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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의 휘핑크림 데니쉬 멜론빵

 

ホイップデニッシュメロンパン

 

1년 전에도 이름만 다르지 이와 거의 비슷한 제품을 패밀리마트에서 판매하고 있었던게 기억난다. 

 

이런 삼각형의 데니쉬 멜론빵은 흔치않지.

 

 

만든 곳은 주식회사 고베야.

 

패밀리마트는 고베야 제품이 많은 듯 하다.

 

영양성분표를 보면 멜론빵(쿠키) + 데니쉬 페스츄리 + 크림인지라 500kcal가 넘어간다.

 

원재료명을 살펴보면,

 

밀가루, 우유등을 주 원료로 하는 식품, 설탕, 마가린, 후라와 페이스트, 계란, 과당포도당액당, 쇼트닝, 아몬드가공품, 전분가공품, 빵효모, 가공유지, 소금, 밀단백 등이 사용되었다.

 

 

꽤나 맛있어보이는, 내가 좋아하는 타입의 색과 질감을 가진 멜론빵이다.

 

네모난 페스츄리를 반으로 접어서 만든 듯한 외관을 가지고 있는데, 쿠키는 꽤 고소하고 바삭해보인다.

 

크기는 꽤 큰 편으로, '이거 하나 먹으면 배부르겠는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크기다.

 

약간 큰 사이즈인데다가 크림도 들어있고 쿠키도 두께가 있는지 조금 묵직하다.

 

 

쿠키에 특정 무늬는 없고, 설탕은 묻어있지 않다. 쿠키 자체의 당분이 반짝반짝 빛나는 형태.

 

색은 일반적인 편의점 멜론빵들과 비교하면 조금 진한 편이다.

 

그만큼 더 고소해보이지만.

 

 

밑면

 

밑면에도 쿠키가 그대로 데니쉬를 감싸고 있는 형태인지라, 쿠키가 철판에 직접 닿아 구워진 질감을 보여주고 있었다.

 

쿠키가 이렇게 밑면까지 있으니까 묵직할 수 밖에...

 

 

단면

 

데니쉬를 반으로 접었기에 데니쉬의 속결같은 단면이 나타났고, 그 속에는 커스터드크림과 휘핑크림이 들어있었다.

 

역시 크림양도 많이 들어있었어...

 

이게 커스터드크림이 안 들어있었다면 휘핑크림도 적게 들어갔을테고, 커스터드크림 자체의 무게도 적용되지 않았을텐데

 

신의 한수인 커스터드크림때문에 맛도, 비주얼도, 묵직함도 모두 잡을 수 있었다.

 

하긴 패밀리마트, 아니 고베야는 이미 '휘핑크림 메론빵'이라는 과거의 스테디 셀러에 이 방법을 썼었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기본 멜론빵과 함께 같이 팔던 녀석인데, 2016년부터는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 자리를 2016년부터 이 휘핑크림 데니쉬 멜론빵이 차지했다고 볼 수 있을지도.

 

다만 이 휘핑크림 데니쉬는 항상 팔고있지는 않고 특정 시즌에만 나오지만.

 

 

어쨌든 바로 휘핑크림 데니쉬 멜론빵을 먹어보았다.

 

겉의 쿠키는 예상대로 바삭, 아니, 와자작 하는 소리와 함께 경쾌하게 입안으로 들어갔다.

 

데니쉬는 살짝 수분이 부족했지만 폭신하게 씹히며 잘 뜯겼고, 휘핑크림은 촉촉하고 부드러우면서 달콤했다.

 

크림 양이 많아서 먹으면 윗 사진처럼 옆으로 쭉 삐져나와버리지만. ㅎㅎ 

 

 

 

쿠키 맛은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었는데, 버터향을 넣은 마가린을 사용했는지 마가린과 버터풍미가 동시에 느껴졌다.

 

그리고 쿠키에 설탕이 묻어있지 않고, 데니쉬 자체도 달지 않다보니 전체적으로 많이 달진 않았다.

 

헌데 정말... 생각 이상으로 맛있네.

 

쿠키가 식감도 와작와작하고, 엄청~ 고소한데 많이 달지도 않아서 완전 내 취향.

 

데니쉬는 마가린 향이 살짝 느껴지긴 하지만 폭신한 식감이 좋다.

 

휘핑크림은 느끼하지 않고 우유맛도 나면서 적당히 달콤해서 만족. 쿠키와 데니쉬와의 밸런스가 참 괜찮다.

 

   속의 커스터드크림은 솔직히 존재감이 거의 없는 수준이었는데, 그걸 차치하더라도 정말 맛있는 제품이었다.

 

또 다른 중요한 포인트 하나는, 밑면에 진하게 구워진 쿠키.

 

철판에 직접 닿아 구워졌다보니 고소한 맛과 와작한 식감이 엄청난 수준이었다. 안그래도 원래부터 좀 두껍고 와작한 쿠키인데 말이지.

 

위 아래 모두 와작와작 고소한 쿠키가 폭신폭신한 데니쉬를 감싸고 있고, 촉촉하고 부드럽고 달콤한 휘핑크림이 듬뿍.

 

이 어찌 맛없을쏘냐.

 

맛있게 먹은, 패밀리마트의 '휘핑크림 데니쉬 메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8. 1. 1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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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패밀리마트에서 12월 중순에 새로 나온 신제품. 쁘띠 링고 데니쉬

 

사과를 사용한 데니쉬 패스츄리인데 핑크색 쿠키를 씌워 놓은 녀석이다.

 

쁘띠 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는데서 알 수 있지만 크기가 꽤 작고 한 봉지에 여러 개 들어있는 제품.

 

 

성분표

 

만든 곳은 고베야였다.

 

 

총 4개가 들어있는 쁘띠 링고 데니쉬.

 

색도 그렇고 모양도 그렇고 꽤 깔끔한 느낌이다.

 

 

쿠키의 질감은 멜론빵 껍데기와 동일한 질감이며, 설탕이 묻어있어 반짝반짝거린다.

 

쿠키의 색을 위해서인지 진하게 굽지 않아 데니쉬 페스츄리 색도 매우 연한 편.

 

페스츄리 속에는 사과 잼 정도로 추정되는 노란색 필링이 들어있다.

 

 

제품 크기는, 한 입에 쏙 넣고 우물거리며 먹을 수 있는 정도로 확실히 작긴 하다.

 

쿠키에는 설탕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꽤나 바삭해보이는 편.

 

 

옆면

 

속에 들어있는 필링으로부터 사과냄새가 진동을 한다.

 

음... 그런데 쿠키 색 진분홍은 좀 그렇지 않나... 사과 느낌이 들진 않는데 말이지...

 

복숭아 느낌에 더 가깝고....

 

 

밑면.

 

그래도 밑면은 꽤 진하게 구워져있었다. 윗불이 약하니 밑불이라도 좀 높게 설정해놓은건가..

 

 

바로 한입 먹어보았는데

 

쿠키가 매우 단단 바삭했다.

 

두께가 얇지 않고 그 크기에 비해서는 상당히 두꺼운 편이었으며, 설탕 때문인지 경쾌하게 바삭한 식감이었다.

 

데니쉬는 바삭하다기보다는 그냥 좀 폭신한 느낌이었는데 사과필링이 꽤 달콤해서 존재감이 확실했다.

 

사과풍미도 진하고... 허나 첫 입은 몰랐지만 계속해서 쿠키랑 사과필링을 동시에 먹다보니 꽤 달게 느껴졌다.

 

 

데니쉬에서는 고소한 버터풍미는 느껴지진 않고 조금 느끼한 식물성 유지가 느껴졌다.

 

사실 저렴한 편의점 제품에서 큰 걸 바라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데니쉬를 고급 버터로 만들었다면 정말 맛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긴 했다.

 

애플파이에 바삭하고 달콤한 쿠키를 더한 그런 느낌이었을 것 같은데. 사과 다이스가 씹히지는 않지만서도.

 

패밀리마트의 쁘띠 링고 데니쉬였다.

 

 

by 카멜리온 2017. 12. 2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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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의 새로운 멜론빵.

 

'와작와작 식감의 커스터드 메론빵'

 

ザクザク食感のカスタードメロンパン

 

소비세 포함 138엔의 가격이다.

 

빵을 비스켓 생지로 싸고, 그 비스켓 생지 위에는 슈거가,

 

빵 속에는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다고 한다.

 

 

영양성분표. 442kcal

 

만든 곳은 야마자키 yamazaki 빵 주식회사다.

 

 

와작와작 식감의 커스터드 메론빵.

 

특이하게도, 내가 고른 이 제품은 절반에만 펄슈거가 붙어있고 나머지 절반에는 펄슈거가 붙어있지 않았다.

 

비스켓 생지는 꽤나 노오란 색을 가지고 있어, 질감과 더불어 제품을 더욱 맛깔스러워보이게 한다.

 

 

쿠키에는 특별한 무늬는 없고 자연스러운 크랙인데... 마치 소보로빵 같은 느낌이기도 하다.

 

펄슈거는 생각보다 입자가 큰데, 내가 생각하는 그 식감일 것 같다.

 

 

밑면. 쿠키가 잘 감싸져있고, 펄슈거가 밑면에도 떨어져 붙어있다.

 

 

단면.

 

안에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다고 했는데

 

양은 그리 많아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커스터드크림이라기보다는 꼭.. 체다에멘탈치즈같은 느낌이야.

 

 

빵의 볼륨은 좋은 건 아니나 속결을 보면 나름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울 것 같다.

 

쿠키는 두껍지 않은 편.

 

 

먹어보았는데...

 

음... 솔직히 비주얼만 봤을 떄는

 

'와.. 패밀리마트가 또 물건을 내놨네. 이건 분명 맛있을거야!'

 

라며 기대하게 만들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엄청나게 달아서 입에 맞지 않았다...

 

 

먹자마자 펄슈거가 '사그락 사그락' '아사삭 아사삭' 소리를 내며 입안에서 부스러지는데

 

설탕 덩어리다보니 엄청나게 달아!!

 

펄슈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비스켓생지마저 엄청나게 단 것 같은 것은 단지 내 기분탓인가.

 

그냥 이 멜론빵. 먹자마자 느낀 그 소중한 나의 첫 감정은 '달아!'라는 것이었다.

 

 

비스켓은 바삭하진 않았는데 펄슈거의 식감이 모든 식감을 다 압도하는 상황.

 

안의 커스터드크림은 양이 적었고 맛도... 커스터드크림이라고 하기에 애매한 맛이었다.

 

커스터드크림 특유의 그 맛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고 식감도.. 수분이 날라가서 살짝은 쫄깃한 편.

 

이 제품에 있어서 커스터드크림은 그냥 조연급도 안되는 엑스트라 느낌이다. 아, 물론 주연은 펄슈거님이시죠!

