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딸기 생초코 찹쌀떡

 

 

세븐일레븐의 작은 멜론빵 과자

 

 

딱 한군데 패밀리마트에서만 발견한 오야쯔컴퍼니의 '메론빵맛 델리 베이커리'

 

오야쯔컴퍼니에서 나온 '프랑스빵 공방'이랑 거의 같은 과자임.

 

할인중이라 개당 50엔!! ㅋㅋ

 

 

어딘가서 발견한 ['메론빵'이 아니고 초코스낵], ['단팥빵'이 아니고 초코스낵]

 

말 그대로 봉지만 멜론빵, 단팥빵 모양이고 내용물은 초코스낵..

 

 

가봤니?

 

100% 순수한 코코아 버터를 사용했다는 초콜렛이라고 함.

 

초콜렛의 맛은 카카오버터로 결정남. ㅇㅇ

 

싸구려 준초콜렛 이런건 저질 유지 사용..

 

 

사실 얘네들은 이름이 웃겨서 찍어놓은 거였당.. 가봤니.

 

 

 

 

 

일본 불량식품가게 ㅋㅋㅋ

 

일본에 이런 가게 많긴하지만 저가형 과자뿐 아니라 일반 과자도 많이 들여놓는 곳이 대부분임.

 

근데 여긴 진짜 거의 모든 저가형 과자만을 잔뜩 모아놓은 곳이라 찍었당.

 

 

 

 

 

 

없어진 줄 알았던 치로루 10주년 기념 키나코모찌박스 발견!

 

오오.. 이거 꼭 사고 싶었었는데 ㅠㅠ

 

 

치로루 버라이어티 박스(커피누가, 밀크, 아몬드, 비스 4종류 총 18개)

 

 

치로루 10주년 기념 버라이어티팩(딸기, 키나코모찌, 비스, 아몬드, 밀크, 화이트&쿠키, 커피누가 6종류 총 27개)

 

 

치로루 버라이어티 박스 위와 같은 구성 총 27개

 

 

치로루 '딸기가 잔뜩'

 

폭신한 딸기쨈, 딸기쇼트케이크, 딸기찹쌀떡 3종류 총 9개

 

 

치로루 히나마쯔리 버전.

 

박스를 이용해서 히나마쯔리 인형장식대를 만들 수 있당. ㅋㅋ 비스, 폭신한 복숭아, 바닐라 3종류 총 27개

 

 

킨더 초콜렛 해피 히포

 

 

귀여운 하마모양 웨이퍼에 걸쭉한 초코가 들어있는 무지 맛나는 초코 과자.

 

 

지나가다 발견한 양산형 프레미엄 치즈케이크

 

 

치즈케이크 좋아하는디...

 

 

시로이코이비또 회사인 이시야에서 팔고 있던 '시로이바우무(하얀 바움쿠헨) - 쯔무기'

 

시로이코이비또의 화이트초코를 생지에 넣었음요.

 

 

이야아아아 맛있겠다아아아아아 바움쿠헤에에에에엥

 

 

고베 딸기 토류흐

고베 세레브 쇼콜라

 

 

고베 키타노 럭셔리 푸딩

고베 미나토마치 바움쿠헨

 

 

고베 하바(Harbor) 롤케이크 헉헉

 

고베 반숙 치즈케이크

 

고베 너님들 쩌네여..

 

 

고베 크림치즈 케이크

 

어? 이거 어디서 많이 본건디???

 

 

저번에 사먹은 '고베 멜론 프로마쥬 치즈케이크'랑 크기랑 포장이 똑같아!

 

 

봐봐. 통이랑 안에 들어있는 천이랑 치즈케키 천이랑 똑같구만.

 

치즈케이크 모양만 좀 다르지..

 

 

오사카한정 훈와리메이징 나니와명물 타코야키맛

 

 

오사카한정 바카우케 타코야키맛

 

 

오사카한정 카키노타네 타코야키 소스맛

 

 

킨키 한정 프릿츠 타코야키맛

칸사이 한정 에비센 도로소스맛, 칠리면맛

 

 

오사카 한정 멧사!우마이봉 타코야키맛

 

 

어? 이거 예전에 먹었던건데..

 

몬도셀렉션 2년연속 금상수상한 유명한 녀석이었네..

 

쯔키게쇼 밀크만쥬

 

 

 

2012/08/14 - [일상/먹을거리] - 일본 화과자 '쯔키게쇼 밀크만쥬'

 

 

 

 

 

 

유하임의 바움쿠헨 텀 팔고있었당.

