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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카메상에 이어서..

 

나루토야에서 구매한 멜론 데니쉬.

 

이것도 처음보는건데,

 

흔한 제품이긴하다.

 

데니쉬 페이스트리 위에 멜론빵 쿠키생지를 덮어서 구워낸 제품.

 

맛이.. 예상된다!!! ㅋㅋㅋ

 

 

바로 요놈!

 

네모난 녀석이다.

 

 

 

요렇게 생겼는데, 왠지 비주얼이.. 기대된다.

 

일단 쿠키생지가 매우 두꺼우면서도 바삭해보이고.. 이쁨. ㅋ

 

속에는 아무것도 안들어있을 것 같은데도 어느정도 묵직함이 느껴진다. 쿠키생지가 두꺼워서 그런듯.

 

 

설탕이 많이 뿌려져있다. 꽤 달겠네..

 

쿠키는 자연스런 크랙이 특징.

 

 

밑면.

 

적당히 구워진 색이 먹음직스럽다.

 

 

베어먹어봤는데, 데니쉬 페이스트리 결이 등장!

 

오오..

 

근데 별로 기름지진 않다.

 

식감은 데니쉬 페이스트리라 빵과 페이스트리 중간정도의 식감이다.

 

 

근데.. 요거 꽤 맛있네???

 

빵 자체는 아주 살짝 단맛이 느껴지는 정도인데,

 

폭신하면서도 결을 씹는 그 식감이 좋고,

 

위의 쿠키생지가 바삭하면서 달콤하니 맛있음.

 

 

밑면에도 쿠키생지가 두껍게 쌓여있어서 더 맛있었던 것 같다.

 

 

두껍고 달콤하고 버터맛의 고소한 쿠키생지.

 

설탕이 많아서 좀 많이 달다;;

 

 

거북이씨는 조금 별로였는데.. 이건 좀 맛있게 먹었다.

 

역시 페이스트리는 페이스트리군. 맛있긴 맛있어.

 

내가 페이스트리 안좋아하는 편인데..이건 멜론빵 + 페이스트리니까 세입.

 

이건 괜찮았숨! ㅎㅎㅎ

 

by 카멜리온 2013. 12. 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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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간 나루토야.

 

근데 모모다니에 있는 나루토야에 간게 아니고, 난바 타카시마야 지하에 있는 나루토야에 갔다.

 

 

 

이번에 처음 본 녀석 ㅋㅋ

 

판다쨩.

 

판다속에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 초코크림이 듬뿍!

 

근데 판다 눈이 좀 무서워.. ㅋㅋㅋ

 

 

예전에도 있던 녀석이지만... 표정이 바뀌어서 새로 찍어봄.

 

라이온군.

 

커스터드크림을 듬뿍 넣은 아이들에게 대인기인 동물빵.

 

 

한정상품이라는 동글동글 호박.

 

쑥 생지를 호박 모양으로 만들고 속에는 호박앙금이 듬뿍!

 

 

그리고.. 예전엔 못봤던 것 같은데.. 카메상이 있었다!!

 

158엔.

 

 

한번 구매해봤당.

 

1949년부터 이어져온 나루토야.

 

나루토야의 비닐쇼핑백.

 

이미지랑 안맞네...

 

핑크색에 큼지막한 영어라니! ㅋㅋㅋ

 

 

카메상.

 

나루토야 포장지 뭔가 괜찮네.

 

 

거북이씨가 봉지안에서 움직여서 팔다리꼬리머리가 부러지지않도록

 

테이프로 꼼꼼한 포장을 해주었다.

 

친절한 나루토야.

 

 

팔다리가 깜찍한 거북이씨 등장!

 

 

팔다리가 가장 앙증맞은 거북이씨를 골랐다.

 

금방이라도 바닥을 뽈뽈뽈 엄청난 스피드로 기어다닐것 같은 느낌의 앞발뒷발!

 

 

쿠키생지는.. 보통 쿠키생지 색.

 

무늬는 마름모꼴 격자무늬였다.

 

설탕은 아주 살짝 뿌려져있었다.

 

바삭해보이는 타입.

 

 

밑면. ㅋㅋㅋ

 

거북이빵들 바닥은 어쩔 수 없...ㅠㅠ

 

 

일단 머리부터 먹어봤다.

 

왜냐면 난 붕어빵도 머리부터 먹음.

 

치킨도 목부터 뜯음.

 

글고 어두육미라 하지 않았는가.

 

물고기는 머리부분이 맛있다.

