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김포에 새로 생긴 장블랑제리 쟝블랑제리

 

아직 위치가 검색이 안되더라구요.

 

조금 외진 곳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한강신도시 중에서 유명하다고 볼 수있는 장기동에 있는데,

 

서울에서 김포한강신도시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해있더라구요.

 

조만간 장기동 맛집으로 등극할만한... 서울 소재 인기 탑클래스의 빵집. 쟝블랑제리.

 

김포 쟝블랑제리가 어디에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건물은 이렇게 생겼는데, 어두운 계열의 유리건물에 흰색으로 크게 쟝 블랑제리라고 쓰여있어서 멀리서도 잘 보입니다.

 

주변에 높은 건물도 없거든요.

 

장 블랑제리가 아닌 쟝 블랑제리임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신경써서 만든 상호명인데 그대로 잘 써야하겠죠.

 

야구팀을 아구팀이라고 할 순 없잖아요.

 

헤어샵을 헤어삽이라고 할 수도 없구요.

 

 

이 쟝 블랑제리를 네이버 지도 거리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공사중이지만요.

 

한번 찾아볼까요?

 

 

김포 쟝블랑제리 건물 외관은 거의 완성된 상태네요.

 

 내부만 조금 더 손 보면 완공될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네이버 지도에서 김포 쟝블랑제리 주소와 위치를 찾아보면요...

 

 

 

이렇게 나오네요.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6로 115

 

지번 주소로는 장기동 115-11로 나오네요.

 

장기동 모아미래도 엘가아파트 옆에 단독주택지구라고 해야하나.. 카페거리처럼 만들어져있는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서울에서 이 쪽으로 올 때 지나치는 큰 도로에서 바로 보이는 곳입니다.

 

 

 

 

작은 지도로는 쟝블랑제리 위치를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조금 더 크게 확대해보면요

 

이런 모습입니다.

 

 

 

 

 

구래동과 마산동 쪽은 아니고 장기동에 있는데, 옛날부터 있던 현대홈타운 1단지 2단지 3단지와도 멀지 않은 곳이에요.

 

사실 김포 쟝블랑제리는 낙성대 본점과는 달리 자동차가 없으면 가기 힘들 것 같습니다.

 

아파트에서 걸어가기에도 좀 멀고.... 그나마 걸어갈 수 있는 거리는 이 주변 단독주택에 사시는 분들 한정이겠죠.

 

김포한강신도시에 지하철 역이 2018년 하반기 가을 쯤에 개통될 예정이지만 장기역에서도 꽤 먼 위치구요.

 

허나 김포 한강신도시에 사시는 분들은 차로 이동하시는 분들이 워낙에 많아서 장기동 쟝블랑제리에 가는게 어렵지는 않을 것 같네요.

 

이상, 김포에 새로 생긴 장블랑제리 쟝블랑제리 위치 주소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조만간 장기동 맛집으로 등극되지 않을까 하네요. 장기동 빵집 쟝블랑제리였습니다.

 

다음에는 김포 장기동 쟝블랑제리 맘모스빵 예약 및 구매, 맘모스빵 솔직 리뷰에 대해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y 카멜리온 2018. 1. 13. 18:27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몰랐는데 김포 장기동에 쟝 블랑제리가 생겼더군요.

 

지나가다 발견...

 

1월 5일에 그랜드 오픈이었습니다.

 

장블랑제리로 잘못 알고 있는 분들이 계신데 쟝블랑제리예요~

 

쟝 쟝 쟝

 

Jean Jean Jean boulagnerie

 

윗 사진에 보이시죠? 장블랑제리... 아니고 쟝블랑제리. 네.

 

서울 관악구 낙성대에서 있는 유명한 빵집이죠 쟝블랑제리...

 

저도 엄청 자주 갔었는데 글 쓴 건 4개 밖에 없네요.

 

여기서 산 단팥빵만 30개는 되는 것 같고 초코범벅이나 기타 등등 여러가지 빵들 많이 사먹었는데...

 

2013년에 갔을 때는 그냥 평범한 동네 빵집. 제품도 그렇고 가게 내부도 그렇고 조금 옛날 느낌 나는 그런 빵집이었습니다.

 

2015년에 갔을 때는 리뉴얼해서 인테리어가 조금 더 깔끔하게 바뀐 뒤였죠. 아직 언론매체에 노출되기 전이라 쟝블랑제리 맘모스빵을 마음껏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던 때였습니다.

 

그 이후부터 이제 여러 번 미디어에 노출되면서 손님도 엄청나게 많아지고 맘모스빵은 줄 서서 결제예약구매를 해야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죠.

 

써놓은 것처럼 장사가 더 잘되고 나서부터는 빵 종류가 줄어들었다는 아쉬움이 있는 빵집이긴 합니다.

 

허나 여전히 빵이 크고, 묵직하고,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가성비가 좋은 빵집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서울에서는 매장 단일규모로는 매출 좋은 빵집 세 손가락 안에는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개인적으로는 단일매장 매출 1위일거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모든 빵집을 아는 건 아니니까 3손가락으로 잡았습니다.)