 

 

비주얼은 정말 먹음직스러웠으나... 펄슈거의 존재감이 태양계의 태양 혹은 빅뱅의 태양 수준인지라 많이 아쉬운 제품이었다.

 

펄슈거가 덜 달거나.. 입자가 좀 작았거나 했으면 좋았으지도.

 

일본 패밀리마트 ファミリーマート family mart 의 '와작와작 식감의 커스터드 메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7. 9. 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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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의점이라면 어느 곳이든 까츠산도를 하나 이상 꼭 판매하고 있다.

 

패밀리마트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하나가 아닌 여러 종류의 까츠산도를 판매하고 있었고,

 

그 중 패밀리마트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패미마 프리미엄 시리즈의 까츠산도가 하나 있었다.

 

 

이름하여...

 

 

히레까츠산도.

 

거의 모든 까츠산도가 저렴하진 않은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지만, 이건 프리미엄에 히레라서 조금 더 비싼게 아닐까 싶다.

 

무려 소비세 포함 450엔.

 

포장이 꽤 멋있다.

 

 

이런 모습.

 

돈까스소스를 제외한 여타 소스가 전혀 들어있지 않고

 

센기리 양배추나 양상추, 오이 등의 채소류 또한 전혀 들어있지 않은

 

정통적인 까츠산도의 모습.

 

오로지 식빵과 돈까스 뿐...!

 

 

 

그런데 조금 짜보이는데 괜찮을까?

 

안그래도 이거 먹은게..

 

내가 일생동안 먹은 모든 닭튀김 중에 가장 짰던 카라아게를 먹은 다음 날이었던지라

 

조금이라도 짜 보이는 음식에 대해 거부반응이..

 

 

먹어봤는데

 

오오...

 

 

 

 

 

 

 

 

 

 

 

 

 

 

 

 

 

 

 

 

 

 

 

 

 

짜다

 

좀... 먹기 힘들 정도야.

 

 

 

그래도 뭐 그 카라아게의 1/3 수준인 것 같아.

 

돈까스 자체는 질기지 않고 씹는 맛이 좋았지만 돈까스 소스가..

 

너무나도, 지나치게 짰다.

 

그나마 돈까스가 두껍고, 빵이 있으니 다행이지, 매우 얇은 돈까스를 이 소스에 담갔다 뺸다면....

 

그걸 먹는다면..

 

''

소금뿌려 따끈따끈하게 구운 두툼한 스팸 2개 사이에, 패티대신 명란젓을 통쨰로 넣고 채소로는 간장깻잎을 고이 접어 몇장 깔아주고 소스로는 새우젓을 뿌린,

 

그런 스팸버거를 먹는 수준의 충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일말의 의심도 하지 않는다.

 

 

 

 

 

 

짜.. 아무리 그래도 내가 까츠산도를 이제까지 몇 종류 먹어봤는데

 

가장 짠 것 같다.

 

믿었던 패밀리마트가 이럴 줄이야..

 

역시 까츠산도는 로손인가.

 

by 카멜리온 2016. 10. 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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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의 쫄깃한 홋카이도 멜론빵. もちっと北海道メロンパン

 

음...

 

일단 저 멜론 그림이 귀여워서 덥썩 집어들었다만

 

어디서 많이 본 멜론빵이거늘...

 

혹시나 해서 검색해봤다.

 

....

 

내 머리는 장식인가.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먹었던 제품이었다.

 

2012년, 2015년, 그리고 이번 2016년에 먹었군.

 

혹시... 매년 나오는거야?

 

그래도 약간의 차이점이 발생하지 않았을까.

 

한번 먹어보자.

 

 

 

 

파스코에서 만드는 패밀리마트의 쫄깃한 홋카이도 멜론빵.

 

2012년에 먹었던 녀석은 306kcal였고, 2015년에 먹었던 녀석은 291kcal였는데

 

이번 녀석은 277kcal.

 

점점 칼로리가 낮아지네.

 

작아지는건지, 아니면 일부러 칼로리를 낮추는건지. 

 

 

이전 녀석들과 마찬가지로, 촉촉한 멜론빵 타입이라

 

설탕이 전혀 묻어있지 않고, 무늬 또한 없으며 전혀 바삭해보이지 않는 멜론색 쿠키로 감싸져있다.

 

열자마자 풍기는 멜론향은 여전하군.

 

 

그런데 이거.. 빵 색이...?

 

 

살짝 불그스름합니다만.

 

기분탓인가?

 

 

반으로 갈라봤는데.

 

어어...

 

아니었다. 기분 탓이 아니었어.

 

빵이 붉은거 맞았어.

 

맞았어.

 

맞아서 시뻘개졌어.

 

그래쪄.

 

 

 

내부에는 적색과육 멜론크림이 들어있는건 똑같았지만

 

빵 색이 바뀌었다.

 

빵 색 또한, 적색과육 멜론같은 색.

 

조금 독특하구만.

 

어떻게 보면, 이거야말로 '겉은 멜론껍질색' +'속의 빵과 크림 모두 적색과육색'

 

으로, 적과육멜론을 제대~로 따라했다고 볼 수 있겠네.

 

 

 

먹어봤는데

 

여어어억시!

 

맛있구만. 파스코.

 

쫄깃...하다기보다는 촉촉한 식감이 지배적이었는데,

 

쿠키가 촉촉 쫄깃, 빵과 크림은 촉촉..

 

불량식품스러운 그런 멜론맛이 아니고, 청량감 느껴지는, 달고 시원-맛있는 그런 멜론맛이다.

 

쿠키에 설탕이 묻어있지 않아서 덜 달 것 같지만,

 

음.. 맞아. 덜 달긴 해.

 

;;

 

그런데 크림이 많이 들어있는 편이라 적당히 달콤해서 좋다.

 

 

 

솔직히 촉촉한 멜론빵 계열 중에서 맛있는 멜론빵 찾기는 어려운데,

 

파스코의, 아니, 일본 패밀리마트의 이 '쫄깃한 홋카이도 메론빵'은 정말 맛있는 편에 속한다.

 

맛없었으면 내가 세 번이나 사먹진 않았겠지??

 

두번째 고른 것까지는 실수로 봐도 되겠지만, 세번째 고른거라면... 이미지가 나쁘진 않았단 소리겠지.

 

어쩌다보니 세번이나 먹게 된, 패밀리마트의 'もちっと北海道メロンパン'이었다.

 

 

by 카멜리온 2016. 9. 1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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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에서 팔고 있던 도넛.

 

애플 레즌 후리터.

 

5일간인가 10엔 할인 판매 중이었는데 내가 이걸 본 날이 할인기간 마지막 날이었다. 럭키.

 

이름이 애플 레즌 후릿타인걸 보니.. 사과와 건포도가 아주 많이 들어있겠구마잉.

 

세금포함 140엔인데 10엔 할인받아 130엔에 구매.

 

 

영양성분표.

 

작은 크기지만 도넛이다보니 474kcal다..

 

보면 도넛 믹스파우더, 레즌, 사과 당절임, 시나몬 파우더 등이 들어갔다고.

 

야마자키에서 만들었을 것 같았는데 역시나.

 

 

두둥. 멜론빵 모양의 애플 레즌 후릿타 등장.

 

크기는 작은 편이다. '멜론빵 껍데기, 구워버렸습니다'와 비슷한 크기.

 

야마자키에서 만든거니까... 멜구 제조시설에서 만들었을지도? 격자무늬도 분명 멜구2의 그것과 동일하고.

 

 

애플 레즌 후리터.

 

일본어로는 압프루 레-즌 후릿타-

 

 

 

밑면.

 

어.. 이건... 제삿상에 올리는 약과랑 매우 닮아있군요.

 

사실 도넛과 약과는 친구나 다름없지. 뭐.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겨내고 당분이 듬뿍 흡수 된 그런 녀석들.

 

특히 이런 후리터같은게 약과와 많이 비슷한 것 같다.

 

기름에 쩔어 있으면서 꿀이나 시럽이 찐득하게 스며든...

 

 

 

반으로 갈라봤는데 사과..로 보이는 녀석과 건포도로 보이는 녀석들이 나타났다.

 

 

먹어봤는데, 어.. 정말 약과같은 느낌이야 ㅡ.ㅡ;

 

시나몬파우더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계피향이 살짝 느껴진다.

 

그리고 생각보다 더 기름냄새가 쩐다. 콜록.

 

 

사과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는데, 아쉬운 점은 매우.. 매우 달다는 것!!

 

사과만 단 것이 아니고, 도넛 반죽 자체가 겁나게 달아부러.

 

식감은 매우 파삭파삭하고, 사과는 아삭아삭하다.

 

조금 으스러지는 형태의 식감인데, 너무 달아서 그런지 설탕 알갱이가 마구 씹히는 느낌이다.(실제로 설탕이 씹히는 걸지도)

 

달고 기름져서 많이 먹기 힘들다. 그래서 이만한 크기로 만든거구나..

 

사과와 계피, 건포도의 조합인데 건포도는 생각보다 적었고, 사과가 많이 들어있긴 한데,

 

제품 전체적으로... 맛을 보나 식감을 보나 내 타입은 아니었다.

 

이건 실패.

 

 

 

by 카멜리온 2016. 9.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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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에서 팔고있던 멜론빵 세 종류 중 하나.

 

커스터드 멜론빵.

 

기본적인 멜론빵의 느낌이지만, 처음 보는 녀석인지라 구매했다.

 

스테디셀러였던 휘핑크림 멜론빵은 사라진 듯 하다.

 

 

가격은 128엔. 제꼬미 138엔.

 

 

일러스트를 보니 모자빵 형태로 만든 건 의도적인 것 같다.

 

 

원재료명과 영양성분표.

 

야마자키에서 만든 멜론빵.

 

 

전체 샷.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어서인지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있다.

 

내가 여행기간 동안 본 모든 패미마의 커스터드멜론빵이 이렇게 움푹 패여들어가있었다.

 

크림이 많거나.. 크림의 수분량이 많거나... 빵 윗부분이 얇거나... 과발효거나.. 굽는 시간이 너무 짧았거나.

 

양산빵이니까 그런 것 까진 신경 쓸 순 없겠지. 

 

 

특별한 무늬는 없고, 쿠키는 바삭해보인다. 색은 요렇게 철판에 닿은 밑면 가장자리 부분만 진하게 나있고

 

전체적으로는 갈변한 부분 없이 쿠키색 한가지 뿐.

 

설탕이 묻어있고 쿠키 귀 부분은 모자빵처럼 옆으로 퍼져있다.

 

 

밑면.

 

쿠키생지를 빵 아래쪽으로 밀어 넣어 감싸준 것이 아니라

 

그냥 바깥쪽으로 펼쳐주어서 이런 모자빵 형태가 된 듯.

