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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키나코네 누텔라네 양버터 블랙앤화이트를 올렸는데 사쿠라네를 제대로 올린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오늘 올려봅니다.

 

4월 한정제품이라 2주 후면 사라질 제품입니다... 생크림 넣은 제품을 냉장쇼케이스에 넣고 판매할까 고민하고 있긴한데 어찌되었든 사쿠라네는 4월까지만 나와요...

 

찾는 분들이 많으셔서 많이 만들어두고 있어요!

 

 

 

 

 

사실 사쿠라네는 발효점 및 굽는 온도, 시간 등을 찾을 때까지 오래 걸렸어요..

 

구워진 빵이 질기지 않게 적당히 구워야하고, 그리고 과발효되어 퍼지는 것 없이... 볼륨좋게, 촉촉하게, 그러면서 쿠키는 바삭하게 구워지되, 색이 나지 않는 그 아슬아슬한 타이밍을 잡아야 하는데(+크림 채우는 타이밍 및 포장 타이밍)

 

오븐이 꼬이기도 해서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잘 나와요! 폭신하고 부드러운 빵.. 질기지 않고, 밑 색도 연하고 볼륨도 좋은 등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빵으로...

 

크림 배합도, 산딸기를 더 늘려서 조금 더 산딸기 맛이 잘 느껴지도록 했습니다.

 

 

 

크림이 동물성 생크림이라서 금방 상할 수 있기에 가급적 빨리 드셔주면 감사하겠다고, 구매해가시는 고객분들께 부탁드리고 있는 제품입니다.

 

 

 

멜론빵도 조금 왔다갔다 하다가 이제 좀 안정되어 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며칠 전엔 빵 위에 쿠키를 올리는 것이 아닌,

 

쿠키를 빵 밑에 타르트처럼 붙이는 제품도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신제품 테스트 시, 보통은 어느 정도 제품을 구상한 뒤에 제조하는 편인데,

 

이 제품은 소보로 멜론을 없앤 뒤 갑자기 즉흥적으로 만든 제품이라.... 많은 수정과정을 거치게 될 것 같습니다.  

 

 

소보로 멜론을 대신해서 나오는 제품이라 고소함에 치중하려고 빵 속에는 아몬드크림을 듬뿍!! 넣고, 빵은 아몬드로 코팅했는데

 

초콜릿 코팅을 해서 초코 + 아몬드 맛으로 가게 되었네요.

 

아래의 타르트지는 일반 멜론빵 쿠키와는 전혀 다른 배합입니다. 좀 더 와작한 식감이에요.

 

 

단 하루만 팔고... 판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맛은 괜찮은데 좀 더 다듬은 다음에 출시해야 할 것 같아서요.

 

 

문제점이 몇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아래의 타르트지가 잘 안보인다는 것...

 

그냥 평범한 작은 빵 처럼 보여서...

 

 

밑면을 보면 타르트지인 쿠키가 붙어있습니다.

 

 

사실 타르트를 형상화한 제품이기도 해서 타르트에 많이 사용하는 아몬드크림을 필링으로 채택했는데...

 

필링 자체를 바꾸게 될 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아몬드 머랭쿠키도 만들어보고 있어요.

 

 

책을 보다보니 이 아몬드 머랭 쿠키가 나와있길래 놀랐습니다. 이런 우연이...

 

원래 유명한 제품이에요.

 

 

그리고 주말이나 평일 가릴 것 없이.. 루리웹이나 블로그, 인스타 보고 멀리서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셨는데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정말 멀리서 오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제대로 된 대접을 못해드려서... 여러가지 방안을 찾아보고 있어요...

 

그리고 드시고 가고 싶으시다는 분들도 꽤 있으셨어서

 

급하게 앉을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늘 벤치가 도착했네요.

 

 

 

 

홀이 비좁았었는데 약간 넓히고, 벤치를 두었습니다.

 

주문하시고 기다리는 동안 앉아 계실 수 있게, 아니면 놀러오셔서 대화 나누실 떄에 앉으실 수 있게, 짐이라도 내려 놓으실 수 있게, 간단하게 앉아서 드시고 가실 수 있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에그타르트도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 버터크림 만들 때 이탈리안 머랭 때문에 흰자 쓰고.... 머랭쿠키 만들 때도 흰자 쓰고.... 하다보니 노른자만 잔뜩 남아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전전전 업장에서 일할 때 하루에 100개 이상씩 만들던 제품이라 오랜만에 하니까 너무 재미있네요.

 

저렴하게 파니 많이들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by 카멜리온 2018. 4. 18.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