 

그런 장블랑제리, 아니 쟝블랑제리가 매장을 추가적으로 내지 않기에 본점 하나로만 집중해서 밀고가실 생각이신가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서울에서 떨어진 김포 한강신도시. 장기동에 이렇게 매장을 냈내요.

 

 

 

쟝블랑제리 본점과 비슷하게 꾸며놓은 건물입니다.

 

건물 하나를 통째로 사용하고 있어요.

 

2층짜리 건물인데 2층은 이트인공간으로 카페인데.... 1월 11일부터 며칠간 공사를 한다고 해서 먹고 갈 수는 없습니다.

 

근처 카페를 이용하셔야 할 것 같아요. ㅠ_ㅠ

 

목공 분들 작업차량이 두 대나 와있더라구요. 한창 공사 중이고...

 

 

 

 

김포 장기동인데 좀 외진 곳이라 쟝블랑제리 앞 쪽에는 이런 풍경인데, 임차인을 구하지 못한 건물들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쟝블랑제리는 이 위치에 있어도 손님들이 멀리서도 찾아오고, 빵이 남지 않을 정도로 장사가 잘 되니 상관없을 것 같네요.

 

 

내부.

 

1층은 이런 형태입니다.

 

완전한 오픈 주방인데

 

6명 정도의 직원이 주방에서 근무 중이었습니다.

 

 

빵카에 꽂혀있는 빵들.

 

 

오픈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서 화환이 많았습니다.

 

 

빵 진열대.

 

오픈한지 별로 되지 않아서 아직 빵들이 많지 않고 종류도 적었습니다.

 

크랜베리 바게트, 생크림 팥빵

 

 

단팥빵, 스폐셜 바게트

 

 

프랑스 바게트, 슈크림빵

 

 

 

버터크림빵

 

 

소보로

 

모닝빵

 

 

크림치즈번

 

여기에 앙버터도 만들고 있었고 아직 진열하지 않은, 빵카에 꽂혀있는 제품들 몇가지에 맘모스빵까지 고려해도 15종류가 안 되긴 하지만, 계속 빵이 구워져나오니까 전체적으로는 25-30종류 정도는 될 듯 합니다.

 

오픈 초기니까 빵 개수가 아직 적은 것이고, 시간이 흐를 수록 점점 추가되겠죠.

 

본점에서 인기 좋은 초코범벅도 나올테고, 샌드위치나 다른 조리빵들, 고로케 등도 추가되지 않을까 합니다.

 

식빵도 안보이니 식빵도 나올테고...

 

 

쇼케이스 위에는 쿠키도 몇 종류 있었어요.

 

 

한 분은 계속- 생크림 팥빵에 열심히 생크림을 주입하고 있었고

 

 

 

 

오픈 주방이라 만드는 모습들을 잘 볼 수 있습니다.

 

오븐과 발효실에는 빵들이 계속 들어차있었고..

 

윗 사진 가장 오른쪽 작업대에서는 앙버터를 열심히 만들고 있었습니다.

 

 

 

구매한 빵들은.. 크림치즈번과 모닝빵과 생크림팥빵.

 

쟝블랑제리 맘모스빵은 물어보니 본점처럼 번호표와 구매시간이 따로 정해져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결제예약을 해야 합니다.

 

어떤 방식이냐면,

 

9시에 매장에 가서 결제를 한 후 번호표를 받고, 11시에 다시 가서 맘모스빵을 수령하는 시스템입니다.

 

그 다음 시간대는 1시에 가서 결제를 하고 번호표를 받은 뒤, 4시 이후인가에 가서 맘모스빵을 수령하는 거라고 하네요.

 

일단 듣기로는 이렇게 9-11시, 1-4시였습니다.

 

아직 안정화가 안되어서 하루에 두 차례만 하는 것 같아요.

 

장블랑제리, 아니 쟝블랑제리는 워낙 인기가 좋으니 맘모스빵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몰리긴 하겠죠.

 

 

크림치즈번.

 

크림치즈번은 처음 먹어봤네요.

 

아직 따끈따끈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ㅎㅎ

 

김포 장기동 쟝블랑제리는 멜론빵이 없어서 이걸 구매했는데 이게 맛있긴 하네요.

 

따끈할 때 먹었으니 2배 이상으로 맛있게 먹은 거겠지만요.

 

 

크림치즈 많이 들어있습니다.

 

크림치즈는 달콤해요~~

 

 

바삭바삭한 토핑물계 쿠키.

 

 

그리고 생크림 팥빵.

 

생크림 역시 많이 들어있습니다. 동물성 생크림인데 가당되지 않아서 단 맛이 전혀 없습니다.

 

빵이 고소하고 쫄깃하며 호두분태가 들어간 단팥앙금이 달콤해서 밸런스가 잘 맞는 편입니다.

