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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신제품 킷캣. 스트로베리 티라미수맛.

 

언제 나온지는 잘 모르겠다. 2018년 12월에 사먹었긴했는데... 그 전엔 못 보던 녀석이라.

 

마트에서는 할인하면 1100원 정도에 구매가능한데, 나는 세븐일레븐에서 2+1로 구매했다.

 

상큼한 딸기와 어우러진 달콤한 티라미수 맛

 

농축딸기주스 0.0633% ㅋㅋ

 

딸기 0.0498% ㅋㅋ

 

딸기티라미수향 0.1414% 함유 ㅎㅎ

 

원산지는 일본이라고 쓰여있다.

 

 

화이트코팅. 팜유로만 이뤄진 줄 알았는데 코코아버터도 들어있다.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가장 먹고 싶은 맛을 투표하는 월드 써밋에서 1위를 차지한 킷캣 스트로베리 티라미수와 함께 기분좋은 시간을 보내세요.

 

아... 전 세게에서 킷캣 중 맛 1위한 제품이구나.

 

가장 먹고 싶은 맛 1위.

 

 

1박스당 3개의 킷캣이 들어있는데,

 

그림이 여러종류다.

 

 

비슷하게 생겼지만 저기에서 똑같은 그림은 왼쪽 두번째 세번째뿐, 나머지는 전부 한 가지뿐인 그림이다.

 

최소 6종류의 그림이 있다는 이야기.

 

그리고 일어로 써져있다. 원산지 : 일본 이다보니.

 

 

킷캣 스트로베리 티라미수는 이렇게 생겼는데

 

화이트코팅에는 건조동결 딸기크러쉬가 들어있는 듯하다.

 

솔직히... 요렇게 볼 때에는 티라미수맛은 전혀 안 날 것 같고... 그냥 화이트초코+딸기 느낌일 것 같은데...

 

 

 

 

 

먹어봤는데

 

음...

 

역시 딸기맛이 강한 편...

 

그런데 신기하게도... 티라미수 맛도 난다??

 

솔직히 킷캣 얘네 뭐 벚꽃단팥맛이나 홋카이도 팥맛이나 뭐 톡차팥맛 이런 애들 먹으면 결국 다 팥맛만 나고 비슷비슷해서 실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건... 분명 끝맛이 티라미수맛이야.

 

기대안하고 딱 먹었을 때에, 처음에 딸기맛이 많이 나길래 '거봐 이번에도 걍 딸기맛이네 뭐'라고 중얼거렸는데

 

뒤이어서 느껴지는 은은한 타라미수향에 오오오옷 하며 스크림ㅡ!

 

물론 티라미수맛이라고는 해도... 티라미수맛이 느껴진다기보다는 커피맛이 살짝 느껴진다.

 

마스카포네랑 코코아 그런 맛은 잘 모르겠어.

 

뭐 일단.... 나쁘진 않은 맛이다. 딸기+티라미수라는 맛을 잘 구현했을까... 그 조합. 괜찮을까. 싶었는데

 

역시 세게인들이 뽑은 1위!

 

전혀- 문제없는 맛이다.

 

그리고 딸기크러쉬를 넣은 것 부터도 마음에 들고.

 

걍 딸기향 넣거나, 웨하스 속 크림을 딸기크림으로 하거나, 딸기초코코팅을 쓰거나 해도 되었을텐데, 나름 신경써서 장치를 넣어준거니까.

 

나름 괜찮았던 킷캣 신상품, 스트로베리 티라미수 맛이었다.

by 카멜리온 2019. 2. 1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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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손에서 파는 유명한 롤케이크하면 떠오르는 그것.... 모찌롤... 모찌식감롤....

 

하지만 모찌롤만큼 유명한 롤케이크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로손 프리미엄 롤케이크 Premium Roll cake プレミアムロールケーキ

 

이 제품은 일본에서도 엄청난 인기와 엄청난 판매량을 자랑하는 제품이라, 가끔씩 신제품이 보이면 로손 모찌롤 만큼이나 적극적으로 먹게되는 녀석이다.

 

이번에 신제품으로 발견한 프리미엄 롤케이크는.... 무려 루비초콜릿을 사용한 롤케이크였다.

 

오오... 루비초콜릿 소식 들은지 별로 안 된 것 같은데.... 그걸 벌써 편의점 디저트로 냈어??

 

 

이름은 프리미엄 루비초콜릿 롤케이크  Premium Ruby chocolate Roll cake

 

루비초콜릿의 편의점 스위츠 최초 상륙이라고 한다.

 

 

 

 

베리퓨레를 넣었다고 한다.

 

가격은 324엔. 소비세 포함 350엔.

 

 

 

 

영양성분표와 원재료명.

 

판매자는.. 메종브랑슈라고 하는, 후쿠오카에 있는 회사였다.

 

 

로손 프리미엄 루비초콜릿 롤케이크의 내용물.

 

루비초콜릿이 롤케이크 위에 놓여져있는 것이 아니라, 따로 봉투에 들어있었다.

 

깔리바우트 루비 라고 쓰여있는 작은 봉투에.

 

 

그걸 꺼내서 롤케이크 위에 올렸더니 이런 형태!

 

역시 바리 깔리바우트... 루비초콜릿 럭셔리하네.

 

 

영롱한 저 자태...

 

이제까지 먹었던 로손 프리미엄 롤 케이크는 장난이었던가.

 

이런게 편의점 디저트라니.

 

 

사실 루비초콜릿이 베리랑은 상관없지만, 이렇게 깔맞춤 해놓으니까 더 이쁘긴 하네.

 

이런 걸 다 만들어주신 로손님, 감사히 먹겠...습니다....!

 

 

 

먹어봤는데

 

뭐 언제나 똑같은, 진부한 설명 필요한가. 프리미엄 롤케이크는 역시 시트는 폭신폭신 부드럽고, 크림은 부드럽고 맛있었다.

 

다만 베리퓨레가 많이 들어갔는지 내 입에는 조금 새콤한 편.

 

새콤한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 것 같다. 나는 신 맛은 좀 별로라....

 

루비 초콜릿은....! 그냥... 초콜릿 맛?? 물론 깔리바우트 초콜릿답게 고퀄리티의 진하고 맛있는 초콜릿이었다.

 

팜유같은거 하나도 안 섞인 진짜 초콜릿의 맛.

 

첫 루비초콜릿 경험이었는데 어... 괜찮았다.

 

로손의 프리미엄 루비 초콜릿 롤 케이크 리뷰였다.

by 카멜리온 2018. 11. 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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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손에서 한창 인기몰이중인 고디바와의 콜라보 제품 두 종류와 하겐다즈 기간한정 두 종류를 가져왔다.

 

 

로손의 우치카페 스위츠 UCHI CAFE SWEETS 와 고디바 GODIVA 콜라보제품!

 

쇼콜라 쿠키 샌드 (오렌지필)

 

크기는 작은데 가격은 역시 엄청나다.. 370엔!!

 

 

포장을 열어보니 초콜릿에 금 스프레이까지 뿌려놓은 비주얼... 일본 편의점 디저트 클라스 엄청나네요

 

 밑에 고급스러운 종이까지 깔아놓고해서 꽤나 럭셔리하게 만들어놓았다.

 

 

또 다른 콜라보 제품인 농후 쇼콜라 케익 濃厚ショコラケーキ 과 함께.

 

농후 쇼콜라 케익은... 내가 흔들고 다녀서인지 좀 상태가 좋지 않지만...

 

 

고디바 로손 합작, 쇼콜라 쿠키 샌드를 반으로 갈라보았다.

 

위 아래 쿠키가 꽤나 단단해서 칼로 써는데에 힘이 상당히 많이 들어갔다.

 

 

가운데의 필링이 좀 두꺼운 팀탐 느낌도 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위 아래에 초코 쿠키. 그 사이에 가나슈같은 초코 필링. 그것들을 초코로 코팅.

 

엥 그거 완전 팀탐 아니냐? 

 

 

먹어보았는데

 

아.. 팀탐과는 차원이 다른 녀석이었다.

 

위의 쿠키는 매우 단단해서 와작와작한 식감이었는데, 진한 초코쿠키맛을 보여주었다.

 

속에 들어있는 가나슈같은 건 냉장보관때문인지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데 이것 역시 찐한 초코맛이다. 헌데 오렌지필이 들어있어서인지 오렌지 맛도 살짝 나는데 이게 꽤 잘 어울린다.

 

겉의 초코코팅 역시 진한 초코맛.

 

전체적으로 진한 초코맛의 제품인데 물론... 달다. 달지 않은 초코맛이 아니야.

 

그래도 농후 쇼콜라 케이크와 비교하면 이 쇼콜라 쿠키 샌드가 덜 단 편이다.

 

필링과 초코코팅이 단 것이지 쿠키는 그리 달지 않으니까, 전부 다 엄청나게 단 농후 쇼콜라 케이크보다는 당연히 덜 달다고 느낄 수 밖에 없었다.

 

거기에 오렌지 맛도 느껴지고.

 

 

제품 크기는 작았지만 고디바 초콜릿을 콜라보한 만큼... 질 높은 맛을 보여주었다. 역시 로손...! 일본 편의점 디저트는 달라도 참 많이 다르다는 걸 또 한번 보여주는구나...

 

by 카멜리온 2018. 1. 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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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역 캐릭터 스트리트 부근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어서 뭔가 하고 살펴봤더니...

 

몇몇 직원들이 도쿄바나나  킷캣을 적극 프로모션 하고 있었고 그걸 구매하려고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던 것이었다.

 

일본에서 독특한 킷캣을 정말 많이 봤지만... 설마 도쿄바나나 킷캣을 만들 줄은 몰랐다.

 

히요코만쥬와 시로이 코이비또와 더불어 가장 유명한 일본 오미야게인 도쿄바나나를 킷캣으로 만들다니..

