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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서 대전으로 오는 길에 천안의 뚜쥬루에 들렀다.

뚜쥬루는 뚜레쥬르와 전혀 다른 곳이다.

이름만 비슷할 뿐, 천안을 대표하는 유명한 빵집이다.

군산은 이성당, 대전은 성심당, 천안은 뚜쥬루.


 


뚜쥬루는 천안에 두군데가 있는데,

내가 간 뚜쥬루는 생각보다 컸다.(다른 한 곳은 안가봐서 모르겠다.)

1층은 각종 빵류, 과자류(쿠키 및 케이크 등)가 진열되어 있었고,

2층은 커피 등과 함께 빵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되어있었다.

바로 옆에는 뚜쥬루 전용 주차장도 있었고, 꽤나 큰 빵집!

팔고 있는 빵의 종류는 많은 편이었고, 퀄리티와 레벨이 높은 것도 있었다.

그리고, 과자점이라는 이름답게, 빵보다는 제과쪽이 좀 더 많았다.

케이크나 과자도 의외로 처음보는 형태가 많았고,

직원들도 성심당이나 김영모제과점 같은 곳 보다는 시오코나 쪽을 떠올리게 해서,

'지방을 대표하는 터줏대감빵집' 이라는 느낌보다는

'최신식의 기술을 선보이는 큰 개인빵집' 같은 느낌이 강했다.


히트상품으로는 거북이빵과 시바앙호두봉.

거북이빵은 14시간을 발효시킨 빵인데, 시식해보니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자세히 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커피 번 형태의 빵이었다.

시바앙호두봉은 호두과자의 대 혁신을 이뤄낸 과자라고 할 수 있다.

천안이니 역시 호두과자가 빠질 수야 없지!

이것저것 둘러보는데, 가격은 낮은 편은 아니었음에도 사고싶은게 매우 많았다.

하지만 충동구매는 금물!

게다가 아직 여행길이었으므로, 크기와 무게, 들어간 재료에 비해서 가격이 꽤 저렴한

고구마크림치즈(1800원)를 하나 구매했다.

묵직하고 밀도가 높아서 잘 부서질것 같지도 않아서 안심하고 가방에 넣을 수 있는 빵이었다.

시바앙호두봉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그건 다음으로 패스.




 


이것이 바로 그 고구마크림치즈사마.

옆의 결의 모양을 보니 페스츄리 생지를 기본으로 한 것 같다.

위에는 가당시럽이 뿌려져 있는데다가 피케질도 잔뜩 되어있는 것을 보니 확실히 페스츄리인 것 같긴 하다.

크기는 CD정도의 크기고, 위에도 말했다시피 매우 묵직했다.


 


열어보니 이런 모양.


 


단면은 이런 모양.

 

페스츄리라고 생각했는데 단면은.. 속결이 희고 기공이 매우 적으며 뻑뻑하다. 납작한 걸 보니 단순히 눌러구운 빵인가?

 

가운데에 있는 것은 고구마+크림치즈 필링이다.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대 실망.

그래도 '맛은 괜찮을 지도 몰라!' 하면서 먹어보았다.


 


뭐.. 가운데 부분에는 필링이 많이 들어있었지만

워낙 빵이 두껍고, 가벼운 식감의 빵이 아니다보니 맛있지는 않았다.

차라리 브리오슈 생지를 썼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기대를 좀 했기에 많이 아쉬운 빵이었다.

필링도 크림치즈의 맛은 전혀 안나고 단순히 고구마 향만 은은하게 났을 뿐이었다.

다음에 방문했을 때는 뚜쥬루의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기를..




by 카멜리온 2011. 9. 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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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빵집 중 하나인 시오코나.


일단 만들어 내는 빵 자체도 유니크하고, 퀄리티도 좋다.

종류도 많고 분위기도 좋다.

다만 가격이 지나치게 비싼게 흠이라면 흠이지..


그래도 시오코나의 멜론빵은 비싸진 않은 편인데,

개당 1500원이다.

1500원인데 안비싸다고?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시오코나의 다른 빵들의 가격을 보면 정말 헉소리 난다..

물론 가격에 상응하는 맛을 느끼게 해준다.

자주 가서 많이 먹었지만, 시오코나 포스팅은 이게 처음이로군.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시오코나의 멜론빵은 두종류였다가, 최근 세종류로 늘어났다.

원래는 녹차메론빵, 초코메론빵 두 종류였는데,

바로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인 크랜베리메론빵이 새로 추가되었다.