 

 

 

도쿄바나나 처음보는 녀석..

 

파이버전이당. '도쿄바나나 파이'

 

버터를 듬뿍 사용한 파이용 반죽과 바나나를 곱게 갈은 비스켓용 반죽을 몇층이고 겹치게하여 바삭하고 고소하게 구워내었습니다.

 

 

요것도 처음보는 녀석. '도쿄바나나 사랑과 행복(아이토사치)'

 

조그마한 바나나 모양으로 구워낸 얇고 섬세한 랑그도샤 쿠키 사이에 특제 바나나 밀크쉐이크맛 초콜릿이 들어 있습니다.

우유와 코코아의 두 가지 맛

 

 

그리고 시로이코이비또 회사인 이시야에서 팔고있는 밀푀유 초코과자. '미동(美冬)'

 

블루베리 1개, 캬라멜 1개, 마론 1개.

 

바삭하게 구워낸 밀푀유를 초콜렛으로 코팅한 과자다.

 

by 카멜리온 2013. 2. 22. 19:53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18일, 나도 큐슈여행에서 오사카로 복귀하고, 친구도 한국에서 오사카로 날라왔다.

 

원래는 4시 전후에 만나기로 되어있었지만 내가 비행기를 놓쳐서 밤 9시가 되어서야 만남.

 

일단 푹 쉬고나서 19일! 오늘부터 일본구경을 시켜주기로 했다.

 

첫날인 오늘은 바로 오사카구경.

 

아침(이라고는 해도 늑장부리다보니 10시정도..)에 집을 나와서

 

2000엔짜리 오사카 주유패스를 구매했당.

 

하루짜리임. 이틀짜리 사면 2800엔인데, 하루면 떡치고도 남지.

 

나도 처음 구매해보는 거라 두근두근.

 

근데 역시 하루 한정 이용권이다보니 타임어택이었다.

 

사자마자 바로 목적지로 향했다.

 

머릿속으로 대충 그려놓은 루트는..

 

텐보잔 -> 오사카성 -> 츠텐카쿠 -> 헵파이브 관람차 -> 공중정원 -> 노천온천

 

내부 입장 제한시간 및 야경이더 나은 곳 등등 기준으로 세웠다.

 

그 외에는 시간이 어차피 안될 것 같아서 과감히 버렸음.

 

근데 쓰고나서 보니...전부 '높은 곳'이다.

 

텐보잔에도 대관람차가 있고, 오사카성도 천수각 꼭대기 가면 주위가 다 보이고..

 

츠텐카쿠도 올라가면 다 보이고.. 헵파이브 관람차도 마찬가지,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역시 공중정원.

 

일단 루트 중에 나도 처음 가보는 텐보잔으로 ㄱㄱㄱㄱ

 

 

 

텐보잔은 내가 살고있는 곳에서 꽤나 가까운 곳이다. 그런데 한번도 가본 적이 없었음.

 

코스모스퀘어나 항구 등이 있는 곳인데 이상하게 요쪽으론 안가게되더라..

 

지도로 보면 다리도 몇번 건너야되고 복잡해서 그런 듯.

 

ㅋㅋ 그래서 근처까진 몇번 가봤지만 실제로 와보는 건 처음이다.

 

이 오사카항 쪽에도 볼거리가 나름 풍부하다.

 

텐보잔, 대관람차, 카이유칸(바다 수족관), 산토리뮤지엄, 텐보잔 마켓 플레이스 등등

 

텐보잔은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듯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산으로.. 일본에서 가장 낮은 산이다.

 

음..... 무슨 의미가 있지? --;;

 

 

 

 

우린 일단 배가 고파서 텐보잔 마켓 플레이스로 들어갔다.

 

음식점이 있는 곳은 이렇게 일본 옛거리를 재현해놓아서 구경하며 돌아다닐 수 있다.

 

 

 

건물 내에 신사까지 있음 --; 칠복신사.

 

칠복신이 있을 듯.

 

 

 

역시나 칠복신이 있었다..

 

양 쪽 돌에 각자 손을 얹고 빌면 소망이 이뤄진다고 하던가.

 

 

혼자 온 친구는 칠복신 중 어떤 신인진 모르겠는데 머리에 손을 얹고 빌었다.

 

 

이건 뭔진 잘 모르겠는데 이 텐보잔 마켓 플레이스의 마스코트일듯.