 

왜냐면 모자빵이나 UFO빵이나... 실은 토핑물계 쿠키를 써서 그런 형태가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

 

물론 아는 분 호텔 레시피에서 봤던 모자빵처럼, 일반 쿠키생지로 모자형태를 만드는 모자빵도 있다.

 

그런데 이제까지 한국, 일본 각종 빵집에서 본 모자빵은 보통은 토핑물계 쿠키였음.

 

그런 의미에서 이 패밀리마트의 커스터드 멜론빵은 조금 독특한 녀석.

 

일반 쿠키로 모자빵을 만들다니..

 

 

단면샷.

 

빵이 원래 찌그러져있던데다가 부드럽다보니 제대로 잘리지도 않는다.

 

 

에.... 일러스트와 너무 차이나는 것 아닙니까?

 

아무리 '일러스트는 이미지입니다'를 써놨다 하더라도, 조금은 비슷하게 만들어 주시죠.

 

 

먹어봤는데

 

쿠키의 와작함과 커스터드크림의 진한 향이 입안 가득 펼쳐진다.

 

커스터드크림의 향 때문에 매우 놀람.

 

이렇게나 바닐라향이 진하다니!!

 

그리고 쿠키가 생각 이상으로 와작와작해서 한번 더 놀랐다.

 

 

커스터드크림이 많이 들어있진 않지만 바닐라빈이 크림에 많이 들어있어서인지

 

바닐라향이 매우 찐하다.

 

커스터드크림은 매우 되직한 편.

 

 

매우 와작와작한 쿠키와 부드러운 빵이 정말 최고였다.

 

모자빵 형태 멜론빵의 특징이라 하면, 멜론빵 쿠키의 포인트가 되는 부분인 쿠키귀부분의 양이 매우 많아진다는 것인데

 

그로 인해 더더욱 와작한 쿠키 귀부분을 즐길 수 있다.

 

멜론빵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패밀리마트의 '커스터드 메론빵'

 

왠만해서는 같은 양산빵을 또 먹지는 않는데, 이건 또 먹고 싶을 정도의 멜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6. 9. 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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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의점은 무조건! 반드시! 멜론빵을 구비해 놓고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 멜론빵은 항상 팔고 있으면서, 그 외에 이런저런 기간한정 및 특별한 멜론빵들을 때때로 팔곤 한다.


하지만 기본 멜론빵 외에 '한정 멜론빵은 아닌, 조금 덜 기본적인 멜론빵'을 오랜 기간동안 판매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예를 들면 편의점 중 서클K상크스는 기본 멜론빵 외에 초코칩 멜론빵도 꽤 오랜시간동안 같이 진열하여 판매를 하고 있고,






패밀리마트는 기본 멜론빵 외에 휘핑크림 멜론빵이란 것도 몇년 간 계속 판매하고 있다.

 

 


오른쪽이 휘핑크림 멜론빵. 꽤나 맛있는 녀석이다.



이게 바로 일본 패밀리마트의 휘핑크림 멜론빵.


매년 포장만 바뀌고, 내용물은 거의 똑같다.


2011년에 이미 포스팅을 했었지만...


그리고 한 10번정돈 사먹어본 녀석이지만,


편의점에서 제꼬미 105엔에 할인하고 있길래 충동구매!




오랜만에 또 먹어봐야겠네~~ 라는 생각을.




휘핑크림과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다.



영양성분표. 



패밀리마트의 이 휘핑크림 멜론빵의 특징이라면,


기본 멜론빵과 달리, 항상 쿠키생지가 촉촉하다는 것이다.


이유는 내부에 듬뿍 들어있는 크림으로 인한 것.

 

그리고 고베야 제조...



그래도 가장자리는 요렇게, 설탕이 녹지않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가운데 부분이 특히나 눅눅해져 있다는 것.



밑면.


기름지지만 촉촉하고 부드러워 보인다.



반을 갈라봤다.


역시나 ㅡ.ㅡ;;; 


엄청나게도 엄청난 크림이 엄청 들어있었다.



휘핑크림.


음... 사실 이 제품 다시 산 이유는, 예전에 썼던 이 제품 포스팅의 경우..


빵칼로 자르지 않았기에, 단면이 깔끔하지 않아서 다시 포스팅하려 한 부분도 없잖아 있었는데


이번에는 빵칼로 잘 자른답시고 잘랐는데, 그래도 제대로 잘리지 않았다. ㅡ.ㅡ;


일단 이 빵이 조금 큰 사이즈라서, 빵칼이 상대적으로 작아서 자르기 힘들었을 뿐더러,


크림이 많은 부분은 크림이 움직이고, 번지다보니 깔끔하게 자르기 힘들어서 그런 것 같다.




정말 휘핑크림이 듬뿍 들어있다.



먹어봤는데


아아아...


역시 너무 맛있어..


빵 자체도 어느 정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살짝 달콤하다.


쿠키는 눅눅해서 식감적으로는 큰 역할을 못하지만,


상당히 고소한 유지맛과 달콤한 맛을 부여해준다.


물론 가장자리부분은 나름 단단한 식감이라 식감 측면에도 조금 영향을 줌.


크림은 동물성은 아니라 산뜻하고 깔끔한 맛은 부족하지만,


그렇다고 미끌거리며 입에 남는 그런 느끼한 느낌도 별로 나지 않는다.


적당히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


다만 가벼운 식감은 아니고, 적당히 묵직하다.


근데 빵과의 조화가 좋음.

 



여기서 눈 여겨볼 점은, 커스터드크림인데.


예전부터 말해오긴했지만,


이 제품에 들어가는 커스터드크림은 맛을 위해서 넣었다기 보다는


휘핑크림을 빵 속에 듬뿍 주입할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쓰여졌을 뿐이다.


커스터드크림은 매우 적게 들어가있는데,


이 제품 이름이 '휘핑크림 메론빵'인 것처럼,


이 제품의 메인은 휘핑크림.


휘핑크림이 적게 들어있으면 재구매율이 낮아질테고, 듬뿍 넣어야하기떄문에


빵 속에 커스터드크림을 넣고 구워낸 후, 커스터드크림으로 인해 생긴 공동에


휘핑크림을 꾸욱


주입했을 것이다.



그래서 사실 커스터드크림의 맛과 식감을 충분히 느끼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다.


물론 느껴지긴 함. 맛있다.


꽤 되직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진한 커스터드크림 맛과, 살짝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양이 매우 적어서...


휘핑크림 대비 양,


전체 제품에서 차지하는 존재감 지분율도 낮아서


그냥 존재 자체에만 의의를 두는 그런 느낌.



어쨌든,


패밀리마트에서 몇년 째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롱셀러 휘핑크림 멜론빵.


역시나 맛있었다.


일반 멜론빵처럼 쿠키가 눅눅해지지 않게 해주면 더욱 좋을텐데 말이지.


물론 휘핑크림을 적은 양이 아닌, 듬뿍! 많은 양을 넣었기에 나타나는 현상이라 어쩔 수 없이 긍정적으로 봐줘야하는 부분이지...



패밀리마트의 휘핑크림 멜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5. 2. 2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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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의 뜯어먹는 Melon크림빵 -Melon크림&휘핑크림-


올해 5월즈음에 패밀리마트에선 재작년과 동일하게 Melon빵 페어를 했다.


거의 매년 하는 듯??


올해에는 4종류의 멜론빵이 나왔었는데..



이렇게 4종류.


재작년에도 4종류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근데 저 4종류 중에.. 7월까지 팔고 있던 녀석은 아무도 없더라.


그 어떤 패밀리마트에 가도 없었......
























.....지만!!


9번째로 들렀던 패밀리마트에서 4인방중 하나인 이 뜯어먹는 멜론크림빵을 우연히 발견할 수 있었다.


게다가 딱 하나 남았어!


오오오..


난 참 운도 좋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여행에 들른 25군데의 패밀리마트 중 6군데에서 볼 수 있었다.


흔한건 아니지만 흔한(?)


너란 Melon빵.



 


설명을 보면, Melon크림을 접어넣어서 구워낸 스틱형 빵에, 멜론크림과 휘핑크림은 샌드했다고.

 


보자.. 만든 곳은 야마자키!


칼로리는, 빵은 큰편인데도 불구하고 324밖에!


쿠키생지가 없어서 그렇겠지.

 


뜯어먹는 Melon크림빵은 요렇게 생겼다.


일본에서 양산빵이든 빵집빵이든 가끔 볼 수 있는, 뜯어먹는 빵 시리즈는 크게 두종류의 형태인데,


하나는 요렇게 길쭉한 스틱형태, 


다른 하나는 4개 혹은 그 이상의 짝수형태의 빵이 서로 최소 2면 이상씩은 맞닿아있는,


어느정도의 정사각형 모양을 이루는 형태이다.


이건 전자를 채택.


게다가, 빵 반죽에 Melon크림을 섞어 넣기!


이 방법은 내가 은근 선호하는데, 일단은 왠만큼 맛없는 빵생지라도 접어넣은 크림덕분에 맛있어짐.


식감도 촉촉해지고 쫄깃해지고, 맛도 나아지고.

 


이 멜론크림빵은 총 4개의 생지가 이어져있다.


깔끔하게 뜯어먹는다 치면 총 4개 부분이 나오겠지.


빵 생지에는 멜론색의 Melon크림이 좁은 간격으로 접혀들어가있는 것이 보인다.

 


밑면.

 


샌드되어있기때문에 뚜껑을 뚜컹! 하고 열어봤다.

 


멜론크림과 휘핑크림이 들어있음. 휘핑크림은 생각보다 적었고, Melon크림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었다.


빵 생지에 크림을 접어넣어 구웠으면서 또다시 반을 갈라서 크림을 또 넣는 경우는 처음 만나본 것 같은데에에...

 


뜯어먹는 멜론크림빵이니까 일단 뜯어주는게 예의겠지.


뜯어줌.

 


단면은 요랬다.


접혀들어간 멜론크림이 세로로 되어있기 때문에, 뜯은 단면에도 수분이 날라가 찐득하게 변한 생지속의 Melon크림이


세로로 서있는게 눈에 띈다. 


반면, 샌드되어있는 휘핑크림과 멜론크림은 잘 안보인다. 

 


베어먹으면 나오겠지 뭐.


그래서 바로 한입 먹었는데


......................


끝부분이라 그런가? 멜론과 휘핑이의 행방불명을 찍고앉아있다.


아예 샌드안되어있구만!

 


그래서 반대편 부분을 먹기로. 여긴 휘핑크림 흔적이 쪼매 보이네.

 


먹어봤는데


음.. 여긴 좀 있구마.


빵생지는 역시나 촉촉쫄깃한 식감이었다.


