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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오픈한지 어느 새 5개월이 지났네요.

 

오픈 준비 중에도, 오픈 후에도 계속 정신 없이 바빴기 때문에 오픈 과정에 있었던 일이나 오픈 후에 있었던 일들을 쓰고 싶어도

 

글로 잘 정리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조금씩이라도 쓸 수 있길...

 

그래도, 아무리 쓸 시간이 없어도....  가게 오픈에 있어서 도움을 주신 분들과 오픈 후에 찾아준 친구들, 지인들께 감사하다는 글을 남겨야 할 것 같아서 늦게나마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사랑하는 가족들... 아버지, 어머니, 고모, 누나, 매형 언제나 감사하다는 마음 뿐입니다. 사랑한다는 말 외에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제 곁에 있어주는 것, 그 존재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연고없는 머나먼 타지에서 가게를 준비하며, 추운 겨울에 발품팔아가며 혼자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하느라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거리가 떨어져 있음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아버지도 어머니도 고모도 누나도 매형도...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로 혼자서만 다 준비해야했다면 오픈이 한 달 이상 더 미뤄졌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오픈 준비과정에서 많은 도움 주신 아이모리 연제홍 쉐프님과 라뜰리에모니크&패스트리모니크&그릴210 이원영 쉐프님, 스믈다섯가지 오너쉐프 현철이형, 브레드업 주스 사장님들, 진진베이커리 진 쉐프님, 블랑제리 포앙타쥐 이정호 쉐프님, 파티세리 소나 한소나 쉐프님, 이몸이 만든 빵 정주연 쉐프님 등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셨던 (구)시오코나 (현)밀도 전 쉐프님도 다시 뵙고 싶네요. 아티장베이커스 모태성 쉐프님도 많은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일부러 찾아와서 축하해준 사회 친구들, 고향 친구들, 군대 친구들, 대학 친구들.

엽이, 용규형, 지성, 지영, 한나누나, 양우형님, 소희누나, 지안, 양키, 감자, BSB, 진엽이, 정주, 석순, 범근이형, 태규, 명하, 진우, 재완, 근호, 준교, 다솜, 신현몬, 수정, 나나짱, 타쿠야, 동욱형님, 다미, 준호, 인영, 최자, 극성이행님, 쫑구, 지송, 군택, 동현, 민아, 택용, 창현  모두 멀리서 일부러 찾아와주고 선물도 주고... 감사합니다!! 친구들이 한명 한명 와줄 때마다 행복이란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인친분들, 이웃 블로거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한 분 한 분 적기는 힘들지만 말씀해주신 분들은 전부 기억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루리웹 보고 멀리까지 찾아주신 분들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단국대 에타 보고 와주신 분들과 인스타와 블로그 보고 와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오늘도, 옛날부터 블로그 잘 보고 있다고 하시면서 방문해주신 분이 있었습니다. 빵 기대중이라고 하시던데 입에 맞으셨길... 하는 바람이네요.... 블로그 잘 보고 있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5개월동안 수십명은 와주신 것 같아요. 그런 말씀 해주실 때마다 내색은 하지 않아도 엄청 감동받는 저입니다...

맛있다고 해주시는 분들, 계속 재방문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매일 힘내서 멜론빵을 만들고 있어요. ㅎㅎ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제 이 무더운 여름도 길어야 한 달정도 남았네요. 빨리 선선해지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가게 오픈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언제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by 카멜리온 2018. 8. 1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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