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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가면 볼 수 있는 삼립의 고구마임당

 

이름 참 귀엽슴당

 

가격이 800원인데, 과거에 이런 비슷한 제품을 꽤 많이 사먹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것 역시 편의점에서 파는 제품이었는데 대략.. 15년 전에 나왔던 제품일 듯..

 

그 제품의 특징은 이 고구마임당보다 더 큰 사이즈였는데 2.5~3배 정도는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여하튼 한번 꽂혀서 엄청 많이 사먹었던 제품이었는데 가격은 500원 정도 되었던 것 같다.

 

여하튼 맛있었지. ㅇㅇ 진한 고구마 맛의 달달한 만쥬...

 

 

2016년 버전의 고구마 만쥬인 고구마임당은 어떨지 한번 살펴보자.

 

 

영양성분. 이거 하나의 열량은 156kcal.

 

지방은 2.7g 당류는 15g

 

 

두둥. 고구마임당은 이렇게 생겼다.

 

정말 고구마를 떠올리게 하는 색과 외관.

 

크기는 매우 작아서, 한입에도 넣을 수 있는 사이즈다.

 

 

밑면

 

 

단면인데, 생각보다 내부 고구마가 많이 들어있었다는 것에 놀람.

 

게다가 질감 또한 매우 촉촉해보였고, 달콤하니 맛있어보이는 고구마 색이라 저절로 군침이 날 정도였다.

 

 

고구마는 최고죠. 고구마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고구마 빵도 맛있고, 고구마 케이크도 맛있고, 고구마 피자도 맛있고, 고구마 밥도 맛있고, 고구마 김치도 맛있고, 고구마 돈까스도 맛있고,

 

뭐 안어울리는 게 없는 그 이름, 돈까스. 아니 고구마.

 

 

먹어봤는데

 

뭐, 설명이 필요han.ji?

 

겉의 만쥬피는 살짝 퍽퍽한 식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나름 촉촉한 식감을 보여주었고,

 

내부의 고구마 필링은 매우 달콤달콤 촉촉 부드러웠다.

 

찐 호박 고구마를 짓이겨서 설탕을 추가하고 백앙금을 좀 섞은 그런 맛이다.

 

일반적인 고구마무스보다는 조금 더 수분량이 적은 편, 앙금에 가까운 식감. 

 

 

근데 정말 맛있네.

 

 

너무 작아서 감질맛 나는 녀석인지라 다음에 사게 되면 2개 사야겠다.

 

노린 거겠지?? 이런 상황을..

 

달콤하니 맛있는 간식거리, 삼립의 고구마만쥬 고구마임당이었다.

by 카멜리온 2016. 11. 26.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