 

홍보판넬에 TOKYO BANANA x KITKAT 이라고 되어있는걸 보니 두 회사가 콜라보를 한 듯 했다.

 

위의 사진은 거의 다 팔리고 저 몇개 밖에 남지 않은 상황!

 

한 명당 총 3개까지밖에 구매하지 못한다는데, 이것 역시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었다.

 

유명제품들간의 콜라보 + 다른 곳에선 구할 수 없는 한정제품 + 수량한정

 

이...이건 사야 돼!!

 

 

바로 줄을 서서 2박스를 구매했다.

 

1박스당 킷캣 미니가 8개 들어있고, 가격은 702엔.

 

프리미엄한 제품이라고는 해도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었다. 보통 킷캣 미니 8개 들이 봉지라면... 저렴하게 구매한다면 200엔 정도, 비싸게 구매해도 400엔 정도면 구매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대략적으로 기존 킷캣 미니 가격의 2-3배 정도 되는 가격!

 

그래도 상자가 꽤 고급지다.

 

위에서 볼 수 있듯이, 도쿄바나나의 포장에 네슬레 KITKAT의 마크가 떻 하니 놓여있으니 뭔가 더 엄청난 느낌이...

 

東京ばな奈

キットカットで

見つけたっ

 

이라고 쓰여있다.

 

도쿄바나나.

킷캣에서

발견했다...!

 

같은 느낌일까?

 

 

 

포장박스 옆에는 KITKAT에서 볼 수 있는 Have a break, have a kitkat 문구가 쓰여있었는데

 

깨알같이 tokyo banana 도 넣어두었고, 도쿄바나나&킷캣 그림도 넣어두었다.

 

 

뒷면

 

이건 걍 킷캣이잖아?

 

 

이 제품... 도쿄바나나와 킷캣의 콜라보에 대해 설명이 쓰여있는데 별 이야기는 없고

 

도쿄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더 사랑받는 오미야게가 되고 싶어서 도쿄바나나와 킷캣. 두 녀석이 합체!! 했다는 말 같은게 쓰여있다. 

 

東京バナナ x キットカット

 

 

상자를 열어보니 이쁜 포장의 킷캣 미니 8개가 가지런히 들어있었다.

 

 

도쿄바나나같은 느낌이면서 킷캣의 느낌인, 도쿄바나나 킷캣.

 

 

 

뒷면은 일반적인 킷캣과 같다. 리본달린 도쿄바나나가 그려져있다는 것만 제외하고.

 

 

도쿄바나나 킷캣은 이렇게 생겼다

 

그래! 이 만큼 다르긴 해야 프리미엄 제품이지!!

 

위에는 도쿄바나나 東京ばな奈 라고 쓰여있고

 

아래에는 KitKat 이라고 쓰여있으며, 그 옆에는 리본달린 도쿄바나나 그림이 큼지막하게 박혀있다.

 

크기는 일반적인 킷캣 미니와 동일.

 

 

귀엽다~~

 

 

'1/3 정도가 붙어있는데 일반적인 킷캣처럼 반으로 딱 나뉠까?' 해서 손으로 반 갈라보기를 시도했는데,

 

조금 불안정했지만 잘 갈리긴 했다.

 

그런데 킷캣을 갈라먹는 사람이 있긴 있을까?? 

 

난 부스럭부스럭 봉지 까자마자 한 입에 다 먹어버리거나 우걱. 우걱. 두 입에 베어먹어 없애버리든 하는데 말이지...

 

 

자. 도쿄바나나 킷캣 리뷰.

 

음... 그냥 이건...

 

도쿄바나나 킷캣 이라기보다는 바나나 킷캣.

 

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아니 뭐 사실 도쿄바나나 자체가 바나나맛이니까 당연한건가??

 

우리나라로 따지면 바나나킥과 서주아이스크림 콜라보제품인데 '바나나킥맛'이라기보다는 '바나나맛' 나는 아이스크림... 그런 느낌이니까.

 

 결국 도쿄바나나라는 상징성과 네임밸류를 킷캣에 가져다붙였을 뿐, 다른 라즈베리맛 킷캣, 메론맛 킷캣처럼 평범한 바나나맛 킷캣일 뿐이다.

 

포장박스 전면에 보면 바나나 향료가 아닌, 바나나커스터드 향료를 넣었다는데

 

딱 그 정도 차이일 뿐이겠지.

 

도쿄바나나맛 -> 바나나커스터드 향료

 

바나나맛 -> 바나나 향료

 

대신 일본으로 놀러 간 여행객들이 환장하는 '도쿄바나나'를, 안그래도 인기 좋은 '킷캣'에 접목한데다가 상자도 이쁘고 하니 가격이 좀 비싼 편이라도 잘 팔리는 것이겠지.

 

나처럼 킷캣 좋아하는 사람은 한 번 정도는 구매해도 될 듯.. 뭐, 내가 이렇게 말 안해도 내가 이걸 샀던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일단은 사겠지.

 

....난 또 사진 않을 것 같다. 기대한 만큼의 맛은 아니었으니.... 그래도 귀여워서 나쁘진 않았다.

 

 

 

음...  그런데 이거... 먹으니까 한국의 그게 오버랩 돼...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맛.

 

이유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by 카멜리온 2017. 12. 2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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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갔다가 사오는 녀석 중 빠질 수 없는 제품. 로이스 초콜릿.

 

 생초콜릿의 정점. 프리미엄한 나마초콜릿.

 

하지만 로이스에서는 생초콜릿만큼 유명한 제품이 있었으니...

 

바로 '아메포테'란 제품과 거의 동일한 제품. '로이스 포테토칩 초콜릿'이다.

 

 

 

사실 예전엔 아메포테가 더 유명한 줄 알았는데.. 뭐가 원조인지는 모르겠고, 어쨌든 로이스의 네임밸류를 등에 업은 로이스 포테이토칩 초콜렛을 자주 먹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 로이스 포테이토칩 초콜렛을 살펴보기로 하겠다.

 

아마 세종류인가를 판매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다. 마일드비터, 오리지널, 화이트.

 

이번에 먹는 녀석은 오리지널.

 

 

ロイズポテトチップスチョコレート[オリジナル]

 

 

처음에 박스를 개봉하면 이런 문구가 쓰여있다.

 

[감자를 있는 그대로 슬라이스하여 사용했습니다.

 

이 제품은 생감자를 그대로 얇게 썰어 튀긴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부서지기 쉬운 형태이며 각각의 크기가 차이날 수 있으나, 제품의 품질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190g의, 생각보다 묵직한 로이스 포테토칩 초콜릿 봉지를 열면 이렇게 초코가 묻어있는 감자칩들이 눈 앞에 등장한다.

 

 

주로 한쪽 면에 발라져있는데, 마구 발라져서 한 덩어리로 떡져있는 상태가 아니고 하나하나 정성스레 잘 발라져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감자칩은 스윙칩같은 물결무늬이며 살짝 두께가 있는 편이다.

 

허나 막상 먹으면 바삭바삭하니 식감은 살아있다는 것.

 

 

....이전에 초코가 발라져있는 감자칩.. '포테토칩스 제-타쿠 쇼콜라'라는 걸 먹어본 적 있는데

 

정말 먹어선 안될 과자란 걸 체감했었다. 감자칩의 짠맛/감자맛과 달콤한 초코맛이 완전 따로 노는, 조화가 전혀 되지 않는 맛.

 

허나 역시 로이스는 달랐다.

 

이 로이스 포테이토칩 초콜렛을 먹자, 나의 두 눈은 눈 앞에 까치가 아장아장 걸어가고 있는걸 목격한 샴고양이의 눈과 같이 똥그랗게 변했고,

 

잘 발달된 네모네모한 하관은 더욱 강력한 저작운동을 시작, 입 안에 들어간 맛있는 녀석을 빠르게 분쇄하여 목구멍으로 빨리 넘기라고 재촉하기 시작하였다. 

 

초콜릿 맛은 매우 달콤하고 고급스러웠으며 짭짤한 감자칩맛은 그 초콜릿 맛에 잘 녹아들어가있었다.

 

마치 혼연일체...! 압도적 조화....!

 

단짠의 최고봉....!

 

로이스는 로이스다.

 

로이스 포테이토칩 초콜릿을 한번도 안먹어 본 사람이 있다면 꼭 먹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by 카멜리온 2017. 9. 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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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의 호쿠오에서 구매한 멜론빵 그 세번째!

 

바로 초코칩멜론빵.

 

초코칩멜론빵은 이제까지 꽤나 많은 종류를 먹어봤는데

 

 

 

 

호쿠오의 초코칩 멜론빵만큼 맛있어보이는 녀석은 없었던 것 같다.

 

쿠키 자체도 코코아색? 부드러운 초콜릿색이고... 초코칩 또한 한국에서 흔히 보는 백설탕 식물성유지 코코아파우더 덩어리인 저렴한 그런 초코칩 모양도 아니고.

 

호쿠오의 멜론빵 시리즈는 그... 살짝 큰 크기와.. 질감부터가 꽤 먹음직스럽지.

 

 

쿠키는 매우 바삭바삭해보이며 요렇게... 당분으로 코팅되어 있었으며 특별한 무늬는 없었다.

 

 

 

밑면

 

와.. 이런 밑면보고 환호성을 지르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쿠키가 빵의 99%부분을 덮고 있으며 밑면에, 철판에 직접 닿아 구워진 초코칩과 쿠키는 더욱 찐하고 꼬소하고 달콤한 맛을 내지.

 

밑면은 바삭바삭보다는 와작와작한 식감일 것 같다. 

 

 

 

반으로 갈라봤는데 여기서 또 한번 충격!

 

설마 빵까지 초코반죽일 줄은 몰랐다.