 

동물성 생크림이다보니 입에서 미끌미끌 남지도 않고 식물성 크림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느끼합니다.

 

산뜻한 맛이고 입에서 녹아 사라져요~

 

허나 이것도 너무 많으니 덜어내고 먹게 되더군요...

 

아 동물성 생크림이니 꼭 시원하게 보관하시고 가능한 빨리 섭취하시길 추천하는 바입니다. 

 

 

맛있는 김포 쟝블랑제리 빵들.

 

맘모스빵 예약은 위에 알려드린 시간에 가시고,

 

낙성대역까지 멀어서 가지 못했던 강서구나 김포 쪽 경기도 사시는 분들은 이 쪽으로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김포 한강신도시, 장기동에 새로 오픈한 유명 빵집, 장블랑제리 쟝블랑제리였습니다.

 

앞으로 장기동 맛집으로 더 유명해질 것 같네요.

 

by 카멜리온 2018. 1. 11. 17:12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요즘도 여기저기 빵집들은 많이 가는데 정작 제품을 사게되는 곳은 적어진 것 같다.

 

눈에 차는 제품, 내게 매력적인 제품을 이전보다 찾기 힘들어져서겠지.

 

 

 

잠실 쪽에 있었던 그레인 제빵소.

 

대학교 아는 동생이 이 근처서 자취하는데 괜찮은 빵집이라고 가보라고 해서 방문.

 

 

김포에 방문했을 때 들러본 빵집 중 한 곳. 식빵이랑 이라고 하는 식빵 전문점.

 

이 외에도 구래동의 호호브레드, 쿠잉, 토모루, 베이킹고스트 등을 방문했다.

 

호호브레드는 이전에 방문했던 빠냐데로의 친족이 하는 곳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베이킹고스트는 전에 방문했던 곳과 다른 지점이었다.

 

그 때 당시에는 베이킹고스트 매장이 한 곳 뿐이었지만 장사가 잘 되어서 매장을 추가적으로 냈고, 빠냐데로 또한 장사가 잘되어서 매장을 추가적으로 낸 것.

 

 

 

올림픽공원 쪽 갔을 때 들러 본 베이커리 구스토.

 

허나... 운나쁘게도 방문한 날이 4째주 수요일!!

 

베이커리 구스토는 매월 4째주 수요일에는 빵을 만들긴 하되 판매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가게 앞 입간판에 자세히 쓰여있는데 기억은 나지 않는다.

 

 

그리고..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의 토모루 Tomoroo 라고 하는 빵집.

 

이번에 처음 방문한 빵집이었는데 특별하다 할 만한 빵은 없었다.

 

다만....!

 

 

 

이 비스켓 메이플 크림치즈라는 제품이 내 눈에 딱! 들어왔는데

 

어.. 이거 이름도 그렇고 모양도 그렇고... 멜론빵인데요??

 

이제까지 내가 먹어 본 납작한 멜론빵은 이렇게 최소 7종류 이상은 된다. 다만 납작한 멜론빵은 빵이 눌려 내부의 기공이 지나치게 오밀조밀해져서 매우 단단한 식감이 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물론 그런 그런 위험성을 배제하는 제조공정이 있긴 한데 토모루에서 만난 이 빵은 과연 어떨지.... 

 

 

 

토모루의 비닐쇼핑백

 

 

토모루의 개별 포장비닐.

 

 

비스켓 메이플 크림치즈.

 

가격은 2800원.

 

크기는.. 작지는 않으나 그 두께가 매우 얇다보니 일반적인 단과자빵의 반죽 중량과 비슷할 듯 하다.

 

일반적인 단팥빵이나 소보로빵도 꾸우욱 눌러서 이 정도 두께가 되면 요만한 면적이 될 듯.

 

위에 올라가있는 비스켓은 씌우는 타입이 아닌 토핑물 타입인 것 같고, 비스켓엔 특별한 무늬는 없으며 설탕이 묻어있지도 않았다. 눌러서 구웠다보니 색은 진한 갈색을 띠고 있었다.

 

 

 

밑면을 보니 비스켓이 있지 않았고 단지 빵의 밑면만이 보였다.

 

한 층으로 나뉘어 색과 질감이 살짝 다른 걸 보니, 굽는 와중에 눌렀거나 아니면 빵이 조금 마른 상태에서 누른 뒤 오븐에 넣어 구운 것 같다.

 

 

 

반으로 컷팅!

 

 

얇디 얇은 빵 속에는 크림치즈로 보이는 하얀 필링이 들어있었고 그 위아래로는 눌려서 떡진듯한 빵이 보였다.

 

아랫면에는 빵만이, 윗면에는 빵과 쿠키가 함께 존재했는데, 쿠키 두께 또한 그리 두껍지 않았다.

 

그런데 일본에서 많은 납작한 멜론빵들을 먹어봤지만... 이 정도로 얇은 녀석은 없었거늘.

 

이건 호떡보다도 납작한 타입이다. ㅡ.ㅡ;;

 

 

먹어보았는데

 

...??

