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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부터 새로 살게 된 3번째 집은..

 

너무 사기친게 많았다.

 

1년미만 해약시 위약금 없음, 레이킹 없음, 시키킹 없음, 호쇼킹 없음

 

인데다가 어느 정도 마음에 들어서 들어갔는데..

 

 

 

맨처음에 부동산에서 받은 서류에서는 면적이 16제곱미터였다. 계약면적이 아니고 전유면적이긴 하지만.

 

 

그리고 1K임.

 

 

그런데 나중에 받은 계약서를 보니 계약면적이 14.58제곱미터이고 ㅋㅋ 1K가 아니라 원룸이었다. ㅋㅋ

 

아놔 이런....

 

아 면적은 몰랐지만, 1K가 아니라 원룸인건 집 보러 갔을 때부터 알게 되었으니 그렇다치고..

 

내가 가장 열받는 건.

 

 

퇴거시 룸 클리닝비로 26250엔을 내야한다고 한다.

 

아니 뭐 이리 비싸!!!!! 이 생각 했는데, 퇴거시 청소비를 내는 곳이 적진않다곤 하더라.

 

음..... 아깝지만 그냥 주지 뭐 38만원.

 

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야 발견한 건데 도장찍은 계약서에는 룸 클리닝비가 36750엔으로 늘어있었다.

 

예전보다 10500엔이나 늘어있음 오쒰뚸뿩킹구

 

계약서를 써서 냈는데 내가 예전 주소를 잘못 써서, 부동산에서 새로 우편으로 보내준 계약서를 새로 썼는데,

 

예전에 받았던 계약서는 분명 26250엔인데(그 때 여러장 받아서 남아있는 2장 모두 확인해보니 26250엔)

 

은근슬쩍 가격만 바뀌어있었다. 완전 똑같은 계약서인데. 딱! 가격만.

 

이런 사기꾼들!!!!

 

새로운 계약서를 제대로 확인안하고 도장찍은 내 잘못이긴한데 진짜 사기꾼들이네 이 새끼들

 

예전 계약서는 이미 폐기 되어있어서 효력이 없을테고.. 새로운 계약서에는 이미 도장을 찍어버렸으니 답은 없을테고..

 

그래도 일단 박박 우겨볼까. 26250엔만 낼거라고. 배째!!

 

그런데 그렇게 되면 보증인인 마스터한테도 피해가 갈테고..

 

아오!!!!!

 

 

 

게다가 퇴거 한달 전에 방 뺀다고 말하지 않으면 1달 야칭을 추가로 내야한다.

 

 

만약 방 뺄 때 1달전에 통보를 못해서, 퇴거시 즉시해약을 하게 되면..

 

청소비 + 1달야칭 해서 거의 110~120만원정도를 주고 나가야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뭐 한달 전에 말해야 하는건 당연한거긴 하지.

 

한국에서도 보통 3개월 전에는 말하지 않던가. 안그러면 암묵적으로 자동 재계약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갑자기 계약기간 만기 직전에 집 뺀다고 하면 임대인이 난처해지겠지.

 

그런데 어... 청소비랑 한달 야칭이 좀 쎄구나.... 아무리 환율이 높은 상황이라곤 해도 110-120이라니...

 

 

 

 

2012.11.05 추가

 

퇴거 시 에피소드

 

퇴거시, 회사 측에서 사람이 왔다.

 

와서 이것저것 완전 꼼꼼하게 살펴보더라.

 

완전 깨끗하게 청소해놔서 난 당당하게 있었는데

 

20여분간 그 작은 방 이곳저곳을 다 들여다보다가 앉더니 주섬주섬 종이를 꺼내더라.

 

퇴거시 비용에 대한 서류겠거나 했는데 역시나 ㅎㅎ

 

근데 36750엔을 내라고 하길래 내가 예전 계약서 및 부동산에서 받았던 계약서들을 꺼내 보이면서 말했다.

 

부동산에서 계약할 때 26250엔이었구요. 보세요. 계약서에도 26250엔이고 부동산에서 설명할 때 준 서류에도 26250엔이고.

 

그러자 아저씨(라고는 해도 30대 초반인것 같은데)가 땀을 흘리며 당황해하는 것이었다.

 

그러고서는 본사에 확인해보겠다고 확인..

 

근데 확인이 시간이 걸림. 일본이 워낙 일처리가 느려서..