일단 쿠키생지는 붉은계통의 색을 띄고 있다.

약간 분홍색?

 

근데 이건 좀 오래 구운듯하네.. 쿠키색이 꽤나 갈색으로 변해있다.

 

녹차멜론빵은 녹차로, 초코멜론빵은 코코아로 색을 냈을텐데,

 

이건... 색소로 색을 냈을 듯.


 

포장지를 벗겨서 좀 더 자세히 보면,




이렇게 뭔가가 박혀있다.

바로 크랜베리다.

크랜베리는 뭐 그리 비싼 재료는 아니지만,

일단 한국에서 크랜베리가 박혀있는 멜론빵을 만든 곳은 시오코나가 처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초코칩 멜론빵이야 몇군데 있긴 하지만 말이지.

어쨌든, 뭔가 포인트를 주는 건크랜베리가 3-4개 박혀있고,



빵 내부에는 당연히 시오코나의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다.

커스터드크림은 예전에는 매우 듬뿍 들어있었는데, 지금은 뭐 그냥 적진 않은 정도? soso.

그래도 워낙 커스터드크림도 레벨이 높다보니, 식감과 맛과 향이 뛰어나서 만족스럽다.

그리고, 항상 시오코나 멜론빵에 대해 가장 만족스러워 하면서도 궁금한 부분인데,

쿠키부분이 매우 바삭하다. 색이 변할정도로 바짝 구웠으니..

다른 곳의 멜론빵은 쿠키가 찐득찐득하거나, 촉촉해서 바삭거리는 식감을 주는 곳을 찾기가 어려운데 말이지.

 

물론 쿠키색 갈변을 막기 위해 쿠키가 구워지는 오븐온도/시간보다는 빵이 구워지는 오븐온도/시간에 맞추기에,

 

쿠키가 찐득찐득하거나 촉촉해지는 경우가 많긴 하다.

여하튼 이 쿠키의 바삭거림과 커스터드크림의 단 맛, 부드러움이

잘 조화되기때문에 만족스러운 멜론빵이다.


이 정도이기에 1500원의 돈이 아깝지가 않은 것이다.


어쨌든, 시오코나는 멜론빵도 여러종류로, 그리고 필링도 신경써서 만들기 때문에,

멜론빵 찬양하는 나에게는 정말 보물과도 같은 곳이다.

물론 다른 빵들은 비싸서 사먹지도 못하겠다. ㅠㅠㅠㅠㅠ 진짜 맛있는 빵들 무지 많은데 말이지.

거짓말 안보태고 아무거나 사도 실패할 확률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by 카멜리온 2011. 8. 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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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멜론빵을 최대한 여러 종류를, 많이 먹으려고 돌아다니고는 있지만,

솔직히 멜론빵은 기본과자빵 중의 하나로, 거기서 거기라고 볼 수 있다.

일본에서의 멜론빵의 위치는 콧페빵, 앙팡과 함께 기본 중의 기본 빵이고..

한국에서도 절대 히트상품은 아닌, 그렇다고 희소성이 뛰어난 제품도 아닌(수요가 적으니까)

그런 과자빵이다.

일본이나 한국이나 멜론빵은 위의 쿠키에만 신경쓰면 된다 라는 식의 대우를 받고 있다.

가끔 필링을 넣는 곳도 있긴 하지만, 멜론빵 자체가 너무 기본빵이라

공정에 있어서 변혁을 꾀하는 곳은 찾기 힘들다.

그런데 이 아모르 과자점의 멜론빵은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이게 바로 그 문제의 아모르과자점의 멜론빵.

바삭해보이는 쿠키를 가진 멜론빵이긴 해도 별 다른 점은 없어보인다.

하지만 반으로 잘라보면?



응?

뭔가 이상하다?

빵과 쿠키 사이가 붕 떠있다.

자세히 보도록 하자.




붕 떠있는 부분에는 사실 커스터드크림이 샌드되어있다.

빵 부분이 두꺼워서 그리 티는 안날 것 같지만,

커스터드크림의 맛이 확실하게! 잘 느껴진다.



내가 신선한 충격을 받은 건 바로 이 때문이다.

보통, 멜론빵에 필링을 넣는다고 하면, 십중팔구 아니, 십중십은 빵 속에 필링을 넣을 것이다.

그런데 이 멜론빵은, 쿠키와 빵 사이에 필링을 넣었다.