 

 

밥 먹을 곳을 찾던 우리들 앞에 나타난 그거슨 바로... 지유켄!!!!

 

 

지유켄은 오사카에서 무지 유명한 독자적인 명물 카레라이스를 파는 가게다.

 

오사카에 3곳 정도 본점,분점이 있는데 여러 회사들과 콜라보레이션도 하고 가이드북에도 꼭 소개될만큼 유명한 곳이다.

 

'창업 100년 전통의 계란 들어간 비빔카레입니다.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윗 사진에 보이는 계란이 가운데에 올라가있는 저 카레라이스가 지유켄의 대표카레.

 

비벼져서 나오는 카레라이스다. 명칭은 '명물 카레'

 

일본은 한국과 달리 카레를 비벼먹지 않고,

 

밥과 카레를 적당량씩 한번에 퍼서 먹기 때문에 꽤 특이한 카레라이스라고 볼 수 있다.

 

 

메뉴판. 각종 카레라이스와 오므라이스, 해시라이스 등이 있다.

 

 

지유켄 내부 모습.

 

아직 11시 정도라서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지유켄의 한자를 우리말로 읽어보자면 '자유건'

 

 

내가 주문한 까츠카레.

 

맛있었음.

 

 

친구랑 네코는 명물카레를 주문했다.

 

근데 비빈 후 사진 찍음..

 

이건 뭐라고 해야하지.. 카레맛이긴 한데.. 맛이 약했다. 그리고 식감도 별로야--;; 끈적끈적

 

나한텐 안맞는 듯.

 

 

유명하다보니 이렇게 각종 상품들도 팔고 있었다.

 

역시 가장 유명한건 명물카레.

 

 

텐보잔 마켓 플레이스는 이것저것 구경할 게 많다.

 

일단은 밥먹고 바다쪽으로 나갔다.

 

 

다리도 보이고..

 

 

각종 화물선들과 항구의 모습이 보인다.

 

 

다시 텐보잔 대관람차로 가기 위해 마켓플레이스를 구경하며 지나갔음.

 

고베 푸딩 새로운 맛!!

 

로이스 초콜렛을 사용한 쇼콜라맛.

 

 

그리고 가을 기간한정인 밤맛도 있었다. 오오..

 

 

그리고 김치라무네 --;;;;;; 이거 뭐야..

 

 

밑에 이렇게 써져있었다.

 

[맛없는 라무네

구입시 주의사항

-맛 보장은 못합니다. 구매는 본인의 책임입니다.

-냄새가 강하니까 마시는 장소와 상대를 고려해주세요.

-친구에게 장난선물이나 벌칙게임에 사용해주세요.]

 

아니..

 

김치를 이렇게 만든거에 대해는 좀 열받는데?

 

 

한국에도 있지만 친구가 태고의 달인을 모르길래 같이 했다.

 

 

 

 

 

 

그리고 텐보잔 대 관람차를 구매했음.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으면 공짜!

 

높이 112.5m 세계최대급

 

세계 최대는 아니겠지. '급'이 붙어있으니..

 

별로 높지도 않아보이고.

 

 

이 텐보잔 대관람차에는 3개인가 4개정도 투명한 차량이 있다.

 

그것때문에 텔레비전에도 몇번 나왔을 정도임.

 

높이도 세계급인데 투명하다니.. --;

 

네코는 싫다고했지만 나랑 친구는 저걸 타자고 박박 우겨서 저걸 타는 라인에 줄을 섰다.

 

앞에 2팀정도 있었지만 관람차가 한번정도 돌면 탈 수 있을테니 별로 기다리는 시간도 길지않고.

 

 

중간중간에 커다란 인형이 들어있는 차량이 있다 --;

 

이건 스티치??

 

 

푸도 있음.

 

 

강제적으로 무한반복해서 타야하는구나.. 너네들..

 

힘내..

 

 

투명한 차량.

 

 

우리가 탈 투명한 차량 도착!!

 

 

타니까 완전 후덜덜거렸는데 아래 안보고 옆 보면 보통 관람차랑 다름 없었다.

 

텐보잔 마켓플레이스 뒤 가까운 곳에 있는 카이유칸(해유관;바다 수족관) 건물이 보인다.

 

마징가 닮았네.

 

 

 

계속.. 계속 올라간다. 아까 봤던 다리.

 

아직 꼭대기도 아닌데 꽤나 높은 듯...

 

세계최대급 인정 --;

 

 

 

산타마리아호도 보인다.