 

그 사이 아저씨는 내가 보여준 서류 + 빈 계약서 2장을 보면서 '확실히... 그렇네요. 26250엔이네요. 뭔가 착오가 있는 것 같군요'라고..

 

내가 박박 우기니까 '회사에서 착오가 생긴 것 같다고, 역시 만엔이나 차이나는건 지불하는 입장 쪽에선 큰 거죠. 네.' 이렇게 호응해주었다. 일본인 특유의 맞장구인 것 같긴 했지만.

 

그래도 이런 반응에 나는 탄력받고 더욱 당당하게 나감.

 

다시 본사에서 걸려온 전화. 현재 관계자가 없어서 확인 불가인데 그 쪽에서 그렇다면 아마 26250엔이지 않겠느냐고..

 

그래도 일단 관리인쪽으로 문의해보라고 한 듯.

 

아저씨는 관리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근데 관리인 측에서도 바로 확인이 불가한 상태. 

 

시간이 좀 많이 지난터라 시간이 없었는지, 아니면 내게 미안해서인지 아저씨는

 

그냥 계약서 36750을 쫙 그어버리고 26250엔으로 수정하고 있었다. 어느 정도 권한위임이 되어있는 회사인 것 같네. 스스로 판단하여 수정 중이라니..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있었다. 오호 이대로 끝나면 26250내고 끝이구만.

 

내게 사인을 하라고 서류를 주려고 하는 그 때, 아저씨의 전화가 울렸다. 육감적으로 무지 불길한 느낌. --;;

 

아저씨가 통화하면서 '아! 그런가요? 네... 네! 잘 알겠습니다..'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함.

 

본사에서 온 전화였는데, 계약서를 확인해보니 분명 36750엔이란다.

 

아저씨가 내게 말했다.

 

'그.. 혹시 도장이 찍혀있는 계약서 가지고 있으십니까?'

 

도장이 찍혀있는 계약서는 36750엔으로 적혀있으니까 나는 아저씨한테 절대 안보여주고 파일폴더 뒤쪽에 숨기고 있었다;;

 

근데 아저씨가 파일폴더좀 잠깐 보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보여주니 아저씨가 도장찍힌 계약서를 발견. OTL

 

이거.. 이거네요. 이게 효력이 있는 겁니다.. 36750엔으로 되어있군요.

 

아.. 끝이다. 조금만 더 하면 되는 거였는데.. 만오백엔 덤탱이써야하는건가.. 계약서를 다른 곳에다 숨겨둘걸..

 

그래도 난 일단 부동산에서 계약할 때는 26250이었고,

 

계약 후에 몇주 지나고나서 계약서 새로 쓰라고 그래서 그냥 싸인만했는데 금액만 바뀌어있었다.

 

이거 사기아니냐. 원래 쓴 계약서는 분명 이 비어있는 두 계약서처럼 26250엔이었고, 그 계약서는 어딜간거냐 이런식으로 따졌다.

 

아저씨는 '그래도.. 결국 법적 효력이 있는 건 도장이 찍혀있는 계약서라 어쩔수가 없네요..'이러면서 안타까워하면서,

 

계약서 건에 대해 확인해보겠다고 본사에 전화를 다시 걸었다.

 

본사에서는 그 계약서는 내가 주소를 잘못 써놔서 수정 차 새로운 계약서를 보낸거라고 했다.

 

하긴 그 이야기는 듣긴 했지.. 내가 예전주소를 써야하는데 이사하는 주소를 계약서에 써버려서...

 

아아.. 어쩔 수 없다.. 계약서를 제대로 안 읽어보고 도장을 찍어버린 내 잘못인걸...

 

이러면서 사인을 하려는 찰나!

 

아저씨한테 다시 전화가 걸려왔다.

 

아저씨가 뭐라뭐라 통화하더니 끊고서 하는 말.

 

'지금.. 관리인 측에서 전화가 왔는데, 그냥 26250엔에 해 드리랍니다.'

 

오오오오!!!

 

난 정말 꿈인가 싶었다.

 

한국에서조차 계약서에 도장찍으면 불가피한건데, 절대 봐주는 것 없이 매뉴얼대로만 하는 일본에서!

 

도장찍은 36750대로 안하고 26250을 받으라는 엄청난 일이 일어난 것이다!

 

나중에 네코나 마스터나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다들 반색.

 

오예 ㅎㅎㅎㅎㅎ 인간승리다 ㅋㅋㅋ 10500엔 번 느낌! 난 성공했어!! 다 꺼져! 내가 최고야!!

 

 

 

 

 

 

 

.........

