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과자, 가루비의 오사쯔.

 

군고구마맛 과자로 나도 좋아하는 녀석이다.

 

일본에서도 종종 찾아볼 수 있는데, 최근에 가을겨울한정 오사쯔가 출시되었다.

 

 

가을겨울한정이 보통오사쯔와 다른 점이라면..

 

 

과자 반죽에 넣는 군고구마 양이 150%!!!!

 

일본에서는 이렇게 몇배씩 더 넣은걸 한정으로 자주 내놓는다.

 

일본 새우깡인 에비센도 새우함유량을 2배로 넣는다던지..

 

 

 

영양성분표.

 

 

봉지를 열었더니 한국에서 만났던 오사쯔와 똑같은 녀석이 똑같은 냄새로 반긴다,

 

 

맛있게 냠냠쩝쩝

 

근데 이거 음..

 

보통 오사쯔랑 맛 똑같은디.

 

150%....

 

난 못느끼겠다;;

 

 

 

by 카멜리온 2012. 8. 26. 13:28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맥도날드 햄버거를 많이 먹은 것 같다.

 

10번 정도 간 듯..

 

햄버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지만,

 

가게되면 먹긴한다.

 

하지만 세트는 안시키고 무조건 단품 주문.

 

콜라랑 감자튀김은 햄버거보다 더 안좋아해서..

 

 

이건 이번 달에 새로나온 'Le grand Tomato'

 

 

버터로 지글지글 고소하게 구운 치아바타같은 살짝 쫄깃한 빵에,

 

토마토와 커다란 패티가 들어있다.

 

르 그랑 토마토라는 이름을 가졌으면서 토마토가 너무 작은것 같지않냐?

 

그래도 빵과 패티가 짭쪼름하면서 맛있었다.

 

근데 소스가 별로 없는 건지 패티 먹을 때 좀 퍽퍽함.

 

 

난 치킨을 무지 좋아해서 햄버거도 치킨버거를 주로 사먹는다.

 

이건 '빅 치킨버거'.

 

맛있어서 이것만 4번은 사먹은 듯.

 

 

치즈와 채소와 함께 두툼한 치킨패티가 들어있다.

 

 

마.. 마시쩡!

 

쥬시한 치킨이 기가 막힌다 ㅠㅠ

 

빅 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을 정도로 치킨패티가 크당.

 

그리고 치즈가 노란색 치즈가 아닌 흰색 치즈.

 

 

 

이건 네코가 사먹는 걸 봐서 나중에 한번 주문해 본 '더블 치즈버거'.

 

 

패티 2개와 치즈 2장이 들어있고 피클과 양파와 소스가 들어있다.

 

역시 양상추가 없으니 좀 심심하네..

 

나한테는 좀 느끼했다.

 

패티는 1장만 넣어줘..

 

 

그리고 사진은 안 찍었지만 100엔짜리 '크리스피 치킨'이라는 치킨버거를 자주 사먹었다.

 

가격은 싸면서 먹을만 함.

 

크지 않아서 양도 나한테 적당하고.

 

빵은 엄청 많이 먹어도 배가 안부른데 햄버거는 1개만 먹어도 배부르다.

 

항상 과자빵계만 먹다가 가끔 조리빵계가 먹고싶어질 때는 맥도날드가서 '크리스피 치킨'을 사서 먹으면 딱 좋음.

by 카멜리온 2012. 8. 26. 12:27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모리나가의 초코후레이크.

 

시스코의 초코후레이크와는 비교할 수 없는 고급스러운 맛!

 

그리고 가격도 더 비싸지... 1.8배 정도.

 

하지만, 드럭스토어에 가면 시스코의 초코후레이크는 상향조정되서 100엔!

 

모리나가의 초코후레이크는 하향조정되서 100엔!

 

오예

 

당연히 모리나가꺼 사먹어야지.

 

게다가 기간한정이 잔뜩 있는데. 

 

 

기간한정 모리나가 밀크캬라멜 맛(소금칩 토핑)

 

 

소금칩을 토핑했다고 자랑질.

 

 

오 근데 왠지 맛있어보여

 

근데 캬라멜 냄새가 무지 달아.

 

 

하얗게 붙어있는 녀석들이 바로 소금칩.

 

일본의 과자답게 엄청난 단 맛을 자랑한다.

 

달달한 밀크캬라멜 맛에 바삭한 식감.

 

그리고 가끔 느껴지는 소금칩의 짭짤함.

 

너무 달지만 않으면 맛있을텐데..

 

 

너무 달아서 버틸 수가 없다!

 

우유와 쉐킷쉐킷해서 먹었다.

 

 

이건 쿠키&크림 맛.

 

 

이것 역시 기간한정.

 

근데 사실 밀크캬라멜 맛이랑 이 쿠키&크림 맛..

 

기간한정이라고 해놓고 거의 6개월째 보이는 것 같은뎁쇼.

 

일반적으로 일본에서의 과자/ 빵 관련 '기간한정'은 그 정도로 길진 않은데 말이지..

 

구라치다 걸리면 피본다는 거 안배웠냐.

 

 

 

 

열어보니 ㅋㅋㅋ 뭐시여 이 지저분한 과자는.

 

 

콘후레이크에 화이트초코렛으로 코팅하고 코코아쿠키를 뿌려 붙여놓았다.

 

근데 생각보다 맛있었음..

 

코코아쿠키는 봐솩 봐솩 하면서 식감이 죽여줬다.

 

그리고 밀크캬라멜 맛보다는 덜 달아서 좋았다.

