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소프트크림으로 유명한 미니스탑

 

몇년 전에. 기본인 바닐라 맛과 바닐라+초코 맛 미니스탑 소프트크림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런 미니스탑의 소프트크림은 새로운 맛이 자주 나오는 편인데,

 

올해에는 무려....!!

 

 

 

칸탈로프 멜론 맛이다.

 

'메론'이라고 쓰지 않고 멜론이라고 쓰는 것에서부터 신뢰성이 가는 군.

 

 

칸탈로프 멜론이란?

 

일반 멜론과 달리 주황색 과육과 높은 당도가 특징인 유럽인들이 즐겨 먹는 프리미엄 멜론입니다.

 

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보통 레드멜론이라고 불리는데, 레드퀸 멜론, 칸탈로프 멜론이라고도 불리고 일본에서는 적육멜론이라고도 불리는 녀석이다.

 

머스크멜론과 칸탈로프 멜론의 관계는, 키위와 골드키위같은 관계라고 보면 될 듯 싶다.

 

 

여하튼 미니스탑 칸탈로프 멜론 소프트크림을 발견하고 나서...

 

쉬는 날에 꼭 먹어야지 먹어야지 하다가... 그렇게 몇개월 지나고....

 

결국 조기퇴근 한 일요일에, 집 가는 길에 미니스탑에 들러서 하나 사먹어보게 되었다. 

 

콘으로 주문해서 가격은 2000원.

 

아이스크림 색은 적육멜론....이라기보다는 망고와 관련된 듯한 색이다.

 

 

먹어보았는데

 

음...

 

으음....

 

칸탈로프 멜론 맛이 별로 강하지는 않다.

 

그리고 유지방 풍미도 거의 느껴지지 않네...

 

유지방이 풍부한 소프트크림의 그런 맛이 아니고, '물'이 주가 되는 듯한 아이스크림의 맛과 식감이었다.

 

이전에 먹었던 미니스탑 바닐라 소프트크림이 더 맛있을 것 같다.

 

우유에 생크림같은 유지방을 추가로 넣고 우유향까지 추가로 넣었을 듯한, 유지방 풍미 풍부한 아이스크림인 백미당, 폴바셋, 파스퇴르 아이스크림과 비교하기는 뭣하지만

 

꽤 많은 차이가 났다.

 

이 정도면 중급 가격대의 부페에서 주는, 식물성크림과 물을 섞어 만들어 유지방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 사알짝 불투명한 흰색 느낌의 아이스크림보다 약간 더 나은 수준이라 생각한다...

 

배가 고픈 상황이었음에도 맛있게 먹지 못할 정도.

 

조금 아쉬운 미니스탑 칸탈로프 멜론 소프트 아이스크림이었다.

 

 

다 먹고나서 미니스탑 근처에 살고 있는 길냥이들을 구경했다.

 

여기 지나갈 떄 마다 보는 녀석들.

 

 

 

사람을 겁내지 않고 잘 따른다.

 

여기서 뭐 먹고 있는 경우가 많고....

 

 

그리고 한 5분 거리에 있는 곳의 또 다른 길냥이.

 

이 동네도 길냥이가 매우 많은 것 같다.

 

이 길냥이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근처에서 주로 출몰하는데

 

애들이 귀여워해주는지 이 길냥이 역시 사람을 잘 따랐다.

 

깜깜한 밤, 퇴근해서 집 가는 길에 갑자기 내 앞 길을 막아서더니 쓰다듬으라고 인적도 드문 도로 한가운데에 발라당 눕는 녀석.

 

몇번이고 마주쳐서 놀아주고 갔는데

 

음...

 

만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좀 씻었으면 좋겠네 야옹아

 

털이 좀 끈적끈적해. 

 

 

그리고 이번 주말의 날씨 좋았던 출근길

 

요 며칠 간은 정말 가을 날씨같아서 좋았다.

 

선선하고 습도도 높지 않고...

 

빨리 가을이 되면 좋겠네. ㅎㅎ

by 카멜리온 2018. 7. 10. 00:08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일본 가루비 calbee 쟈가리코 じゃがりこ 할로윈 한정판이 나왔다.

 

바로.. 빨간 콘소메맛.

 

赤いコンソメ味 인데 포장부터가 할로윈 느낌이 나는 보라-흰색-검정-노랑 위주의 색으로 되어있다.