 

일반적인 초코칩멜론빵이

 

'일반 쿠키' + '일반 빵' + 초코칩. 이 정도의 구성인데

 

호쿠오의 이 초코칩멜론빵은

 

'초코 쿠키' + '초코 빵' + 초코칩

 

즉, 트리플 초코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정도면 초코칩멜론빵이 아니라, 초코멜론빵으로 불러도 괜찮을 것 같은데.

 

 

어쨌든 단면을 보면, 빵 반죽에는 심지어 초코칩까지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쿠키에도 초코칩, 빵에도 초코칩.

 

 

빵의 볼륨은 괜찮고 기공 상태도 양호. 꽤 폭신하고 부드러워보인다.

 

 

 

먹어보았더니..

 

완전 달콤달콤해!

 

지나치게 달지는 않고, 딱 괜찮은 달달한 초코맛이다. 조금 맛없는 그런 저퀄의 초코맛이 아닌, 마치 허쉬초코드링크를 마시는 듯한 부드럽고 진한 고퀄의 초코맛.

 

 

빵은 부드럽긴 한데 폭신하다기보다는 촉촉한 느낌이 강했다. 그런데 이런 식감이 맛과도 잘 어울린다는 사실!

 

쿠키는 완전 바삭바삭했고 초코칩을 먹을 때마다 진하고 달콤한 맛있는 초코맛이 입안을 가득 메웠다.

 

 

 

그리고 아까 말했듯이 아랫부분의 쿠키는 맛이 응축되어있어 와작하면서도 찐한 초코맛을 보여주었는데 이게 정말 하이라이트.

 

 

 

빵 속에도, 쿠키에도, 빵 아랫면 쿠키에도 잔뜩잔뜩 들어있는, 준초콜릿이 아닌 맛있는 초코칩.

 

초코칩멜론빵이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지~~

 

 

 

정말 먹을 때마다 만족스러웠다..

 

역시 호쿠오!!

 

홍차멜론빵과 몽브로드보다도 더욱 마음에 든 제품. 초코칩 멜론빵.

 

 

이건 정말 맛있었는데.. 신주쿠의 호쿠오에서밖에 만나지 못했다는게 아쉬울 따름이다.

 

신주쿠 호쿠오에서도 잠깐만 판매했을 것 같고.. 오사카 등지의 다른 호쿠오에서는 아마 판매하는 일이 없겠지?

 

그렇게 많이, 여러 매장을 방문했었는데 신주쿠 호쿠오 빼고는 한번도 못봤던 거니까.

 

어쨌든 비주얼도 끝내줬고 실제 맛도 최고였던, 도쿄 신주쿠 빵집 HOKUO의 '초코칩메론빵'이었다.

 

이건 무조건 별 다섯개..

 

by 카멜리온 2017. 3. 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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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 홋카이도발 생 초콜릿. 로이스 ROYCE

 

나마 초콜릿.. 파베 초콜릿이라고도 하는 그 제품.

 

발렌타인데이즈음하여 신나게들 만드는 그 제품. 파베 초콜릿.. 생 초콜릿..

 

초콜릿과 생크림을 섞어서 굳히면 되는데다가 맛있으며 템퍼링도 필요하지 않아 다들 쉽게 도전하는 그 초콜릿!

 

먹어본 적 없는 맛인 샴페인 맛 로이스 초콜릿을 일본에서 구매해서 가져왔다.

 

포장은 진녹색 계통.

 

 

요냉장 표시가 보인다.

 

 

겉 포장을 벗기면 내부 박스가 나온다.

 

 

 

뚜껑을 열면 자세한 설명이 쓰여있다.

 

로이즈 생 초콜렛 샴페인

 

기품있는 향을 가진 샴페인 [피에르 미뇽]를 넣은 밀크초콜릿에 생크림을 블렌드했습니다.

 

 

 

내부 포장은 요렇게 되어있다.

 

 

초콜릿을 찍어 먹는 도구도 들어있다.

 

 

가장 겉 포장을 벗긴 뒤 박스까지 벗겨낸 상태의 로이스.

 

3중 포장이다.

 

이 포장을 벗기면!

 

 

또 플라스틱 박스가 나타난다.

 

드디어 초콜릿을 먹을 수 있는건가.

 

 

두둥.

 

샴페인 로이스 생 초콜렛 등장.

 

보냉제와 보냉팩 덕분에 다행히 녹지 않고 잘 도착했다.

 

 

갈색에 검붉은색이 섞인 듯한 코코아파우더가 묻어있다.

 

 

 

 

 

 

 

찍어서 먹어보았는데...

 

냉장보관하여 냉기가 있는 상태에서 먹어서인지 꽤나 쫄깃한 식감이다.

 

맛은 뭐 일반적인 밀크 파베초콜릿이긴한데 이름이 샴페인이라서 그런지 풍미에 엄청 집중하고 먹게 된다.

 

하지만 어렸을 때 자주 접했던, 내부에 달짝지근한 액체상태의 뭔가가 들어있는 술병모양 술초콜릿만큼 강렬하진 않고

 

샴페인의 느낌이 향긋하게 살짝 날 뿐이었다.

 

 이름이 이름이다보니 조금 강한 샴페인 풍미의 초콜릿을 기대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군..

 

그냥 [ 로이스 생 초콜릿 - 피에르 미뇽 사용- ] 정도로 표기해도 될 정도.

 

그래도 입에 들어가는 순간 사르르 녹아 사라지는 식감은 여전히 일품!

 

허나 밀크초콜릿이다보니 조금 달긴 한 것 같다. 비터나 다크 정도가 딱 좋을 것 같은데..

 

맛있는 초콜렛, 일본의 유명한 로이스 생 초콜릿 - 샴페인 이었다.

 

 

 

 

 

by 카멜리온 2017. 2. 1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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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많-이 오래되긴 했지만 나의 사랑 트윅스가 한정판이 나왔다.

 

바로.. 트윅스 화이트! Twix white!

 

limited edition! 한정판!

 

가까운 편의점에 가면 거의 40% 확률로 만나볼 수 있다.

 

 

트윅스 화이트는 46g에 230kcal

 

 

 

오리지널 트윅스는 48.5g에 240kcal

 

약간의 차이가 있다.

 

 

트윅스 화이트는 설탕이 가장 많이 들어가고 식물성유지, 코코아버터, 풀크림밀크파우더, 탈지분유, 저지.. 뭐시기 가 들어간다.

 

 

그에 반해 오리지널 트윅스는 코코아버터가 가장 많이(!!) 들어가고!

 

코코아매스가 그 다음(!!)이고!!

 

설탕, 식물성유지, 탈지분유, 유지방 유청분말, 코코아파우더 등이 들어간다.

 

오리지널 트윅스가 원가율이 더 높을 것 같네.

 

 

두둥.

 

트윅스 화이트와 오리지널 트윅스.

 

둘은 길이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트윅스 화이트가 딱 봐도 좀 짧아보이는데, 2개 합해서 중량차이가 그것 밖에 안나는건가? 2.5g이니까 트윅스 하나당 1.25g정도 차이.

 

아마 트윅스 화이트가 약간 더 펑퍼짐 하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먹어봤는데

 

음..

 

나는 이제까지 트윅스가 좀 달긴 해도 최고로 맛있는 초코바라고 생각해왔는데

 

ㄴㄴ

 

트윅스 화이트가 훨----씬 맛있다!!

 

진짜 '그래봐야 둘이 별 차이 안나겠지' 이 생각했는데 번갈아가면서 먹으니 엄청난 차이를 보여줬다.

 

일반 트윅스는 그냥 좀 달고 그래서 2개째 먹으면 슬슬 질리기 시작하는 그런 심한 단 맛인데

 

트윅스 화이트는 달긴 단데 부드러운 우유맛이 강하다고 해야하나? 여하튼 산뜻한 단 맛이라서 2개째 먹어도 전혀 물리지 않는 중독성을 보여줬다.

 

여하튼 일반 트윅스는 조금 애가 질척거리는 그런 느낌이고, 트윅스 화이트는 도도하고 새침한 그런 분위기의 초코바.

 

예전에는 트윅스를 그렇게나 경배하고 찬양하고 숭배했었는데

 

트윅스 화이트를 접하고나서 일반 트윅스를 보니

 

'이건 뭐 촌스럽게 포장지가 금색이 뭐니 ㅉㅉ 좀 없어보인다 얘.'

 

이런 느낌이 되어버렸다. 

 

솔직히 오리지날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다른 맛으로 출시되는 후속제품은 성공할 확률이 30%도 채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트윅스는 청출어람. 내 기준에서 트윅스 화이트가 일반 트윅스를 압살할 정도의 포스였다.

 

 

행군 할 때는 탄입대에 8개 넣어두며 당 떨어질때마다 보충했고

 

불침번 설 때는 건빵주머니에 넣어두고 잠시 쉴 때마다 하나씩 까먹어주고

 

훈련 뛸 때는 5톤 공구함에 맛다시 등과 함께 잔뜩 넣어놓고서 중간중간 먹어주며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준

 

나의 사랑 트윅스.

 

리미티드 에디션 화이트 트윅스가 새로 등장하여 과거의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해주는 한 편, 세대 교체...는 개뿔 한정판이니 계속 나오진 않을 것 같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초코바 3대장인 트윅스, 크런키더블크런치바(구 X-5), 네스퀵 초코웨하스바.

 

요즘도 많이많이 잘 사먹고 있다.

 

물론 트윅스는 화이트 보이면 화이트로...★

by 카멜리온 2016. 11. 3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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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객들에게 가장 유명한 일본 초콜릿이라고 한다면 역시 이것이 아닐까.

 

로이스 royce' 초콜릿.

 

아니.. 유명한 초콜릿은 많으니까 유명한 '생 초콜릿'으로 한정을 하는 것이 좋으려나.