 

화이트초코도 그리 두껍지 않아서 안 달았고..

 

먹다보니 바닥에 남아있는 코코아 쿠키님하들.

 

음... 근데 뭐랄까.

 

이 두 개를 먹다보니 이빨이 녹아들어가는 느낌이야.

 

양치 치카치카안하면 충치크리일 듯.

by 카멜리온 2012. 8. 15. 13:06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 컵라면은

 

UFO 야끼소바!!!

 

한국에서도 4번 정도 먹었고, 일본에서도 5번정도 먹은 녀석.

 

대충 125엔 정도의 가격인데 100엔에 파는 곳만 발견해도 '하악하악 싸다 이건 사야한다능..!'을 시전하는데

 

오늘은 85엔에 파는 곳을 발견해서!

 

게다가 최근에 나온 다른 종류 2개도 팔고 있어서!

 

각각 1개씩 사와봤다.

 

어차피 오봉야스미(일본 추석 연휴)라서 이번주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밤에만 출근하다보니 먹을게 필요함.

 

 

왼쪽 위 - 카레맛 야끼소바

오른쪽 위 - 보통 야끼소바

아래 - 골드(금 오일의 굴소스 소금맛)

 

 

역시 UFO하면 이거지.

 

심플하면서도 한국인인 내 입맛에도 잘 맞는 맛있는 UFO 야끼소바!!

 

 

돼지고기 말린건지 뭔지와 건조 양배추가 건더기 스프로 들어있고,

 

액체소스와 후리카케가 들어있다.

 

 

무지 맛있음..

 

근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좀 짜다잉.

 

 

UFO 골드

 

 

금 오일과 액체소스가 들어있다.

 

 

금 오일은 말 그대로 그냥 기름이고, 액체소스는 살짝 갈색 빛이 나는 소스였다.

 

아마 굴소스겠지.

 

비볐는데.. 색이 무지 연함.

 

먹어보니 맛이 연한데, 나한테는 정말 딱!!!이었다.

 

깔끔한 맛에 짜지않고 은은한 맛.

 

다만 좀 기름기가 많다는 것이 Fail. 다음에 먹을 때는 금 오일을 반만 넣고 먹어봐야겠다.

 

건더기는 말린 양배추와 건조 닭가슴살이 좀 들어있었음.

 

 

이건 카레 야끼소바.

 

액체소스와 카레맛 마요네즈가 들어있다.

 

이 녀석은 처음 열 때부터 면 두께가 조금 두꺼웠다.

 

카레맛이 나면서 맛은 뭐.. 보통.

 

원래 내가 카레를 그리 좋아하는 게 아니라서.

 

건더기는 보통 UFO랑 같은 듯.

 

 

개인적인 내 평가는

 

[UFO 골드 > UFO > UFO 카레]

 

였다.

 

 

 

 

by 카멜리온 2012. 8. 15. 12:16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가루비의 무지하게 유명한 과자. 쟈가리코.

 

일본 과자답게 여러종류 맛이 있는데,

 

가장 맛있는 샐러드 맛과 최근에 기간한정으로 나온 한국김 맛을 사와봤다. 

 

저번에는 에비센으로 한국김 맛 출시하더니 이젠 쟈가리코도 한국김 맛!!!

 

 

 

쟈가리코는 포장에 다쟈레(말장난. 언어유희)를 해놓기로도 유명한데,

 

이건.. 올해 오픈한 도쿄의 스카이트리에 대한 언어 유희.

 

타까사와난메토루데스까이?

 

아 ㅋㅋㅋ 일본애들 나랑 너무 잘 통해 ㅋㅋ

 

설명하기 복잡하니 패스. 그냥 '스카이'를 이용한 다쟈레.

 

 

오이모 와카키모 오이모스키(늙은이도, 젊은이도 감자 좋아해)

 

오이모 2개로 다쟈레.

 

 

먹기시작하면 멈출 수 없어.

 

'키린'을 이용한 다쟈레.

 

 

 

이게 바로 새로나온 쟈가리코 한국 김맛!!

 

 

영양성분표.

 

 

식욕돋우는 참기름김 맛.

 

 

한국 김맛.

 

고소한 참기름의 향과 살짝 짭짤한 뒷맛이 특징인 어른의 맛!

 

코리아 우마이!

 

코랴(이것)과 코리아(한국)의 발음을 이용한 다쟈레.

 

 

바코드도 무조건 재미있게 만들어 놓음.

 

 

열자마자 참기름과 김냄새가 풀풀

 

김가루가 묻어있는 쟈가리코가 나왔다.

 

생각보다.. 맛있었다.

 

근데 진짜 김맛임.

 

참기름맛이랑 김맛이 난다. 살짝 짭짤하고..

 

식감은 보통 쟈가리코와 똑같이 파삭파삭한 맛.

 

맛있다. 쟈가리코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일본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한국의 조미김!

 

이렇게 각종 과자로 한국김맛이 나오는 것만 봐도 그냥 기분이 좋다 ㅋㅋ

 

맛도 그럭저럭 괜찮고.

by 카멜리온 2012. 8. 11. 00:54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일본에는 정말 엄청나게 많은 초코과자가 있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양.

 

그 중에서 오늘은 메이지에서 출시한 '칩!촙'이라는 초코과자를 먹어봤다.

 

 

달콤하고 짭짤!

 

초코렛을 이전보다 50%나 늘렸다는 칩!촙.