 

 

 

 

설명을 보면

 

열면 깜짝 놀라!!

장난 좋아하는 귀신들이 과자 색을 바꿔버렸어!!

 

 놀랄 정도의 빨간색!?

하지만 모두가 좋아하는 콘소메맛!

이상하지만 맛있는 calbee halloween!

 

 

이라고 쓰여있다. 

 

 

바코드는 이렇게 되어있다.

 

그리고 쟈가리코 특유의 다쟈레(말장난, 언어유희)도 있는데

 

마녀가 하는 말이

 

'할로윈의 히로인은 나!'라고 되어있다.

 

ハロウィンのヒロウィンはあたし!

 

하로윈(할로윈)의 히로윈(히로인)은 나!

 

라는 뜻으로.. 할로윈과 히로인의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한 말장난을 치고 있다.

 

 

성분.

 

 

열어보았는데

 

호오호오

 

정말 놀랄 정도로 새빨간 쟈가리코가 등장했다.

 

이런 색의 쟈가리코는 이제껏.... 확실히... 본 적이 없어.

 

새빨갛지만 식감은 쟈가리코의 단단파삭한 식감 그대로였다. 속이 비어있는 듯한 특징 역시 동일. 뭐, 색은 착색료로 낸 것일 뿐 다른 재료는 일반적인 콘소메맛 쟈가리코와 동일한 것 같다.

 

맛도 일반적인 콘소메맛과 비슷했는데 나쁘진 않았다.

 

쟈가리코가 맛없는 경우는 드무니까.. 단단파삭하고 간도 짭짤하게 잘 되어있는 감자과자, 것도 일본에서 내외국인 상대로 매우 인기있는 과자인데 맛없을리가...!

 

 

쟈가리코 할로윈 기간한정, 아니 정확히는 수량한정 상품인 빨간 콘소메맛이었다.

 

 

by 카멜리온 2017. 10. 26. 16:33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해태 구리코 포키의 신제품이 출시되었다.

 

바로 카페라떼!

 

그런데 극세 버전으로 출시.

 

일본에서도 만나기 어려운 카페라떼 극세 포키라니!

 

 

 

 

 

일본 포키 중에는

 

내가 먹어본 것 중 쿠마몽 밀크코코아, 카쿠레모모지리의 복숭아맛, 요괴워치 코마상의 우유포키, 요괴워치 포키 - 프리티한 코코아맛 같은 어린이들 대상으로 나온 캐릭터가 들어간 작은 상자 포키 시리즈(스누피 포키 시리즈 제외)는 코코아매스나 코코아버터가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쓰지만

 

그 외 대부분의 포키는 코코아매스나 코코아버터가 들어간 초콜릿을 프렛첼에 씌운다.(상기해놓은 작은 상자의 캐릭터 포키 시리즈들도 코코아파우더까진 들어간 경우가 많다)

 

그래서 뒷면의 설명에도 '초콜릿'이라고 명시해 놓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의 포키는 포키 블루베리든 포키 딸기든 포키 녹차든전부 '초콜릿'이 아닌 '크림'이라고 표기해놓았다.

 

왜냐면 코코아매스나 코코아버터가 들어가지 않았기때문. 

 

이 카페라떼 포키 또한 설명을 보면 '카페라떼 크림'이라고 써놓았다. 코코아파우더는 들어갔지만 코코아버터나 코코아매스는 안들어갔네.

 

 

 

속포장.

 

 

극세라서 이렇게 많이 들어있다.

 

극세 포키 정말 맛있는데.. 열자마자 엄청나게 풍기는 커피향!

 

카페라떼맛 포키인데 극세라니.. 엄청난 조합 아닙니까 이거.

 

 

먹어봤는데 역시나 눅눅하지 않고 오독 오독 경쾌한 식감이 살아있는 포키의 프렛첼 스틱.

 

카페라떼 초콜릿. 아니, 카페라떼 크림은 자세히 보면 뭔가 검은 입자가 많이 박혀있는데 이것은 성분표에 있는 커피분말로 보인다

 

커피분말 자체의 식감은 없으나 부드러운 카페라떼의 맛이 확실하게 느껴지게끔 해주었다.

 

얇아서 맛있고 양이 많아서 더 오래(?) 먹을 수 있는, 신제품 카페라떼 맛 포키였다.