 

어쨌든 꽤나 유명한, 홋카이도 일본 생 초콜릿. 로이스 초콜릿.

 

말차 맛을 먹어봤다.

 

nama chocolate royce maccha

 

 

 

사실 이런 파베초콜릿 - 생 초콜릿은 만들기 쉬운 제품이지만

 

이 로이스 생 초콜릿은 뭔가 포장도 고급스럽고 인지도도 높은데다가

 

실제로 맛도 상당히 좋아서 인기가 좋은 것 같다.

 

이렇게 20조각이 들어있다.

 

열자마자 풍기는 말차의 찐한 향.

 

 

 

냉장보관해야하는 초콜릿이다보니 냉기가 얼마나 남아있느냐에 따라 초콜릿의 식감이 좌우된다.

 

먹자마자 입에서 사르르 녹아 사라지는 걸 원한다면,

 

24도 실온 기준으로 냉장고에서 꺼내서 20분 정도 뒤에 먹는 것을 추천한다.(사실, 24도라면 냉기를 더 빼고 나서 먹어도 상관없지만)

 

 정말 달콤-하고 부드럽게 입에서 살살 녹아 사라지는 식감의 생 초콜릿.

 

말차맛이라 말차맛이 꽤 강한편이지만 말차의 씁쓸한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역시 초콜릿은 초콜릿이야. 매우 달구나 당 충전이 아주 그냥 지대로 되다못해 과충전이 될 정도구나.

 

한국에서 매장이 몇 군데 있어서 이제는 어느 정도 쉬이 구할 수 있는 제품이 되었으나

 

일본 공항 면세점에서 사오는 가격이 여전히 한국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인지라(내 기억이 맞다면 한국은 18000원, 일본은 800엔 미만)

 

여행가면 꼭 사오는 제품이기도 하다.

 

선물용으로 많이 부탁받기도 하는 제품이고..

 

냉장제품이라 보냉팩을 구매해야하는데 그건 고정되는 비용이다보니 제품을 많이 살 수록 좋다.

 

맛있는 로이스 생 초콜릿 말차맛이었다.

 

 

 

 

 

by 카멜리온 2016. 11. 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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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이제는 흔히 볼 수 있는, 치로루 초콜렛.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은 키나코모찌 ; 인절미 콩가루 맛 초콜렛.

 

그게 일본에서는 아이스크림으로 판매가 되고 있었다.

 

나온지는 꽤 된 듯 싶다. 포장지에 '모찌 소스 15% 증량!!'이라고 표시가 되어있으니.

 

 

 

이것이 바로 일본의 키나코모찌 아이스 바.

 

きなこもち ICE BAR

 

포장지가 키나코모찌 초콜렛과 동일해! ㅎㅎ

 

정말 치로루 초코에서 발매한건가봐.

 

 

 

요 정도 크기.

 

생각보다 아이스크림 길이가 짧구만. 정사각형 될랑말랑하는 세로 가로 비율인데.

 

 

겉에는 키나코 초콜렛이 코팅되어 있었다.

 

이건 마치 누가바의 초코코팅과 비슷한 맛과 두께야.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맛이 좀 다르지만... 이건 인절미맛이 나고, 누가바 초코는 이것보다 찐하고 달콤한 초코맛에 누가초코맛이지.

 

몇개 사서 열심히 먹고 있는 살짝 큰 사이즈의, 진짜 키나코모찌 초콜릿과 비교해봤다.

 

포장 거의 똑같아. ㅎㅎ

 

 

 

 

아이스크림에서도 키나코 맛이 느껴진다.

 

그리고.. 중요한건 내부에 떡이 들어있다는 것!

 

이거 가장 비슷한 제품은 국내에서도 판매하고 있는, 인절미 아이스크림.. 뭐였지. 인절미통통이었나.

 

그거랑 비슷한 맛이긴한데 상위호환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엄청 맛있다는 것..

 

솔직히 별 기대도 안했고, 오히려 치로루 초콜렛의 명성에 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 제품이었는데

 

 

아니.

 

 

그건 경기도 오오오산이었다.

 

 

 

물론 누가바같이 초코코팅된 아이스크림을 싫어하는 아리는 별로 안좋아했지만서도.

 

치로루 키나코는 그냥 초콜렛이 짱이라고 하는 아리님.

 

뭐 사실 식품업계에서 오리지날보다 더 뛰어난 응용제품이라는 것은, 전례를 봐도 그 수가 매우 적은 편이긴 하지.

 

.일본 편의점에서 발견한, 일본 치로루 키나코모찌 아이스크림이었다.

by 카멜리온 2016. 10. 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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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구리코에서 낸 마카다미아 초콜릿.

 

화이트 버전이다!

 

겨울한정으로 나옴.

 

이..이거 맛있겠네. 마카다미아 초콜릿 맛있잖아.

 

 

겨울의 쿠치도케 마카다미아 겨울한정.

 

겨울만의 럭셔리한 맛.

잘 로스트한 마카다미아를 입에서 살살 녹는 화이트초콜릿으로 감쌌습니다.

 

재료를 보니.. 화이트 초콜릿이다보니 설탕, 유당, 코코아버터, 식물성유지, 전지분유, 탈지분유, 유화제가 들어감을 알 수 있다.

 

그래도 코코아버터가 식물성유지보단 많이 들어가네.

 

영양성분표.


 

속포장. 파란색이다.


 

 

봉지를 깠는데.. 13개 들어있네.

 

으음..

 

좀... 적어보이네.

 

그래도 하나하나가 묵직한 편인 초콜릿이니..


 

 

화이트초콜릿이고 겉에는 하얀 가루가 묻어있다. 슈거파우더이려나..


 

 

앞니라 따각 꺠물어 반만 먹어봤는데

 

단면이.. 이런 상황.

 

속에 마카다미아가 들어있다! 뭐, 당연한거지만.

 

초콜릿은 당연히 화이트초콜릿맛.

 

개인적으로는 오리지날인 밀크초콜릿보다는 화이트초콜릿 쪽이 조금 더 단 것 같다. 그리고.. 좀 더 느끼한 것 같아.

 

그래도 마카다미아의 매우 오독오독한 식감과, 고소함이 있으니 괜찮아.



 

그런데 정말 마카다미아 초콜릿은 짱인듯 ㅡ.ㅡ;

 

아몬드 초콜릿도 맛있긴하지만 아몬드는 아몬드 맛이 너무 강하잖아. 헤이즐넛도 그렇고.

 

피칸이나 호두나 땅콩 애들도 그래.

 

근데 마카다미아는 초콜릿이랑 조화를 추구하려고 노력하거든.

 

혼자서만 뭘 하려 하지 않는단 말이야. 협동을 하려 해. 식감은 그렇다쳐도 맛에 있어선. ㅇㅇ

 

초콜릿이 가장 좋아하는 견과류가 마카다미아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구리코의 마카다미아 초콜렛, 겨울한정 화이트였다.

by 카멜리온 2016. 2. 1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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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코의 파이시타테 프릿츠



스위트버터와 캬라멜맛

 

 

 

오레노 시리즈, 


왼쪽부터, 오레노 커피젤리


오레노 푸딩


오레노 안닌두부


오레노 동 푸딩


 


모리나가의 코에다 쿠키앤크림맛

 


코에다 밀크캬라멜맛


그것도 보통 밀크캬라멜이 아니고, 유명한! 모리나가의 밀크캬라멜!

 


밀크캬라멜맛 비스켓볼도 등장.

 




밀크캬라멜맛 크런치 초코도 등장. ㄷㄷ

 


구리코의 포키. 


여름한정인 코코넛, 베리 카니발, 


어른의 밀크맛

 


코알라마치 초코바나나맛.

 


쁘띠붓세 초코바나나맛.

 


나비스코의 오레오 비츠 샌드위치 말차맛!

 

 


홋카이도 메론 젤리. 계절한정.

 


예전 살던 곳에서 가장 가까운 세븐일레븐...


한쪽 매대를 얘네로 쫙 도배를 해놨길래 찍어봄.

 


프렛첼 초코, 크로와상 초코말차.

 


산토리의 호로요이 콜라맛!!


처음본다.

 


모리나가의 유명 일본과자, 베이크. BAKE.


쿠키앤크림맛.

 


모리나가의 초코볼 시로타마 앙미쯔맛.

 


롯데 카스타드!


일본의 커스터드 케익 기간한정 말차맛이다.

 


롯데 초코파이 블루베리요구르트파이맛.

 

 


토하토의 하베스트가 샌드로도 나왔다.


버터&레즌

 


모리나가의 밀크캬라멜 케익.... 이건 좀 궁금하네. ㄷㄷ

 


메이지의 초코까지 녹지않는 타케노코노사토(죽순마을)


새로나온 치즈케익맛!

 


토하토의 오루 시리즈, 새로나온 오루시오레몬.


소금레몬맛.

 


롯데의 토뽀. 파인애플맛.

 


메이지의 프랑. 발효버터 비스켓 밀키쇼콜라.

 


브루봉의 쁘띠쿠마랜드.


야 이거 귀엽네..

 


가루비의 자가비 기간한정 토마토 살사맛.

 


가루비의 쟈가비 기간한정 흑후추레몬맛.


먹어봤는데, 맛있으면서도 요상한 맛이었다. --;



가루비 자가비 와사비소금맛.

 


오 화전목장이다!!


화전목장 목초 롤 생캬라멜맛.

 


토하토의 캬라멜콘 기간한정 소금바닐라맛.

 


소금초코맛.

 

 


슈퍼 캬라멜콘! 콘포타쥬맛, 구운소금맛.

 


캬라멜콘 기간한정 코코넛망고맛

 


믹스베리 초코맛.