 

물에 사는 거북이의 고기는 물고기.

 

고로 머리가 맛있을거임ㅁ.

 

 

거북이씨의 머리는 단맛이 아주 살~짝 나는 폭신폭신한 과자빵생지인 것 같다.

 

 

배고프니 바로 몸통도 한입 베어물었다.

 

등딱지는 바삭! 할줄 알았는데..

 

별로 안바삭함.

 

그냥 단단한 식감만 느껴지는 정도?

 

등딱지 속은 폭신폭신하되, 촉촉하진 않고, 살짝 퍽퍽한 느낌이 강한 생지였다.

 

 

내부엔 크림같은게 전혀 안들어있었는데,

 

빵 자체 두께는 조금 두꺼움.

 

근데.. 쿠키생지는 얇다.

 

그리고 바삭거리지 않아!

 

단맛도 별로 안강해!

 

전체적으로 좀.. 심심한 맛의 빵이었다.

 

빵이 조금 얇거나, 아니면 쿠키생지가 맛이 더 강하거나 두꺼웠으면 좋았을텐데..

 

모양은 귀여웠으나, 맛은 별로였던, 나루토야의 거북이씨(카메상)이었당.

 

by 카멜리온 2013. 11. 3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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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야에서 유명한 카레빵이라 한다면.. 바로..

 

 

이 카레빵이다.

 

나루토야에 카레빵은 대충 3-4가지 정도 되는데, 그 중에서도 높은 인지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카레빵.

 

바로, '동오사카 럭비카레'다.

 

일본명으로는 '히가시오사카 라구카레'

 

럭비의 성지에서 태어난 럭비공 모양을 한 카레빵으로, 속에는 소힘줄이 들어간 자가제 카레가 들어있다.

 

가격은 168엔.

 

크기는 꽤 큰편이고, 빵가루라든지는 안붙어있다. 다만 튀김빵답게 아주 기름지다..

 

저 전용 포장지가 포인트.

 

 

튀김도너츠처럼꽤나 쫄깃쫄깃한 식감을 자랑하고 있고,

 

겉은 역시나 기름져서 고소하고 바삭해서 맛있당.

 

속에 들어있는 카레 또한 지나치게 묽거나 짜지 않고 카레의 감칠맛을 내며 만족할 만한 양이 들어있다.

 

매콤한 맛은 거의 없지만 후추의 매콤한 맛이 살짝 느껴지는 정도고, 빵생지와 매우 잘 어울린다.

 

일본에 와서 카레빵은 5개정도 먹어본 것 같은데 전부 다 맛있었던 것 같다.

 

카레빵도 가게에 따라 천차만별의 맛이라서 뭐가 특별히 맛있다! 라고 하기 힘들 정도.

 

빵 생지 두께, 식감, 발효정도, 재료, 튀긴 정도, 구운 정도, 크기, 향, 토핑 등등에 따라도 맛이 달라지면서

 

카레 필링또한 엄청나게 카레빵 맛에 영향을 주다보니.. 카레 필링은 정말 다 다르고..

 

여하튼 카레빵 또한 매력적이고 맛있는 빵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음!!

by 카멜리온 2012. 11. 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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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다니 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나루토야가 있다.

 

예전에도 몇번 갔었는데 이번에도 잠깐 모모다니 들렸을 때 들어가봤다.

 

이 곳이 본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규모가 꽤나 크니까 본점일 지도..

 

데파치카 지점을 제외하고서는 아직 독립가게를 본 적도 없고..

 

 

 

나루토야는 꽤나 넓다.

 

이제까지 일본에서(라고는 해도 거의 오사카 주변에서만) 본 베이커리 중 3손가락 안에 들 정도의 규모였다.

 

넓은 2층도 있고.

 

 

이 곳의 빵 인기순위.

 

1위 - 토토로 빵

 

2위 - 아라비끼군

 

3위 - 멜론빵

 

4위 - 링 도너츠

 

5위 - 막쿠로쿠로스케

 

 

빵은 이런 진열대가 7개 정도 있다.

 

까츠샌드같은 샌드위치류, 롤케이크나 슈크림같은 스위츠류, 그리고 식빵류를 제외하고서

 

빵류만 세봐도 100종류가 넘게 있는 듯하다.

 

 

 

모모다니의 캐릭터인 모모탄을 빵으로 만든 제품.

 

 

'둥글둥글 호박'

 

 

'크림 쿠키'

 

그냥 커스터드크림 들어있는 멜론빵이라고 봐도 될 듯.

