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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키 데미타스를 먹고 받은 감동이 사라지기도 전에 데미타스 민트만이란 걸 새로이 발견한 카멜리온.

 

나는 민트맛을 좋아하지 않지만 아리가 좋아하다보니 한번 구매해봤다. 상자 색부터가 매우 민트민트하네.

 

예전에 민트맛 포키를 먹어보긴 했었는데...

 

 

 

 

포키 데미타스 민트 시타테

ポッキー デミタス ミント仕立て

 

이거 한 상자에 40g밖에 안나가지만 엄청난 맛이 숨겨져 있겠지.

 

 

상자를 열어보니 역시나 깨알같다. ㅋㅋ

 

포키로 흘러내리는 초코를 붙잡고 있는 구리코 아자씨의 실루엣을 숨겨놓았다.

 

 

 

속포장.

 

 

네.

 

완전 녹아내리고 박살나고 꼴이 말이 아니군요. 역시 바다건너까지 들고 와서 그런가봅니다.

 

 

맛을 보니 예전에 먹은 데미타스와 완전 동일했다!

 

허나 역시.. 민트향이 엄청나게 강하다는 것이 차이점.

 

그래도.. 이전보다는 민트를 잘 먹게 된 것 같아.

 

어쨌든 이 포키 데미타스의 특징인 '거칠고 와일드하다'라는 느낌이 그대로 살아 있었다.

 

코코아분말이 들어간 프렛첼이 완전 와작와작 산산조각나며 부서지고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사알짝 씁쓸한 맛.

 

그런데 왜 하필 민트를 골랐을까.

 

민트의 이미지와 이런 와일드한 느낌은 그다지 잘 어울리는 것 같지 않은데....

 

어쨌든 한번 정도는 먹어봐도 괜찮은 제품인 것 같다.

 

민트만 포키, 포키 데미타스 민트맛이었다.

 

by 카멜리온 2017. 3. 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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