빵생지 자체가 그렇다기보다는 역시 좁은 간격으로 접혀들어있는 멜론크림 덕분인듯.


맛은 Melon맛 일색.


버터맛 이런것도 거의 안느껴지고, 샌드된 멜론크림 + 반죽 속 Melon크림 덕분에


멜론맛이 가장 강력했다. 


버터맛? 계란맛? 다 배제해주마!!! Melon크림빵 지분율 85%의 Melon크림씨.

 


이거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샌드된 크림이 조금 적어서 아쉬웠지만, 빵 자체가 퍽퍽하지 않고 식감이나 맛이 괜찮으니..


샌드된 멜론크림은 양은 적었지만 촉촉하고 달콤한 고농축 Melon의 맛을 선사했다.

 


얘랑은 크게 상관은 없지만.. 나머지 3종류의 멜론빵도 먹었으면 좋았을텐데... ㅠㅠ


폭신한 Melon휘핑은 동일한 제품 재작년에 먹어봤고,(이거 특이한 녀석이었어서 또 먹어보고 싶었다.)


홋카이도 멜론빵도 비슷한거 재작년에 먹어봤지만


고베야에서 나온 Melon휘핑데니쉬가 먹어보고 싶었는데..


고베야인데다가, 비슷한거 몇개 먹어봐서 대충 예상은 간다만...


결국 나머지 3종류는 올해에는 절판된걸로....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by 카멜리온 2014. 9. 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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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 초코칩이라는 단어가 지나치게 많이 쓰이는 관계로 '말차'와 '抹茶', '초코칩'과 'Chocochip'을 병용함.



이야 이거 찾아헤매다녔었는데 간신히 찾았음. ㅇㅇ


패밀리마트 18번째 지점 방문했을 때 처음으로 발견했다. ㄷㄷ


그 이후로도 2번 정도밖에 발견 못했을 정도의 멜론빵.


넷상에서 봤을 때는 이름표 쪽 왜이리 복잡해 --; 라고 생각했던 녀석이다.


뭐라고 써져있는지 보자면..


일단 정식 이름은 '말차초코칩 메론빵(抹茶휘핑크림)'


근데 니시오(西尾) 말차를 사용했다고 두 번이나 써놓음. --;


니시오 抹茶 유명하긴 하지..


그 밑에는 말차분말과 抹茶초코칩을 넣어 반죽한 멜론빵에 


말차휘핑크림을 샌드했다고 설명되어있고,


아참, 그 위에 써져있는건 가격.


예전에는 단순하게 가격 하나만 써져있었는데,


올해 4월에 소비세가 5%에서 8%로 바뀌면서.. 본래가격과 세금포함 가격을 병기하더라.


아랫쪽에는 또 설명이 몇줄 써져있는데 이건 패스 --;

 


만든 곳을 보니, 야마자키였다.


크림에 니시오抹茶 1%가 들어가있고, 


초코칩과 빵 반죽에 들어간 말차(니시오抹茶 90%)가 눈에 띈다.


칼로리는


?? 


낮네. 400은 넘을거라 생각했는데. 360.

 


두둥. 살짝 찌그러져서 안타깝군.


어쨌든, 패밀리마트의 抹茶초코칩 멜론빵 -말차휘핑크림-이다.


일본에서 기본 멜론빵 다음으로 가장 많은 타입을 세가지 꼽자면 우선 멜론이 들어간 것, 


다음으로 초코칩이 들어간 것, 


마지막으로 말차가 들어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윗 녀석을 살펴보면,


격자무늬같은거 없고, 그냥 밋밋한 쿠키생지.


색은 抹茶의 그 색이고, 냄새는 말차향이 강하다.


크기는 보통 양산형 멜론빵과 비슷.


크림은 주입식이 아니라 샌드형태.

 


쿠키는 단단하고 바삭해보인다, 그리고 설탕 겁나 묻어있음. 

 


밑면. 야마자키다보니 역시나 괜찮군.

 


뚜껑을 열었더니, 抹茶크림이 듬뿍 들어있었다.

 


이야 크림 마이써보이네. 근데 꽤 두껍게 마이 들었구마.


근데 여기서 드는 궁금증 하나.


분명 설명에는 '抹茶분말과 말차초코칩을 넣어 반죽한 멜론빵에 抹茶휘핑크림을 샌드'라고 되어있는데,


抹茶분말과 말차초코칩을 넣어 반죽한건 멜론빵이 아니라 쿠키생지같은데...??


빵은 그냥 빵색이잖아.

 


어쨌든 배고프니 먹어보자.


먹었는데


와 빵 부드럽다. 짱이다. 맛있어.


먹으면서 오오오 오오 놀랐다.


맛있어서.


쿠키생지는 완전 바삭바삭하면서 달콤했고,


속의 말차 휘핑크림은 듬뿍 들어있어서 좋았다. 


그닥 느끼하지도 않았고, 말차 맛이 강한 것도 아니었다. 抹茶휘핑크림.. 맛있는데다가 많이 들어서 맘에 들었으.


물론 빵과 쿠키 식감도 좋았다. 


계속 '오오 흐음 이거 참 허어 허허헣 맛있잖아??' 중얼거리면서 먹게 될 정도.


근데 먹다보니 다시 몰려드는 궁금증.



다시 설명을 살펴봤는데... 말차초코칩이 들어있다는데...


이름부터가 抹茶Chocochip 멜론빵이고.


근데..


근데...


아무리 찾아도 초코칩이 없어.


.................




납량특집인가. 시밤.


정말, 레알 아무리 찾아도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말차Chocochip의 존재 유무에 대해 생각하느라 20초나 허비.


빵에 넣었다고 해서 먹다말고 빵을 까서 뒤적뒤적해봐도 전혀 안보이고,


쿠키생지에 들어있나 싶어서 쿠키를 요리보고 조리보고 아무리봐도 그딴거 안보이는디.


이건 정말 그냥 '말차 멜론빵'이다.


'抹茶휘핑크림 멜론빵'이라고 해도 좋고.


아무리 찾아도 Chocochip따윈 없음 --;; 크림속에도 없어.


식감도 안느껴지고.. 맛도 안느껴져(이 멜론빵 맛이야 이미 말차맛 일색이지만.)

 


에이 모르겠다. 그냥 먹지 뭐. 맛있으면 됐지.


Chocochip까지 가세했다면 식감과 비주얼적인 면에 플러스 요인이 되었을텐데 아쉽네.


그래도 이미 충분히 맛있다.


비율도 좋았다. 폭신폭신 부드러운 빵과, 느끼하지않고 달콤 부드러운데다가 듬뿍 들어있는 말차휘핑크림, 바삭바삭 抹茶쿠키.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역시 쿠키 귀. ㅋㅋ


와작와작 맛있엉.


생각보다 매우 맛있었던, 패밀리마트의 말차초코칩 멜론빵이었다.


Chocochip의 존재유무는 아직도 미스테리 --; 실수로 빼먹은건 아니겠지??

 

by 카멜리온 2014. 9. 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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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에서 AKB48 유닛들과의 콜라보 제품들을 몇개 내놓았다.


그 중에서 내가 관심을 가졌던 건, 유일하게 바로 이 말차쿠키슈.


SKE48 멤버가 감수했다고 하는데, 난 AKB48에 대해 잘 몰라서... --;


이건 그래도 은근 많이 볼 수 있었다.


방문한 패밀리마트 중 대략 30%의 매장에서 볼 수 있었을 정도.

 


어떤 형태냐면 말차가 들어간 슈 생지에


휘핑크림과


말차커스터드크림을 넣고,


쿠키생지로 슈 생지를 감싸고(정확히는 슈를 구울 때 위에 올려 구웠겠지),


설탕을 뿌린 형태.


음... 이게 전부가 아닐 것 같은데..

 


누군진 모르겠지만 아름다우시군요. AKB48에 이렇게 이쁜 처자가 있었던가. 뽀샵빨이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팬이 되고 싶다.

 


반대편에는 대사도 없이 얼굴만 나온, 같은 SKE48 멤버로 보이는 두 명이 있었다.

 


양생과자로 분류되는 말차쿠키슈.

 


영양성분표는 대략 이러하다.


이거.. 왕슈다보니까 이래이래 칼로리가 높은기라. 

 


두둥.


드디어 등장!


이름답게 말차향을 풍기며 연한 말차색을 띤 왕 쿠키슈가 등장!

 


겉부분을 보니, 슈 위에 쿠키가 있고, 그 쿠키를 연한 말차색을 띤 혼당...이라기보다는 설탕시럽으로 글레이즈해놓은 형태.


내가 생각하는 '혼당'은 이런 느낌이 아냐!!

 


반으로 뜯어봤다.


칼로 자르려다가 이거 왠지 칼보단 손으로 우드득 뜯어버리는게 나을 듯 싶어서. 

 


속에는 아까 써있었다시피 휘핑크림과 말차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었다.


생각보단 별로 안들어있는 것 같네.

 


겉부분은 슈와 쿠키생지와 설탕시럽때문에 난장판이 되어있었다. -_-

 


말차 커스터드크림과 휘핑크림.


보기엔 맛있어보이네. 특히 말차 커스터드크림이.

 


먹어봤는데


오오오


오오오오


맛있어☆


역시 크림은 차가워야 맛있당께.


차가우니까 맛이 배가 되는 것 같다.


신선신선한 느낌!


말차크림은 매우 달콤하되 말차 특유의 향을 강렬하게 드러냈고, 아주 살-짝 씁쓸한 맛도 가지고 있었다.


말차 휘핑크림이 아닌, 말차 커스터드크림이라 그런지 어느정도 점성이 있고, 묵직한 식감이 특징.

 


매우 달콤해도, 이거 차가워서 그런지 단 맛이 그리 강한 것 같지 않은 것 같아.


원래 온도가 낮으면 맛 느끼는게 약해지니까.


메로나 꽝꽝 언거 먹는거랑, 완전 녹아서 물된거 마시는거랑 단맛이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것처럼.

 


근데, 쿠키부분이 겁나 달다. ㅡㅡ;


말차크림이야 어찌저찌 넘어갈 수 있다쳐도, 설탕시럽으로 코팅되어있는 겉부분의 단맛은 어찌 할 수가 없소...


쿠키생지는 별 존재감을 못 느꼈다.


그냥 죄다 눅눅한 맛이었어. 보통 슈처럼.


........바삭한 식감이 아예 없었다.


휘핑크림? 휘핑크림은 양도 적고 말차 커스터드크림에 묻혔음.


다만 미묘하게나마 말차크림이 조금 더 부드러운 맛, 조금 더 부드러운 식감을 갖게 해주는 데에 일조한 걸로 보인다.


기대했지만 기대에는 조금 못미치는 녀석이었다. 맛있긴했지만서도!