쿠키와 빵을 이어주는 접착제 역할을 한다고 해야하겠다.

커스터드 크림은, 빵 내부에서 구워지는 것이 아니라, 쿠키 바로 밑에서 구워지기 때문에,

수분이 날라가서 더욱 쫄깃한 식감을 가지게 되고 농축된 진한 커스터드크림의 맛을 낸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커스터드크림과 맞닿아있기 때문에 쿠키는 눅눅할 것 같았는데,

매우 바삭했다. 아모르과자점의 멜론빵을 7번 정도 먹어봤는데 한두번을 제외하고는 전부 바삭했다.

만들어진 시간과 그때그때의 습도와 기온의 차이도 있겠지만, 저녁 때 먹었을 때도 바삭할 때가 많았다.

신기할 따름이다.



오늘 바로 사먹은 아모르과자점의 멜론빵.

뭔가 쿠키의 표면이 달라졌다.

위든 아래든 모두 멜론빵 특유의 격자무늬다.

두가지 무늬는 다르게 생겼지만, 흔히 멜론빵에서 볼 수 있는 무늬다.


여전히 커스터드크림이 빵의 위에 위치해있는 내부의 모습.

아쉬운 점은 커스터드크림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빵이 작아! 그러면서 두꺼워!

맛은 무지 좋은데 말이지.....

가격은 1200원인데, 적절하다고 본다.

내 베스트아이템 중 하나이다.
by 카멜리온 2011. 8. 2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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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내가 소개할 제품은

더 브레드팩토리의 슈크림소보로.

정말 내가 극 추천하는 빵이다.

몇개월째 이거에 중독되어있음. 헉헉..


일단 외면은 이러하다.

스트로이젤(소보로)이 올라가 있는 빵 사이에 커스터드크림이 샌드되어있다.

단순히 이러한 빵일 뿐이다.

그러나..


언제나 풍부한 이 소보로 덩어리들! 달콤하고 보슬보슬한 식감으로 나를 감동시킨다.


비주얼을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어 주는 슈가파우더!

만질 때 자꾸 손에 묻고 옷에 묻지만.. 그래도 슈가파우더로 인해 비주얼이 더욱 살아난다.


그리고 이 엄청난 크기!

보통 이러한 과자빵의 크기는 내 주먹정도이거나, 조금 더 큰 정도이다.

그런데 이녀석은 크다. 무지 큰건 아니지만, 어쨌든 대충 봐도 보통 빵보다 크다.


마지막으로.. 엄청난 양의 커스터드크림!




단면도이다.

보이는가?

소보로가 1/4를 차지, 빵이 1/2를 차지, 커스터드크림이 나머지 1/4를 차지하고 있다.

이게 사진으로 보면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커스터드크림이 너무 넘쳐나서 확실하게 그 존재를 느낄 수 있다.

빵이 두꺼웠으면 슈크림의 맛이 반감 되었을 텐데, 빵이 살짝 납작하기 때문에 조화가 매우 잘된다.

이 비율을 생각해서 만든거라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뭐.. 빵이 두껍지는 않아도 면적이 넓으니 이 편이 훨씬훨씬~~ 좋은 것 같다.

비율이 중요 하다는 사실을 깨달음.


중요한 건 커스터드크림의 맛인데, 맛도 끝내준다.

이제까지 내가 먹은 커스터드크림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듯 함.

정말 더 브레드팩토리의 커스터드크림은 너무 맛있어서,(그리고 듬뿍듬뿍 넣어줘서)

따로 슈크림빵을 사먹을 때도 있다. 슈크림빵에도 커스터드크림이 무지하게 많이 들어있다.


어쨌든, 내가 강력추천하는 빵이다.

가격은?

가격이 비쌌다면 이렇게 추천하지 않았을 것이다.

솔직히 이정도 맛과 레벨의 빵이라면, 다른 곳에서는

최소 1500원, 비싸면 1800원정도 줘야 먹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근데 단돈 1000원에 팔고 있다.

요즘 샤니 빵이 800원인데, 그거 사먹을 바에 크기도 크고,

방부제도 없고 맛도 훨씬 나은 이걸 사먹는게 훨씬 이득!


현재도 가격은 그대로.

참고로 최근에는 슈크림소보로의 인기에 힘입어 초코크림소보로도 나왔다.

가격은 100원 더 비싸지만 이것도 무지 맛있으니 추천!