 

 

삼각형 모양의 과자인데,

 

고소하고 바삭한 초코칩 속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초코렛이 들어있고, 과자에는 소금알갱이가 뿌려져있다.

 

 

 

속포장

 

 

일본도 과대포장이 심한 건 마찬가지인데

 

이 녀석은 박스의 40%정도 되는 양이 들어있다.

 

삼각형의 초코과자가 초코냄새를 풍기며 얼굴을 내밀었다.

 

 

과자에는 소금 알갱이들이 붙어있음.

 

소금으로 단맛을 극대화하겠다는 생각.

 

하지만 일본사람들은 소금을 좋아하다보니 그냥 뿌린걸지도. ㅋㅋ

 

 

사진의 과자와 크기가 똑같았다.

 

근데 과자도 사진빨이 장난아니네.

 

실물은 망.

 

먹어봤는데 겉의 초코과자는 바삭바삭하고 고소했다.

 

속에 들어있는 초코렛은 달았다.

 

처음 식감은 과자때문에 바삭하지만 초코렛을 먹게되는 순간 조금 무른 초코렛을 씹는 식감이 더해진다.

 

소금덕분에 아주 조금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 그게 과자와 초코렛과 잘 어울림.

 

최근에는 새로 나온 소금바닐라맛이 있는데, 그것도 맛있음. 근데 그건 속에 들어있는게 소금 화이트초코렛이다보니까

 

이것보다는 조금 더 짠 맛이 강했다. 이게 딱 짠 맛도 적당하고 맛있는 것 같다.

 

한국의 칙촉과 이름이 비슷하지만 전혀 관계없는 메이지의 칩!촙이었다.

by 카멜리온 2012. 8. 9. 16:45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메이지에서 새로운 버섯산 시리즈를 내놓았다.

 

이름하여.. '즐겁게 만들자 버섯산'

 

직접 만들어 먹는 세트임.

 

호오.. 꼬맹이들 코묻은 돈이나 뜯어먹겠다는 그 심보.

 

내가 넘어가드림.

 

재밌겠당 재밌겠당

 

 

버섯산!!! 내가 만들어 먹는 버섯산!!!

 

 

여러가지 종류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8종류의 틀이 있다고 함.

 

 

설명서는 귀찮으니 패스

 

 

봉지를 까니 이렇게 틀1, 화이트초코1, 초코1, 버섯크래커가 들어있었다.

 

 

초코를 녹인다음에 대충 틀에 짜고, 크래커를 박아넣은 후 냉장고에 넣으면 끝!

 

 

내가 만든 버섯!!

 

근데 초코렛이 무지 부족하다;;

 

크래커에 비해 초코렛이 무지 부족해

 

메이지에서 만들어서 메지 부족해

 

아 이건 무리수. ㅈㅅ

 

 

모든 초코렛을 동원했는데 위에 보이는 10개(11개)밖에 못 만들었다.

 

크래커는 아직 40%정도 남아있음.

 

 

이건 가장 넓적한 버섯을 만든 다음에 그 위에 화이트초코를 한번 더 짜서 만든 거.

 

봉지에 그려져 있던 건데, 틀 자체만으로는 못만드는 거였다.

 

나중에 따로 화이트초코를 짜줘야함.

 

 

이건 미니버섯이 위에 박혀있는 녀석인데, 이것도 만든 다음에 화이트초코를 6방울 떨어뜨려줬다.

 

 

보통 버섯.

 

 

이것도 나중에 화이트초코로 모양을 내줬음.

 

 

붙어있는 버섯.

 

 

보통 버섯.

 

 

보통 버섯인데 3단초코!!

 

 

이건 타케노코(죽순)모양 버섯이다.

 

메이지에서 낸 버섯산이랑 똑같은 과자가 죽순마을이라서 이런 모양도 만들어 놓은 듯.

 

 

이건 화이트초코만으로 만든 타케노코모양 버섯.

 

 

이건 가장 작은 버섯.

 

 

나중에 네코가 만든 것도 같이 모아봤다.

 

 

뭔가 젖소같은 무늬의 버섯.

 

 

 

버섯버섯버섯버섯

 

버섯 천국.

 

더우니까 옷을 벗어서 버섯을 만들어 봤다.

 

재밌당.

 

근데 초코렛이 너무 적은 게 흠이었다.

 

그리고 더럽게 비쌈.

 

대충 158~178엔정도 한다. 이거 한 셋트가.

 

나같은 초딩들에게는 비싸다규....

 

 

by 카멜리온 2012. 7. 31. 01:33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일본의 새우깡. 에비센!

 

한국 김맛이 나왔다. 기간한정! 

 

 

참기름과 김 맛이 진해서 맛있다고 함.

 

사실 일본에서 한국음식의 기본 '맛'이라 하면..

 

'빨간고추' '마늘' '참기름' 정도인 듯.

 

 

봉지를 까봤는데 새우깡에 김이 붙어있어 ㅋㅋㅋㅋㅋㅋㅋ

 

참기름 냄새, 김 냄새 장난 아냐 ㅋㅋㅋㅋ

 

 

아 근데 이거 무지 맛있다..

 

맛은 그냥 딱 '참기름'맛이랑 '김'맛이 날 뿐인데 맛있다.

 

아 물론 새우맛도 좀 남.

 

근데 이거 단점이 손에 김부스러기 완전 막 묻어.

 

진짜 짜증날 정도로.

 

맛있었다.

 

일본에서는 '한국 김'처럼 참기름 발라서 소금 뿌린 후 구워낸 김이 원래 없었음.