 

by 카멜리온 2014. 8. 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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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10분정도 늦게 출발한 비행기로 인해, 일본 칸사이공항에는 18시 30분즈음에 도착했다.


엄청난 스피드로 수속절차 마치고 1터미널로 향한 후 치카토쿠 표 사서 난바급행으로 난바에 재빨리 도착했는데,


오사카 난바 도착시간 19시 35분.


오오!! 다행히 아직 20시까진 시간이 좀 남아있어!


20시에 문 닫는 난바 데파치카 빵집들을 좀 구경하기로 했다.


근데, 일단 난카이 개찰구 나오자마자 보이는 쿡하우스 베이커리 바부터 ㄱㄱ.


언제나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빵집. 쿡하우스 베이커리 바.


다른 층에 있는 토비라, 그리고 지하 상점가에 있는 쿡하우스와 같은 계열인데, 


인테리어를 더 이쁘게 꾸며놨을 뿐임.





여러가지 신기한건 많았지만, 가장 신기했던건 요녀석.


말차와 떡의 시원한 데니쉬.


바로 밑으로 쭉쭉 내려가서 타카시마야 백화점으로 갔다.



PECK이나 뚜르 드 프랑스나 타마데 키무라야 듀스, 나루토야, 포숑은 그냥 뭐 예전이랑 거의 똑같았고.. 


새로이 눈에 띄는건 없어서 그냥 패스.


그리고 도착한 르비앙!


멜론빵 이런저런 맛이 있더라.


근데 문 닫기 적진의 시간이라 남은건 이 기본 멜론빵과



크림멜론빵(마론) 2개, 크림멜론빵(딸기) 3개뿐...


다음에 어차피 한두번 올 시간 있으니까 오늘은 그냥 구경만 하기로.



지금 열고있는건 치즈 페어.


그 페어 상품 중 하나인 레몬 레어치즈 크로와상.



3가지 콩과 비지로 만든 일본풍 샐러드빵.



이건 타카시마야를 나와서 난바 미도스지센 앞쪽에 있는 호쿠오에서 찍은거.


호쿠오도 딱히 눈에 띄는건 없더라..


멜론빵이랑 커스터드멜론빵 둘다 먹어본거라....


호쿠오 멜론빵 시리즈 겁나 맛있는데. 헉헉.


이건 아망드크로와상으로, 크로와상드아망드, 혹은 아몬드크림크로와상 정도로 불리는 녀석.


근데, 가격이 싸길래 찍었다.


한국에선 최소 2500원은 할텐데..


그리고 난바 워크에 있는 난바 구테에도 갔었는데.. 시간이 시간인지라 빵이 없네. --


그래서 걍 노다로 출발해서 마트/편의점 새로나온 빵들이나 구경했다.




파스코의 초코민트 찜케익.


민트맛이야!!!


난 절대 못먹겠군...



일본에서는 겨울왕국(일본에서는 '아나와 눈의 여왕'이라는 제목)이 최근에 개봉을 했는지,


이런저런 제품이 많았다.


이건 3단묶기빵 "안나"


안나의 머리카락모양을 재현.


초코크림과 밀크휘핑크림.


근데 왜 일본애들 안나 이름을 안나라고 안하고 아나라고 했을까. 아놔..





이건 삼단묶기빵 "엘사"


라즈베리잼과 밀크휘핑크림.



슈가도넛, 스틱러스크(캬라멜맛)



패밀리마트의 멘치까츠독(올리브소스)



패밀리마트의 계란고로케독.



패밀리마트의 쫄깃한 피자빵.


일본은 좀 제대로 된 피자빵이 없었는데..(가장 유명한 피자빵 먹었는데 개맛없었음)


이건 좀 있어보이네.




라이프의 '밀가루 고향' 빵집에서 찍은거.


이 때쯤에나 나오는 머스크멜론빵.


재작년에 먹어본 적 있으므로 패스.



기본.



피자아아..



내가 좋아하는 파스코의 '맛있는 슈롤'


블루베리&휘핑크림.



고베야의 아오모리 후지사과&요구르트



후지빵의 파인빵.



야마자키의 런치팩 시리즈들!


이번에 새로 보이는 애들이 뭔가 하니...


바닐라&초코.


홈런바를 이미지해서 바닐라크림과 초코크림을 샌드했다고.


홈런바(ホームランバー)는 일본에서 메이토-라는 회사에서 1960년부터 팔기 시작한 아이스크림으로,


매우 유명한 국민 아이스크림 중 하나인 녀석.


일본답게 이제까지 꽤나 여러가지 맛으로 출시되었는데, 가장 기본적인건 역시 바닐라와 초코.



검은깨 향긋한 햄버그.


검은깨 들어간 햄버그와 토마토 풍미의 소스.



콩비지 콩샐러드 + 여름 채소 카레


각각 1개씩 들어있는듯.



치즈케익풍


소금레몬크림&휘핑크림 + 소금바닐라크림&휘핑크림



4종류 스위츠


4가지가 들어있는데, 레어치즈풍미 크림, 생초코크림, 푸딩풍미크림, 딸기초코.



오사카 위쪽에 있는, 오오타키로 유명한 미노(箕面)의 맥주가 들어간 소힘줄카레.



우지말차 휘핑크림&우지말차크림.



비프카레(태즈매니아 소고기를 사용)



3종류의 맛.


소세지, 감자샐러드, 베이컨에그



크라운멜론크림&휘핑크림.




우엉샐러드 + 두부햄버그



피쉬프라이&타르타르소스


일단 이번에 새로 발견한 런치팩은 여기까지.



고베야의 프랑스 시리즈.


둘다 기간한정인데, 소금바닐라프랑스랑 세토우치레몬프랑스.



파스코의 망고푸딩찜케익. 여름한정상품.


망고는 미야자키현산의 망고를 사용했다고.



패밀리마트의 말차바움쿠헨, 소금바닐라도너츠.



말차 피낭시에까지.



그리고, 패미마 프리미엄 바움쿠헨도 등장.


이건 기존의 바움쿠헨처럼 둥글게 자르지않고, 세로로 자른 형태다.


편의점에서 이런 형태로 파는건 처음 봤네.



상크스의 촉촉한 바움쿠헨-글레이즈-



패밀리마트의 딸기바움쿠헨. 계절한정.



파스코의 두껍게 자른 바움쿠헨. 기간한정 레몬맛.



패밀리마트의 푸딩 구겔호프.



패밀리마트의 망고 반숙카스텔라.


이것도 참 여러가지 맛으로 자주 나오는 구만.


한정상품.



작년부터 일본도 크로넛의 영향을 받아서, 페스츄리+도넛 제품들이 유행을 탔었는데,


양산빵들도 마찬가지였다.


로손의 크로와상도너츠 초콜릿맛, 딸기맛



한술 더 떠서 크로와상 베이글.


치즈맛과 슈거맛.



크로와상 브레드는 또 뭐여 --;



야마자키의 도-왓쯔. 도-나쯔(도너츠)와 크로왓상(크로와상)의 합성어로 보인다.


레몬&화이트크런치


그 옆에는 잼과 마가린을 발라놓은 제품인 잼 스트라입.



도왓쯔 초코&크런치.



상크스의 칠링 스위츠 코너에 있던 48층 도너츠 단팥앙금, 커스터드&휘핑크림 두가지맛.


48층 도너츠라고 하는걸 보니.. 요것도 크로넛의 영향을 받았을 듯 싶다.



후지빵의 크로와상 도너츠.



로손의 크로와상 스위트.



패밀리마트의 구운버터 크로와상.



야마자키의 초코크로와상.



BAKERICH의 판초코 크로와상 다망드.



(예전부터 있던 녀석이긴 하지만)야마자키 오이시사선언의 '화이트데니쉬 쇼콜라'


야마자키의 [세계를 맛있게 먹자 시리즈] 중 하나인 '빵 오 쇼콜라'



세계를 맛있게 먹자 시리즈.


2가지 치즈의 닷찌빵.



세계를 맛있게 먹자 시리즈.


잉글리쉬 머핀(햄 계란 마요네즈)



미니스탑의 레즌버터케익



야마자키의 유명한 스위츠.


마루고토 바나나가 미니사이즈로 등장!


이거 맛있는데.. 미니사이즈라 더 자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ㅎㅎㅎㅎ



마루고토 바나나 만드는 기계로 만든 듯한, '치즈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치즈케익'


치즈 커스터드와 치즈휘핑크림을 폭신한 수플레생지로 감싼 녀석.



블루베리 레어치즈 올라프.



야마자키의 폭신폭신 수플레.


칼피스 사용한 크림을 넣었다고.



듬뿍 휘핑크림 팬케익.


레몬&요구르트 풍 휘핑크림과 오리지날.



후지빵의 소금바닐라.



세븐일레븐의 3종류 레즌 프랑스, 메이플슈거 프랑스, 호두&레즌빵



로손의 '백도롤'



로손의 에다마메(녹색 풋콩)고로케 롤


그래서이지 고로케 속이 녹색이다.



파스코의 블루베리크림빵.


빵 색이 좀 특이하다했는데 호밀을 넣었다고 한다.



예전에도 가끔 봤던 말차쵸코롤.


우지말차크림과 휘핑크림을 샌드.



야마자키의 우스카와 시리즈! 바나나크림빵.



파스코의 바나나링.



로손의 바나나케익(초코크림)



오이시스의 바나나케익을 올린 타르트.



후지빵의 '마마의 스낵 샌드' 시리즈.


이거 이번에 처음보네..


나폴리탄, 포테토 샐러드, 카레&치즈 세가지 맛이 있다.


by 카멜리온 2014. 8. 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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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의 바삭한식감샌드 초코!

 

요녀석도 한번정도 봤나? 보자마자 바로 궄맼.

 

 

바삭한 비스켓생지를 올려 구워낸 데니쉬에 초코크림을 샌드.

 

116엔.

 

 

데니쉬생지에 쿠키까지 있다보니 칼로리는 꽤 높당.

 

파스코에서 만듦.

 

 

두둥.

 

로손100에서 구매한 녀석이랑 비슷한 녀석인데,

 

크기는 살짝 더 작지만 더 단단하고 거친 느낌이다.

 

 

쿠키도 매우 두껍고 엄청 바삭해보이는게 특징.

 

설탕도 듬뿍 묻어있어서 달아보인다.

 

무늬는 없음.

 

 

내부의 초코크림은....

 

뭐, 이제는 이런 크림양에도 익숙해질만도 되었지.

 

 

크림은 연한 초코색.

 

 

이건 로손에서 구매한 하나의 빵을 갈라서 크림을 샌드한 그 녀석과 달리,

 

두개의 빵 사이에 크림을 넣어 샌드해놓은 제품이었다.

 

 

한입 베어먹었는데.

 

으억.

 

엄청 바삭해

 

아니, 엄청 와작와작해.