 

 

'팬더 볼'

 

빵 생지위에는 쿠키, 속에는 커스터드를 넣었습니다.

 

 

멜론빵

 

 

이게 '토토로빵'과 '막쿠로쿠로스케'다.

 

토토로빵은 이웃집토토로를 빵으로 만든 녀석.

 

초코크림이 들어있고 배는 쿠키생지를 씌워놓았다.

 

막쿠로쿠로스케는 토토로의 친구로, 역시나 초코크림이 들어있음.

 

겉에는 코코팝스같은 걸 잔뜩 묻혀놓았다.

 

인기가 많아서 이 사진을 찍은 후 순식간에 사라졌다.

 

 

난 팬더 볼을 샀음.

 

팬더가 귀여워보여서..

 

 

팬더모양을 한 쿠키를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는 빵 위에 올려놓은 제품.

 

빵 자체는 매우 작다. 당구공보다 살짝 더 작음.

 

 

반으로 갈라보니 커스터드크림이 보인다.

 

 

생각보다는 커스터드크림이 많이 들어있었다.

 

빵이 작아서 적게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바닐라빈이 많이 들어있는  매우 된 커스터드크림이었다.

 

 

쿠키생지는 단단할 줄 알았는데 매우 약했다.

 

막 으스러지고 장난 아니었음.

 

하루 지나고나서 먹어서 그런감?

 

 

쿠키생지는 역시나 아무 식감도 없었고 맛도 안느껴졌다.

 

빵 생지는 부드러운 편이었고 커스터드크림은 적당히 들어있어서 맛있었음.

 

그냥 평범한 빵이었다.

 

간에 기별도 안간다는 특징을 제외하고는 ㅋㅋ

 

by 카멜리온 2012. 9. 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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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야에서 새로운 빵이 나왔다.

 

이름하여 '단팥앙금 콩가루 쑥빵'!!!

 

뭔가 복잡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모여있음.

 

 

쑥 생지에 팥앙금과 쫄깃한 콩가루를 넣어서 평평하게 구워냈습니다!

 

 

딱 봐도 쑥빵이군!

 

쑥빵 은근 은근 좋아함.

 

 

 

반으로 갈라보니...

 

뭔가 콩가루크림같은게 보인다?

 

 

자세히 보니 단팥앙금 조금과 섞여있는 연갈색의 콩가루 크림이 보임.

 

 

반대편도 마찬가지.

 

팥앙금과 콩가루 크림!

 

 

 

먹어봤는데,

 

이 콩가루 크림..

 

정말 쫄깃쫄깃하다!

 

오오.. 크림보다는 약간 떡같은 느낌?

 

쫄깃하면서 키나코 맛이 찐함.

 

맛있음.

 

 

뭉글뭉글한 키나코 떡.

 

근데 팥앙금은 생각보다 적다.

 

 

 

 

 

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꽤 들어있었음.

 

빵 전체에 키나코 떡과 팥앙금이 듬뿍 들어있었고, 빵 자체에서는 쑥 맛이 쑥쑥!

 

쑥 + 콩가루 + 팥

 

꽤나 좋은 조합인듯.

 

무지 맛있었당!

by 카멜리온 2012. 7. 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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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난바에 있는 타카시마야(高島屋)는 백화점..이라고 해야하나?

여하튼 난바에서는 가장 큰 건물인 것 같다.

타카시마야 지하 1층에는 거대한 식품관이 자리잡고 있는데, 엄청나게 넓다.

베이커리만 해도 6-7개 된다. 우리나라에서 이 만큼 큰 데파치카는 아직 본 적이 없음.
(서울, 경기 지역 데파치카는 5군데 정도 밖에 안가봐놓고 이런 말 하기는 좀 그렇지만.)


일단 바움쿠헨으로 유명한 '유하임'의 브랜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유하임 더 마이스터'가 입점해있다.

하지만.. 이곳의 '유하임 더 마이스터'는 '마이스터 100 JAHRE'나, 신사이바시 다이마루의 '유하임 SEIT 1909'보다

볼 게 없어서, 임팩트가 없어서 간판 사진만 찍었다.

대신 신사이바시 '다이마루'백화점 데파치카의 '유하임 SEIT 1909'사진을 올리기로 하겠음.


신사이바시 '다이마루'백화점 데파치카의 '유하임 SEIT 1909'의 바움쿠헨이 통째로 걸려있는 모습.

그 날 팔 분량인 듯 하다. 이미 하나는 옆에서 잘리고 있었음.

by 카멜리온 2011. 12. 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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