 

역시 메이플, 크림치즈는 진리인가요.

 

각자 개별적으로도 일당백 수준인 맛있는 재료인데 둘을 합쳐놓으니 정말 맛있네!

 

크림치즈도 원래 꿀을 섞은 크림치즈가 가장 맛있는데, 꿀과 비슷하되 독특한 풍미를 가지고 있는 메이플이 추가되었으니 맛있을 수 밖에...

 

내부의 크림치즈는 크림치즈 맛이 충분히 느껴질 정도의 양이 들어있었고, 메이플 맛은 심하게 달지 않으면서 크림치즈 뺨치는 강한 풍미를 주었다.

 

크림치즈와 메이플을 섞어서 넣은건가.. 싶었는데 따로따로 먹어보니 크림치즈에서는 메이플 맛이 나지 않았고, 메이플 맛은 빵 위의 쿠키에서 느껴졌다.

 

토핑물계 쿠키를 제조할 때 메이플 풍미가 나는 재료를 섞은 것 같다. 빵은 폭신하거나 부드러운 식감은 아니었고 조금은 쫄깃한 식감. 이게 눌려서 그렇게 되어버린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의도된 건지는 모르겠다.

 

위의 쿠키는 바삭하긴 한데 역시 토핑물계 쿠키의 한계로 인해 엄청나게 바삭거리는 식감은 아니었다.

 

김포 한강신도시의 빵집, 토모루의 납작한 멜론빵.

 

비스켓 메이플 크림치즈였다.

by 카멜리온 2017. 10. 20. 15:38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김포 한강 신도시에 있는 베이킹 고스트라고 하는 빵집.


꽤나 규모가 큰 베이커리 카페다.


이 빵집이 이 근방에서 유명한 이유는...


맛도 있고, 인테리어도 좋기떄문이라고는 하지만...


또 다른 큰 이유가 있다.



빵 나오는 시간은 하루 3번.



내가 방문한 시간은 12시쯤.


대부분의 빵이 나와있었다.


빵 진열대는 이 정도가 끝.



베이킹 고스트에서찾아볼 수 있는, 베스트3!


1.고스트빵


2.공룡알


3.도라에몽



그리고 하루에 한종류씩, 반값할인 제품을 저 진열대에 진열해놓고 파는 것 같다. 



카페 공간.


꽤나 넓다.


그리고 여러종류의 의자들.



그리고 벽에는 한 인물의 사진이나 초상화 등이 걸려있는데..


바로 이 가게의 주인인, 연예인 김영호다.


사실 난 누군지 모름 ㅡㅡ;


케이크하는 아는 동생 중에 동명이인이 있긴한데, 연예인 김영호는 처음 듣네..


원래 연예인에 관심이 없으니...



어쨌든, 유명한 연예인인듯,


각 의자에는 다른 연예인들의 사인이 그려져있다.


박해미.



연예인은 아니지만 김동현.



그리고 다른 의자들에도 죄다 사인들이...


가장 왼쪽 녹색의자에는 병장 유승호.


ㅋㅋㅋ 전역하기 전에 온건가.



내가 앉았던 자리에서 보는 가게 내부.


스위츠가 진열된 쇼케이스는 찍히지도 않았다.



연예인이 운영한다고, 그저그런 빵집이 아니다.


제과기능장이 빵을 만드는 곳.


8명 정도의 제빵사가 빵을 열심히 만들고 있었다.


베이킹 고스트의 빵은, 유기농 밀가루, 비피더스 유산균, 장시간 발효, 설탕 최소 + 올리고당.


등등...



스위츠가 진열된 쇼케이스.



초콜릿과



각종 타르트와 마카롱.



커피 등의 음료도 판매.



케이크도 준비되어 있다.


하지만...



.....케이크보다는 빵을 보는게 좋겠다.




베스트 1에 위치해 있었던, 고스트빵.


매우 작은 팡도르네.


써져있는건 브리오슈라고 되어있지만...


가격은 2500원.


미리 슈거파우더가 뿌려져있다.



엔젤쉬폰케익.


1호정도의 사이즈.



피카츄쿠키, 하트쿠키, 집쿠키.


.....



베스트2였던 공룡알.


두 종류.



크림치즈 모찌.


3500원!



하드빵도 몇종류 준비되어 있다.



식빵은 두 종류.


옆에 베이킹 고스트 마크를 찍어놓았다.


저 일반 식빵은 먹어봤는데, 맛있었음.



우유모닝빵과 어니언 롤치즈



허니브레드, 또띠아



감자야채빵, 롤모닝



호박파이, 베리베리 밤식빵



엘리게이터, 만쥬



크림치즈 삼각빵, 팥도너츠, 더블잼크림빵, 블루베리 크림빵



검정고무신, 소프트 바게트빵



마늘소스 바게트, 에그토스트



마늘스틱, 호두 카스테라



마롱피스, 초코머핀



스콘, 모닝빵



옛날 단팥빵



나중에 나온, 도라에몽 단팥빵.