 

아니.. 근데 잘 생각해보니까, 원래부터 26250엔이잖아.

 

기분 좋은데.. 잘 생각해보면 기분 좋을 이유 하나 없는 거잖아. 단지 사기맞을뻔 하다가 안맞은것 뿐이잖아. 본전이잖아.

 

조금 더 생각해보면 사실 방 청소비 26250엔조차 계약 당일 날 들은거고,

 

방 보거나 조건 찾거나 할 때는 전혀 듣지도 못했던, 생각지도 못했던 지출인데...

 

아니 뭐 어쨌든 계약상에는 36750이었으니까 26250내면 좋은거지 뭐.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내가 외국인이라서 불쌍해서 그런건지, 5개월만에 나가는데 26250엔 내야되고 거기에 10500엔 더 내라고 하니까 너무 불쌍해서였는지

 

얼굴을 보진 못했지만 관리인에게 고맙다고 느꼈다.

 

아니..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나한테 사기치려고 한거아냐?

 

괜히 내가 예전 계약서 등 가지고 고소하면 피곤해질까봐 '까짓 10500엔 안받고 말지뭐' 이런거 아녀???

 

아니..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 암..

 

다 잘된거야.. 기분좋으면 된거지 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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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7일부터 해왔던 일이 오늘로 마지막이다.

 

거의 10개월정도 했는데 이제 끝난다고 생각하니 홀가분하고 기분도 상쾌하고 아주 좋긴한데.. 좋긴한데..

 

뭔가 마음 한구석은 씁쓸-하구만.

 

이거슨 마치 군대 전역하는 그 느낌.

 

오픈멤버로서, 그리고 사원으로서, 내가 그만두고나서도 괜찮을까? 라는 걱정과 불안감이 한가득인데,

 

군대든 회사든 어디서든 느낀 것이 '핵심멤버가 빠져도 어떻게든 돌아간다'라는 것.

 

ㅋㅋ

 

어떻게든 돌아감.

 

그리고 나는 집으로 돌아감. 올ㅋ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종일 노예처럼 일만 해야해서 어디 놀러가지도 못하고,

 

주위사람들에 의한 스트레스와 나 자신에 대한 스트레스가 엄청나서 정말 힘들었지만 어떻게든 이겨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일을 안하면 그만큼 싸돌아다닐테고 돈만 더 쓰겠지.'라는 생각.

 

'하루나 오전정도 쉬어봤자 집에서 컴퓨터만 하고 눈하고 머리하고 허리만 아파지겠지. ㅋㅋㅋ'라는 생각.

 

'돈 벌어먹는게 그리 쉽나. 남의 돈 받으며 일하는 건데 확실히 해야지.'라는 생각.

 

'회사든 어디든 지랄같은 상사나 안맞는 사람들 있는 건 당연한데 이런 것 가지고 징징댈 순 없지.'라는 생각.

 

 

 

잘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3일간 후임에게 인수인계를 했다.

 

근데 몸은 졸라 가벼움 ㅋㅋㅋㅋㅋㅋ

 

진짜 피곤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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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옆에 늑대 산다.

 

일본어로 늑대는 '오오카미'인데 난 이 녀석을 '오오카미'라고 안부르고 '늑대'라고 부름.

 

근데 애가 상태가 안좋다.

 

항상 뒷다리가 부들부들 떨림.

 

주인아저씨와 아줌마가 낮에는 산책도 잘 시켜주는데 걸을 때도 상태가 안좋다.

 

그리고 약간 정신착란이 있는 것 같다.

 

근데 진짜.. 개가 아니고 늑대.

 

짖는 것도 늑대.

 

 

사진이 좀 귀엽게 나왔는데 사실 꽤 무섭게 생겼다.

 

 

근데 너 왜 여기 잡혀있어.

 

개같은 녀석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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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다리에 힘이 없다.

 

다리가 매우 피로.

 

흐음..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

 

군대 때부터 계속 6년간 다리를 무리하게 썼던 것 같다.

 

군인 때는 그렇다쳐도 대학생일 때도 계속 알바하면서 다리를 혹사시켰으니..

 

일본에 오고나서는 미친듯이 몇개월간 자전거를 타고 다녔고..

 

그게 이제야 나타나는 것 같다.

 

요새는 자전거도 타기 힘들다. 다리에 힘이 안들어감 ㅠㅠ

 

 

 

 

그러고보니 어렸을 때 게임을 많이 해서 눈을 혹사시켰는데 그것도 지금 나타나는 것 같다.