 

그래서 한국 김이 조명 받고있다. 인기도 있고.

 

그래서 과자도 이렇게 한국 김맛이 나오고 그런다 ㅋㅋ

 

뭐, 맛있었음. 이거.

by 카멜리온 2012. 7. 28. 16:41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이온에서 하겐다즈를 세일하고 있었다.

 

198엔!!

 

기간한정인 '살구 타르트 맛'이라는 게 있어서..

 

한번 사와봤다.

 

 

살구타르트 맛이라..

 

 

눈에 띄는 건, 살구소스, 버터쿠키 정도.

 

일본에서는 하-겐닷쯔 라고 부르는구나.

 

 

영양성분표

 

 

먹어봤는데..

 

헐..

 

무지 맛있음.

 

이거 뭐야.. 무서워.. 왜 이리 맛있노.

 

 

상큼하고 달달한 살구맛이 강하게 나면서, 중간에 버터쿠키가 씹힌다.

 

물론 눅눅한 맛인데, 맛있음.

 

 

이거 진짜 맛있다.

 

살구타르트맛.

 

누가 만들어냈냐. 칭찬하고 싶네요.

 

 

나중에 또 갔더니 이번에는 믹스베리 커스터드 맛을 세일하고 있었다.

 

오.. 이건 상식적인 맛이구나.

 

구매.

 

 

라즈베리퓨레, 라즈베리 과즙, 딸기퓨레, 바닐라향이 들어있음.

 

바닐라랑 난황들어갔으니 커스터드라 이거냐.

 

 

 

근데 이거 왠지 싸보이는디. 무늬가.

 

아 근데 맛있다.

 

베리 맛이 진함.

 

근데 나한텐 좀 시큼한 맛이 강한 듯.

 

원래 시큼한 맛은 별로 안좋아해서..

 

살구 타르트 맛이 믹스베리 커스터드 맛보다 5배는 맛있었다.

 

믹스베리는 더 먹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살구 타르트는 지금이라도 한번에 2개까지 먹을 수 있음.

by 카멜리온 2012. 7. 28. 16:01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악마의 과자 팀탐!!

 

화이트를 처음 먹어보게 되었다.

 

이온에서 마침 싸게 팔고 있길래 사재기해놓고 한번에 한박스씩 처묵는 중.

 

 

팀탐 화이트는 이렇게 생겼다.

 

ㅇ오오오오옹오ㅗㅗ오오옹오오오오오 화이트다..

 

 

일본어로는 '티무타무 호와이토'

 

1개당 99칼로리.

 

9개가 들어있으니 891칼로리.

 

한 번에 2000칼로리씩 먹는 내게는 1박스론 부족하군..

 

 

화이트 팀탐 개봉!!

 

9개가 들어있다.

 

악마의 냄새가 난다..

 

 

화이트라 깨끗함이 달라요.

 

 

역시 팀탐은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맛.

 

두껍게 코팅된 화이트 초코렛과 그 안의 바삭하고 고소한 비스켓, 그리고 샌드되어있는 밀크크림..

 

더워서 얼려먹었더니 좀 바삭바삭하게 나왔는데

 

사실 팀탐은 실온에 두고 먹어야 제맛이제!

 

그리고 우유에 적셔 먹으면 더 맛있는데

 

우유가 없으니 그냥 이대로 처묵

 

아 근데 진짜 맛있다.

 

요새 드럭스토어에서 100엔에 2개씩 킷캣 화이트를 팔고 있는데

 

그거 빠져있어서 막 먹고있는데 그것보다 맛있는 듯..

 

하긴, 킷캣 vs 팀탐 하면 나는 팀탐 택하겠음.

by 카멜리온 2012. 7. 28. 15:38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일본 빼빼로인 포키.

 

포키는 여러가지 맛과 종류가 있는데,

 

최근 새로 나온 녀석이 바로 이... 민트맛 포키

 

일명 '포키 민트'다.

 

개인적으로 민트맛은 정말 안좋아하는데..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와사비맛 프릿츠도 맛있었기 때문에 이것도 맛있을지도?

 

 

포키 민트도 역시 2봉지가 들어있다.

 

 

설명과 영양성분표.

 

 

1봉지에 15개의 민트맛 포키가 들어있었다.

 

보기에는 보통 포키와 똑같이 생겼지만...

 

냄새를 맡으면....

 

민트치약냄새 헐

 

ㅋㅋㅋㅋ

 

일단 손을 진정시키고 포키 민트 하나를 입에 넣고,

 

 

 

 

 

오독

 

 

 

 

 

...........

 

...............................

 

 

아................................

 

 

 

 

아....

 

 

 

 

 

 

 

 

 

으아아아아아!!!!

 

 

 

 

이건 아니잖아....!

 

이걸 사람이 먹으라고 만든건가....

 

호불호가 갈리는 민트맛인데, 역시 나한테는 안맞는 것 같아!!

 

진짜.

 

단 한 입먹고 더이상 먹질 못했다.

 

민트맛과 포키의 맛은 안어울리는 것 같아..

 

아니, 그 이전에 이미 내 입과 민트맛이 안어울리는 것 같아.

 

아니, '안 어울리는 것 같아'가 아니고, 안 어울려. 확정.

 

포키 민트 도전은 대 실패로 끝났다.

 

아아....

 

민트맛 빼빼로라니...

by 카멜리온 2012. 7. 22. 01:29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하겐다즈가 세일 중이라 구매!

 

원래 248~278엔 정도 하는 녀석인데 198엔에 팔고 있었당. 