 


백 캬링토(카링토우랑 캬라멜콘 합성어인듯)

홋카이도산 연유 사용 우유맛.


이거 어디서 흑 캬링토 발견했었는디.

 


토하토의 파이 크로.


기존의 슈거버터맛, 새로나온.. 베이크트 애플맛, 녹차맛.

 


구리코의 콜론. 새로나온, 히에&슈와콜론 크림소다맛, 포도 소다맛.

 


말차콜론, 콜론 ... 뭔 맛이지??

 


하겐다즈 레몬진저후로토.


기간한정... 레몬생강 플로트 맛.

 


땡기진 않네 --;

 


프릿쯔 와사비맛. 쌀로 만든 프릿쯔인듯.

 


일본 피자브랜드, 피자라 스낵.


데리야끼치킨맛.

 


후지야의 크림 비스킷 레몬맛, 칸토리마아무 우지킨토키맛.

 


메이지의 멜티키스 겨울한정! 


입에서 녹는 케이크맛.


겨울한정인데 남아서 그런가 다이코쿠에서 팔더라. 역시 다이코쿠. 떨이상품 싸게 잘 판다니꼐.

 


이것도 남은 듯한 녀석. 윗 녀석도 그렇고 이 녀석도 그렇고 다른 곳에선 절대 볼 수 없었던 애들.


포키 밀크코코아맛!!

 

 


소금 코너.

 


토하토 오루 시리즈.


사과, 단팥, 크랜베리, 소금레몬

 


나비스코 피콜라!


초콜릿, 딸기, 소금레몬, 우지말차, 키나코밀크(콩가루우유)

 


다시 나온 포키 민트맛과... 토뽀 파인애플, 말차밀크맛.

 


포켓몬스낵!


피카츄모양이다 우와

 


코알라마치 초코, 딸기, 초코바나나, 믹스후르츠

 


푸까 코코아&스트로베리, 초콜릿.


팍쿤쵸 여름느낌나는 초코, 딸기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카바야의 사쿠사쿠판다.


말차맛도!

 


닛신의 크리습 초코 아사이&베리믹스맛.

 


후지야의 초코도, 데코큐브

 


내가 좋아하던 구리코의 프렌드 베이커리. 새로 나온 바나나맛이 보인다.

 


아소 져지유 소프트 초콜릿.


쿠마모토현 아소산에서 파는 져지우유로 만든 소프트크림을 초콜릿으로 만든듯?

 


파이노미 솜사탕맛.

 


한국의 버터와플이랑 완전 똑같이 생겨서 찍어봤다.. 표절? 아니면 일본으로 진출?

 


나비스코의 오레오 초코바 미니. 블루베리요구르트맛.

 


나비스코의 리쯔 비츠 샌드위치 망고맛!

 


닛신의 초코 플레이크 기간한정 망고맛.

 


닛신의 초코 플레이크 기간한정 브라질 슈퍼 후르츠 아사이&베리믹스맛.

 


모라나가의 다스 초콜릿 기간한정 아사이&후르츠시리얼맛.

 


메이지 혼 새로나온 레몬맛.

 


내가 좋아하는 해피탄!


소금캬라멜맛.. 기간한정.

 



 


유명과자 통가리콘 해선 소금맛.


포테토칩스 웨이브 컷 소금&검은깨맛.

 


UFO!! 거기에.. 일본의 유명한 인스턴트 야끼소바인,


페양구(ぺヤング)의 야끼소바. 새로나온 하프앤하프 

 


이건 초 오오모리(특 곱빼기)버전.

 


이건 나폴리탄 야끼소바 버전.



으아 이제 생각하니 이거 못먹어본게 후회되네.

 


진열되어있던 본격김치신라면, 신라면, 농심 김라면

 


구리코 콜론 더블초코.

 


나비스코의 사쿠코롱 키나코맛.

 


미니스탑의 즉석 스위츠, 스낵 메뉴판.


예전에 멜론맛 소프트크림 팔았었는데 없네... ㅠㅠ


대신!! 하로하로 멜론크림소다가 있다!

 


요새 적극 홍보중이다. 가는 미니스탑마다.


근데 난 멜론소다 안좋아해서.

 


기간한정 해피탄 망고맛.

 


 

 


 

야마자키 스틱러스크 캬라멜풍미, 슈거도너츠.

 


 

 


후지야의 칸토리마아무 식이섬유후르츠 오렌지&레몬


블루베리타르트맛

뉴욕치즈케익맛

 


구리코의 포키 3D 도라에몽 기념 세트.


쿠키&크림맛, 도라야끼맛, 딸기맛.


그 옆에껀 뭐지.

 


가루비의 쟈가리코 새로나온 아보카도 치즈맛.

 


프리미엄 우마이봉! 


모짜렐라치즈&까망베르치즈맛.

 


이건 멘타이코(명란젓)맛.

 


카바야의 사쿠사쿠판다. 바삭바삭팬더..


사쿠판랜드!


사쿠판은 사쿠사쿠판다의 줄임말이다.


이거 맛나보이는디.

 


카바야의 여름의 사쿠사쿠판다.


카카오맛.

 


토하토의 하베스트 초코메리제. 쿠키앤크림맛.


초코틴틴같네.

 


메이지의 타케노코노사토. 죽순마을.


딸기우유맛.

 


토하토 하베스트 와플샌드 말차단팥맛.

 


서양과자코너에 있던 스누피!!

 


카스텔라도 소금레몬맛..

 


 


내가 좋아하는 UFO 야끼소바 새로운 맛인 브라질리언 치킨맛! 브라질리언 시푸드맛.

 

 


산토리 호로요이 콜라맛 외에도 라무네맛, 히야시파인애플맛도 있었다.


라무네는 초여름한정, 파인애플은 여름한정.

 


오끼나와 파인애플 츄하이(초여름한정)


여름의 키위 츄하이(여름한정)

 


멜론맛 츄하이도 있었다. 한정출하!

 


산토리의 토리스 하이볼


한정인 라무네맛, 그리고 레몬맛.

 

'

하겐다즈 기간한정 캬라멜 크래쉬, 백도 라즈베리, 레몬진저 플로트.

 


모리나가 하이츄 기간한정 완숙 멜론맛.

 


모리나가 초코볼 진격의 쿄로! - 고소한 피넛츠맛.


모리나가 초코볼 쫄깃쫄깃 시로타마 앙미쯔맛.

 


모리나가 캬라멜 망고맛

 


모리나가 소금캬라멜.

 


구리코의 자이언트 카푸리코. 멜론맛! ㄷㄷ



자이언트 카푸리코 수박맛. ㅋㅋ

 


메이지의 아폴로 초콜릿 민트맛.

 


하겐다즈 쟈포네. 저번 쟈포네랑 맛이 다른거네. 바닐라&키나코쿠로미쯔(콩가루 검정꿀)

 


내가 좋아하는 모리나가의 우유푸딩. 커피맛도 있다.

 


오레노 시리즈 도라야끼.

 


검정색 도라야끼 사이에 쯔부앙과 휘핑크림이 샌드.


엄청 두꺼웠다 --;;

 


패밀리마트의 말차쿠키슈.

 


이건 딸기 쿠키슈.

 


구리코의 토마토 프릿츠.

 


사라다 프릿츠.

 


메이지 새로나온 초콜릿인듯.


Dew.


무화과맛과 오렌지맛.

 


메이지 리치바나나 비스킷.

 


메이지 프랑.


발효버터 비스킷 바닐라 화이트.

 


비떼 새로운 맛. 밀크&코코넛.


 


오니기리 크레프.

 


이.. 이건 뭐지?? 하고 봤는데 

 


푸딩이었다... 바늘로 겉의 고무 부분을 터뜨리면 푸딩이 나옴.

  

그나저나 '고무'라니... 그 고무는 두가지 뜻이 있잖아...

by 카멜리온 2014. 8. 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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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과회사 메이지의 유명 제품.


가루보.


영어표기를 한국식으로 읽으면 안되는, 그냥 일본식으로 읽어야 하는 가루보.


한국에 수입되면 영어표기는 없애야..


아니, 그냥 수입을 하지 말자.


어쨌든, 한국 맥주 cass를 처음 본 일본인들의 반응과 엇비슷하겠지.


가루보를 처음 본 한국인들의 반응이란.(일부만 그런가)

 


각설하고.. 이 가루보는 몇번 먹어봤는데 참 맛있다.


초콜릿이라 할 수 있지만.. 과자같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초콜릿과자라고 부르기로. ㅇㅇ


가루보는 인기제품이다보니, 꽤 넓은 바리에이션을 자랑한다. 신제품도 많이 나오고.


이 가루보는 오리지날. ㅇㅇ 오리지날을 봐야제.


설명을 보면, 


깊은 카카오의 맛을 가지고 있으면서, 매우 경쾌한 식감.

구움과자에 초코를 스며들게 해서 만들어낸 신기한 식감을, 꼭 만끽해보시길.

 


영양성분표를 보면 1박스에 304kcal.


1박스에는 6봉이 들어있고, 원료는 설탕, 식물성유지, 카카오매스, 전지분유, 코코아버터, 계란, 밀가루, 탈지분유, 연유파우더, 코코아파우더, 물엿, 유단백 등이 들어간다.


가장 많이 들어가는 재료 5개만 보면 초콜릿이지만.. 그 뒤 재료들을 보면 조금은 과자처럼 만들었을 거란걸 알 수 있다.

 


두둥.


낱개포장되어있는 가루보.


사실 가루보는 비싼 편이지만, 이건 드럭스토어에서 100엔에 샀다.


보통은 한 130-150엔 정도 했던 걸로..


즉, 이거 1개당 20엔이 넘어간다아아...


작은데.

 


속포장은 일본과자답게 단순. 단순스기.

 


요로코롬 생겼다.