내 주위 친구들에게 슈크림소보로를 돌린 적이 있었는데

다들 너무 맛있다면서 놀람. ㅋㅋ


by 카멜리온 2011. 8. 2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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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드파파의 슈.

6개입 박스의 외면 모습이다.



내가 골라온 6가지 슈가 나란히 들어있다.


매우 거대한 슈들.

내 주먹정도의 크기다.



이게 뭐였더라..

페스츄리 슈였던가. 여튼 맛있는 것!


이건 쿠키슈(아몬드슈크림)인데.. 위에 스트로이젤이 그닥 없었다. 솔직히 외관은 실망.


이건 보통 슈.




안에 이렇게 슈크림이 가득 들어있다.

시즌 크림으로 아몬드슈크림이 있었는데 고소하면서도 달콤해서 맛있었다.

하지만 역시 가격이 비싼만큼...

앞으로 먹을 일은 없을 듯.. ㅠㅠ

가성비가 떨어지는 편이었다.
by 카멜리온 2011. 8. 2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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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사다준 또다른 일본 편의점 멜론빵이다.

이름은 쵸코칩 메론빵.

파스코에서 만들었다.



겉에 써있는 건..

[바삭한 비스킷 생지에 초코칩의 악센트]

라고나 할까... 그럼 일단 개봉!



아따.. 초코칩 많이도 들어있구마잉..

하긴 이정도는 되야 초코칩 메론빵이지.

반으로 잘라보았다.


역시 안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다.

중요한건 빵만 더럽게 두껍네..

그러면 이제 시식!



빵 자체는 매우 부드럽다. 그렇지만 역시 너무 두꺼워서 별로다.

위의 비스킷 부분도 바삭거리진 않고 그냥 그저그런 설탕 덩어리다.

초코칩은 초코맛도 안나고..(비스킷의 단맛에 묻혀서.)

이전에 포스팅한 다른 일본 메론빵에 비해 턱없이 밀리는 맛이었다.

그래도 뭐 슈퍼 봉지빵 치고는 나름 레벨이 높아서 먹을만은 했다.
by 카멜리온 2011. 8. 1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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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2011년 1월. 집은 일본이지만 한국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친구가 겨울방학에 일본에 갔다온다고 해서 부탁을 했다.

일본 현지의 멜론빵을 5개정도 사다달라고.

친구는 흔쾌히 허락을 했는데,

귀국 당일 생각이 나서 급하게 편의점에 가서 2개,

윈도 베이커리에 가서 1개를 사왔다고 한다.


친구한테 고맙다고 인사하고 친구가 준 3개의 멜론빵을 분석해 보았다.

그 중 첫번째로 볼 것이 바로 이 멜론빵이다.

이름은 별거 없다. '메론빵'.

서클K상크스의 히트상품이라고 한다.

맛있는 빵생활 '메론빵'..


가격은 105엔.

382kcal에 중량 모름(중량이 안써있네..)

설명으로

'버터풍미가 짙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메론빵입니다.'

라고 써있다.


크기는 우리나라에서 현재 파는 슈퍼 빵보다는 조금 더 큰 편이다.

겉에서 보니 멜론빵 특유의 격자무늬가 있고, 쿠키가 매우 보슬보슬하게 덮여져 있다.

그리고 포장을 뜯자마자 느낀거지만..

엄청나게 진한 버터향이 느껴졌다.

이..이건 뭔가 엄청난 물건인 것같아..

두근거리며 반으로 잘라보았다.


 

뭐 일본의 멜론빵이고, 딱히 써져있던 것도 없어서 기대는 전혀 안하고 있었다.

당연히 내부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다.

빵의 결은 거칠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촉촉하게 부드러운 것은 아닌,

그냥 부드러운 빵이었다.



먹어보았다.

우우왓

진짜 내가 이제까지 먹어본 멜론빵 중에서 이렇게 맛있는 건 처음이었다.

일단 쿠키라고 있는 것이 쿠키..라고 보기는 힘들고

설탕 알갱이가 사르르 녹아내리는 매우 부드러운 스트로이젤의 느낌이었다.

 

조금 달긴 했지만..

그리고 버터풍미가 매우 강했다.

고소한 유지방의 맛이 달콤하게 나다보니 마치.. 부드러운 우유? 연유의 느낌!

정말 내가..

이 빵을 먹고 느낀 건,

일본은 편의점 105엔짜리 빵조차 이렇게 맛있게 만들어 낼 수 있는구나

라는 것이었다.