 

by 카멜리온 2017. 3. 9. 16:55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긴자에서 토이박물관을 구경 후 시오도메 카렛타 겨울 일루미네이션을 보러 돈키호테 방향으로 향하던 중 들른 상크스에서 아리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역시 하겐다즈지!

 

기간한정으로 두 개 골랐는데, 하나는 이 크런키 크런치 라즈베리 커스터드

 

하나는 크리스피 샌드위치 말차퐁듀

 

어.. 그런데 크리스피 샌드위치 말차퐁듀는 2012년에도 먹고 리뷰까지 쓴 녀석인데 기간한정이라니.. 매년 이 시즌에만 나오는 기간한정제품인가보네.

 

 

 

크런키 크런치 라즈베리 커스터드

 

겉에 라즈베리와 휘앙티누 등이 라즈베리 초콜릿과 함께 아이스크림에 코팅되어있는 녀석이다.

 

 

크리스피 샌드위치 말차퐁듀.

 

말차 초콜릿으로 코팅된 말차아이스크림을 말차과자로 샌드해놓은 제품.

 

 

이 제품은 아이스크림 속에는 라즈베리소스가 들어있다고..

 

그리고 아이스크림 자체는 커스터드 아이스크림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름이 라즈베리 커스터드!

 

 

먹어봤는데

 

겉의 초코는 꽤나 달았고....

 

휘앙티누와 라즈베리 크런치 등이 파삭파삭 씹혀서 맛있었다.

 

아이스크림의 커스터드 맛은.. 음... 솔직히 잘 모르겠네..

 

속의 라즈베리소스랑 겉의 라즈베리 초코코팅때문에 라즈베리 맛 일색이었다보니 말이지.

 

처음에는 몰랐지만 먹다보니... 너무 달아서 좀 먹기 버거울 정도였다.

 

내 입에는 크리스피 샌드위치 말차퐁듀가 더 잘 맞았다. 심하게 달지도 않고 말이지! 역시 말차 아이스크림은 진리인가..

 

by 카멜리온 2017. 1. 29. 16:06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전에 맛있게 먹었던, 맛있기로 유명한 그 비스킷... 메이지에서 출시한 리치 말차 비스킷.

 

16년 9월에 오사카 갔을 때 딸기맛과 오렌지맛도 출시가 되었길래 사올까하다가 못사왔는데

 

12월에 도쿄 갔을 때 눈에 띄길래 그냥 바로 구매해왔다. 오렌지는 개인적으로 그리 안좋아해서 딸기로 하나 구매.

 

일본 현지에서도 인기가 좋았기에 딸기맛과 오렌지맛도 나온 것일테지.

 

 

딸기딸기한 박스

 

 

 

그 큰 박스에 딱 세봉지 들어있다.. 롯데와 후지야 뿐 아니라 메이지도.. 흠흠.

 

 

한 봉지에는 2개의 리치 딸기 비스킷이 들어있는데 이런 색이다.

 

 

 리치 말차 비스킷과는 다른 부분은 샌드되어있는 초콜릿 뿐이군.

 

 

초코쿠키는 리치 말차 비스킷의 그것과 동일한 것 같다. 매우 까만, 아무 무늬도 없는 단단한 쿠키.

 

 

초코쿠키임에도 딸기초코 때문에 향긋한 딸기 향이 강하게 풍겨져 나온다.

 

 

먹어봤는데 바로 와작 하면서 쿠키가 여러 조각으로 부숴진다.

 

쿠키는 오레오 초코쿠키보다 더 단단하며 맛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

 

이 초코쿠키 또한 매우 매력적인 맛이다.. 그래서 전에 리치 말차 비스킷 먹으면서 충격을 먹었지. 너무 맛있어서.

 

 

안의 딸기 초코는 가나슈같은 식감으로, 새콤달콤한 딸기 맛이 강했는데 초코쿠키와 잘 어울렸다.

 

리치 말차 비스킷 정도만큼은 아니더라도 이 딸기 맛도 괜찮았다.

 

다음에 갔을 때 다른 맛이 나와있다면 구매할 의사 있음...!

 

오랜만에 리치 말차 비스킷도 먹고 싶으니 그것도 보이면 사야겠네.

by 카멜리온 2017. 1. 26. 16:28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2일 전, CU 편의점에서 새로 나온 카카오톡 빵, 카카오프렌즈 빵을 발견하였다.