 

항상 먹어보고 싶었던 녀석인 크리스피 샌드위치 2개 납치!

 

 

녹차 클래식과 캬라멜 커스터드 맛.

 

 

캬라멜 커스터드 맛.

 

 

칼로리는 이 정도.

 

 

박스를 뜯으면 이렇게 속 포장이 나온다.

 

 

겉포장도, 속포장도 이렇게 깨끗하게 뜯겨짐.

 

역시 하겐다즈!

 

 

오오.. 생각보다 크기는 작았지만 뭔가 맛있어보인다!

 

 

바삭해보이는 과자 사이에 아이스크림이 샌드되어있다.

 

 

바삭! 와작!

 

씹어먹으니 오호라

 

과자 사이에 있던 건 아이스크림이긴 한데, 초콜렛으로 두껍게 코팅이 되어있었다.

 

아이스크림 전체가 두껍게 코팅이 되어있었고, 그걸 위 아래로 과자를 붙여놓은 모양새.

 

초콜렛은 와작와작 부숴지고, 과자는 바삭바삭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은 완전 달콤부들시원!

 

캬라멜소스가 중간중간에 들어있는 커스터드 맛의 아이스크림이었다!

 

맛있었당.

 

 

이건 녹차 클래식.

 

한국에서도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이놈도 역시 녹차초콜렛으로 두껍게 코팅되어있었다.

 

 

 

살짝 녹은 상태라 아이스크림이 조금 질퍽한 상태였는데

 

헐ㅋ

 

무지 맛있었음

 

녹차맛이 이렇게 맛있었을 줄이야..

 

녹차 관련 음식들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많이 먹어봤는데

 

이게 가히 최강인 듯.

 

바삭한 과자와 와작하고 달콤한 초콜렛, 그리고 녹차맛의 시원하고 향긋하고 달달한 아이스크림!

 

 

 

진짜 맛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캬라멜 커스터드보다는 녹차 클래식이 3배는 맛있었다.

 

근데 이거.. 단점이..

 

먹다보면 아이스크림이 막 여기저기서 삐져나와;;

 

녹기전에 먹어야 할 듯.

 

계속 모리나가의 쟘보 초코 모나카 아이스크림만 먹었었는데

 

하겐다즈로 갈아 타....진 못하겠다.

 

비싸서. ㅠㅠ

by 카멜리온 2012. 7. 20. 23:35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11월 11일이 되면 모두의 머릿 속에 떠오르는 그 과자.

 

빼로 시작하는 세글자의 이름을 가진 그 과자.

 

페페로니 피자를 먹으면 왠지 생각나는 그 과자. 아 이건 나만 그런가? ㅈㅅ

 

어쨌든 그 과자랑 똑같은 과자가 일본에 있다.

 

구리코의 '포키'!

 

저번에는 '포키 판다'를 봤는데, 이번에는 다른 종류 2가지를 비교하며 먹기로 했다.

 

 

 

이름하여.. '포키 Salty(소금맛)'과 '극세(極細 : 매우 가늘다) 포키'

 

오오.. 바로ㄱㄱㄱㄱ

 

 

일단 둘 다 2봉지씩 들어있음.

 

뭔가 묵직함.

 

과대포장따윈 없다!

 

 

봉지를 뜯으니..

 

오오.. 확연하게 차이나는 두 포키의 굵기!

 

 

극세 포키 1봉지에는 이렇게 25봉의 포키가 들어있고,

 

 

소금 포키 1봉지에는 이렇게 15봉의 포키가 들어있음.

 

 

극세 포키와 소금 포키.

 

 

소금 포키에는 과자 표면에 이렇게 흰 알갱이가 꽤 많이 묻어있다.

 

이게 소금이겠지??

 

약간 초코렛이 더러워진 느낌. 좀 거친 느낌.

 

 

 

극세 포키와 소금 포키의 굵기 비교.

 

소금 포키는 보통 포키의 굵기라고 보면 된다.

 

극세 포키는 확실히 실제로 보면 얇음.

 

 

이런 느낌.

 

근데 초콜렛 색이 살짝 다른건.. 소금 포키는 밀크초콜렛이고, 극세 포키는 그냥 초콜렛이라 그런 듯.

 

먹어봤는데..

 

극세 포키는 뭐 그냥 보통 포키 맛인데, 얇아서 그런가 뭔가 더 오독오독한 느낌. 기분 탓인가??

 

소금 포키는 오.. 맛있다!

 

소금이 뭔가 아~~~~주 살짝 짭짤한 맛이 나긴 하는데 초콜렛이 더 맛있다!

 

초콜렛의 단맛을 끌어올려 주는 듯.

 

근데.. 정말 거짓말 안하고 소금 포키가 더 맛있었음.

 

그래도 1봉씩 오독오독 먹으려면 50봉이나 들어있는 극세 포키가 나을 듯 ㅋㅋ

by 카멜리온 2012. 7. 14. 22:56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배고파서 집 근처에 밥먹으러 갔다.

 

오꼬노미야끼 가게를 갔는데

 

맨날 오꼬노미야끼 먹으니까 이번엔 네기야끼란 녀석을 시켜봤음.

 

사실 뭐 재료가 뭐가 주가 되느냐에 따라 캬베츠야끼가 되기도하고 네기야끼가 되기도 하고 그런거임.

 

오꼬노미야끼 자체가 '자기 취향에 맞춘 재료를 넣어 만든 구이'란 뜻이니까.

 

 

항상 오꼬노미야끼 가게 가면 같이 시키는 야끼소바도 시켰다.