진짜 이건 먹어봐야 안다. 안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단순한 빵이지만

정말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의 맛이었다.

일본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200%로 만들어 준 녀석이었다.

by 카멜리온 2011. 8. 1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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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가 올려져있고 슈가파우더가 뿌려져있는 거대한 슈.

보기에는 스트로이젤이 올라간 것 같지만,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파트 슈크레 정도겠지.


그리고 그 내부에는 커스터드크림이 듬뿍!!

보노과자점의 쿠키 슈크림을 사먹어보았다.

가격은 1500원.

뭐 이리 비싸!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크기와 크림을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자, 우선 크기를 비교해보자.

쿠키슈크림의 오른편에 놓여있는 것이 보통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바로 그 포크다.

절대 작은 사이즈가 아닌, 숟가락 사이즈의 포크인데 포크가 미니어처처럼 보인다..
 

 

뚜껑을 열어보았다.

이 쿠키슈크림은 주입식, 충전식이 아니라 샌드식을 사용했다.

색을 보니 커스터드와 생크림.. 혹은 휘핑크림을 블렌드한 것 같다.

슈아라 크렘이니까 역시 디플로매트 크림이겠지.

 

허나 그리 묽지 않은걸 보니 거품을 매우 많이 올린 생크림을, 커스터드크림보다 많이 넣은 것 같다.


반으로 갈라보았다.
 

 

보이는가?

 

 

 

보이는가?

 

 

 

크림은 지나치게 묽거나 되지않고 적절한 상태였고,

신선하면서도 부드럽고 지나치게 달지않은 맛이었다.

휘핑크림이 아니라 생크림을 섞은 것 같다. 매우 프레쉬한 맛이야!


보통 커스터드크림빵에 들어가는 커스터드크림은 열을 받은 후의 상태라서
살짝 쫄깃한 맛이 나는데 슈에 들어가는 디플로매트 크림은 열을 받지 않으므로

생크림의 신선함도 고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슈 또한 크리습하게 잘 만들어진 것 같다.

아랫쪽이 조금 딱딱한 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바삭한 식감이 제대로 살아있었다.


여하튼 보노과자점도 독특한 빵이 조금씩 있는데,

이 쿠키슈크림은 그 중에서도 매우 괜찮은 제품인 것 같다!

by 카멜리온 2011. 8. 1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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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패밀리마트의 '달콤 메론빵'도 그렇고,

패밀리마트는 멜론빵을 좋아하는 것 같다.

역시 일본계 편의점이라서 그런가?

이 세가지는 내가 못먹어본 멜론빵인데,

모두 한국의 패밀리마트에서 팔았었다고 한다.

우선 첫번째,

 

이름하여 '메론맛 브레드'..

쿠키부분에 조금이나마 초코칩이 박혀있는 녀석이다.


그나마 작년에 출시되었던 제품이다. 매년 새로운 제품을 내는 듯..

패밀리마트 자체 브랜드인 후라만도르의 제품이다.


가격은 700원. 필링은 들어있지 않다

뭔가.. 바삭해보이진 않지만 촉촉하고 진한 맛이 날 것 같은 느낌이다.

 

근데... 멜론맛 빵에다가 오렌지도 넣고.. 초코칩도 넣었다니

 

뭔가 독창적인 제품이군 --;;


흐앙앙 먹어보고 싶어..

다음으로, 역시나 패밀리마트-후라만도르의 멜론빵이다.


 

 

 

 

위의 세종류가 있다. 보통 멜론빵, 초코 멜론빵. 그리고 카푸치노 미니멜론빵

유통기한을 보면 2005년 제품인 것을 알 수 있다.

뭔가 퀄리티가 높아보이고 고급스러워 보인다.

알고보니...

 

훼미리마트의 후라만도르는 일본의 유명제과점으로 납품되고 있는 냉동생지를
국내 훼미리마트 빵 전용공장으로 냉동상태로 공급하여 전용공장에서 구워
매장에 공급하는 제품입니다. 생지에는 100% 뉴질랜드 산 버터를 사용하는 등
제품의 고급화에 중점을 둔 제품.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고급 제과점 수준의
베이커리를 제공한다는 컨셉으로 판매 중입니다.

 

라는군..

그래서인지, 크로와상이나 카레빵도 팔고 있었다.

 

이 후라만도르라는 브랜드..



근데 중요한 건, 이 멜론빵들의 이름이다.

