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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서 2500원 주고 산 영 코코넛.

 

안녕?

 

구멍이 뚫려서 내부의 코코넛워터를 마시도록 하는 것이 이 녀석의 존재의의겠지.

 

만져보면 꽤 말랑말랑하다.

 

바로 뚫릴 것 같아.

 

 

 

 

???

 

박힘.

 

 

 

 

 

코코넛은/는 생각이상으로 단단했다.

 

 

 

 

 

 

 

 

 

 

 

 

 

 

비브라늄인줄.

 

 

 

 

 

 

그래도 몇 분간의 사투 끝에 구멍이 뽕

 

 

편의점에서 하나 들고 온, 우유팩 혹은 노란 요구르트에 꽂으면 맛이 1.5배가 되도록 해주는 효과를 가진 얇은 하얀 빨대를 꽂아주었다.

 

사이즈가 딱이네.

 

 

 

마셔봤는데

 

 

...........

 

바로 떤져버림.

 

코코넛워터 원래부터 안좋아하는데 오리지날은 더더욱 별로네 ㅡㅡ;;

 

 

근데 방치해둔 영코코넛에 대해, 고양이님이 관심을 보인다.

 

 

몸을 최대한 쭉 뻗어 빨대에 코를 갖다대고 킁킁거리며 열심히 향을 탐닉.

 

뿅가죽는 표정.

 

마셔도 돼.

 

by 카멜리온 2016. 1. 6. 08:01