 

돼지고기랑 김치가 들어가있는 김치 야끼소바!!

 

근데 김치가 안보여!!

 

양배추에 묻혀서 김치가 안보여!!

 

라기보단 혹시 양배추로 김치 담근 걸 넣은거냐??

 

그런거냐??

 

 

이건 네기야끼(부따+에비)

 

이름 그대로 네기(파)가 잔뜩 들어가있다.

 

그래도 안에 왼쪽 편에 잘 보면 삼겹살 길쭉한게 두 장 들어간 흔적을 발견할 수 있음.

 

오른쪽 윗 편이랑 왼쪽 윗 편보면 새우도 보이고...

 

돼지고기랑 새우 들어간 걸 골랐기 떔시롱.

 

 

 

 

알아서 뒤적거리며 잘 구워준다.

 

사실 이 녀석은 오꼬노미야끼 가루는 안 들어간 느낌.

 

계란 만으로 반죽을 뭉치게 한 것 같다.

 

 

뭐, 그냥 저냥 맛있었음.

 

원래부터 파를 좋아하니깐.

 

by 카멜리온 2012. 7. 14. 16:43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프릿츠 계절한정 두 가지맛이 새로 나왔다.

 

와사비 맛과 유자후추맛.

 

와사비 맛이 굉장히 궁금해서.... 구매! 

 

 

프릿츠 와사비맛!

 

 

칼로리는 이 정도.

 

 

생 와사비도 그려져 있다.

 

개인적으로 와사비 좋아하는 편.

 

 

뜯어보니 이렇게 두 봉지가 들어있다.

 

포키도 그렇고, 프릿츠도 그렇고, 참 구성이 실하군. 착한 구리코!


 

 

뜯으니 이렇게 녹색.. 와사비 색의 프릿츠가 잔뜩 들어있다.

 

말차 맛으로 잘못 알아보고 먹으면 낭패!

 

근데 뭐 열자마자 와사비냄새가 풀풀 풍겨져나오니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되려나??

 

 

자.. 먹어봅시다 와사비맛 프릿츠!!

 

 

먹어보고 나오는 그 함성.

 

'와! ㅅㅂ'

 

와사비라서 와ㅅㅂ가 절로 터져나왔다.

 

이건 있을 수 없어...

 

맛없어서가 아니라.. 맛있다!!

 

어떻게 와사비맛 과자인데 이렇게 맛있지??

 

물론 먹자마자 와사비의 알싸한 맛이 찡-하게 느껴졌다.

 

맵긴 매움.

 

근데 그 뒤를 이어서 오독오독한 과자의 식감과 함께 짭짤하면서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3단콤보를 먹였다.

 

쓴맛 신맛 빼고 다 있슈!

 

매운 맛 달콤한 맛 짭짤한 맛 고소한 맛

 

근데 그게 맛있음.

 

와사비 맛.. 와사비를 원래 좋아하긴 했는데 인식을 더 새롭게 바꿔주었다.

 

아 근데 좀 화학조미료 맛이 너무 심하게 나긴 했음..

 

보통 과자보다 화학첨가물 맛이 확 느껴진다고 할까.

 

근데 한번 정도는 먹을 만 한 것 같음 ㅋ

 

와ㅅㅂ를 나오게 하는 찡-한 와사비맛 프릿츠를 오독오독오독 잡숴보셈

 

 

by 카멜리온 2012. 7. 12. 16:19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한국의 빼빼로와 같은 일본 과자 포키.

 

구리코에서 나온 과자다.

 

이 포키도 꽤나 많은 종류가 있는데

 

기간한정 등으로 여러가지 맛이 나오는데,

 

지금 현재 시판되고 있는 흔히 볼 수 있는, 지역한정을 제외한 포키는 일단 10종류 정도인 듯.

 

 

이건 그 중 하나인 '포키 판다'

 

쿠키&크림 맛.

 

꽤 작은 사이즈이고 가격도 보통 포키보다 싸다.

 

딸기맛과 함께 어린이 전용 포키인 듯.

 

근데 윗 사진을 보면 알 듯이, 포장박스 뒷 면을 보면

 

보통 포장박스와 다른 유니크한 포장박스가 있다고 한다.

 

'포키 판다의 비밀이양~ 발견한다면 해피할지도..??♥'

 

그걸 알고나서 어느 날 발견한 것이 바로 이것.

 

 

 

 

 

 

 

 

 

 

 

 

 

 

 

 

 

 

 

 

 

 

 

 

 

 

두-둥!

 

선글라스 쓰고 있는 판다 발견!!!

 

우연이었다.

 

그냥 지나가다가 발견했음.

 

이거 발견한 이후로 또 선글라스 쓴 녀석 찾으려고 가는 마트마다 막 뒤지고 다녔는데

 

한 300개는 뒤졌는데 발견하질 못했다...

 

그렇게 한 달 반정도 지난 어느 날,

 

여느 때와 같이 일본 마트 어린이코너에서 포키 판다를 열심히 뒤적거리는 성인 한국인 남자가 발견한 그것은

 

 

바로 이것!

 

하트모양 눈의 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살테야.. 사고 말거야!

 

사버렸다.

 

 

귀여운 하트모양 판다 ㅋㅋ

 

히소카같은디 왠지.

 

 

칼로리는 166

 

 

내부 포장지는 이렇게 생겼다.

 

귀여운 판다가 그려져있음 ㅋㅋ

 

 

뜯으니.. 15봉의 쿠키&크림 맛의 포키가 들어있었다.