 

오사카 주유패스에 저 산타마리아호도 포함되어있는데, 탑승가격이 무려 1500엔. 근데 주유패스로 걍 탈 수 있음.

 

그래서 사실 저 산타마리아호만 타고 지하철 두어번만 타도 이미 주유패스 2000엔 뽕뜯고도 남은거다.

 

근데 우리는 저거 안타기로 함.

 

저거 타면 일정에서 1시간을 빼야하는데 저건 그냥 배타는 것 뿐이니.. 그 시간에 다른걸 하자고 제안했음.

 

 

밑에 보면 ㅋㅋㅋㅋ 무서운데 적응되면 괜찮다.

 

 

저 멀리 보이는 시뻘건다리는 미나토오하시라고 해서, 총 510m의 길이를 자랑하는 긴 다리다.

 

미나토오-하시 자체가 미나토대교 라는 뜻인데 미나토오하시대교라고 쓰기는 그러니까 그냥 미나토오하시라고 하겠음.

 

 

 

 

저 멀리 곰돌이가 가게 앞 의자에 앉아있음;;

 

 

텐보잔 대관람차를 타고나서 내려오니 닌자가 있었다.

 

닌자야시키(닌자가옥)광고용.

 

텐보잔 마켓 플레이스에는 닌자야시키가 있는 듯.

 

사실.. 일본에서 닌자학교도 가보려고 했었는데 뜻대로 안되었다.

 

이가와 코가가 유명한데 각각 교토와 미에에 위치해있어서 오사카에서도 가까웠지만

 

은근히 교통이 좋지 않아서 시간이랑 돈이 많이 들기에 패스.

 

 

닌자가옥 입구. 카카시가 있다. ㅋㅋㅋㅋ

 

 

닌자가옥에서 가까운 곳에 닌자를 테마로 하고 있는 상점도 있다.

 

 

쿠나이도 팔고있고.. 나루토 관련 상품도 많았음.

 

텐보잔 마켓플레이스에는 외국인도 생각보다 많이 놀러오고

 

이것저것 구경할 것도 많아서 재미있었다.

 

하지만 우리에겐 시간이 없슈.

 

다음 코스로 ㄱㄱ 네코는 출근하느라 여기서부턴 나랑 친구만 ㄱㄱㄱ

 

 

일단 친구에게 오사카성을 보여주기로 함.

 

지하철 타고 도착한 오사카성.

 

오사카성에 먼저 온 이유는 천수각 입장시간때문이다.

 

5시까지니까 4시 이전까지는 도착해서 들어갈 생각.

 

 

 

 

 

텐보잔도 처음 가봤었지만 오사카성 천수각도 처음 들어와본다.

 

그냥 뭐.. 이것저것 전시해놨음.

 

무사복장 착용체험. 300엔.

 

 

 

 

가장 꼭대기로 가서 주위를 둘러봤다.

 

흠.. 이런 느낌이구만.

 

이 풍경은 멋있긴한데 입장료 500엔내고 들어올 곳은 못되는 것 같다.

 

아, 물론 주유패스는 그냥 입장 가능.

 

 

 

시간대는 좋아서 샤치호코가 황금색으로 빛나고 있다.

 

가짜이긴해도 뭐 그냥 볼만하네.

 

 

 

 

10월 말이지만 아직 단풍을 구경할 수 없다.

 

단풍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일본은 11월에 단풍놀이를 하니.. 10월에는 무리인가.

 

 

오사카성의 해자도 잘 보인다.

 

 

 

해자.

 

밤에 보면 깜깜하니 아무 것도 안보여서 무서움. 바람 많이 불고.

 

 

친구랑 사먹은 아이스크림. 난 말차맛.

 

 

 

 

 

 

아직 3번째 코스인데 벌써 밤이 되어버렸다 --; 이번에는 츠텐카쿠에 왔다.

 

이제 3번째 코스지만 주유패스 뽕뽑기는 뭘 어떻게해도 가능할 수 밖에 없으니 손해는 아니다.

 

오사카성 500 + 대관람차 700 + 지하철비 800이상 써서 이미 본전 2000을 넘었음.

 

 

예전에 왔을 때는 없었는데.. 근육맨을 테마로 한듯한 머슬샵.

 

 

츠텐카쿠에 올라갔다. 여기도 주유패스가 있으면 요금 낼 필요없이 입장 가능.

 

오랜만에 보는 빌리켄.