눈은 크림치즈라고.


단팥에는 호두와 아몬드도 들어갔다고 한다.






나중에 나온 딸기크림빵.


2500원에서 1500원으로 할인중.



소시지빵.



엘리게이터(1500)과 아메리카노 주문.


최근 몇년동안, 커피를 마시면 잠을 잘 수가 없어서 안마셨었지만,


많이 나아져서, 가끔씩 한잔 정도는 마셔도 괜찮은 것 같다.


원래부터 커피를 그다지 좋아하진않지만서도.


'김영호의 베이킹 고스트'는 비닐쇼핑백에도 써져있고, 가게에도 써져있는 문구가 있는데,


바로 저 '내 아내를위해 빵을 만들었습니다!무엇이 중요한지 알고 만드는 빵'


이라는 문구다.


그보다... 베이커리&카페 인줄 알았는데


파티스리&카페네...



엘리게이터.


여성분들이 꽤 좋아하는, 


카페에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즐기는 인기제품 중 하나.


이 곳의 엘리게이터는 크기가 그리 크진 않지만, 다른 곳들과 비교했을 때에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밑면.


페스츄리답게 꽤나 기름지다.



페스츄리 결.


그냥 뭐 이건.. 결이라 보기도 좀 그렇지뭐.


엘리게이터는 납작하게 만드는 제품이다보니..


많이 접을 필요도 없고, 많이 부풀 필요도 없고..

 

일부러 피케질을 많이 하는 제품.



제품은 그다지 바삭하지 않다.


전체적으로 달콤한 설탕물이 듬뿍 발라져있고, 스며들어있어서


조금 꾸덕한 느낌.


가장 윗부분은 특히, 끈끈하다.



그나마 안쪽부분은 조금 바삭.



피칸은 고소.



꽤나 달콤한 제품인데, 유지가 많아서 조금 느끼한 것이 특징.


도너츠마냥 달고 기름많은 그런 엘리게이터였다.



나중에 고모가 도착해서 빵을 잔뜩 사셨는데 


또 엘리게이터. ㅋㅋ


나 혼자였으면 절대 고르지 않았을 빵 종류로 구성되어있다..


마늘소스 바게트, 딸기크림빵, 블루베리 크림빵.


그래도 전부 맛있는 편이었다.


김포 한강 신도시 빵집, 김영호의 베이킹 고스트의 엘리게이터였다.

by 카멜리온 2015. 2. 9. 04:31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안스베이커리에 갔다.

 

'초코메론빵'이 있었다.

 

우와아앙 초코칩 멜론빵 별로 안좋아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함 사볼까..

 

 

포장 봉지.

 

멜론빵 뒤집혀있어여 님들.

 

내 사랑 멜론빵을 뒤집어 놓다니. 쿠키 뽀사지면 어쩔거임 ㅇㅇ?

 

 

안스베이커리의 초코멜론빵.

 

2200원.

 

크기는 보통 과자빵보다 크당.

 

보통 크기의 과자빵에 조금 두꺼운 쿠키생지가 씌어져있다고 보면 될 듯.

 

무게도 묵직~~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연레몬색 쿠키생지에 다닥다닥 듬뿍 박혀있는 초코칩.

 

어렸을 적에 봤던 101마리의 달마시안을 떠올리게 하는 외관이당.

 

 

쵸코치뿌 이빠이 데스네 스고이 데스네

 

 

두꺼워 보이는 쿠키생지는 무지 단단해보였다. 바삭바삭바삭하겠네

 

초코칩도 듬뿍 묻어있고, 설탕이 삐져나온 듯 여기저기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당.

 

 

 

밑면.

 

단순한 초코칩 멜론빵인줄 알았는데, 코코아가루가 들어가서 초코색의 빵!

 

그래서 '초코칩 메론빵'이 아니고 '초코 메론빵'이구나.

 

 

 

반을 갈라봤는데...

 

묵직한게 단지 쿠키생지때문이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내부에 초코크림이 들어있었다!! 우왕

 

안스베이커리 대단해 멜론빵을 이렇게 정성들여 만들어주다니.. ㅠㅠ

 

녹차멜론빵도 그렇고 감동감동 ㅠㅠ

 

 

초코크림은 꽤나 되직한 크림이었다.

 

 

 

 

내가 보기에는 커스터드크림을 기반으로 한 초코크림인 것 같다.

 

흔히 초코슈크림이라고 부르는 그것.

 

 

 

속결은 조금 수분이 부족해보이지만 매우 맛깔나보이고

 

쿠키는 진짜 두껍다 ㄷㄷ

 

 

 

 

기공이 살아있는 속결...

 

초코멜론빵.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음...

 

안스노 멜론빵와 마싰데스네!!

 

진짜 맛있다

 

와.

 

내가 한국 일본 포함해서 이제껏 먹어본 초코멜론빵 중 3손가락 안에는 들어갈 듯.