평범한.. 얼핏 보면 트윅스 하나 정도로 보이는데,


단면을 보면

 


그냥 초코과자같은거고, 그걸 초콜릿으로 코팅한 형태다.


뭐여. 아무것도 안들은겨? 맛없겠네.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이거... 맛있다..


단순해보이는 이 초코과자는, 아까 설명대로, 초콜릿을 아주 그냥 꽉꽉 스며들게해서, 배어들게해서 만들어낸 과자로,


진한 초코맛을 자랑하되, 식감이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아 이거 모순되지만 정말 이런 식감이다.


설명하기가 어려울 따름. 크림 샌드하기 전의 마카롱 식감이랑 비슷할지도..??


어쨌든, 촉촉하면서도 바삭한, 그런 식감이라 기가 막히다.


아 물론 초콜릿 덩어리라서 달다.


초코코팅도 되어있고. ㅇㅇ


맛있음. 맛있쩡!


일본에 가면 꼭, 이 가루보는 먹어보길..


아, 한 몇년전부터는 국내에서도 비슷한 맛과 식감의 과자가 많더라..


가장 대표적으로는 가나퐁듀?


근데 가나퐁듀 내가 2011년에 많이 처묵했었는데,


그것보다 가루보가 2배이상 달콤하고, 초코맛도 진함. ㅇ


편의점 PB상품으로도 비슷한게 많이 나왔는데 예를 들면 CU의 콘초코클래식, GS25의 초코렛타..


그런데 그런건 초콜릿보다는 스낵쪽에 가까우니까 비교 불가.


저런건 오히려 일본스낵 시미콘이나 싯토리초코쪽과 비교하는게 정확하겠지.


가루보는 초콜릿에 가깝다규!







 

by 카멜리온 2014. 8. 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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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유명한 스위츠샵.


몹시(MOBSSIE)에 갔다.


내가 자주 지나다니던 길에 있었다. --; 난 왜 처음봤지.

 


몹시는, 갸또 오 쇼콜라.


즉.. 초코 케익으로 유명한 곳이다.


초코 케익으로 유명한 이유는... 이 곳이 초코 케익 전문점이기 때문.


초코 케익만 팜.


몰랐어 --;

 

클래식, 크랜베리, 아몬드 쿠키, 럼 블루베리, 오렌지 캬라멜 4종류의 초콜릿 케익과,


바로 구운 초콜릿 케익이 있다.


기본은 기본 사이즈.


플러스는 1.5배 사이즈라고 함.

 

 


음료쪽도 초콜릿이 절반이구나.

 


주문한건..


바로 구운 초콜릿 케이크 플러스.


7300원.


아 나 초콜릿 별로 안좋아하는데....

 


 


10여분만에 나온 녀석인데, 매우매우 뜨거웠다.


주문 받는 즉시 만들기에 오븐에서 막 나온 상태.


겉 부분은 케익처럼 구워져있었고,


속 부분은 요렇게 흘러내리는 반죽 상태였다.


쪼코 반죽.

 

 


먹어봤는데...


달아!!


초콜릿이 당연히 달겠지.


근데.. 이런 건 뭔가 단맛을 절제하고, 어른스러운 씁쓸한 맛이 좀 느껴질 줄 알았단 말여.

 


달아서 물이 벌컥벌컥 들어간다.

 


몹시... 몹시도 달달한 초콜릿 케익이었다.


내가 개인적으로 초콜릿을 안좋아해서... 내 취향은 아니었단게 아쉬울 따름.


근데 몹시 인테리어 끝장나더라.


유명한 이유가 있겠지.


제품도 제품이지만 인테리어가.


으엉.

 

by 카멜리온 2014. 5. 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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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한 초콜릿. 치로루.

 

이제껏 수십,수백가지 맛이 출시되었을거라 추측함.

 

이번에도 치로루를 빼놓을 순 없지! ㅋ

 

낱개들이 커다란 치로루 특이한 맛을 몇개 사와봤다.

 

요새는 이런 맛이있더군.

 

위부터

 

말차파르페

 

키나코모찌 프리미엄 쿠로미쯔시타테

 

치로쿠마

 

이모켄삐

 

이키나리당고

 

 

키나코모찌 프리미엄 쿠로미쯔시타테는 예전에 포스팅했었다.

 

 

2013/03/26 - [일상/먹을거리] - TIROL(チロル)초콜렛 10주년기념 키나코모찌BOX & 버라이어티BOX

 

 

이모켄삐는... 고구마 맛탕 튀김과자? 그런 건데 요놈도 예전에 포스팅 했었음. 치로루는 아니고 레알 이모켄삐.

 

 

2013/06/05 - [일상/먹을거리] - [일본명물]코우치현의 '四万十아오노리이모켄삐(시만토 파래김 고구마 튀김과자)'

 

 

쿠마모토의 이키나리당고도 먹어봤었지.

 

2012/10/15 - [일상/먹을거리] - [일본 명물]이키나리 당고

 

 

치로쿠마는...

 

무쟈키 시로쿠마 빙수맛을 재현한 치로루인데,

 

그래서 치로루 + 시로쿠마 = 치로쿠마 ㅋ

 

시로쿠마 빙수는... 편의점서 파는 것만 먹어봤다..ㅠㅠ

 

큐슈 놀러갔을 때 사먹으러 갔었는데 가게 문닫았었지. 젠장.

 

어쨌든, 이번에는 이 녀석들부터 살펴보기로 하자.

 

 

 

말차 파르페 맛.

 

헐 ㅋ

 

이런 맛을 초콜릿으로 만들다니.

 

 

이게 마크인지 알파벳인지..

 

알파벳이면 파르페의 P일듯.

 

어쨌든, 말차냄새가 나는, 말차색의 치로루 등장.

 

 

 

 

먹어봤는데

 

속에는....

 

팥맛이 강하게 나는 젤리같은게 들어있었고,

 

조금 단단한 연유크림같은것도 들어있었다.

 

그리고, 가장 겉부분 초콜릿은 당연하게도.

 

말차맛. ㅎ

 

대단하군... 말차파르페같은거 먹어본 적 없지만 필시 이런 맛일테지.

 

근데 겁나 달다.

 

초콜릿이니 단 건 당연하겠다만은.

 

 

 

다음으로 치로쿠마.

 

무쟈키 시로쿠마 빙수를 들고 있는 시로쿠마

 

그리고.. 무쟈키 시로쿠마 빙수만 그려져있는 두가지 패턴이 있었다.

 

 

 

 

 

두 비닐의 차이.

 

역시 곰돌이가 그려진게 더 낫네.

 

 

바둑판 느낌이 나는 치로루가 등장이요!

 

 

냄새는 진한 우유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달달한 초콜릿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한입 베어먹었는데

 

헐 ㅋ

 

단팥이 통으로 들어있어!!

 

근데 그거밖에 없어!

 

 

다른 한 녀석은 먹기 전에 옆면을 보니..

 

빨간색 노란색 녹색 애들이 희끄무리하게 보인다.

 

 

 

 

먹어보니...

 

그 녀석들의 정체는!!

 

젤리였다.

 

과일 맛 젤리.

 

근데,

 

신기하게,

 

ㅋㅋㅋ

 

진짜 빙수 맛 남.

 

ㅋㅋㅋㅋㅋ

 

초콜릿은 우유맛이 강한 편이고, 통팥을 먹을 때마다 팥 맛이 물씬.

 

그리고 각종 젤리들을 먹을 때마다 과일 맛이!

 

이 세가지가 조화되니...

 

정말. 빙수로소이다.

 

 

근데 난 젤리를 안좋아하다보니

 

이거 별로임.

 

조금 불량식품 맛도 나고.

 

 

 

다음으로 볼 녀석은...

 

치로루 버라이어티팩!

 

예전에도 샀었는데

 

이번에는.. 두 녀석이 바뀌어서 또 사봤다.

 

 

한 녀석은 부활했다고 하는 딸기젤리.

 

 

한 녀석은 새로 들어왔다는 건포도 샌드.

 

 

상자로 된 버라이어티 팩에도 들어있었다.

 

레즌 샌드와 딸기젤리.

 

레즌 샌드의 설명은...

 

초콜릿에 박혀있는 애가 건포도.

 

속에는 버터풍미 비스킷, 겉부분의 초콜릿은 버터 초코(바닐라빈이 들어있는)

 

올.

 

 

이번에 산 버라이어티팩에 들어있던 27개의 치로루들.

 

레즌샌드가 5개 딸기젤리가 4개

 

밀크가 3개

 

아몬드가 4개

 

화이트쿠키가 3개

 

비스킷이 4개

 

커피누가가 4개

 

 

요게 이번에 새로 나왔다는 레즌 샌드다.

 

일본에는 이런 느낌의 오미야게가 좀 있지.

 

근데 난 이런 타입의 건포도 질색이라 --;

 

 

 

 

바닐라빈이 들어있는 버터 초콜릿.

 

아래쪽에는 쿠키? 그리고 건포도같은게 보인다.

 

 

뒤집어보니. 올.

 

찌부된 건포도가 겁내 많음.

 

 

 

먹어봤는데.

 

음..

 

으음....;;


건포도 맛이 강해.. 당연한 거지만.


근데 건포도 초콜릿이란거.


되게 별로일 줄 알았는데


되게 별로네.


안에 들어있는 비스킷은 그냥 바삭한 식감만 줄 뿐이었다.


개인적으론 별로였음. 레즌산도.

 


다음으로 딸기젤리!


젤리 안좋아해서.. 이건 딱봐도 내가 싫어할 타입이다;;

 


핑크색과 초코색 두가지로 이뤄진 치로루가 등장.

 


먹어봤는데....


역시나!!!!!


별로야!!


치로루는 역시 키나코모찌가 진리인가... ㅠㅠ


딸기젤리는 딸기의 산미와... 젤리 특유의 그 맛이 진하게 나서


완전 별로였으.