 

이름하여.. 튜브의 '메론'먹고 오리발.

 

아니... 내 눈을 의심.

 

멜론이라니..!! 멜론빵인건가???

 

하나있던거 바로 사들고 왔다.

 

작은 봉지 부스럭거리니까 슈가가 자기 간식인줄 알고 급 관심을...

 

 

튜브가 오리발 들고 있는 그림이 그려진 작은 포장의 제품으로, 롯데의 '파인애플츄'때문에

 

이 제품 또한 멜론빵류라 판단하고 바로 들고왔는데 이름을 잘보니...

 

 

melon taste mooncake

 

'메론맛 월병'

 

중국어와 일본어로도 써있는데 뭔가 표기가 좀 이상한 것 같지만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어쨌든 이 제품의 정체는 튜브 '메론빵'이 아니라 '메론맛 월병'이었던 것.

 

그런데 왜 하필 멜론이지???

 

재료를 보면 '메론앙금(백앙금에 메론레진을 섞었을 뿐)'이 들어있는데 이런 식이면 다른 어떤 과일로 해도 괜찮았을텐데 말이다.

 

멜론이 나온 마당에 바나나나 딸기같은 흔한 과일보다는... 레몬이나 유자같은 것도 괜찮았을 법 싶은데..

 

어쨌든 멜론으로 만들어주면 나야 좋지.

 

 

월병 모양은 튜브 얼굴! ㅎㅎㅎ 엄청 귀엽다.

 

이렇게 이목구비가 선명하고 명암효과도 기가 막힌 얼굴이라니..

 

싱크로율 100%!

 

퀄리티가 좋네.

 

 

 

반으로 갈라봤다.

 

 

먹어봤는데....

 

만쥬와 비슷한 월병의 식감.

 

속의 앙금은 정말 멜론맛이 강하게 나는 멜론색의 강낭콩앙금이었고, 많이 달지는 않았다.

 

앙금도 많이 들어있는 편.

 

 

맛없지는 않은데 뭔가 많이... 애매한 느낌. ㅎㅎ 아무리 멜론을 좋아하는 나라고 해도 또 사먹을 일은 없을 듯 하다...

 

카카오빵 신제품, 튜브의 ' 메론빵 ', 아니, '메론먹고 오리발'이었다.

 

멜론먹인 오리 먹는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이 제품, 추천하는 바이다. 물론 난 한번으로 족하지만.

by 카멜리온 2017. 1. 24. 20:2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는 편의점마다 팔고 있던 가리가리쿤 아이스바.

 

가리가리쿤은 한국의 아맛나나 누가바 같은 느낌의, 일본 국민 아이스크림 중 하나다.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이번에 나온 것은 바로.. 멜론빵맛!!

 

멜론맛도 아니고 멜론빵맛. ㅋㅋㅋ

 

멜론빵맛이라서 가리가리쿤 리치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름에 리치가 붙어있다.

 

 

가리가리쿤의 모양.

 

가리가리쿤은 몇번 먹어봤는데 음.. 내가 보석바를 안먹어봐서 비교는 힘들 것 같고

 

여하튼 얼음 알갱이가 들어있어 와작와작한 그런 아이스크림이다.

 

가리가리쿤이라는 이름부터가 딱 와작와작한 느낌이 나지..

 

 

바로 먹어봤는데

 

아이스바는 부드러운 타입이지만 속에 오독오독 씹히는 커다란 얼음알갱이들이 들어있었고

 

그런 얼음알갱이들과 함께, 멜론빵 맛을 내기 위해 투입된 듯이 보이는 존재들이 다수 발견되었다.

 

먹어봤는데

 

쫄깃쫄깃한 식감.. 그리고 맛은.. 어??

 

정말 멜론빵맛인데??

 

아이스크림에서 멜론빵 맛이 나는게 아니고.. 정말 저 속에 들어있는 이상한 녀석들로부터 멜론빵 맛이 느껴져!

 

 

얼음알갱이는 투명하지만 멜론빵맛 애들은 딱 봐도 색과 질감이 다르다. 황토색에 수분이 부족한 질감.

 

그런데 정말 생각보다.. 맛있다 이거.

 

시원한 아이스크림에 오독오독한 얼음알갱이와 함께, 멜론빵맛이 농축된 듯한 쫄깃한 녀석들.