 

보기보다 구성이 실한데??

 

 

쿠키가 박혀있는 화이트초코렛이 두껍게 코팅되어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먹음직...♥

 

 

과자는 약간 코코아 가루가 섞인 과자인 듯,

 

흑백의 조화가 괜찮긔.

 

 

먹어봤는데.

 

오오..

 

맛있다.

 

화이트초코렛도 정말 두껍게 코팅되어있고..

 

과자는 살짝 씁쓸하면서 초코렛은 무지 달달.

 

가끔씩 씹히는 쿠키도 맛있다.

 

이거 꽤 맛있었음..

 

역시 쿠키&크림은 진리인가?????????????

 

귀엽고 맛있는 포키 판다.

 

선글라스와 하트 말고 다른 녀석도 있을까?

 

한번 찾아보시길..!

by 카멜리온 2012. 7. 9. 00:07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저번에 치킨 사러 갔다가 쉬는 날이라 허탕쳤다고 했었다. ............그래서 KFC 레드핫치킨을 먹었지.

 

이 동네에서는 꽤 유명한 치킨가게인데,

 

마음에 드는 치킨 매물이 없으면 가게 장사를 안하고

 

치킨도 예약받아서 파는 프라이드 높은 가게임.

 

그래서 프라이드 밖에 안파나.

 

어쨌든, 그 곳이 바로

 

 

이 야미야미 치킨이라는 곳임.

 

작은 가게.

 

 

테이크아웃만 되는 곳인데, 프라이드치킨을 파는 곳은 아니고, 그냥 오븐에서 구운 로스트치킨을 파는 곳이다.

 

쥬시 로스트 치킨 1마리 - 2400~2700엔(약 35000원 ~ 40000원)

                        반마리 - 900엔~1400엔(약 13000원 ~ 20000원)

미니 로스트 치킨 200엔

치킨듬뿍 피타샌드 200엔

두껍게 자른 햄&치즈 피타샌드 200엔

계란 듬뿍 피타샌드 200엔

 

피타샌드라는 것도 매우 유명하다고 함.

 

내가 12시에 갔었는데..

 

로스트치킨은 오후 4시 되어서나 굽는다고 했다.

 

근데 마침 미니 로스트 치킨이 구워져 나오길래

 

피타샌드 2개랑 미니 로스트 치킨 2세트를 사왔다.

 

 

근데 미니 로스트 치킨이라고 해봤자 그냥 버팔로 윙이잖아..

 

닭날개봉..

 

근데 뭔가 맛있어 보임.

 

 

피타 샌드 2개와 미니 로스트 치킨 2세트!

 

전부해서 800엔.

 

 

닭날개봉은 기름이 쫙 빠져서 노릇노릇 바삭바삭하게 잘 구워져있고 후추가 듬뿍 뿌려져 있었다.

 

 

이.. 이거.. 방금 막 구운거라 허벌나게 맛있음. 야미야미 먹게 됨.

 

 

치킨 듬뿍 피타샌드.

 

닭고기가 정말 듬뿍 들어있었다.

 

 

 

호옹이 ㅠㅠ

 

이거 무지 맛있음.

 

저 주머니빵은 뭔가 또띠아를 두개 붙여놓은? 난 같은 맛의 빵인데 기름없고 담백한 빵이고

 

닭고기는 닭가슴살 같은데 퍽퍽한 건 전혀 없고 매우 부드러웠다.

 

고기도 기름이 거의 없었음. 간도 딱 맞고!!

 

 

이건 두껍게 자른 햄 & 치즈 피타샌드.

 

 

햄은.. 일본 햄이 다 그렇듯 졸라 짰음;;

 

게다가 치즈도 짰음;;

 

근데 원래 난 싱겁게 먹는 편이라 나한테는 짤 수 밖에 없을 듯.

 

이것도 맛있긴 했는데 치킨 듬뿍 피타샌드가 4배는 더 맛있었다.

 

야미야미 치킨.. 유명한 가게라서 가봤는데 그럭저럭 맛은 있구먼.

by 카멜리온 2012. 7. 8. 19:16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월드컵 시즌도 아니고 시험 끝난 날도 아닌데 급 치킨이 먹고 싶어졌음.

 

사실 야미야미라고 하는 이 근방에서 평판이 좋은 통닭구이 전문점에서 먹고 싶었지만

 

찾아갔더니 하필 쉬는 날.

 

그래서 결국 KFC로 갔다.

 

 

근데 마침 새로운 메뉴가 나와있었다.

 

계절한정.

 

이름하여 '레드핫 시리즈'

 

발음은 렛도홋또 시리즈 ㅋㅋ

 

매운 맛이겠지???

 

렛도홋또 치킨은 1조각에 260엔(2조각째부터는 250엔)

 

렛도홋또 텐더는 1조각에 220엔.

 

렛도홋또 텐더는 뼈가 없는 거임.

 

 

렛도홋또 치킨산도는 380엔(단품)

 

치킨텐더는 소스 3종류 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다고 한다.

 

레몬마요, 한국 피리카라(얼얼하게 매운 맛), 격렬하게 매운 고추

 

이렇게 세 종류.

 

 

KIC

 

 

난 레드핫치킨 2개와 레드핫텐더 2개를 샀다.

 

 

왼쪽 박스 안에 들어있는 것이 레드핫치킨, 오른쪽 봉다리가 각각 레드핫텐더.