거기에.. 초콜릿이 더해지니 더 별로였다. --;


치로쿠마 레즌샌드 딸기젤리 삼연속 실패!


아 물론 치로쿠마나 말차파르페는 독특해서 맘에 들긴했다만 맛이 별로.

 


쿠마몽이 나온!!


쿠마모토 명물, 이키나리당고 치로루!

기대하는 녀석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고구마 맛이니까, 적어도 평타는 치리라 믿고,


이키나리 당고나 쿠마몽은 내게는 꽤 좋은 이미지이기 땜시.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고구마.


쿠마모토현 고구마를 사용했다고 함.

 


다른 하나는 적고구마.


요것도 쿠마모토현 적고구마를 사용한거임.

 


이키나리당고의 이름 유래가 나와있다.


예전에 써놓긴 했는데


다시 간략하게 써보자면,


갑작스런 손님에게 바로(이키나리) 낼 수 있는 제과라는 설,


쿠마모토방언으로 이키나리가 '간단하게'라는 의미라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당고'라는 설,


고구마를 그대로 쪄냈기때문에 '이키나리'가 되었다는 설 


등이 있다고 함.

 


봉지는 큰데 이렇게 9개밖에 안들어있었다 --;


작은 치로루인데.

 



왼쪽이 보통 고구마 이키나리 당고 치로루


오른쪽이 적고구마 이키나리 당고 치로루

 

 

가장 겉 부분 초콜릿만 다르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단면을 보니.. 아니었다.

 

하긴 다시 확인해보니까 포장에 그려져있는 단면 이미지도 서로 다르더라.

 

그냥 고구마 이키나리당고 치로루는, 속에 팥앙금..은 아니고, 팥맛이 나는 초콜릿같은게 들어있었다.

 

 

위쪽 갈색이 팥맛이 나는 부분.

 

아래에 조금 반짝이는 갈색은 고구마맛 떡? 그런 거였다.

 

 

적고구마 이키나리당고라는게 실제로 있는진 모르겠는데,(아마 있겠지. 일본이니까..)

 

이 적고구마 이키나리당고 치로루는 팥맛이 나는 초콜릿이 아니라 다른게 들어있었다.

 

으음.. 뭔진 모르겠음. 그냥 백앙금을 이미지한건가? 색보니까 그럴 것 같은데.

 

 

낱개로 샀던 이키나리당고 커다란 치로루.

 

포장지는 이런 모습.

 

 

크기는 이만큼이나 더 크다!

 

 

근데 구조는 똑같음.

 

사이즈만 다르다.

 

이키나리당고 치로루는, 괜찮았다.

 

일단 떡이 들어있어서 맛있었고, 고구마 맛이라 맛있었고,

 

쿠마몽이랑 이키나리 당고라서 긍정적인 이미지. ㅇㅇ

 

 

그리고 이번에 볼 녀석은...

 

 

 

이 핫케익맛 치로루.

 

빠다 앤 메이플

 

처음 본 치로루.

 

 

겉모습은 뭐 보통 치로루 느낌이다.

 

색은 키나코 느낌.

 

 

먹어봤는데.

 

으음....

 

핫케익맛이 나는 것 같진 않은데...;;

 

안에는 어째서인지 바삭한 비스킷과,

 

메이플 맛이 살짝 나는 뭔가가 들어있었다.

 

그냥 쏘쏘

 

 

마지막으로!

 

음! 이건... 오리지날 치로루인가??

 

신기해서 찍어봤다.

 

피터팬같은 캐릭터 머리가 그려져있는데, 하고있는 머플러에 'Tirol'이라고 써져있음.

 

남자애인줄 알았는데 잘 보니 여자애일지도.

 

 

이건 알고보니 밀크누가 초콜릿이었다.

 

오리지날이긴 오리지날일듯.

 

 

몇번 먹어봤던 커피누가랑 뭔 차이일지.

 

 

TIROL 캐릭터 확대샷.

 

깃털 꽂고있네.

 

 

 

밀크 누가는 그냥...

 

안에 누가가 들어있는 초콜릿이었다.

 

그냥 딱 그 맛임. 끈적거리는 누가가 이빨에 앵기고

 

달달한 맛이 입안에 퍼지는.

 

커피 누가보다는 덜 달았다.

 

 

 

역시 치로루!

 

특이한 초콜릿을 많이 먹었네. ㅋㅋ

 

근데 역시.... 키나코모찌가 짱인듯.

 

이번 애들 중에서 성공한 건... 이키나리 당고맛!

 

 

by 카멜리온 2014. 5. 2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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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칸쵸와 비슷한 과자가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비슷한건 바로 요놈이 아닐까싶다.

 

이름부터 비슷함.

 

바로.

 

모리나가의 '팍쿤쵸'!

 

아 근디 예전부터 느낀건데, 팍쿤쵸라는 이름...

 

너무 이상해.

 

뭔뜻이지? 뭘 뜻하는거야? 대체.

 

쵸는 왠지 쵸코의 쵸 같은데.

 

흠흠

 

어쨌든 이번에 볼 팍쿤쵸는, 겨울의 느낌이 물씬 나는,

 

쵸코타마 팍쿤쵸 <딸기 초코퐁듀> 되시겠다.

 

미키와 미니가 딸기를 들고있고, 그걸 밀크초코와 화이트초코로 코팅하는 듯한 이미지를 보여주고있음.

 

 

'쵸코타마 팍쿤쵸'라는 이름에 있는 '쵸코타마'는, 

 

초콜릿으로 코팅된 팍쿤쵸라서 붙은 것 같다.

 

그냥 팍쿤쵸는 한국의 칸쵸랑 외관상 거의 비슷함.

 

'쵸코타마 팍쿤쵸'는 초콜릿으로 코팅된 칸쵸라고 보면 된다.

 

'초코볼 칸쵸' 이런 느낌?

 

위 사진을 보면 딸기크림 초콜릿을 넣은 과자를 밀크초코와 화이트초코로 코팅했다는 걸 알 수 있음. 

 

 

아랫면.

 

미키와 미니. 귀엽네.

 

 

밑면.

 

1상자당 칼로리는 225kcal

 

 

윗면.

 

디자인 이쁘다.

 

여기도 미키와 미니. ㅎㅎ

 

'초콜릿 속에 팍쿤쵸가 숨어있어요!'

 

 

옆면.

 

밀크초코와 화이트초코에 딸기를..

 

 

재미있는 점은, 여는 곳을 열면, 이렇게 미키와 미니 표정이 바뀐다는 것.

 

끼워넣는 곳이라고 친절하게 설명도 해줌.

 

상자만으로도 참 즐겁게해준다. 모리나가.

 

 

내부 포장.

 

일본 과자답게 내부 포장은 별로인데

 

자! 이제 초콜릿으로 코팅된 팍쿤쵸를 보도록 하자!!

 

개봉!!!

 

 

 

 

 

 

 

 

 

 

 

 

 

 

 

 

 

 

 

 

 

 

 

 

 

?

 

 

 

 

 

 

뭐여.

 

 

 

 

12개???

 

칸쵸 12개???

 

 

 

 

 

 

 

 

 

 

 

 

 

 

 

 

 

 

응?

 

 

 

 

 

 

 

 

 

 

 

 

 

 

 

 

 

 

뭐여.

 

 

 

 

 

 

 

 

 

 

 

 

 

 

 

 

 

 

 

뭐시여.

 

 

 

 

걍 닥치고 먹어봤음.

 

음...

 

딸기크림 들어있다더니 확실히 딸기향이 나는 뭔가가 들어있었다.

 

단단한걸 보니.. 크림은 아닌 것 같고 초콜릿?

 

과자는 칸쵸랑 똑같음.

 

초코코팅이 되어있어서 크기는 살짝 컸고, 초코맛이 강했다.

 

아 근데 생각보다 별로임.

 

코팅된 밀크초코와 내부의 딸기초코가 은근 안어울림. --

 

 

 

화이트초코로 코팅된건 그나마 낫네.

 

밀크초코로 코팅된 것보단 맛있음.

 

근데.... 아무리 그래도... 6개씩 2종류로 총 12개 들어있는건 너무했다.

 

 

포장과의 사투에서 모든 힘을 쏟아낸 모리나가는,

 

제품갯수조정에 거짓말처럼 실패하고 말았다.

 

 

아 근데 하트모양이 들어있다는 이야기는 전혀 못들었는데,

 

하트 모양 쵸코타마 팍쿤쵸도 있네.

 

단순한 우연인지, 아니면 모리나가가 의도한건지 모르겠음.

 

어쨌든...

 

포장에선 120% 만족했건만, 정작 제품에선 실망만 안겨준(맛은 ㅍㅌㅊ지만 갯수가...)

 

일본의 칸쵸, 모리나가의 팍쿤쵸였다.

 

by 카멜리온 2014. 4. 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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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식 쇼콜라라고 하는 공룡 뼈모양 초콜릿이 있다.

 

근데.. 이게 ㅋㅋㅋ

 

직접 발굴해먹는 초콜릿임. ㅋㅋㅋㅋ

 

통안에 가루같은게 들어있고, 그 안에 공룡 뼈모양 초콜릿이 조각난 상태로 들어있음.

 

스푼으로 뼈를 퍼내고 브러쉬로 표면을 잘 털어준 후에

 

그림에 맞춰서 핀셋으로 뼈를 조립해주면 완성!

 

ㅋㅋㅋㅋ

 

어떻게 이런 생각을 ㅋㅋㅋ

 

공룡은 트리케라톱스 티라노사우르스 스테고사우르스 하키케아로사우르스(?) 총 4종류가 있음.

 

근디 가격이 겁나 비싸다

 

1575엔 -- ㅅㅂ

 

 

 

실제 크기.