 

 

 


.............멜론빵이 아니다..

'메론形빵' 이었다. 한마디로 멜론모양빵이라는 소리임.


여하튼 앞으로는 패밀리마트를 예의주시해봐야겠다.

2011년 패밀리마트-그랑스위트의 '달콤 메론빵'은 그닥이었단 말이다..
by 카멜리온 2011. 8. 1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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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내려 갔을 때, 마들렌과자점에 들렸다.
근데 이게 왠일?
멜론빵이 있는 것이 아닌가!!

마들렌과자점이라하면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블랑제리 쪽 보다는 파티셰리 쪽 성격이 강한 곳인데,
이런 곳에서 멜론빵을 팔고 있다니!

바로 사먹었다.

가격은 1500원.

쿠키는 바삭바삭한 타입.
그래도 멜론빵답게 설탕도 듬뿍 묻어있고,

무늬도 나쁘진 않네..
무늬를 보니 2차발효 전에 쿠키를 덮은 것으로 추정된다.
뭔가.. 설탕때문에 소보로빵보다는 붓세빵의 느낌이 난다고 해야하나.

여하튼 시식!



이 멜론빵은 안에 멜론커스터드크림이 잔뜩 있었다.

맛은.. 엄청나다! 라고까진 할 수 없네..

조금 인공적인 느낌이 나긴 하지만서도.

크림 식감은 몽글몽글

 


 

다만... 쿠키생지의 너무 인공적인 녹색과.. 크림의 색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설탕도 많이 묻어있어서 조금 달았고...


그래도 빵 생지의 식감과 크림의 양은 만족!!
나중에 대전 내려가면 또 사먹어봐야겠다. ㅎㅎ

by 카멜리온 2011. 8. 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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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이후, 빵들도 전부 물가상승에 따라, 가격이 올랐다.
샤니/삼립 빵도 마찬가지로 700원에서 800원으로 일괄적으로 올랐는데,
700원 할 때는 하루에 보통 6개~10개정도 사먹다가
800원으로 오르고나서 부터는 전혀 먹고있지 않다.
그래도 샤니가 멜론빵을 만들어 냈던 과거가 있었으니..
바로 2004년이다.


이 샤니 메론빵은 내가 고등학생일 때 나온 빵이다.
내가 알기로는 더워지기 시작한 초여름에
한달남짓의 짧은 시간동안 잠깐 나왔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엄청난 맛이었다고 할 수있다.

지금은 먹을 수 없어서 미화된 기억일 수도 있겠지만,
일단 빵은 보드라우면서도 쫄깃쫄깃했고,
쿠키는 바삭하진 않지만 엄청난 청량감(시원해!!!)을 주었고,
또한 어느정도 임팩트가 있는 맛이었다.

특이사항은 재료에 일본산 멜론빵베이스라든지,
뭔가 일본산 재료가 많았다는 것이었다.
특히 빵 위에 뿌려진 정체불명의 뭔가는 빵의 엄청난 청량감의 주 원인으로 생각된다. 그것도 일본산재료였던 것 같다.

그리고 또 다른 특이사항이라면, 보통 빵보다 유통기한이 짧았다.
보통 빵이 4-6일이었다면, 이건 3일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인기는 많지 않았던 것 같다. 맨날 남아있었고, 그걸 내가 다 처리했지.... ㅋㅋ


여하튼 다시 먹어보고 싶은 멜론빵 중의 하나이다.
특히, 그 시원한 느낌의 가루의 정체가 매우 궁금하다.

단순한 설탕이나 분당은 아닌것 같았는데...
아아.. 그것은 샤니 멜론빵..


사진 출처 - http://erial.egloos.com/m/645124

by 카멜리온 2011. 8. 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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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편의점인 '패밀리 마트'에서 멜론빵이 발견되었다.
이전에도 패밀리마트 자체 빵 브랜드에서 두가지 종류의 '멜론形빵'이 나왔었는데, 패밀리마트는 멜론빵을 좋아하는구나? 착하네.
이름은 달콤 메론빵.
패밀리마트 자체 브랜드인 그랑스위트라는 곳에서 내놓은 멜론빵이다.
가격은 800원...
여름철 간식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빵이라고?
한번 사먹어 봐주지! 