 

장난아닌데??? ㅋㅋㅋㅋㅋ

 

 

 

 

데니쉬생지는 바삭바삭까지는 아니었지만, 결이 살아있어서 어느정도 보통 빵과는 다른 식감을 주었고,

 

살짝 기름진 맛도 났다.

 

물론 버터의 고소한 맛이라기보다는 마가린의 맛..

 

 

쿠키는 완전 와작와작와작.

 

두꺼우면서도 엄청 단단함. ㅋㅋㅋㅋ

 

맛있긴 맛있네.

 

크림은 부드럽고 연한 초코맛이 나고, 쿠키는 엄청 달면서 진한 초코맛이 났다.

 

쿠키의 맛과 식감이 강한 제품임.

 

개인적으론 로손에서 샀던 멜론휘핑샌드(초코)보다는 2배는 맛있는 듯.

 

그건 좀 별로였지. ㅇㅇ

 

근데 사실 이것도 내 취향은 아니었다.

 

데니쉬에다가.. 진한 초코맛 쿠키...

 

내가 좋아하는 것들과는 조금 거리가 먼 애들이니.

 

그래도 이름값하는 녀석이었다. ㅋㅋ

 

바삭한 식감 샌드 초코!

 

by 카멜리온 2014. 1. 2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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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에서 단 한번 본, 폭신한 콧페 -홋카이도멜론크림-

 

98엔.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PB 빵 가격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이라 볼 수 있는 가격이네.

 

 

폭신한 빵생지에, 홋카이도 멜론퓨레를 넣은 멜론크림을 샌드했습니다.

 

 

쿠키생지따위 없는 보통 콧페빵이다보니 칼로리는 낮음.

 

파스코에서 만든 빵이다.

 

 

열자마자 퍼지는 향긋한 멜론냄새.

 

길쭉하고 가볍고 부드러운 콧페빵을 꺼내어 사진을 찍는다.

 

딱봐도 멜론색인 빵.

 

 

밑면.

 

 

뚜껑을 까봤는데

 

멜론크림이 완전 쪼금 들어있다. --

 

좀 많이 넣어주.

 

 

근데 크림 뭔가..

 

광택이 쩔면서.. 맛있어보이는데?? 색도 그렇고... 묽기도 그렇고..

 

 

바로 한입 냠 해줬는데

 

음..

 

음...

 

이..이거!!

 

엄청 맛있다!!

 

일단 빵이 엄청 부드럽다.

 

말그대로 훈와리 콧페!

 

촉촉하면서도 엄청 부드러워서 식감이.. 정말 대 만족!!

 

진짜 짱인데??

 

 

그러면서 크림도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

 

게다가.. 크림조차 엄청 맛있다!

 

고급스러운 맛이랄까.

 

멜론맛도 은은하면서 적당히 달고 맛있다.

 

 

와.. 빵과 크림만으로 날 이렇게까지 만족시키는 빵이라니.

 

진짜 이건.. 98엔이 놀라울 정도의 맛이다.

 

 

빵은 정말 마음에 쏙 들고, 크림도 짱..

 

쿠키가 있었으면 오히려 이 심플하고 단순한 맛이 방해받았을지도.

 

어쨌든, 내가 먹었던 콧페빵중 가장 맛있었던, 패밀리마트의 폭신한콧페-홋카이도멜론크림-이었다!!

 

와.. 또 먹고싶다..

 

 

 

by 카멜리온 2014. 1. 2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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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씨유 편의점의 브랜드인 그랑스위트(grand sweet).

 

먹어보고 싶은 제품이 몇 있는데,

 

그 중 가장 땡기는 녀석을 구매해보았다.

 

뭐냐면...

 

 

초코가득 초코크림크런치. 1000원.

 

그냥 '초코소보로빵'이라고 보면 될 듯. ㅋㅋ

 

요새 샤니에서 나오는 초코소보로빵은 빵도 완전 작고.. 소보로도 별로고 초코칩도 별로고해서

 

절대 먹고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데,(기린의 초코소보로빵이 더 맛나보인다)

 

요 초코가득 초코크림크런치는 가격은 125%이긴 하지만 먹음직스럽당.

 

그랑스위트는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

 

멜론빵 여러번 냈었거덩.

 

2011/08/12 - [빵/韓바삭달콤!] - 한국 패밀리마트의 '달콤 메론빵'

 

2011/08/13 - [빵/韓바삭달콤!] - 내가 먹어보지 못한 패밀리마트의 멜론빵들

 

 

향긋하고 달콤한 초코크림이 가득 맛있는 초코가득 초코크림 크런치

 

사진은 이미지지만.. 무지 맛있어보인다 ㅠㅠ

 

아 물론 절대 저럴리 없다는 걸 잘 알고있기에 기대하진 않음.

 

 

보존료는 무첨가라면서 재료보니까 장난아니구만.

 

간단히 줄여 써보면 밀가루, 설탕, 크림마가린, 마가린, 분당, 계란, 코코아분말, 이스트, 식물성크림,

 

초코칩, 소금, 트레하, 합성착향료, 베이킹파우더, 콩기름, 누라이스, 후레쉬에프, 개량제, 중탄산나트륨,

 

효모추출물, 주정

 

줄여써도 세줄나오네 ㄷㄷ

 

 

영양성분표.

 

 

개봉!

 

뭐... 초코소보로가 실하게 붙어있진 않다..

 

양산형 봉지빵의 한계..

 

 

그래도 두껍고 큼직하게 잘 붙어있음.

 

빵 자체도 초코색이고, 소보로도 초코색이다.

 

진한 초코냄새가 풀풀~~

 

 

밑면.

 

 

뚜껑을 까봤더니,

 

초코크림이 들어있다.

 

물론... 많이 들어있진 않다 ㅠㅠ

 

 

두껍게 한덩어리 턱 올려놓은 모습.

 

 

바로 냠냠에 돌입했는데,

 

첫입부터 크림이 나오진 않았다.

 

빵은 뭐.. 촉촉한건 아니고.. 살짝 푸석한 느낌이 있었다.

 

소보로는 바삭와작한 식감보다는 그냥 단단하다라는 느낌이 강했음.

 

초코맛이 강하고 살짝 달달하다.

 

 

몇입 먹다보니 두꺼운 크림부분이 나왔는데,

 

크림이 촉촉하다보니 살짝 푸석한 빵을 한층 맛나게 해주었음.

 

초코맛이 조금 나는, 살짝 단단한 타입의 크림이었다.

 

 

딱 내가 기대한 그런 맛이었다.

 

초코크림이 들어있는 초코소보로빵.

 

한국의 양산형 봉지빵치고는 맛있었던 것 같다.

 

그랑스위트 짱짱맨

 

 

by 카멜리온 2013. 9. 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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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의 레몬크림빵(휘핑크림)

 

히로시마현산 레몬과즙이 들어간 크림을 사용하고있습니다.

 

 

이거... 마론&마론이랑 똑같은거잖아..

 

근데 이런 시리즈는 항상 ***&***로 하더니, 이번에는 **크림빵으로 바꿨네.

 

 

 

예전 레몬&레몬.

 

동일한 제품이다.

 

 

 

이게 오리지날 마론&마론

 

 

이치고&이치고(딸기&딸기)도 있고.. 그냥 여러가지 맛이 간혹 나왔다 들어감.

 

 

다시 레몬크림빵으로 돌아와서.......

 

빵 속에는 휘핑크림과 레몬크림이 들어있고,

 

빵 위에는 레몬앙금이 뿌려져있는 제품이당.

 

 

동일한 제품인 '멜론크림빵(휘핑크림)'

 

홋카이도산 멜론과즙이 들어간 크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속에는 아카미 멜론크림과 휘핑크림이 들어있고, 위에는 멜론앙금이 올라가있다.

 

 

고베야의 AOP 벨기에산 발효버터 들어간 마가린을 사용한 멜론빵.

 

줄여서 '벨기에산발효버터 멜론빵'

 

근데 결국 마가린이잖아 -_-

 

 

 

 

 

이건 초코칩 들어있는 버전.

 

가나산 카카오매스를 사용.

 

 

 

 

상크스의 콜라보제품.

 

딸기멜ㄹㄴ빵.

 

 

 

빵 자체에도 딸기크림을 롤링해서 접은 듯 하다.

 

 

쿠키생지도 딸기.. 속에 들어있는 크림도 딸기..

 

 

 

후지빵의 시즈오카 크라운 멜론 찜케익

 

시즈오카산 크라운 멜론을 사용한 크림을 넣은 찜케익.

 

내가 진짜 좋아하는 후지빵의 시즈오카 크라운 멜론빵!

 

찜케익 버전이다 ㅎㅎ

 

 

역시 인기가 좋으니 여러 종류로 나오는 거겠지?

 

 

내부에 멜론크림이 들어있음.

 

 

이건 내가 저번에 먹었던 녀석.

 

고베야의 커피멜론빵.

 

 

 

크림은... 고베야답다.

 

 

야마자키의 봉시크 멜론빵.

 

폭신한 멜론빵에 연유크림을 샌드.

 

 

 

 

봉식이가 잘 먹는 멜론빵이라서 봉식 멜론빵.

 

 

야마자키의 오이시사선언

 

부드러운 복숭아빵.

 

계절소재 주간한정.

 

복숭아 들어간 크림 사용.

 

복숭아 풍미의 생지에 복숭아 크림을 넣고 복숭아 휘핑크림을 주입.

 

예전에 먹었던 부드러운 멜론빵의 복숭아버전.

 

 

 

딱 봐도 복숭아 맛이 물씬 날 것 같다. ㄷㄷㄷ

 

 

고베야의 오키나와산 흑당&누치마-스 멜론빵.

 

누치마스는 오키나와의 소금 이름인데, 꽤 유명한 것 같다.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흑설탕과 누치마스를 이용한 멜론빵이라..

 

설탕+소금의 조합!

 

 

 

내부가 신기하게 생겼다.

 

아마 흑당필링일 듯.

 

 

야마자키의 현미넣은 멜론빵.

 

현미가루가 들어간 비스켓생지를 씌우고 바삭하게 구워내서, 으깬단팥앙금과 휘핑크림을 샌드.

 

 

 

이건 꽤 맛있어보인다...

 

 

니시카와빵의 평평하게 구운 선라이즈(적고구마)

 

과자빵생지에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산 적고구마를 사용한 앙금을 넣고

 

평평하게 구워냈습니다.

 

보기에도 산뜻한 제품입니다.

 

 

 

 

대체 어디가 --;;

 

 

그래도 니시카와빵에서 오랜만에 멜론빵 신제품을 내주었네.

 

그것도 컬뤄풀한 녀석.

 

 

내부에는 적고구마 앙금.

 

 

오이시스의 라메루.