 

이 녀석들의 정체가 무엇인지 원재료를 살펴보기로 했다.

 

 

보니까.. 세번째에 써져있는 저것.

 

쿠키.

 

 

멜론빵 쿠키를 작은 입자로 만들어서 아이스크림 속에 넣어버린 거였구나.

 

아이스크림 속에서 냉기때문에 조금 더 쫄깃해진 듯 싶다. 그런데 확실히 이거.. 정말 맛있었다. 또 먹고 싶을 정도로...

 

멜론빵 쿠키가 아이스크림 속에 쏙쏙 박혀있는 신기한 멜론빵맛 아이스크림,

 

'일본의 가리가리쿤 리치 - 메론빵맛'이었다.

 

by 카멜리온 2017. 1. 7. 09:14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아리가 또 소니엔젤을 사줬다. 아리가또~~

 

개토끼 2연속의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거기에 내가 원하는 카멜레온과 멜론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개토끼 두 마리와 딸기 파인애플 애들이 환영회.

 

 

 

 

 

 

 

 

 

 

개봉!!

 

 

 

 

 

음...

 

고양이랑 레몬?

 

 

그래도 개토끼 3연속이 아니라서 다행이네.

 

개토끼가 3연속으로 나오면 로또 살까 생각했었음.

 

그건 그것 나름대로 대단한거니까;;

 

 

 

 

 

 

집 근처 네일샵에..

 

소니엔젤이 하나씩 늘어가고 있다.

 

3개에서 4개, 4개에서 5개.

 

그런데 한가운데에 있는 저것은..!!!

 

내가 가지고 싶어하는 멜론!!

 

레몬이랑 안바꿔주려나;;

 

파인애플은 저기에도 있고.. 딸기는 아깝고.

by 카멜리온 2016. 7. 10. 17:36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밥 해먹을 때, 백미만으로 하는 경우는 드물고, 현미나 잡곡이나 귀리나 검은콩을 섞어 먹는다.

 

그런데.. 이마트에서 사온 '불릴 필요가 없는 현미'.

 

이거 절반 정도 먹었는데, 최근에 밥 앉힐려고 열어보니...

 

현미가 70%에 쌀벌레.. 아니, 바구미가 30% ㅡㅡ;;

 

경악을 금치 못했다.

 

분명 밀봉해놨었는데 어떻게 들어간거지????

 

검색해보니, 냉장고에 보관하는게 좋다고 한다. 그래야 쌀벌레가 안생긴다고..

 

그게 아니면 밀봉할 수 있는 용기에 담는게 좋다고.

 

나도 분명 현미 봉투를 집게로 꽉 밀봉해놨었는데, 이 정도로는 부족했었나보다.

 

놀라서 후다닥 달려가 백미 20kg짜리 포대를 열어봤는데, 다행히 백미에는 벌레가 꼬이지 않았다.

 

백미야 뭐 현미보다 쌀벌레가 덜 생기니까..

 

 

밥 앉히려고 백미랑 섞은 현미는 열심히 바구미를 수십마리 건져내서 먹기야 먹었지만

 

봉투에 남아있던, 쿠앤크같은 색의 벌앤현을 버려버린 내게 남은건 현미 절반의 손실. 숯이나 마늘을 넣어두면 좀 괜찮다던데.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도 아니고..

 

어쨌든, 백미도 언제 벌레가 생길지 모르는 상황.

 

현미야 이마트에서 산거지만 백미는 아버지께서 일하시는 와중에도 직접 땅에 농사까지 하셔서 만든 귀한 쌀이다보니

 

결코 벌레의 침략을 허용할 순 없었다. 냉장고에 넣어두기에는 아직도 5kg정도나 남아있다보니 여러가지 대책을 강구하던 나는,

 

결국 쌀벌레 예방법으로 '페트병 보관'을 택하게 되었다.

 

말 그대로, 페트병에 쌀을 담아 뚜껑을 닫아 보관하는 방법은데, 벌레가 들어갈 틈이 없으니 생기지 않는다고.

 

다만 이 방법의 문제점은... 인내심을 요한다는 것이다.

 

일단 빈 페트병이 다수 필요한데, 음료 페트병은 냄새가 배니 좋지 않고, 생수페트병이 가장 좋다. 허나 생수페트병도 내부에 물기가 남아있으면 좋지 않으니 바짝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한다.