크기는 보통 단과자빵 정도의 크기인데, 겉의 쿠키가... 전혀 바삭하지 않잖아!
봉지빵이니 어쩔 수 없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색깔은 멜론색을 띄고있고, 멜론빵 특유의 무늬도 희미하게나마 갖추고 있다. 물론 멜론향도 난다.

빵 생지는 부드러운 편이었고, 쿠키부분도 달짝지근허고, 촉촉하니 부드러웠다.
물론 내 취향은 아닐세.
당연히 빵 내부에는 아무 것도 들어있지 않았다.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1. 8. 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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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드디어 이 글을 올리게 되는군요.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도 긴 글이라 계속 미루고 있었었는데..

2011년 1월 27일의 멜론빵 분석글입니다.

 

2011년 1월??

 

그걸 왜 지금 올려?

 

사실 그 땐 이 블로그를 하기 전이라..

 

다른 사이트에 올렸었는데,

 

그 글 거의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뭐 어찌되었든,


멜론빵을 잔뜩 사왔습니다!

그래서 모은 멜론빵 6종류.

이 6종류에 대해 한번에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미루카레 - 메론빵
나폴레옹 과자점 - 크림치즈 메론빵
뽀르뚜아 과자점 - 메론크림빵
도쿄팡야 - 메론빵
뚜레쥬르 - 메론빵
시오코나 - 녹차메론빵

입니다.


여기서는 다시 순서가 뒤바뀌었으므로, 가장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뽀르뚜아 과자점-메론크림빵]
[미루카레-메론빵]
[도쿄팡야-메론빵]
[뚜레쥬르-메론빵]
[나폴레옹 과자점-크림치즈 메론빵]
[시오코나-녹차메론빵]
입니다요.

단면사진인데요.

이제 하나하나 살펴보기로 합시다.


자 첫번째 타자로 뽀르뚜아 과자점의 '메론크림빵'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2000원입니다.

뽀르뚜아 과자점의 '메론크림빵'은, 외관은 멜론빵의 그것은 아니나,
론맛크림과 부드러운 빵이 매우 적절히 조화를 이뤘고,
크기에 비해서 가격도 저렴한, 전체적으로 뛰어난 빵이었습니다.

단점이라면 쿠키가 너무 얇고, 멜론빵의 무늬가 없다는 것.
뭐, 사실 이름부터도 '메론크림빵'이다보니
멜론빵이라기보다는 유사제품이라고 하는 게 낫겠지..

내가 봉지빵 중에서 그린샌드나 '메론샌드' 등을 멜론빵이라고 보지 않는것처럼.

빵은 6개의 빵 중, 유일하게.. 살짝 과발효 된 느낌이 없잖아 있었지만,

냄새가 거의 나지도 않았고, 빵도 부드러워서 오히려 노린게 아닌가 싶을 정도. 



'메론크림빵'의 얇은 쿠키 위에는 슈가파우더가 뿌려져있고,
빵 전체적으로 멜론향이 강했습니다.

가장 먼저 산거다보니 많이 찌그러져있는 등 상태가 안좋았다는 핸디캡을 적용;;


두번째 타자인 미루카레의 '메론빵'입니다.
기대되는군요 일본사람이 직접 만든 멜론빵이라..
사실 미루카레에는 여러종류의 멜론빵이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 '메론빵'을 골랐죠.
가격은 1800원.

미루카레의 '메론빵'은, 쿠키의 모양과 무늬, 색감이 가장 뛰어났고, 
쿠키의 식감또한 단단하여 매우 좋았습니
다.
오리지널 멜론빵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빵이었죠.
쿠키는 달지 않았고, 아무것도 뿌려져있지 않았구요. 빵 전체적으로 살짝 멜론향이 났습니다.

단점이라면 빵이 그리 식감이 좋지않았습니다. 살짝 퍽퍽한 느낌.
그리고 가격이 비싼편이네요. 일반 멜론빵인데...


세번째 타자로는 도쿄팡야의 '메론빵'입니다.
도쿄팡야도 미루카레처럼 멜론빵의 종류가 많은편이지만 가장 기본적인 '메론빵'을 골랐어요.
미루카레와 마찬가지로 일본쉐프가 만든 멜론빵. 기대됩니다. 1500원이구요.
자. 시식.

도쿄팡야의 멜론빵은요, 미루카레의 멜론빵처럼 오리지널 멜론빵에 한없이 가까운 빵이지만,
 미루카레의 그것보다 전체적으로 더 달다..는 느낌이네요.
단단한 쿠키 위에는 설탕이 뿌려져있고, 쿠키는 살-짝 멜론맛이 감도는 것 같아요.