 

큰 누나한테 항상 듣는 말이 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 라는 말이 있지만, 그거 다 틀린 말이야. 젊어도 고생은 하지마라. 나중에 다 나타난다'

 

최근에야 그 말의 의미를 잘 알게 되었다.

 

건강할 때는 건강의 소중함을 모른다. 아프고나서야 힘든 줄 알지.

 

자신이 그 입장에 처하지 않으면 모른다. 그 입장이 되어서야 불편한 줄 알지.

 

자기가 깨닫지 못하면 모른다. 남이 아무리 말해도 정말 자신이 깨닫지 못하면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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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휴지 끝 부분을 꼭 삼각형으로 접읍시당

일본의 기본 에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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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싫어하는 바퀴벌레.

 

최근 바퀴벌레가 집에 알을 깠나보다.

 

이사하고 두 달동안 새끼손톱만한 조금 작은 바퀴벌레 4마리정도밖에 안나왔는데

 

며칠 전부터 참깨 크기만한 무지 작은 바퀴벌레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어렸을 때 바퀴벌레에 대해 트라우마가 생겨서인지

 

바퀴벌레를 엄청나게 싫어한다.

 

대학교 1학년 때 반지하에서 1년동안 자취할 때,

 

2일에 한번 꼴로 내 엄지손가락 만한 거대 바퀴벌레들이 꼭 집안에 출몰했다.

 

그 동네가 워낙 오래된 집들이 많던 동네라 그랬겠지만

 

그런 생활을 1년이나 했는데도 바퀴벌레에 대한 혐오감은 전혀 사라지지 않았다.

 

바퀴벌레용 뿌리는 약이나, 붙여놓는 컴배트만 봐도 소름이 돋고 혐오스러움.

 

2일 전, 참깨만한 바퀴벌레가 4마리가 나왔다.

 

최근 작은 바퀴벌레들이 나타나긴 했지만, 하루에 한마리 정도씩만 나타났었는데

 

하루에, 그것도 2시간동안 4마리가 나타나서 충격.

 

근데 어제는 또 일끝나고 집에 돌아와보니 3마리가 돌아다니고 있었다.

 

오오 하느님

 

오늘은 이제 집에서 쉬고 있는데 이상한 기운이 들어서 싱크대 쪽으로 가보니

 

아침인데도 이미 3마리가 나와서 탐험 중.

 

아놔 이런

 

미칠 것 같다.

 

근데,

 

근데말이지.

 

하루가 지날 때마다  바퀴벌레 새끼들 크기가 미묘하게나마 조금씩 커져있다는 것 같아.

 

기분 탓인가?

 

기분 탓이겠지??

 

하루가 멀다하고 이렇게 커져가면 어쩌자는겨

 

한달 후에 나타날 녀석들을 생각하니 끔찍하다

 

컴배트라도 사서 붙여놔야겠다..

 

하나하나 다 죽이는 것도 이제 귀찮아.

 

작은 녀석들은 아직 휴지로 잡아서 죽여버릴 수 있지만

 

새끼손톱크기만 되도 미션 임파서블.

 

싱크대 항상 깨끗이 해놓는데도 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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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고 오랜만에 싸돌아다니는 중

오사카에서 여기저기 둘러보며 3시간 동안 고베방향으로 쭉 왔다.

그래서 현재 효고켄 아마가사키에 있다.

너무 배고파서 요시노야에 들어와서 규동 을 먹었다.

네이버의 흔한 맛집 블로거처럼

다 먹고 난 뒤의 빈 그릇 사진.

요시노야 규동은 참 맛있었습셒다.





아 근데 아이폰 배터리가 20%밖에 안남았는데 어떻게 집으로 돌아가지(ノ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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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앞에 붙어있지마

완전 커서 깜짝놀랐네( ;´Д`)

그래도 바퀴벌레 아니니 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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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겨라

박주영 기성용 구자철 지동원 그리고 모든 태극전사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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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온에 갔다.

근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내 눈을 사로잡은 녀석들이 있었으니......




티..팀탐이 겨우 298엔???

믿을 수 없어서 눈 비비고 다시 봤을 정도!!

게다가 오리지날과 화이트 두 종류야!!

한국에서는 화이트 먹어 본 적도 없었는데......

맨날 오리지날이나 다크클래식이나 캬라멜츄이.

이게 일본에서는 보통 얼마냐면




이 정도가격??