 

크라운멜론크림샌드.

 

멜론과즙 들어간 비스켓생지를 씌우고

 

시즈오카산 크라운 멜론사용한 멜론크림을 샌드.

 

 

 

색깔이 뭔가 맛나보인다

 

 

크림은 ㅋㅋㅋㅋㅋㅋ

 

역시 오이시스.

 

 

그래도 단면보니까 비율도 괜찮고 맛나보임 ㅠㅠ

 

 

패밀리마트의 홋카이도 멜론크림 넣은 평평하게 구운 멜론빵.

 

아 근데 이제보니 이놈은 6월제품이네.

 

6월거에 미처 못 올렸으니 여기에..

 

 

 

홋카이도산 멜론이 들어갔다는 크림은 요만큼 들어있다 --;;

 

 

야마자키의 소금버터맛 멜론빵.

 

로레누암염 61%사용.

 

작년에 봤던 녀석이다. 또 나왔네.

 

 

홋카이도 커스터드휘핑크림 멜론빵.

 

비스켓생지를 씌운 데니쉬생지에, 홋카이도산 우유사용한 커스터드휘핑크림을 주입.

 

 

고베야의 이바라키 멜론 찜빵.

 

작은 찜빵이 3개 들어있는 것 같다.

 

고베야에서 이런거 낸건 처음 보네.

 

by 카멜리온 2013. 9. 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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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패밀리마트가 아니고 씨유지 ㅡㅡ;

생각외로 맛있다! 처넌에 양도 많고!

하긴 요샌 편의점 꽈자들 다 맛나 ㅇㅇ

씨유나 지에스는 물론이고

소프트크림 짱짱인 미니스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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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멜리온 2013. 9. 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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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멜론빵은 아닌데, 어쩌다보니 넣었다.

 

쿠키가 그려져있다보니 --;

 

파스코의 '바삭바삭식감 초코&휘핑크림'

 

내부에는 쿠키가 들어간 초콜렛 크림과 휘핑크림이 들어있는 흰 빵.

 

 

 

 

고베야의 '봄 축제 - 이스터 : 크로스번즈'

 

십자형태로 쿠키생지를 위에 뿌려 구워낸, 시나몬 향이나는 달콤하고 프루티한 빵.

 

건포도, 오렌지필, 크랜베리가 들어가있음.

 

 

 

 

 

 

파스코의 '쿠키 초코크로와상'

 

크로와상 속에 초콜렛을 넣고, 위에는 아몬드파우더가 들어간 부드러운 쿠키생지를 뿌려 구워냄.

 

 

 

초콜렛크림이 아니라 초콜렛.

 

 

파스코의 '마카롱식감 휘핑크림 피스타치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마카롱같은 식감에 피스타치오맛의 데니쉬!

 

휘핑크림 샌드!

 

 

색만 보면 녹차맛인줄알겠당.

 

근데 피스타치오라고 함.

 

피스타치오 빵은.. 먹어본 적이 없넹.

 

 

 

패밀리마트의 '딸기 쿠키 트위스터'

 

 

데니쉬 페스츄리 생지에 화이트초코칩을 뿌린 딸기맛 비스켓생지를 합쳐서

 

꼬아서 만들어낸 빵인 듯.

 

 

고베야의 '유바리 메론 코로네'

 

멜론빵은 아니지만.. 멜론크림이 들어가니깐!

 

 

 

 

 

후지빵의 '티타임 케이크 레즌'

 

이것도 멜론빵은 아닌데, 일본빵에서 보기 힘든, 소보로가 뿌려져있어서.

 

케이크생지 위에 쿠키소보로와 레즌을 올려서 고소하게 구워냈음.

 

 

 

고베야의 '마카롱 비스퀴'

 

폭신하고 달콤한 빵에 마카롱 생지를 올려 구워냄.

 

밑에는 비스켓생지를 붙인 맛있는 서양과자빵.

 

 

 

 

파스코의 '안데스메론의 크림빵'

 

 

패밀리마트의 '쿠키메론빵'

 

위에는 멜론맛 쿠키생지, 속에는 멜론젤리 들어간 휘핑크림과 멜론크림.

 

 

고베야의 '히로시마 레몬 빵'

 

위에는 레몬풍미 바삭한 비스켓생지.

 

속에는 부드러운 레몬크림.

 

작년에 봤던 녀석.

 

 

 

 

후지빵의 '레몬빵'

 

이 녀석도 작년에 봤던 녀석.

 

레몬이 제철인가보당.

 

 

 

 

패밀리마트의 '홋카이도 메론빵 메론잼&휘핑크림'

 

빵에는 멜론과즙이 들어갔다고 함.

 

 

 

오오.. 멜론잼과 휘핑크림 맛나겠다!!

 

 

 

내가 먹었던 멜론빵이네.

 

파스코의 '홋카이도 밀크 커스터드 멜론빵'

 

 

 

 

 

이것도 내가 먹었던 멜론빵.

 

야마자키의 '촉촉한 멜론빵 메론크림&메론휘핑크림'

 

 

 

 

다이이치빵의 '더블 메론빵'

 

시즈오카현의 크라운멜론과 홋카이도의 아카미(붉은 과육)멜론 2종류의 크림을 더블로 샌드한 멜론빵!

 

 

 

다이이치빵 이런 멜론빵은 졸 잘만드는데 ㄷㄷㄷ

 

먹어보고 싶다.

 

근데 크림이 야박하네

 

 

오이시스 라메루의 '홋카이도 밀크메론'

 

 

 

9!!!!

 

 

 

고베야의 '후르츠 인 메론빵'

 

메론빵 속에 새콤달콤한 건포도, 쥬시한 사과과육, 진한 향의 바나나필링, 상쾌한 맛의 크랜베리가 들어있다고 함.

 

 

 

먹고싶지 않네.

 

게다가 고베야꺼야.

 

 

오오 이 브랜드에서도 새로운게 나왔네!

 

오이시스 BR의 '프레미엄 메론빵'

 

홋카이도산 멜론을 사용한 멜론크림을 넣고, 멜론과즙을 넣은 생지를 씌웠음.

 

 

 

 

 

고베야의 '유바리 메론빵'

 

 

 

 

파스코의 '휘핑크림메론빵 후라노메론'

 

 

 

 

미노리 베이커리의 '브루타뉴산 발효버터를 사용한 바삭한 메론빵'

 

아마 로손에서 파는 듯.

 

 

 

작년에 나왔던거 그대로 나왔네.

 

상크스의 '쫄깃 머스크 메론빵'

 

 

 

야마자키의 촉촉한 쿠키 메론빵 - 건포도'

 

 

 

쿠키생지에 계란물 바른 듯싶다.

 

 

 

'고다와리 메론빵'

 

 

야마자키의 '칸토리마아무 초코칩 들어간 메론빵'

 

이거 먹어본건데 아직 나오네.

 

 

다이이치빵의 '고소한 메론빵'

 

맨첨에 이름이랑 디자인보고 야마자키꺼인줄;;

 

 

후지빵의 '져지우유 메론빵'

 

 

 

이번엔 이상하게 고베야나 파스코애들이 멜론빵을 많이 낸 것 같고, 야마자키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추세를 보면 딸기나 녹차는 이제 한풀 꺾이고,

 

건포도나 레몬(위에는 두 종류밖에 없지만 다른 종류 빵들에 많음), 멜론이 소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편의점 중에서는 패밀리마트가 단연 탑!

 

포푸라나 미니스탑, 데일리는 그렇다쳐도 세븐일레븐과 로손, 상크스가 생각보다 멜론빵 정보가 적네..

 

좀 더 분발해주길 바람!

 

그리고 건포도는 넣지말자;; 인간적으로.

by 카멜리온 2013. 6. 2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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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쯔컴퍼니에서 나온 '델리 베이커리 메론빵맛'

 

나도 처음 본 과자인데, 일본 패밀리마트에서 떨이로 팔고 있었다.

 

그 패밀리마트를 제외한 그 어떤 곳에서도(다른 패밀리마트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이한 과자.. 할인가 50엔.

 

오야쯔 컴퍼니는 우마이봉처럼 국내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과자가 되어버린,

'베이비스타 라멘'과자를 제조하는 회사다.

 

이름처럼 이 외에도 여러가지 과자를 파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역시 이 베이비스타 라멘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예전에도 포스팅한 기억이 있는

 

'프랑스빵 공방'이라는 과자도 팔고 있는데 바게뜨같은 느낌의 빵을 감자칩처럼 매우 얇게 잘라서  만든 과자다.

 

무지 맛있지.

 

이 '델리 베이커리 메론빵맛'과자도 그 프랑스빵 공방과 제조공법은 똑같은 것 같다.

 

 

 

홋카이도산 붉은 과육 멜론 크림 사용

 

지금은 안나오지만 2011~2012년경에 파리바게뜨에서 크림이 들어있는 멜론빵을 판매했었다.

 

그 때, 내부에 들어있는 크림은 적색계통이었는데(정확히는 주황색 정도의 크림이었다)

 

적육 멜론을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 크림에 대해 한결같이 경악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에서는 멜론하면 역시.. '녹색'이기때문에.

 

하지만 현재는 국내에서도 붉은 과육의 멜론이 재배,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강원도 쪽에서..

 

이름이 뭐였지.. 레드 머스크 멜론이었나.

 

적육 멜론이 조금 더 비싸지만, 멜론 특유의 비린내가 적고, 당도는 더 높다고 한다.

 

마트가면 가끔 발견할 수 있다. 외관은 보통 머스크 멜론처럼 껍질에 그물이 있는 네트멜론.

 

비네트 멜론 중에서는 적육 멜론은 아마 없었던 것 같다.

 

일본에서는 적육 멜론도 흔하기 때문에 문제없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시기상조였던 것 같다.

 

 

오야쯔 컴퍼니 멜론빵 이동식 차량.

 

저거 실제로 있는 건가?

 

 

오야쯔컴퍼니 본사는 미에현에 있었다.

 

재료는 밀가루, 마가린, 설탕, 멜론빵 풍미 파우더, 홋카이도산 멜론 크림, 식염, 이스트 정도..

 

멜론빵 풍미 파우더는 대체 뭐지 --;;

 

 

델리베이커리는, 이동식 판매가게를 이미지한 '딜리버리'와

 

맛있음을 뜻하는 '딜리셔스'와 빵의 '베이커리'를 짜맞춘 오야쯔컴퍼니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길가나 역앞 등에서 볼 수 있는 이동식 판매가게의 세계관을 이미지하고 있습니다.

 

 

 

홋카이도산 붉은 과육 멜론 크림을 섞어 넣은 한입 사이즈의 빵 칩에

 

멜론빵의 특징인 '그라뉴당(설탕)'을 뿌려 구워냈습니다.