 

할로윈이라고 뒤쪽 벽에 장식해놨다. ㅋㅋ

 

 

 

 

 

 

윗 사진에 보이는 높은 건물은

 

아베노하루카스라고 해서, 2014년에 오픈 예정인 높이 300M의 초고층 빌딩이다.

 

지하 5층에 지상 60층 예정으로 킨테츠에서 만드는 것으로 알고있음.

 

킨테츠선 타면 가끔 차량 내부에서 광고를 볼 수 있다.

 

현재 저게 절반 조금 안되게 지어진 것일거다.

 

아베노랑 텐노지 쪽은.. 오사카에서 번화가이긴 하지만 그래도 좀 질이 떨어지는 지역이라 생각하는데.. 저런게 들어선다니 믿기지 않는다.

 

현재 일본에서 스카이트리랑 도쿄타워를 제외하고 '건물'로써 가장 높은 건 요코하마의 랜드마크타워.

 

근데 그것보다 이게 5M정도 더 높다고 한다.

 

일본에서 최초로 300M 돌파하는 건물이라고 함.

 

사실 오사카에는 이런저런 높은 건물이 있긴하다. 관심이 없어서 안가봐서 그렇지.

 

코스모타워라든지 린쿠게이트타워라든지..

 

 

 

츠텐카쿠에서 보는 야경.

 

 

츠텐카쿠는 구리코랑 관련이 깊은 듯.

 

구리코의 유명 과자시리즈인 포키, 비스코, 콜론을 이용해서 츠텐카쿠를 만들어놨다.

 

 

새로나온 구리코의 자이언트카푸리코 '아몬드크래쉬맛'

 

 

포키, 콜론, 자이언트카푸리코 우지말차맛.

 

콜론 고베커피맛 등등

 

 

비스코의 디자인 변화추이를 살펴볼 수 있다.

 

왼쪽부터 오른쪽 순이겠지?

 

 

구리코의 프릿쯔도 옛날디자인부터 쭈루룩 있다.

 

 

어딜가도 이름만 바꿔서 판매하고있는 흔한 오미야게

 

'토끼 크림찹쌀떡'

 

 

오사카한정 슴가푸딩 ㅋㅋㅋ

 

 

츠텐카쿠내에는 이렇게 뽑기코너가 쫙!!

 

 

 

 

 

카라가 방문했다는 가게.

 

축! 내점! 한국어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도 써있다.

 

저 아이스크림은 쿠시까츠소스맛...

 

그냥 한마디로 돈까스소스맛이라고 보면 됨 --; 바닐라맛이랑 이색콜라보라고 하는데 과연 어떨지..

 

 

신세카이 어디선가 본 배트맨....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트맨이....

 

 

 

불 켜진 신세카이와 츠텐카쿠의 야경을 뒤로하고 우리는 우메다로 향했다.

 

 

우메다에 도착해서 배가 고팠기에 우리가 찾아간 곳은 예전에 네코가 추천해줬던 라멘집.

 

우메다 돈키호테 앞 쪽에 있다. 하카타라멘 파는, 사람들 줄서서 먹는 유명한 가게 바로 옆에있음.

 

후줄근한 옛날 느낌의 가게.

 

가게이름은 '양자강'.

 

일본어로는 어떻게 읽는지 모름..

 

 

라멘 종류가 진열되어있다.

 

가격은 저렴한 편. 기본라멘이 550, 고모꾸라멘이 700, 중화동 600, 짬뽕 700 등등

 

산뜻한 소금라멘 맛이라고 한다.

 

 

내가 주문한 기본 라멘.

 

550엔.

 

 

얇은 챠슈 3장이 들어가있는 거의 투명한 느낌의 국물의 라멘이다.

 

숙주나물도 약간 들어있고 위에 있는 건..  미즈나인가?? 쑥갓은 아니었던 것 같다. 여하튼 뭔지 잘 모르겠다.

 

 

 

면을 쫄깃하고 탄력성있어서 맛있었다.

 

국물은 확실히 산뜻한 소금라멘류였는데, 살짝 돈코츠의 맛도 났다.

 

시오+돈코츠의 느낌. 기름도 많지도 적지도 않았고.

 

 

친구가 주문한 라멘. 이게 고모꾸라멘이었나.. 정확히 기억나진 않음.

 

국물이 많아서 양이 적어보이나,

 

실제로 적었다. 우리에겐 --;;

 

그래도 가격이 싸고 맛도 괜찮았으므로 패스!

