꽤 들어갔을 것 같다.

 

크러스트는 매우 단단했는데, 크럼 역시 촉촉하고 쫄깃하다기보다는, 수분이 조금 적고 단단한 타입으로 보인다.

 

 

바로 한입 먹어봄.

 

하드빵 중의 하드빵.

 

매우 질기면서 단단하다.

 

내부의 호두가 오독하게 씹히면서 견과류의 고소함을 느끼게 해주었고,

 

빵 자체는 담백하면서도 씹을수록 곡물의 고소한 맛을 냈다.

 

 

중간에 이렇게 팥앙금이 들어있는데,

 

직접 만드신 팥앙금인지, 거의 단맛이 없었다.

 

밤과 팥앙금이 들어있는 제품이지만 달지 않다고 느껴진다.

 

그리고 조금 아쉽지만 팥앙금도 조금 수분이 부족해서 퍽퍽함이 느껴졌다.

 

고운앙금이 아니고 팥껍질이 많이 남아있는 쯔부앙.

 

 

맛있긴 한데, 뭔가 조금 아쉽다고 해야하나..

 

맛이 포인트가 없다고 해야하나.. 여하튼 가성비는 좋다고는 느끼지 못했다.

 

후류이 아리꼬즈류나 팥을 품은 깜빠뉴를 먹었을 때의 그 임팩트가 느껴지진 않았다.

 

 

하지만, 절대 맛없을 수 없는 조합!

 

통팥앙금에 호두에 밤!

 

그리고 지금 보니 건포도도 조금 들어간 것 같은데, 이상하게 건포도 맛은 거의 못느꼈다;;

 

팥이 있어서 그런가..

 

 

팥앙금이 더 들어있거나.. 아니면 팥앙금의 당도가 좀 더 높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단 맛이 전혀 없어도 맛있는 제품들이 많지만, 이 팥을 품은 썬같은 경우는 단맛이 애매하기 때문에 그렇게 느낀 것 같다.

 

은은한 단맛까지도 아니고.. 살짝 달긴 한데, 나머지 부분이 전혀 달지 않기에 상쇄되고도 남아서 뭔가 조화가 좋지 않다고 해야하나..

 

팥앙금과 나머지 애들이 따로 노는 느낌.

 

 

내부까지도 조금 단단한 타입이라 다 먹고나니 턱이 심하게 아프긴 했지만, 맛있었다.

 

맛없을 수가 없지. 이 재료들이라면...

 

근데 위에서 말한 것 처럼 팥앙금의 양과 당도가 조금 아쉬웠다.

 

그리고 밤도 생각보다 적게 들어있어서 아쉬웠던.. 2조각 정도 들어있었으니.

 

아빠의 꿈의 '팥을 품은 썬'이었다.

 

by 카멜리온 2015. 1. 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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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레하레 두번째 방문.

 

예전에 갔을 때는 떙기는게 없어서 안샀는데, 이번엔 뭔가 사볼까해서 가봤당.

 

 

매장 모습.

 

그래도 이 정도면 좀 넓은 편인듯.

 

 

코코넛크림치즈, 소세지롤

 

 

버터크림빵 새우주머니

 

 

인기쟁이콩빵

 

카레고로케

 

 

고로케 찹쌀도넛

 

 

소세지도넛

 

 

꽈배기 찹쌀꽈배기

 

 

튀김소보로

 

역시 대전 빵집이다보니 튀김소보로. ㅋ

 

 

또띠아 스콘

 

 

모닝토스트, 고구미

 

 

카사바, 야키카레빵

 

 

고구마빵, 호두찰빵

 

 

치즈롤 김치소세지

 

 

토마토난

 

 

화이트노와르

 

 

모찌모찌

 

 

소세지미니크로와상

 

미니크로와상

 

몽블랑

 

 

보스톤소세지, 참치데니쉬

 

 

엘리게이터

 

 

단팥빵

 

 

밀크프랑스

 

야채소세지빵

 

 

다찌브레드, 치즈데니쉬

 

 

소보루, 에멘탈, 마늘바게트

 

 

오키나와, 카스테라

 

 

호두쉬폰, 쌀쉬폰

 

 

초코머핀, 호두머핀

 

 

쑥떡쑥떡 치즈바게트

 

 

호두마켓 우유모닝빵

 

 

식빵과 쿠키를 냉각시키고 있음.

 

 

쿠키코너.

 

 

아몬드쿠키, 딸기쿠키, 초코쿠키

 

 

식빵과 파운드류

 

 

가또쇼콜라 초코산딸기케이크

 

 

카라멜토르테 요거트베리

 

 

건강빵코너.

 

크랜베리바게트, 팥베리바게트, 무화과바게트, 롤감자, 로겐호밀빵, 후르츠캄파뉴, 감자치아바타, 천연발효빵, 호밀빵,

 

바게트, 호밀바게트

 

꽤 종류가 많당.

 

 

하레하레 과자점의 건강제안. 

 

 

 

가게 이름부터 일본어다보니, 가게 진열대 높~은 곳에 이렇게 제과제빵 일본책들이 많았다.

 

화질이 안좋아서 눈에 띄는건 인기빵가게 최신스타일 Book, 양과자 공예기법, 슈크레, 인기 이탈리안, 인기비스트로런치,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고 싶어, 맛있는 양과자 대사전 250레시피, 파티셰199인의 스위츠

 

 

그리고 각종 상패 등등

 

 

쇼콜라오랑주, 나가사키카스테라, 호두파운드, 스위트 크림치즈, 초코산딸기롤

 

 

티라미스, 블루블루, 고구마케이크, 초코무스, 아메르

 

 

각종 케이크도 보이고, 마카롱도 보인당.