 

 

일단 와작와작 바삭바삭한 식감의 쿠키는 매우 달콤달콤했고, 중간중간 초코 특유의 씁쓸하면서도 달달한 맛을 주는

 

초코칩이 오독오독 씹혀서 황홀황홀하게 내 혀를 사로사로잡았고,

 

뒤 이어서 초코맛이 느껴지되 달지는 않은, 쿠키와는 대비되는 폭신폭신 부드러운 빵이

 

엄청난 크고 작은 기공들을 뽐내며, 식감의 하모니를 보여주마!하고

 

쿠키와 손을 잡고 함께, 입에서 탭댄스를 열광적으로 추기 시작했다.

 

그 시점으로부터 약 1.2초 후, '근데 조금 수분이 부족한거 아닌가..'라고 대뇌의 전두엽이 느낄 즈음에

 

빵과 함께 입에 들어왔지만 구석에 은신해있던 초코커스터드크림이 이제 내 차례군 우와아아아앙! 하고 튀어나와서

 

그리 달지않지만 찐득하고 걸쭉하게, 입에서 그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원하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탭댄스를 추고있는 쿠키와 빵 주위를 스카이콩콩을 타고 미친듯 뛰어다니며 왼손으로 꽃가루를 마구 뿌리기 시작했다.

 

 

 

진짜 맛있음. 오메

 

쿠키생지가 좀 두껍고 바삭하고 초코칩도 큼직하게 많이 박혀있어서 좀 달긴했는데,

 

빵과 크림이 그리 달지 않았당.

 

 

 

물론 전체적으로 초코초코한 맛이었음.

 

크림은 촉촉하면서도 시원하고 부드럽고 찐득한 맛이었다.

 

초코맛이 강하다거나 단 맛이 강하다거나 하진 않았당.

 

커스터드크림에 코코아가루넣어서 색감을 낸 느낌이랄까.

 

 

 

물론 쿠키 귀퉁이는 완전 와작와작 꿀맛. 으으

 

 

 

살아있는 빵결..

 

 

 

크림은 꽤 많이 들어있었다.

 

엄청 단 찐한 초코크림이 아니니까 물리지도 않고, 부담되지도 않음.

 

 

 

하악하악

 

 

 

정말..

 

안스베이커리 처음 가봤는데

 

빵 3개만으로 날 만족 120% 감동 130% 시켜준 빵집이었다.....

 

반드시 다시 꼭 가볼테야!!

 

안스베이커리 멜론빵 짱짱 맛있었다!!!

by 카멜리온 2013. 5. 24. 21:14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김포 롯데몰에 있는 안스베이커리에 갔다.

 

 

사람 진짜 많음 --;

 

인기많더라..

 

 

안스베이커리에서 멜론빵을 판다고 들었는데!

 

두 종류 팔고 있었다.

 

초코멜론빵과 녹차멜론빵.

 

근데 현재 초코멜론빵밖에 없음... 젠장..

 

일단 초코멜론빵 찜!

 

 

보니까 여기도 성심당처럼 빵들이 대체로 다 큼직큼직했다.

 

물론 가격도 거의가 2000원 이상..

 

고로케 구운카레 몽블랑 이탈리안 고로케

 

저 사과모양 큰 빵은 이름 뭔지 모름.

 

 

냉장 쇼케이스에는 크림이 들어있는 크로와상도 있었고, 옥수수베이글, 요거트 브리오쉬...인데

 

요거트 브리오쉬는 현재 없는 듯.

 

그보다 옥수수베이글 진짜 맛나게 생겼다... 노오오오란 색에 콘밀 묻어있고 쫄깃해보이고

 

속에 크림이랑 블루베리잼같은거 들어있고.. ㄷㄷ 나 옥수수빵 좋아하는디.

 

 

그리고 또 내 구매욕을 자극하던 두 녀석 --;

 

생크림소보루빵과 초코생크림소보루

 

슈가파우더를 뿌리면 그 어떤 빵이라도 참 맛있어보이게 변신하지. ㅇㅇ

 

 

크림치즈 코코넛.

 

요것도 맛나보였다.

 

역시 난 껍다구가 씌여져있는 빵을 좋아하나봐. 크림들어있고.

 

 

 

소보루슈

 

크기도 크고 맛나보였다. ㄷㄷ

 

그 옆에는 클로렐라 찰빵도 있었음. 이거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속 빵 색이 녹색..

 

요즘엔 나름 흔한 빵인 녀석.

 

 

에그타르트.

 

5개세트는 개당 100원씩 싸져서 총 500원 싸짐.

 

 

치즈식빵, 쑥떡 페스츄리, 밀크롤

 

 

베이컨토스트, 쇼콜라다망드, 버터모닝빵

 

 

크리토스트, 산딸기토스트.

 

그 옆에 있는 애는 이름은 잘 모르지만 대충보니 월넛크림빵 모카크림빵 이정도 되겠지 뭐.