 

겁나 작음. ㅋㅋㅋㅋㅋ

 

애들 선물용으로 괜찮을지도..

 

다만 이거 초콜릿으로 만들었어도

 

먹고나면 다시는 발굴작업 못하니까 못먹잖아!

 

 

그리고 그 옆에는 이런 녀석도 있었다. ㅋㅋㅋㅋ

 

이건 흙속에서 퍼내는게 아니고, 다크초콜릿 속에 들어있는 공룡뼈모양 화이트초콜릿을 발굴해내는 거임.

 

그래서 망치도 제공! ㅋㅋ

 

 

그 외에는 요렇게..

 

공구모양 초콜릿도 있었다.

 

크기는 1:1

 

니뻐 뼨찌 몽키스페너 등등

 

 

근데 이거.. 생각보다 리얼리티가 살아있다;;;;;

 

녹슨거같잖아

 

초콜릿 이름은 초! 유니크!

 

근데 가격 겁나 비쌈 --;

 

3800엔??

 

 

쇠사슬부터 열쇠 자물쇠 등등 없는게 없음

 

근데

 

맛있을것같지 않아보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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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멜리온 2014. 2. 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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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의 바삭한식감샌드 초코!

 

요녀석도 한번정도 봤나? 보자마자 바로 궄맼.

 

 

바삭한 비스켓생지를 올려 구워낸 데니쉬에 초코크림을 샌드.

 

116엔.

 

 

데니쉬생지에 쿠키까지 있다보니 칼로리는 꽤 높당.

 

파스코에서 만듦.

 

 

두둥.

 

로손100에서 구매한 녀석이랑 비슷한 녀석인데,

 

크기는 살짝 더 작지만 더 단단하고 거친 느낌이다.

 

 

쿠키도 매우 두껍고 엄청 바삭해보이는게 특징.

 

설탕도 듬뿍 묻어있어서 달아보인다.

 

무늬는 없음.

 

 

내부의 초코크림은....

 

뭐, 이제는 이런 크림양에도 익숙해질만도 되었지.

 

 

크림은 연한 초코색.

 

 

이건 로손에서 구매한 하나의 빵을 갈라서 크림을 샌드한 그 녀석과 달리,

 

두개의 빵 사이에 크림을 넣어 샌드해놓은 제품이었다.

 

 

한입 베어먹었는데.

 

으억.

 

엄청 바삭해

 

아니, 엄청 와작와작해.

 

장난아닌데??? ㅋㅋㅋㅋㅋ

 

 

 

 

데니쉬생지는 바삭바삭까지는 아니었지만, 결이 살아있어서 어느정도 보통 빵과는 다른 식감을 주었고,

 

살짝 기름진 맛도 났다.

 

물론 버터의 고소한 맛이라기보다는 마가린의 맛..

 

 

쿠키는 완전 와작와작와작.

 

두꺼우면서도 엄청 단단함. ㅋㅋㅋㅋ

 

맛있긴 맛있네.

 

크림은 부드럽고 연한 초코맛이 나고, 쿠키는 엄청 달면서 진한 초코맛이 났다.

 

쿠키의 맛과 식감이 강한 제품임.

 

개인적으론 로손에서 샀던 멜론휘핑샌드(초코)보다는 2배는 맛있는 듯.

 

그건 좀 별로였지. ㅇㅇ

 

근데 사실 이것도 내 취향은 아니었다.

 

데니쉬에다가.. 진한 초코맛 쿠키...

 

내가 좋아하는 것들과는 조금 거리가 먼 애들이니.

 

그래도 이름값하는 녀석이었다. ㅋㅋ

 

바삭한 식감 샌드 초코!

 

by 카멜리온 2014. 1. 2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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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본 갔을 때는 특이한 멜론빵을 찾기가 힘들었다.

 

작년에 봤던게 또 나와있어서 새로운 걸 못찾은 것도 있었지만.

 

그 중 발견한 녀석은 바로 요

 

야마자키의 '슈&초코메론빵'!!

 

10월 제품인데 아직 팔고있었다.

 

엄청 많이 돌아다니다가.. 한 곳에서 겨우 발견..

 

편의점마다, 슈퍼마다 갖고있는 제품들이 전부 다르니 최대한 많이 싸돌아다녀야 뭔갈 찾을 수 있다.

 

 

저번에 일본 멜론빵 포스팅할 때 내 궁금증을 자극했던 녀석인데, 직접 먹어볼 수 있다니!

 

감격감격

 

부드러운 생지에 코코아 쿠키생지를 올리고 거기에 슈생지를 토핑해서 구워낸 후에

 

커스터드크림과 휘핑크림을 샌드!

 

 

 

영양성분표

 

 

 

야마자키의 멜론빵은 크다보니 언제나 칼로리 장난아님.

 

 

인터넷으로 볼 때는 음식물쓰레기같은 비주얼이었는데

 

직접 보니..

 

음식물쓰레기같은 느낌 맞네.

 

 

위에 뿌려져있는 이게 슈 생지.

 

일본에서는 슈 생지도 위에 뿌려서 구우니깐.

 

내가 좋아하는 파스코의 '맛있는 슈롤'도 슈를 뿌려서 구워냈당.

 

근데 멜론빵 위에 뿌려 구운건 처음보네.

 

쿠키생지 자체는 코코아색도 아니고, 그냥 깜장색이다.

 

두꺼워보이는데.. 그래서 바삭할 것 같음.

 

 

밑면.

 

야마자키의 멜론빵이니까 보고자시고 할것도 없이 깔끔하겠지. 암.

 

 

커팅!!

 

 

 

단면을 보니. 하얀 휘핑크림과 노란 커스터드크림.

 

있네. 있어.

 

 

반으로 자르고나서

 

음..

 

뭔가 안한거 같은데...라고 생각.

 

뭐지? 뭐지? 하다가

 

 

뚜껑 안열어봤구나.

 

그래서 뒤늦게 뚜껑을 열어봤는데

 

오우

 

커스터드크림과 휘핑크림 엄청 많이 들어있어!

 

 

먹어봤다.

 

아..

 

님..

 

엄청 맛있네여.

 

매우 맛있네여.

 

 

전혀 기대안했는데

 

완전 맛있다....

 

일단 쿠키생지는 바삭바삭한 식감이고,

 

맛은 달달한 초코맛이 아니라

 

비터초콜릿같은 맛.

 

씁쓸한 맛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단맛이 나지도 않는 그런 초코맛.

 

개인적으로 이게 꽤 맘에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맛.

 

그러면서 위의 슈생지는 쫄깃한 식감을 주면서

 

슈생지 특유의 그 맛이.. 정말 잘 어울렸다.

 

전혀 달지않지만 버터와 계란맛이 느껴지는 지방이 풍부한 그 맛.

 

바삭하고 살짝 달콤한 초콜릿 쿠키생지와 쫄깃하고 달지않은 슈생지의 만남은..

 

 

좋았음. 굿.

 

 

내부의 휘핑크림과 커스터드크림 또한

 

많이 들어있는데다가 무지 맛있었다.

 

빵을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달콤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줌.

 

빵은 조금 퍽퍽한 듯 했지만, 크림이 많이 들어있어서 괜찮았다. ㅎㅎ

 

아 근데 정~~말로 맛있었지.

 

이번에 먹은 편의점/마트 멜론빵 중에서는 가장 맛있었던게 이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야마자키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정말 좋았다. 일부러 찾아다닌 보람이 있구나.

 

by 카멜리온 2013. 11. 2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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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에서 나온 초코밍!

 

이마트에서 파는 녀석인데,

 

계속 사묵어야지 사묵어야지 하다가 드뎌 사먹게 되었다!

 

멜론빵처럼 격자무늬가 있는 녀석.

 

때마침 1+1 세일중이었는데, 요거 하나 남았었다.

 

970원.

 

 

 

영양성분표.

 

 

애매하게.. 5개가 들어있다.

 

그래도 포장 이쁘네.

 

 

아 근데

 

완전 작음

 

뭐여 이거

 

 

박스에 올려놓아보니

 

요만함.

 

이거 과대포장아님??????????????????

 

 

설마 착시인가?? 싶어서

 

옆으로 쪼끔 옮겨봤는데도 여전히 작다.

 

 

 

 

겉보기에는

 

조금 조악한.. 마가렛트.

 

조금 까무잡잡한 마가렛트.

 

 

근데 밑에 초콜릿이 묻어있다능!

 

근데 손에 완전 잘녹는, LTE급으로 개빨리 녹아버리는 초콜릿이라능.

 

 

뭔가 다이제.. 혹은 빈츠랑 마가렛트를 합쳐놓은 듯한 비주얼의 요놈을..

 

잡숴볼까??

 

 

음..

 

이.. 이건!!!

 

눅눅하고 초코맛 조금 나는 마가렛트다.

 

마가렛트여.

 

마가렛트여 이건.

 

마가렛트 맛이난다고!

 

살짝 땅콩맛이 나는 그거.

 

근데 식감은 더 안좋은거 같다.

 

뭔가 조금 덩어리가 씹히기도 하고.. 식감이 균일하지 않다.

 

초코맛과 위의 쿠키부분 맛은... 서로 잘 안어울린다.

 

마가렛트 초코맘 먹었을 때보다 별로라니....

 

 

쿠키는 부드럽긴 한데, 눅눅하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듯.

 

으엉.

 

 

 

 

멜론빵처럼 격자무늬가 있어서 그런지 포장지에도 격자무늬.

 

별로 기대안하고 먹긴 했는데, 딱 생각했던 대로의 맛인것 같다.

 

마가렛트 맛을 재현한 부드러운 땅콩/버터맛 쿠키에 초콜릿을 묻힌. 그런 맛.

 

by 카멜리온 2013. 10. 3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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