 

 

하레하레 100% 수제쨈

 

 

1.냉동반죽이 아닌 생반죽을 사용합니다.

 

2.화학개량제가 아닌 100% 천연효모만 사용합니다.

 

3.휘핑크림이 아닌 우유에서 추출한 생크림을 사용합니다.

 

 

4.보존료, 유화제, 방부제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5.아침부터 저녁 8시까지 계속 빵을 굽습니다.

 

6.모든빵, 당일 생산, 당일 판매 합니다.

 

7.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정직하게 만들겠습니다.

 

정말 좋은 빵집인 것 같다.

 

특히 1, 2,3,4,6을 모두 지키는(7은 기준이 없으므로 애매) 빵집은 찾아보기 힘들다.

 

진짜 힘들텐데.. 정말로 저걸 다 지킨다면, 무지 정직하고 좋은 빵집인 듯.

 

보통 개인 빵집들도, 소량판매를 위해서, 한번에 많이 만들어 놓고, 냉동시켜놓고 며칠에 걸쳐서 파는 곳이 많다.

 

이곳은 제품 수도 많은 편인데, 매장주방 합쳐서 10명전후의 직원으로 

 

이 모든걸 하루만에 만들어내려면 아무리 생각해도 힘들 것 같다.

 

그런데 왠지 이 곳은 다 만들어 낼 것 같음. ㄷㄷ

 

다만 '모든빵, 당일생산, 당일판매'라고 써있는 걸 보니,

 

빵을 제외한, 케이크류나 파운드류, 쿠키류는(당연한거지만)며칠동안 판매하고 있을것이다.

 

그리고 페스츄리류도 직접 만들어서 파는 곳이다보니, 마가린이나 가공버터가 아닌,

 

'버터'만을 사용한다고 적어놓지는 않았다.

 

페스츄리에 들어가는건 거의 대부분 롤인마가린이다보니... 아마 버터만을 사용하기는 힘들겠지.

 

 

하레하레과자점에서는 빵을 두가지 사와봤다.

 

건강빵코너에 있었던, 감자치아바타랑 무화과바게트.

 

 

치아바타 파는 곳은 많은데, 감자치아바타를 파는 곳은 생각보다 적다.

 

시오코나의 포테이토치아바타와 비교를 위해 구매해봤다.

 

가격은 시오코나 포테이토치아바타 3500의 절반인, 1800.

 

 

부피는 시오코나의 포테이토치아바타와 거의 동일하나, 무게는 상대적으로 매우 가볍다.

 

 

갈라보았는데, 속에 큼직한 기공이 잔뜩 있었다.

 

그리고 엄청 촉촉한 타입은 아니고, 아주 살짝 수분기가 남아있는 정도.

 

오오 이래서 가벼웠었구낭.

 

 

 

 

크러스트는 매우 바삭바삭해보였고, 얇진 않았지만 엄청나게 두꺼운 것도 아니었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속이 촉촉하고 기공이 큼직한 치아바타와는, 크럼의 수분함유량이 사뭇 달랐지만

 

맛있어보였다. 치아바타와 바게트의 중간느낌.

 

 

한입 베어먹어봤는데,

 

이렇게 푹 주저앉을 정도였음.

 

바삭바삭

 

 

크러스트가 무척 바삭바삭거렸고, 담백한 빵의 맛이 미뢰를 자극했다.

 

씹을수록 고소고소한데다가, 서서히 밀가루의 단맛이 느껴지기 시작.

 

크럼은 아주 살짝 촉촉하고 식감은... 그리 쫄깃하진 않았다.

 

크러스트가 바삭바삭하고 질기면 질겼지.

 

크러스트 중앙부분은 바삭거리고, 가장자리부분은 질김.

 

크럼은 단 맛이 없는 보통 빵 느낌.

 

 

 

그래도 이정도로 띠용띠용 탄력성 있음. 굿.

 

괜히 감자치아바타가 아님. ㅋㅋ

 

하지만 개인적으론 시오코나의 포테이토치아바타가 한수 위인 것 같다.

 

가격값 하는 듯.

 

물론 하레하레 감자치아바타도 맛있었다. 가성비로 보면 하레하레쪽이 나은 것 같다.

 

 

다음은 무화과바게트.

 

무화과가 맛나보여서 초이스.

 

 

 

반으로 갈라보았다.

 

치아바타보다가 이걸 봐서 그런가? 좀 빵이 뻑뻑해보이네. 발효가 넘 안된 느낌. 원래 이런건가?

 

 

 

 

 

먹어봤는데,

 

정말 빵이 돌덩어리같이 딱딱함 --;;

 

턱 아퍼. 내 턱이 빠게질듯. 그래서 빠게뜨.

 

 

엄청 질기고... 원래 이 빵은 이렇게 먹나부다. 뻑뻑한 맛으로. ㅋㅋ

 

아 그래도 위에 있는 무화과가 새콤달콤 맛났다.

 

하레하레 과자점..

 

대전에서 꽤나 비싼 동네에 위치한 빵집인데다가 이것저것 정직하게 만드는 빵집인데도

 

가격은 높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리고 퀄리티좋고 맛있어보이는 많은 종류의 빵을 팔고 있어서 마음에 들었당.

 

좋은 빵집의 스멜~~

by 카멜리온 2013. 7. 1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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