오리지날 458엔 화이트 420엔

게다가 화이트는 인기라 이미 다 팔렸음.

아 근데 이건 좀 비싼 가격이고

난바에 있는 이온이나 돈키호테가면 정말 싸면 358엔 정도면 살 수 있다.

그 외의 곳에서는 378엔이나 398엔정도임.


어쨌든 내 사랑 팀탐을 바로 구매!!

화이트 3개랑 오리지날 1개!!




하루지나서 다시 갔더니 이미 화이트는 품 to the 절이었다.

미리 사두길 잘했군! ㅋㅋ

근데 웃긴게 이 할인 이벤트는 무려 '호주 페어'

그래서 호주과자인 팀탐이랑

단지 코알라과자라는 이유로 팀탐 뒤 쪽에서는

코알라마치를 종류별로 팔고 있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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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 역에서 새끼 사마귀 발견!

귀엽네

연가시 안들어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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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발견한 자판기.

 

뭔가 눈에 띈다????

 

 

 

킷캣이랑 스니커즈랑 칩스타를 음료수랑 같이 팔고 있었다.

 

근데 그것보다 눈에 띈 것은..

 

 

도라곤보-루

카메하메발포오렌지소다!

원기! 용기! 復刻堂의 히어로즈 캔!

 

디자인은 전부 9종류!

 

 

 

ㅋㅋㅋ 드래곤볼 음료수.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카메하메파'에 '핫포'를 더해서 다쟈레.

 

카메하메핫포오렌지소다!

 

캔 디자인은 총 9종류인데

 

손오공 도복, 손오반 도복, 피콜로 전투복 내의, 베지터 사이어인 전투복,

 

트랭크스, 프리저 배때기, 셀 배때기, 초사이어인 손오공 도복

 

그리고 모르는 거 한 개. 이렇게 있는 듯.

 

 

바로 그 옆에 있는 건..

 

'정의의 음료 가면 사이다!'

 

 

 

가면라이다와 사이다의 다쟈레.

 

라무네 맛이라고 한다.

 

이 놈도 디자인이 9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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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고 지나가다가 뭔가 이상한 걸 발견했다.

누가 장난감을 가져다놨나? 생각하면서 되돌아가 확인했더니

장난감이 아닌, 살아있는 새였다.

새가 왜 남의 집 현관 앞에 딱 앉아있을까?

가만히 서서 쳐다보고 있었더니





날아가려는 시늉도 하지 않고,

갑자기 집 안으로 들어가려는 듯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가까이 안 가고 멀리서 보고 있었는데도.




그 녀석은 그렇게 몇 분간 문 앞을 기웃거렸다.

잠시 지켜보다가 나는 그냥 내 갈 길 갔다.

그 새는 그 집에 무슨 볼일이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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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줄..

 

비가 계속 내려도 계속 더운 일본..

 

이제는 33도까지 올라가는 듯.

 

8월부터 9월 중순까지가 가장 덥다는데 큰일났네.

 

 

자전거 바람이 빠져서 공기 넣으러 왔다.

 

무료로 사용 할 수 있게 해줌!

 

착한 사람들 ㅠ_ㅠ 

 

 

연결! 

 

아 근데 진짜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데

 

이 짓하려니까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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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쟁여두던 츄하이가 떨어질 때 쯤이면 츄하이를 사러간다.

근데 내가 발견한 건!!

itistory-photo-1



저번에 산토리의 칵테일칼로리 6캔사면 바구니 주는 이벤트를 또 하고 있었다!

그 때 잠깐하고 몇주간 안했었는데 말이지.

근데 이번엔 코너에 호로요이랑 효케츠도 있었다!!

혹시해서 물어보니 어떤 것이든 6캔이면 상관없다고 하는거임

오오 ㅋㅋㅋㅋㅋ

바로 캔을 고르기 시작!

itistory-photo-2



근데 새로나온 호로요이 여름한정 살구맛이 있었다!!

맨날 호로요이 마시다가 이것저것 마셔보는 중인데

이번에 다시 호로요이로 복귀!!


itistory-photo-3



호로요이 살구맛!!


itistory-photo-4



물론 바구니도 골라왔다. ㅋㅋ

저번엔 형광주황색

이번엔 형광핑크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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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멜리온 2012. 7.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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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지나가다 수박보고 깜짝 놀랐다

왕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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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물가는 비싸다.