 

 

헵파이브 관람차를 먼저 탈 것인지, 공중정원을 먼저 갈 것인지 고민하다가

 

아까 대관람차도 탄데다가, 공중정원이 츠텐카쿠나 오사카성보다 훨씬 높으니까 공중정원의 야경을 보여주기로 결정.

 

그리고.. 시간상 헵파이브 관람차를 탈 수 없게 되었다.

 

공중정원이 우메다에서 꽤 머니까말이지.

 

 

무지개빛 분수.

 

 

 

이제보니 밤의 공중정원은 나도 처음이네.

 

공중정원도전망대도 오사카 주유패스로 그냥 입장!

 

 

데이트코스답게 연인들이 많았다.

 

 

츠텐카쿠와 오사카성과는 다른 야경비주얼.

 

일단 우메다가 고층 빌딩도 많고.. 번화가다보니..

 

 

 

요도가와

 

 

 

다시 친구랑 우메다로 돌아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노천온천에 가서 1시간넘게 씻고 집으로 돌아갔다. 친구가 노천온천은 꼭 가보고 싶다고 그래서 ㅋㅋ

 

다행히 주유패스에 2군데의 온천이 포함되어있음.

 

우리는 텐진바시스지 7초메 쪽에 있는 온천으로 갔다.

 

알고보니 내가 옛날에 세키메타카도노 살 때 맨날 지나다니던 큰 온천건물이었다 --;; 여기였냐???

 

개인적으로 이용하는 그런 일본 여관식 노천온천은 아니고, 대중탕 노천온천이었지만

 

시설도 잘 되어있었고 괜찮았음. 늦게까지 하고있었지만 지하철 시간상 귀가!!

 

오사카 주유패스를 이용해서 싸고 실속있게 즐긴 오사카 나들이었다. ㅎㅎ

by 카멜리온 2012. 10. 26. 23:09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9월 말에 키무치와 나나쨩과 여행갔을 때 고베푸딩을 처음 먹어봤다.

 

 

 

 

 

 

무지 맛있었던 '고베 푸딩 프리미엄'

 

그 때의 기억을 갖고,

 

이번에 고베 갔을 때도 고베 푸딩을 찾았다.

 

하지만 고베푸딩 프리미엄은 이미 다 팔렸고,

 

보통 고베 푸딩만 남아있었다.

 

이건 선물용으로 나온, 밀봉된 푸딩.

 

그래서 소비기간도 꽤 길고(몇 개월 됨) 실온보관도 당연히 괜찮다.

 

고베푸딩 프리미엄은 냉장보관해야하고 소비기간도 매우 짧은(이틀정도?) 레알 푸딩인데..

 

차이점을 물어보니 고베푸딩 프리미엄이 좀 더 맛있고 더 부드럽다고 한다.

 

흐음.. 그거야 그러겠지..

 

하지만 그냥 고베푸딩도 하나당 250엔이나 하는 녀석들임.

 

오리지날/치즈/초코 그리고.. 기간한정으로 밤 맛

 

이렇게 4가지 종류가 있었다.

 

 

이게 오리지날 맛.

 

 

 

재료는 계란, 유제품(탈지분유, 크림, 버터), 설탕, 양주, 과실주, 전분.

 

캬라멜소스가 들어있다.

 

일본사람들은 푸딩! 하면 캬라멜소스..

 

 

내용물은 스푼과 푸딩과 캬라멜소스

 

 

이게 캬라멜 소스.

 

 

 

그냥 계란맛이 나는 부드러운 푸딩.

 

근데 차갑게 해서 먹었는데도 확실히 레알 고베푸딩보다는 맛이 없었다..

 

일단 푸딩이 묵같음. ㅋㅋ 레알 푸딩은 딱 플레인 요거트 같은 느낌인데.

 

 

이건 초코맛.

 

 

이 녀석은 뭔가 더 많이 들었네.

 

 

이 녀석은 오리지날 소스라는 초콜렛 소스가 들어있다.

 

 

초코색의 푸딩.

 

 

아 근데 오히려 이 녀석이 덜 단단했다.

 

푸딩같은 느낌이 났음.

 

 

진한 초코소스를 뿌려서!!

 

 

먹어도 맛있엉~

 

고베 푸딩 맛있엉~~

 

하지만 먹으려면 역시 레알 고베 푸딩 프리미엄을 먹는게 가장 좋을 듯.

 

이건 선물용으로만 삽시다...

 

자기가 먹을 거면 고베 푸딩 프리미엄 강추...

by 카멜리온 2012. 10. 24. 18:38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