네번째로는 제가 자주가는 시오코나의 '녹차메론빵'입니다.
멜론빵 종류는 두 가지인데,(현재는 세 가지) '초코메론빵'보다 '녹차메론빵'이 더 기본적인 느낌이라
이거로 샀어요. 일반 멜론빵은 없습니다.
1500원의 가격입니다.

시오코나의 '녹차메론빵'은, 쿠키에 녹차가루를 사용하여 매우 강한 녹차향이 특징입니다.
멜론향 따윈 전혀 나지 않아요. 쿠키의 경도는 가장!! 단단하며,
(어떻게 해야 이렇게 단단하게 만드는지;)

위에는 설탕이 뿌려져있고, 빵 내부에는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습니다.
쿠키는 녹차맛이 매우 강할 뿐, 달진 않으며, 커스터드 크림 또한 달지않지만
진한 농도로, 듬뿍 들어있습니
다.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는 것까지 고려하면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멜론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로, 나폴레옹 과자점의 '크림치즈 메론빵'에 대해 살펴보기로 합시다.
2300원으로 가장 비싸네요.

나폴레옹의 '크림치즈 메론빵'은, 멜론향 따위는 나지 않는, 단단한 쿠키를 가지고 있고
크림치즈를 내포하고 있는 빵입니다. 크림치즈의 레벨이 꽤 상당했습니다.
시원하면서도 달콤하고 고소한 맛. 분당보다는 꿀을 첨가한 듯한 느낌.

 양도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구요.
쿠키는 달지않고, 단지 바삭한 식감을 주기위해 존재한다는 느낌.
가격은 가장 비싸
다는 것이 단점.

 



마지막으로 파리바게뜨나 뚜레쥬르 등의 프랜차이즈 베이커리는 잘 안가지만

  짝수를 맞추기 위해
억지로 산 뚜레쥬르의 '메론빵'.
가격은역시 가장 저렴하네요. 1000원.

뚜레쥬르의 멜론빵은, 6종류의 멜론빵 중 유일하게 빵 생지까지 녹색인 멜론빵입니다.
뭔가 화학적 멜론향이 강하게 나며, 유일하게 럭비공모양의 멜론빵 모양을 택했네요.
 흔히 선라이즈라고 부르는 관서지방의 멜론빵 모양이랄까..
조금 화장품 같은 맛이 나며 끝맛은 써요..
가격은 가장 싸지만 맛은 조금 아쉬웠네요.

다만 뚜레쥬르나 파리바게뜨의 경우는 체인점마다 혹은 기간에 따라
멜론빵의 모양이나 색, 맛이 바뀌는 경우가 많아서 딱히 뭐라고 하기가 그러네요. 
가끔 뚜레쥬르나 파리바게뜨가면 멜론빵이 빵모양이나 쿠키무늬나 색 등이 바뀌더라구요.
어쨌든 이번에 산 뚜레쥬르의 멜론빵은 많이 아쉬운 편.

다른 지점에서 사면 좀 더 괜찮은 멜론빵을 만날 수도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번에 갔던 뚜레쥬르는 좀.. 장사가 안되던 구석진 곳이었어서요..

아무리 매뉴얼이 있어도 제빵기사분의 실력과 점주님들의 성향에 따라 매장의 제품들 맛이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경향이 있으니 다음에 다른 곳에서 다시 사먹어봐야겠습니다.




네. 6종류의 멜론빵을 비교 체험해 봤습니다.
외부(빵 크기, 쿠키색깔, 쿠키경도, 쿠키무늬, 향, 뿌려진 것)
내부(필링 종류, 필링 양, 빵 상태, 빵 색)
맛(필링 맛, 쿠키 맛, 빵 맛)
전체 조화, 가격, 핸디캡을 모두 평가해서
순위를 매겨봤습니다.
순위는..

1위. 시오코나 

★★★★☆


2위. 도쿄팡야 , 나폴레옹 과자점

★★★★

 

4위. 뽀르뚜아과자점

★★★☆

 

5위. 미루카레

★★★☆

 

6위. 뚜레쥬르


 

 

이렇게네요.

각각 점수는 91, 89, 85, 84, 60입니다.
1위와 5위까지는 뭐, 나름 비등비등한데, 6위는 비교불가예요.
다음엔 멜론빵 비교체험2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y 카멜리온 2011. 7. 26. 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