한국 물가도 점점 일본을 따라 잡아가고 있지만,

몇 가지 정도만 비슷 혹은 한국이 좀 더 높은 수준이고,

그 외에는 아직도 일본이 한국과 비교해서 살인적인 물가를 자랑한다.

날 분노케 한 일본(오사카 기준)의 상대적으로 느껴지는 미친 물가 몇가지를 간단히 들어보자면......

난...... 은행 수수료를 보면 돌아버릴 것 같다.

나는 비 거주인으로 분류되어서 은행통장을 만들어도 후리꼬미(계좌이체)가 되지않는다.

그래서 월세나 각종 요금 계좌이체를 하려면 카드가 아닌 현금으로 해야하는데,

현금으로 계좌이체를 하면 수수료가 420엔(6000원정도)!!!!!

아 근데 은행 이야기하니까 갑자기 또 빡치네......

얘네는 한국처럼 카드가 발달해있지 않아서 대부분 현금박치기임.

카드 안되는 가게가 70%정도 되는 듯.

물론 인터넷뱅킹도 한국만큼 활성화되어있지 않다.

그리고 은행 ATM도 24시간 안하는 곳이 많아서, 24시 지나면 돈빼러 편의점 가든가 해야 함.

수수료도 자기 카드에 자기가 돈 넣는다는데도 수수료 내야되고

같은 은행 거래라도 수수료 굿

만약 내가 카드 후리꼬미가 가능했다고 가정한다면,

 

은행 영업시간에 ATM으로, 같은 은행에, 카드로 후리꼬미 한다쳐도 수수료는 210엔(약 3000원)

ㅋㅋㅋㅋ

게다가 일본은 은행이든 병원이든 관공서든 모두 진행절차가 완전 느리다.

예약을 해도 앉아서 두 시간 기다리게 하는 것은 기본이고,

히끼오토시(자동 계좌이체)도 대부분 신청 후 3개월 지난 후부터나 가능하다 ㅋㅋㅋㅋ

미친 ㅋㅋㅋ

야칭이든 등록비든 뭐든 핸드폰 요금 제외하고는 전부 최소 3달이 지나야

알아서 돈 빼감.

그 때까지는 수수료 내가면서 후리꼬미해야됨 ㅋㅋㅋㅋ

이사 후 인터넷 설치도 이미 기존에 인터넷이 설치되어있는 건물이라도 신청 후 한달 이상 걸려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그 전까지는 포켓와이파이 빌려줌.

가스도 이사 후 전화하면 며칠 지나서 예약잡는 등 아주 진행절차가 느림.

한국의 빨리빨리문화가 이럴 때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다음으로 물가가 비싸다고 느낀 건 택배비 ㅋㅋㅋㅋ

핸드폰 박스 쪼매낳고 가벼운 그거 하나 오사카에서 도쿄로 보내는데 950엔(14000원정도) 나옴.

물론 교통비는 말할 것도 없고(지하철 한 개 역 가는데에 200엔. 네 개역부터는 230엔)

머리 컷트도 비쌈.

정말 가장 싼 곳(전문학교 애들이 저렴하게 연습 뛰는 곳 제외하고)이

990엔(14500원)정도??

보통은 2500엔. 비싸면 4000엔도 넘어간다.

 

그리고 흡연가들에게 가장 중요한 담배..

 

담배는 기본적으로 410엔(6000원) 혹은 440엔(6500원)이다.

 

한국은 2000원, 2500원, 2700원 정도인 것을 생각하면 무지 비쌈.

 

아니, 사실 한국이 싼 편이긴 했지..

 

내가 담배 끊은지 1년이 넘어서 다행이지, 이거 어디 피겠나..



그 외에도 미친 가격이 무지 많은데 지금 당장 떠 오르는 게 없으니 일단 여기서 끝.

 

 

그런데 사실 엔화가 높은 상황이라 원화로 따져서 말하면 더 비싸보이는 함정이 있다.

나처럼 금방 한국으로 돌아갈 사람들은 그렇게 따지게 될 수 밖에 없지만, 일반적으로는 환율로 따지진 않음.

그리고 또 한가지 함정이 있다면......

일본의 인건비는 한국의 두 배 이상이라는 것.

환율로 따지면 거의 세배?

오사카 낮 시급기준 850~950엔 정도, 도쿄는 낮아야 950엔(환율 상으로는 14000원)정도로 알고 있음.

그러니 실질적인 물가를 보자면 일본이 한국보다 쌀 지도 모른다.

뭐, 그래도 지금의 내 입장에서 보자면 일본은 넘 비싼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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