 

달~~콤한 맛과 바삭바삭한 식감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영양성분표는

 

1봉지에 197kcal, 탄수화물 25.8 단백질 3.8 지방 8.7

 

 

개봉!!!

 

열자마자 찐하고 달콤한 멜론냄새와 고소하고 느끼한 버터냄새가 봉인해제!

 

 

40g.. 요만큼 들었음.

 

 

말 그대로 빵칩이다.

 

빵을 칩으로 만든 제품.

 

 

색은 살짝 적색을 띈다.

 

적육 멜론을 떠올리게 하기 위해서 색소 사용.

 

겉에는 설탕이 듬뿍 묻어있었다.

 

시식 평

 

1 바삭바삭 무지 맛있음.

 

2 달달한 맛도, 멜론맛도 좋지만, 그보다 과자가 아니라 빵이라는 이유 때문에 더 맛있는 것 같다.

 

3 식감은 매우 얇게 만든 러스크라고 보면 될 듯 싶다.

 

4 멜론맛이 찐하고 달콤해서 맛있고, 생각외로 전혀 기름지지 않아서 더 좋았다.

 

5 원래부터 '프랑스빵공방'과자는 논후라이, 즉 튀기지 않는 과자다.

 

이것도 그 부류니까... 아마도 안튀겼을 것 같네. 러스크처럼 그냥 오븐에 오래 굽지 않았을까?

 

 

 

순식간에 다 먹어버리고 입맛다시고 있는 나를 발견.

 

한 봉지 더 있지만 이건 킵... ㅎㅎ

by 카멜리온 2013. 4. 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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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라고 야마자키에서 초콜렛 관련 제품들 출시

 

 

초코파이(아몬드크림) 아몬드크림과 초코 2층의 초코파이.

 

 

초코 구겔호프 캬라멜맛

 

캬라멜맛이 진한 초코구겔호프.

 

구겔호프도 봉지빵으로 파는 위엄. ㄷㄷ

 

 

초코와 넛츠의 링도넛

 

비터초코와 화이트초코를 뿌린 도너츠에 피스타치오와 아몬드를 토핑.

 

 

파스코의 모칫또로루(쫄깃한 롤)가 리뉴얼!

 

밀크맛, 딸기초코맛.

 

꼬리가 롤처럼 커다랗고 동글게 말린 다람쥐가 캐릭터로 나왔당. 존귀.

 

 

쫄깃한 롤 커피맛, 밀크맛, 초코맛

 

 

파스코의 초코 브라우니

 

초코렛을 뿌린 초코케이크에 아몬드를 올림.

 

 

야마자키의 '사쿠리스탄'

 

'벨기에 알덴느산 발효버터를 넣은 마가린을 사용한 파이'에 '구운 버터오일을 넣은 아몬드맛 케이크생지'와

 

초코칩을 끼워넣고 꼰 후에 슈거마가린을 뿌려 구워냄.

 

야이 새끼야 이게 대체 뭔소리야.

 

그나저나 사쿠리스탄도 봉지빵으로 팔다니.. ㄷㄷ

 

한국에선 사쿠리스탄 제과점에서도 안팔텐데.. ㄷㄷ

 

 

파스코의 우사기노홋뻬(토끼 볼)

 

파스코의 모칫또로루랑 우사기노홋뻬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제품!

 

우사기노홋뻬 새로운 맛이 나왔다.

 

가운데에 있는 쇼콜라&휘핑크림맛.

 

빵 자체도 초콜렛 색임.

 

 

야마자키 초코노야마(초코산) 밀키맛.

 

후지야의 밀키랑 콜라보한듯.

 

한입사이즈로 자른 빵귀퉁이에 밀키맛 초코를 뿌려 와작와작한 식감으로 만들었음.

 

 

 

야마자키의 나이스스틱.

 

새로운 맛이라... 둘다 겨울한정.

 

딸기밀크크림&밀크휘핑크림/ 초코크림&초코휘핑크림

 

 

 

 

파스코의 메렝디나 초코

 

폭신한 케이크에 초코휘핑크림을 넣었음.

 

폭신한 케이크 식감일 듯.

 

 

후지빵 제품 중 좋아하는 녀석.. 마운트 휘핑크림케이크.

 

초코맛이당. 예전에 본 기억이 있는 듯..

 

 

도라야끼 몽블랑맛.

 

 

밤앙금파이, 팥앙금파이

 

이건 왜 찍었는지 모르겠넹.

 

 

다이이치빵의 포켓몬스터 빵 중

 

크레이프 찜 케이크(푸딩맛)

 

피카츄 그림이 선명해서 찍어봤당.

 

 

후지빵의 '구운 사과치즈'

 

데니쉬 생지에 치즈크림, 사과다이스, 치즈케이크생지를 올려 구워냈음.

 

위에는 화이트초코파우더도 뿌려놓은 듯.

 

 

 

야마자키 빵 중 좋아하는 다이후쿠후빵(찹쌀떡풍 빵)

 

단팥앙금&딸기휘핑크림맛.

 

 

야마자키에서 나온 뺑 드 깡빠뉴

 

뺑 드 깡바뉴도 봉지빵으로 파는 위엄. ㄷㄷ

 

 

야마자키의 초코&아몬드 크런치 링

 

스펀지에 아몬드 비스켓 크런치를 올리고, 초콜렛을 뿌렸음.

 

 

파스코의 박스 쇼콜라

 

초코크림과 초코칩을 샌드했음. 4개.

 

 

파스코의 프렛첼 초코

 

후지빵의 생쇼콜라 쁘띠롤

 

쁘띠롤도 좋아하는뎅.

 

 

파스코의 농후 밀크 프랑스.

 

소프트프랑스빵에 연유와 밀크크림을 샌드했음.

 

 

야마자키에서 새로 출시한 브랜드?

 

[반 호텐 코코아]

 

반 호텐이라면.. 코코아 관련해서 무지 유명한 사람으로 알고있는데.

 

코코아 버터를 만드는 기술을 만든 사람이었던가. 어쨌든 유명한 사람.

 

반 호텐 코코아라는건 야마자키에서 출시한 브랜드가 아니라 콜라보레이션한 외국 기업일지도 모르겠다.

 

코코아 브라우니 샌드

 

향긋한 코코아풍미가 진한 브라우니생지에, 코코아크림과 초코칩을 샌드.

 

 

코코아 핫케이크 - 코코아&휘핑크림

 

향긋한 코코아 풍미의 핫케이크에 코코아크림과 코코아휘핑크림을 샌드.

 

 

하얀 코코아 데니쉬

 

'반 호텐 하얀 코코아'를 이미지해서 밴 호텐의 화이트초코를 넣은 크림과 휘핑크림을 토핑한 데니쉬.

 

 

로손에서 본 도지마 호텔 콜라보레이션 제품들.

 

스틱 파이(리시고&홍차) / 포카치아(양파&올리브오일)

 

포카치아도 봉지빵으로 파는 위엄..

 

 

후지빵의 초코케이크 - 자허토르테 풍

 

휘핑크림과 애프리코트쨈을 샌드.

 

오스트리아 전통과자를 모티브.

 

작년 이맘때에 딱 이런 포장으로 나왔었는데 똑같이 나왔넹. ㅋㅋㅋ

 

근데 이 포장으로 멜론빵도 있었는데.. 다쿠와즈풍.

 

 

후지빵의 아몬드크림샌드 - 다쿠와즈 풍

 

오오.. 있다 있어

 

근데 이름이 바뀜. 멜론빵이 아니네.

 

바삭한 마카롱 생지를 올린 아몬드크림을 샌드. 프랑스풍 전통과자를 모티브.

 

근데 보면 멜론빵이랑 비슷하다.

 

위에 바삭한 마카롱생지가 올려져있어서

 

 

 

패밀리마트에서 본 콜라보레이션 빵들.

 

가장 오른쪽은 뭔지 모르고..

 

가운데는 코코넛 데니쉬

 

왼쪽은 꺠앙금 넣은 멜론빵.

 

전부 고베야 제품.

 

 

야마자키의 유명 빵 '마론&마론' 새로운 버전 '딸기&딸기'

 

맛나보인다...

 

딸기맛 빵생지에 딸기크림을 넣고 딸기앙금을 토핑해서 구워낸 다음에 딸기 휘핑크림을 주입.

 

 

파스코의 '부드럽게 입에서 녹는 휘핑크림을 맛보다 - 초코&밀크'

 

케이크생지를 씌운 폭신폭신한 빵에 밀크휘핑크림과 초코휘핑크림을 샌드.

 

 

파스코의 '쿠키&케이크 - 푸딩'

 

'쿠키&케이크 - 캬라멜'

 

이거 진짜 맛있었다. ㄷㄷㄷㄷㄷ

 

 

바삭한 캬라멜쿠키와 촉촉한 커스터드 케이크 속에 푸딩크림을 넣었음.

 

 

바삭한 캬라멜쿠키와 촉촉한 캬라멜 케이크 속에 초코크림을 넣었음.

 

근데 '쿠키&케이크 - 푸딩'에는 '카라메루'라고 써놓고 여기는 '캬라메루'라고 써놓는 건 뭐여.

 

 

어! 이거 멜론빵인거 지금 알았다..

 

야마자키의 상봉 - 2색 비스켓빵 - 밀크티 크림&레몬티 젤리

 

향 진한 밀크티 크림과 레몬티 젤리를 넣고 비스켓 생지를 토핑해서 구워냄.

 

 

야마자키 우스카와 밀크티 크림빵 - 상봉

 

내가 좋아하는 우스카와!~~

 

거기다가 밀크티라 무지 맛있었음.

 

 

로손에서 본 '마치 에클레어 빵'

 

에클레어를 모티브한 빵임.

 

슈 생지를 씌운 빵에 초코를 코팅하고 밀크크림과 커스터드크림을 샌드.

 

 

상크스에서 발견한 계란과 코코아의 롤케이크.

 

2가지 색 스펀지에 휘핑크림을 말아넣었음.

 

 

패밀리마트의 '쫄깃쫄깃 호두빵'

 

기본빵인데 이번에 금상 수상이라는 문구가 붙어있어서 찍어봤다.

 

2번정도 먹어봤었는데 먹을만했음.

 

호두빵 of the year에서 금상 수상.

 

 

패밀리마트의 더블 초코 데니쉬

 

초코풍미 진한 데니쉬에 농후한 크림과 입에서 사르르 녹는 크림을 더블로 샌드.

 

 

로손에서 본 폭신폭신 시퐁케이크(크림)

 

시퐁도 봉지빵으로 파는 위엄 ㄷㄷ

 

 

패밀리마트의 '딸기 반숙 카스텔라'

 

반숙 카스텔라도 봉지빵으로 파는 위엄...ㄷㄷ

 

by 카멜리온 2013. 3. 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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