 

 

홍차먹은 사과, 호두찰파이, 어니언 소세지

 

 

구리볼 베이비만쥬

 

 

모카빵 B.s브레드

 

 

무화과브레드, 고구마빵

 

 

소보루빵 초코소보루빵 초코소라빵

 

아 다들 무지 맛나보인다..

 

비주얼 ㄷㄷ해

 

 

소라빵 단호박크림빵

 

아.. 소라빵 단호박 크림빵 때깔봐...

 

 

슈크림빵 단팥빵

 

사실 이쪽 라인은 초코소보루빵 빼고 다 비어있다가 다시 새로 채워졌다.

 

그러고보니 요쪽은 전부 일본에서 태어난 단과자빵애들만 있네.

 

소라빵, 단팥빵, 슈크림빵, 크림빵 등등..

 

멜론빵 대신 소보루빵이 여기에 한자리 꿰고 있고. 멜론빵은 다른 곳에서 다른 대접 받고 있음. ㅇㅇ

 

 

물론 식빵류도 판다.

 

 

월넛브리오쉬, 햄치즈바게트

 

 

호두붓세 호두파운드 녹차코코넛 베이컨소세지

 

 

노아찰빵

 

 

핫치킨페스츄리 까망베르페스츄리 비엔나페스츄리 블루베리 페스츄리 체리페스츄리 등등

 

 

치즈바질 양파빵

 

 

갈릭바게트토스트 모카번 통소세지 바게트쇼콜라 고르곤건강빵 피자바게트

 

 

캄파뉴도 있고  마늘파이 그리고 마음에 들었는데 깜빡하고 못찍은 저 초코색 빵도 있다.

 

아마 저건 뺑 드 카카오라는 녀석이었던 것 같음.

 

워낙 넓고 사람 많다보니 빼먹은 곳이 좀 있음 ㅇㅇ;

 

 

타이거치즈 시나몬 뺑드오쇼콜라 옥수수찰떡빵 어니언치즈베이글 노아

 

 

나중에 가니 노아가 충전되어있었다.

 

노아도 맛있어뵈네

 

 

연유스틱 소세지페스츄리

 

아마 저 소세지페스츄리가 안스베이커리에서 가장 쌀듯.

 

 

건강빵 코너. 호밀빵 쇼콜라깜빠뉴 블루베리깜빠뉴

 

 

프랑스바게트 바게트러스크 식빵러스크 천연발효빵

 

 

우리밀바게뜨(다른애들은 바게트인데 얜 바게뜨) 모닝빵 통밀블루베리스틱 치아파타

 

 

크랜베리건강빵 그 옆에 있는 애는 검은깨깜빠뉴...이려나.

 

 

 

 

머핀류 및 쿠키, 만쥬, 잼, 초콜렛류

 

 

샌드위치, 롤케이크

 

 

케이크류

 

 

수플레 파이 케이크류

 

 

계속 구경하며 돌아다니고 있는데 녹차멜론빵을 들고 나타나신 직원님 으아~~~~

 

바로 달려가서 하나 받았당.

 

 

 

 

녹차멜론빵 놓는 중 ㄷㄷ 옆에서 계속 찍었음

 

죄송해여.. 이상한 새끼가 자꾸 옆에서 대인마크해서..

 

 

 

이렇게 보니 내 마음도 풍족해지는구나... 조흔 비주얼이다...

 

 

라즈베리번까지해서 애들 다 모인김에 이 쪽 라인도 사진 한방.

 

고르곤졸라 크림치즈모찌 팥도넛 크림도넛 초코멜론빵 녹차멜론빵 라즈베리번 눈꽃치즈번

 

 

정말 고르고 싶은 애들이 이렇게 많은 곳은 오랜만이었는데(좀 배고프긴 했다)

 

엄청난 인내력으로 충동구매를 억누르고 요렇게 3개만 골랐음.

 

7200원 나왔다.

 

 

 

안스베이커리 봉달희

 

 

개별포장 봉달희

 

명장이 만드는 명가에서는 천연 발효종으로 빵을 맹급니다.

 

반드시 10도씨이하로 냉장보관하십시오.

 

아.. 10도씨 이하면 냉장보관도 괜찮은 거구나.

 

난 왜 '빵은 냉장고 들어가면 개망함 ㅇㅇ' 으로 생각하고 있었지??

 

그보다 이거 방금 막 나온 따끈따끈 폭신폭신 보들보들 멜론빵을 샀었는데

 

봉지에 담아서 꽉 묶어주더라 --

 

다른 빵도 축축해지니까 그런거 금기되는데... 특히나 쿠키생지가 있는 멜론빵은 그런 짓을 하면 망함.

 

다행히 내가 발견하고 봉지를 풀러주었다. 헤헤

 

죽을뻔했넹 멜론빵 ㅠㅠ

 

 

어쨌든 난 멜론빵을 먹을테다.

 

안스베이커리의 '녹차 메론빵'

 

2500원.

 

두둥!

 

두두둥!

 

뭔가 있어보이는 멜론빵이다.