 

 

내가 고른 소스는 '격렬히 매운 고추소스'랑 '한국풍 얼얼하게 매운 소스'

 

 

레드핫치킨

 

 

매울 줄 알았는데.. 한국에서 먹었던 파파이스 치킨보다 1/3정도 수준.

 

그냥 매운맛이 안느껴지는 정도다.

 

 

소스 찌거머겅 두번 찌거머겅

 

한국풍 얼얼하게 매운 소스는 전혀 안맵고 오히려 달았다.

 

격렬히 매운 고추소스는 매콤하면서 맛있었음.

 

 

 

 

이게 레드핫텐더.

 

뼈가 없고 살코기가 아주 두툼~하다.

 

 

 

간빠이!

 

 

오옷!

 

종니 맛있음.

 

 

매우 쥬시하다.

 

물론 이 놈도 매운 맛이 안느껴진다..

 

뭐, 레드핫치킨이나 레드핫텐더나 튀김옷이 바삭하고 두껍게 잘 튀겨져서 맛있었음.

 

근데 좀 더 매콤~했으면 좋을텐데 말이지.

by 카멜리온 2012. 7. 8. 18:22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꽤 유명한 LEE카레..

 

꽤 맵다고 한다.

 

근데 일본 사람들이 맵다고 해봤자 얼마나 맵겠어?

 

카레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내가 먹어보고 평가해주지.

 

 

위 사진에 나와있는 10배, 20배, 가지의 키-마카레 3종류에다가 30배녀석까지 총 4종류가 있는데

 

30배는 찾기 힘드니까 일단 20배로 ㄱㄱㄱㄱㄱㄱ

 

 

고추&흑후추 블렌드

 

 

매워매워매워맛있엉!

 

 

칼로리는 269.

 

 

카레를 물에 뎁히고 있는 동안 예전에 우연히 발견해서 사둔 선라이즈모양 틀.

 

하지만 어째서인지 이름은 '메론라이스'

 

메론라이스 틀로 밥을 담기로 했다.

 

 

이제 카레를 담으면 끝.

 

 

카레를 담아서 삶은 계란을 하나 슬라이스해서 올려주고 파슬리 가루 조금.

 

혹시 매울지 모르니 ㅋㅋ

 

 

시식 ㄱㄱ

 

음..

 

먹기 시작했을 때  : 뭐야 하나도 안맵잖아? 20배는 개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 정도 먹었을 때 : ....???

 

80% 정도 먹었을 때 : 뭔가 맵다????

 

다 먹고 난 후 : 나중에 훅 오는데??

 

 

음..

 

결론은..

 

'우와 진짜 맵다!' 이런건 아니었지만 '맵다'라고는 할 수 있는 맛의 카레였음.

 

참고로 난 매운거 좋아하긴 하는데 그리 잘먹는 건 아님.

 

아마 한국인 중에서는 보통에서 살짝 위 정도 수준인 듯.

 

근데 매운맛에 치중해서 카레로써의 맛은 떨어질 줄 알았는데

 

카레 자체도 꽤 맛있었다.

 

꼭 매운 맛 때문이 아니더라도 한번은 먹어봐도 괜찮을 제품.

 

참고로 건더기는 고기만 들어있음.

 

일본 사람들은 카레는 채소는 카레와 함께 푹 고아서 형체를 사라지게 하다보니..

 

 

 

그래도 20배는 충분히 먹고도 남는 수준이었다.

 

다음에는 30배에 도전해야겠군!

 

30배는 찾아보기 힘든데 다행히 집 앞 편의점에서 발견.

 

근데 넘 비싸게 판다.

by 카멜리온 2012. 6. 23. 16:01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아는 누나가 입맛이 엄청나게 까다로운 사람이다.

 

그리고 요리도 꽤 잘하고 비싼 걸 주로 먹음.

 

근데 그 누나가 카레도 항상 자기가 맛있게, 재료 좋은 거 골라서 만들어 먹는데,

 

'이 카레'를 먹고 난 후부터는 '이렇게 맛있는 카레가 있는 데 왜 만들어 먹지?'라는 깨달음을 얻고

 

그 이후부터는 카레만은 안만들어 먹고 이 카레를 사서 먹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카레'란... 바로...

 

 

 

이 '긴자 카리' 시리즈!!

 

왼쪽부터 긴자 하야시(하이라이스), 긴자카리 - 매운맛, 긴자카리 - 중간맛.

 

누나가 하도 추천을 해서 카레 별로 안좋아하는데 구매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긴자 카리 매운 맛!

 

 

속 봉지.

 

 

영양성분표.

 

 

카레를 뎁혀서 먹어봤다.

 

이게 전부는 아니고, 이미 밥을 먹은 상황이라 밥 조금하고 카레 반만 부은 상태.

 

 

보기엔 보통 일본 카레인데 음.. 어디 한번 먹어볼까..

 

오옷..

 

오오옷!

 

긴자 카리 진짜 까리한데?

 

맛있다!

 

감칠맛? 깊은 맛이 살아있고 두껍고 부드러운 고기가 쫙쫙 씹힘.

 

매운 맛이라고 해도 전혀 맵지 않고 살짝 후추의 알싸한 맛이 나는 정도?

 

근데 진짜 맛있다 이거.

 

이제까지 내가 먹은 카레 중 1,2위를 다툴 정도임.

 

물론 건더기에는 고기밖에 없다.

 

채소는 형체도 없이 푹 고아 만드는게 일본식 카레니까.

 

근데 장난아니고 진짜 맛있었음!

 

by 카멜리온 2012. 6. 6.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