 

강제로 말리는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그냥 한병 한병 마실 때마다 내부 물기가 다 마를 때 까지 방치해두었다.

 

한병이 다 마르기까지는 좀 오래 걸리긴 하는데, 사실 여기서는 인내심이 필요없다. 그냥 관심주지않고 방치해두면 되니까. 후리하게.

 

그럼 인내심은 언제 필요충분조건이 되냐고?

 

바로... 쌀을 담을 때다.

 

페트병 입구 겁나 작아서 넣기 빡세거든 ㅡㅡ;

 

일반 액체 넣을 때야.... 깔대기를 쓰면 되지만, 쌀은 깔대기의 좁은 목을 생각보다 잘 통과하지 못한다.

 

어떻게 하면 잘 넣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떠오른 방법.

 

 

바로....

 

 

 

 

 

어느 가정집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상비템, [짤주머니]를 사용하면 됩니다. :)

 

이거 꽤나 편리하다.

 

쌀이 슈슈슉 슈슈슉 잘 들어가서, 앞서 계속 강조해왔던, 페트병 보관의 문제점인 '인내심'따윈 바이바이 바이비.

 

실제로 이 방법을 써서..

 

 

 

페트병 7병을 다 채웠다.

 

7병 채우니 포대가 텅텅 비었다. ㅎㅎ

 

별로 안남아있긴 했는데 7병이나 나왔네.

 

현재 페트병으로 잘 보관중이다.

 

쌀에 벌레가 꼬이는 분들은 한번 페트병에 보관해서 쌀벌레 예방을 해보시길.

 

쌀벌레 퇴치보다는.. 사전에 예방하는게 더 좋은 것 같다.

 

벌레3현미7의 그 악몽이란....

by 카멜리온 2016. 3. 9. 17:36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 만들고서 처음으로 초대장 배포해보네요.


반갑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비가 계속 오더니 지금은 낮엔 다시 꽤 더워졌네요. 일교차가 크니까 각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질문에 답해주신 분들께 티스토리 초대장을 드리겠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그냥 숫자를 적어주시면 됩니다.(10번의 경우는 따로 기재 부탁드려요) 

->  예) 6번, 10번(붕어빵), 1번


비밀댓글로 자신의 이메일 주소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문제가 없다면 선착순으로 뽑겠습니다.


재미있고 즐거운 블로그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스팸 블로그만 개설하지 말아주세요. ㅎㅎ






질문 : 빵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빵 종류는 무엇인가요? 보기에서 골라 주세요.


*보기(3개까지 선택. 좋아하는 순서대로 적어주세요.)


1.하드빵(바게뜨, 파리쟝, 바타르, 깡빠뉴, 뤼스틱 등)

2.과자빵(단팥빵, 소보로빵, 멜론빵, 완두앙금빵, 모카빵, 맘모스, 번, 브리오슈 등)

3.식빵(우유식빵, 옥수수식빵, 건포도식빵, 잡곡식빵, 밤식빵 등)

4.도너츠(단팥도너츠, 찹쌀도너츠, 찹쌀꽈배기도너츠, 글레이즈 도넛 등)

5.고로케(카레빵, 야채도너츠, 이탈리안고로케 등)

6.데니쉬 페스츄리(크로와상, 뺑오쇼콜라, 애플파이 등)

7.조리빵(소세지빵, 피자빵, 아메리칸 핫도그, 타르틴 등)

8.식사빵(치아바타, 베이글, 포카치아 등)

9.샌드위치(토스트, 크로와상샌드위치, 바게뜨샌드위치, 치아바타샌드위치, 식빵샌드위치 등)

10.기타 - 러스크, 와플, 프레첼, 난, 꽃빵, 크로넛 등 직접 기재.



*카스텔라, 롤케익, 머핀, 파운드, 스콘, 타르트, 쿠키, 퍼프 페스츄리 등은 빵이 아니므로 제외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일상 > 신나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Coming soon-  (10) 2014.09.25
추석에 버섯따러 산행~~ 능이와 송이버섯!!  (25) 2014.09.09
작년 5월  (0) 2014.05.27
맛있는 오꼬노미야끼~  (4) 2014.05.16
국내 제품 바코드도 재미있고 개성있어!  (8) 2014.05.14
by 카멜리온 2014. 8. 30. 14:46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