 

일단 무늬는 격자무늬가 보이고, 설탕이 아주 그냥 처발처발되어있다.

 

색은 녹차색..이라기보단 멜론색이 보이는데 쿠키생지가 가운데부분이 살짜꿍 캐러멜라이즈가 되어있음.

 

빵 크기는 이런 류 빵치고는 조금 큰 편이다.

 

한국의 보통 소보로빵보다 쫌 크다고 보면 됨.

 

이건 일본의 봉지형 멜론빵 정도의 크기임.

 

아마 칼로리 470-500정도 될 듯.

 

 

설탕이 듬뿍듬뿍 묻어있다.

 

 

 

 

 

 

밑면

 

빵은 연두색

 

쿠키생지는 베이지색-갈색 ㅇㅇ

 

 

반을 갈라보았는데....

 

호옹이!!!

 

내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비주얼이 등 to the 장!!!

 

설마 이런 내부로 되어있을 줄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게 뭐냐믄...

 

콩이여.

 

지금 시방 콩이 들어있는겨

 

것도 한종류도 아니고 세네종류는 되어보이능디

 

 

무지 많이 들어있다...

 

물론 난 콩 잘먹음 ^^

 

어렸을 적에는 호환마마보다 무서워하는 것이 콩들어간 밥 먹는거였으나(콩 빼내기 귀찮단말여)

 

지금은 콩 없어서 못먹음.

 

원래부터 콩 관련 음식 다 좋아하고(마파두부는 소스땜에 별로임).

 

 

완두도 있고.. 강낭콩도 있고.. 저건.. 메주콩인가? 노란거.

 

검은콩은 없넹. 쳇. 검은콩이 가장 맛있는 것인디. 비싸....

 

 

요로코롬 세 종류의 콩이 들어있었다.

 

물론 셋다 당조림 콩이다.

 

시럽에 적셔있어서 속까지 아주 달달한 콩.

 

근데 콩이 3종류라니.. 2종류로 22개 들어있으면 딱 좋은디.

 

 

쿠키 생지는 보통 두께였고, 바삭해보이진 않아도 단단해보이긴 했음.

 

멜론빵 귀부분은 요렇게 두꺼웠다. 맛있겠당 ㅎ

 

빵 결은 좀 촉촉한 타입으로 보임.

 

 

녹차멜론빵.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오.. 빵은 촉촉하고 부드럽다. 그리고 꽤 묵직한 식감.

 

다만 녹차맛은 별로 느낄 수가 없었다.

 

단 맛은 빵에는 거의 없었지만 쿠키생지와 콩에서 좀 많이 느껴짐.

 

 

근디 겁나 맛있다. ㄷㄷㄷ

 

빵부터가 차원이 달러.

 

콩은 단단한 식감은 아니고 빵 식감이랑 크게 구분안되는 식감인데

 

그래도 단맛이 느껴지다보니 콩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었다.

 

 

두둥

 

 

 

빵은 정말 쫄깃쫄깃 촉촉~~ 그러면서도 부드러움~~

 

쿠키생지는 바삭바삭한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두꺼운 편이었고 단단한 식감을 주었당.

 

물론 달달함!!

 

 

먹으면서 계속 감탄함

 

ㅇ오오 으으음 오아오오옹앙!! 하면서

 

 

먹다 들춰보면 요러코롬 콩이 잔뜩 들어있당.

 

 

 

달달한 콩 양이 ㄷㄷ해

 

 

근데 빵도 어떤 부분은 요렇게 조금 덜 촉촉한 부분이 있었다.

 

그야 당조림콩이 없는 부분이라 그런 듯.

 

당조림콩에서 나온 수분이 빵으로 이동하니깐.

 

중요한건 덜 촉촉해도 맛났다는거!

 

 

 

쿠키 귀퉁이는 두꺼워서 맛있었당.

 

전체적인 평!

 

녹차 멜론빵인데 녹차맛이 안남. 그냥 색깔내는데 사용된 듯.

 

당조림 콩은 맛있었당. 강낭콩 크기 크당.

 

근데 콩 싫어하는 사람은 안먹을 듯. 나도 일본 있을 때 이런 콩 많이 들어간 빵은 많이 봤는데 생각외로 손이 안갔다.

 

콩 싫어하는 편 아닌데도.

 

그나마 이건 겉으로 보기엔 콩이 들어있는지 모르니까 모르고 사는 사람 많을 듯. ㅋ

 

전체적으로 그리 달진 않았다. 콩과 쿠키생지가 좀 달긴 했지만 빵이 꽤 묵직하게 비중을 차지하는데 달지 않다보니.

 

빵은 촉촉하고 살짝 쫄깃한 타입이었고 쿠키생지는 어느정도 단단한 식감이었다.

 

콩은 너무 양이 적지도 않게 꽉꽉 들어차있었당.

 

어쨌든... 무지 맛있었음. 굿굿.

 

안스베이커리가 꽤 실력좋은 베이커리라는걸 깨닫게 해준 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3. 5. 23. 14:23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